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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1 15:27: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7월 1일 군민체육관에서 제36대 유한식 연기군수의 취임식이 검소하게 진행됐다.

지난 6월 2일 치러진 동시지방선거에서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연기군수에 재당선된 유한식 군수가 취임식을 가졌다.

유한식 제36대 연기군수는 지난 7월 1일 오전 9시 10분 호국영령의 위패가 봉안된 충령탑을 방문, 참배하고 연기군민체육관으로 이동, 10시부터 1,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지난 민선4기에 이어 '화합과 도약으로, 희망찬 연기건설'을 위해 민선5기 자치군정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연기 소리봉사단의 풍물놀이, 국악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시작된 취임식은 유한식 군수의 취임선서 후 ▲행정도시 정상건설 역량결집 ▲산업단지조성 및 일자리창출 ▲ 찾아가 보살피는 복지서비스 확대 ▲연기 백년발전을 위한 교육 경비 지원확대 ▲특화작목 육성 및 농촌환경 개선 ▲생태공원 및 휴식공간 조성 등 민선5기 군정의 운영방향에 대해 포부를 밝혔다.

유한식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살리기, 위민·복지 행정으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연기군 건설 및 세종시 정상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와 비전을 밝혔다.

이어 군청으로 이동해 기념식수와 기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당선소감 및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취임식은 각계각층의 군민을 고루 초청하고 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취임식을 만들어 군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등 검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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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