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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1 17:10: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선 5기 최명현 제천시장이 1일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최명현(59) 제천시장이 1일 오후3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기관단체장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최시장은 민선5기 슬로건을 '건강한 휴양도시 제천! 성공 경제도시 제천!'으로 정하고 시정목표를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경제도시'로 정해 성공경제 제천호의 대장정의 깃발을 올렸다.

"힘 있는 경제시장이 되어 제천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5기 제천시장에 취임한 최명현 시장은 취임 화두를 이렇게 말하며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경제시장으로서의 시정추진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최명현 시장은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소통하는 시장으로 시민이 믿고 의지하는 시정을 추진하겠다"며 "한방엑스포 이후의 제천지역 경제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경제시장이 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시민여러분의 화합과 단결 속에 작은 흙을 모아 거대한 산을 이루듯 적토성산(積土成山)의 마음가짐으로 건강 휴양도시 제천! 성공 경제도시 제천!을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송광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ㆍ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통리장 대표, 출향인사, 각계대표, 지역원로, 가족친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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