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예산조사특위 반드시 구성해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 웹출고시간2010.12.07 19:14: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7일 청주시의회의 '청주시 예산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 "시의 2010년 세입예산 부풀리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특위를 반드시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09년은 지방재정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연말 지출이 9.1%로 대폭 감소, 잉여금 규모를 다른 어느 해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었는데도 446억원이나 되는 잉여금 예측 오류가 발생한 것은 큰 문제"라며 "잘못을 조기에 인정하지 않고 185억원의 지방채를 발행, 시민에게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입힌 것에 대한 분명한 책임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의회는 특위를 구성, 시의 세입예산 부풀리기가 발생한 원인 규명과 책임 당사자가 누구인지를 밝히라"고 덧붙였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