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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1 15:2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선 5대 천안시장 취임식

민선 제5대 천안시장 '성무용' 호가 출범했다.

천안시는 1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봉서홀에서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무용 시장의 민선 제5대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성무용 시장이 관계 공무원과 함께 천안인의 상 참배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환담, 시민화합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취임선서, 취임사 꽃다발 증정,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천안사랑 노래 제창 등 축하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취임식 후 시청사 정원에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취임식 후에는 시청사 정원에 기념식수를 하고, 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취임소감 등을 피력한 후, 간부공무원 신고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취임식은 간소하면서도 56만 시민의 화합과 지역의 미래 비전을 자신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무용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천안시민이 보내주신 격려와 기대를 마음속 깊이 새기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5기 시정이 변화와 흐름을 주도하며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미래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정의 역량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함으로써 행복지수를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해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진입을 통해 세계 속의 일류도시 천안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성 시장은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천안 실현을 위해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쾌적도시 △교육·복지·문화가 충만한 만족도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천안시민의 저력과 마음을 하나로 합쳐 민선 5기 동안 세계 100대 도시 항구에 '천안호'의 닻을 당당히 내리겠다며,

'희망이 넘치는 미래도시 천안'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함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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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