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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대 한범덕 청주시장 취임

"새로운 변화와 도역으로 명품도시 청주 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10.07.01 21:26: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7대 한범덕 청주시장이 1일 시장 집무실에서 사무인수서에 서명하고 있다.

27대 한범덕 청주시장이 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전직 시장, 시·도의원 및 각계 기관·단체장과 시 산하 직원, 시민 등 1천· 여명이 참석해 민선 5기 출범을 축하했다.

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청주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열망하는 65만 청주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에서 꽃다발을 전달받은 한범덕 청주시장이 부인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한 시장은 "지난 선거기간 동안 청주시 30개동을 30일 동안 순회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며 "이제 시민들의 모든 소망을 가슴에 담아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청주·청원 통합을 양 지역 주민이 하나되는 축제 속에서 자율적으로 이뤄내겠다"며 "경제, 복지,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을 고루 발전시켜 청주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취임식 후 시청으로 이동, 간부 공무원들과 상견례를 갖은 뒤 시청 소공원에서 기념식수를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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