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밤낮없이 여러단체가 모여 각종 봉사활동으로 즐거운 삶을 살도록 용기를 붇돋아주고 있는 단체가 있다.증평군 삼보복지관 봉사팀들은 최근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관광을 시켜주는 등 가을철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하루만이라도 가족이돼 즐거운 시간을 갖는 등 지역의 등대지기로 라음다운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편집자주 증평 삼보사회복지관 (관장 최성진) 지난 창립1996년 이후부터 12년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한다는 이념아래 독거노인과 재가노인, 아동?청소년, 가족복지, 장애인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모든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각종 봉사단체의 지원 아래 실시 될 수 있었다.한국전력공사 괴산지점 사회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된 홀로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가정에달 5월에는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한 는 홀로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홀로어르신 사랑의 점심나누기를 실시하여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었다. 몸이 불편하여 청소가 힘든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주변정리 및 청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소외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 및 후원물품 지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만큼 반드시 채워지며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진다는 말이 있다.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된다는 의미다.그렇다면 보은의 주부교실회원들은 무엇을 퍼낼 수 있을까 묻게 되는데 주부교실보은군지회는 작년초부터 관내 장애인가정을 위해 매달 1가정을 선정해 회원들이 직접찾아가 밑반찬을 전달한 후 구석구석 청소와 부엌살림 등을 챙겨주고 말동무 등을 1년8개월간 해 오고 있다.이 주부교실회원들은 요즘 주변에서 놀고 있는 책상이나 의자, 책장 등 살림마련에 눈길들이 매우 바쁘다.김홍순 회장은 여기저기 전화해 정해자 부회장과 함께 동행 할 자원봉사자 모집과 함께 청소년들의 참여유도로 분주하게 보내고 박영미 총무는 그에 못지않게 학연, 지연, 혈연을 총 동원해 회원들간 연락을 취하느라 여념이 없다.이처럼 동분서주한 덕분에 풍성하게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자신의 차량과 특럭에 가득실은 살림을 자신의 집에 살림을 놓듯이 정성스럽게 장애인 가정에 정리해 주면 감사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찾는다. 또 최근 주부교실은 지역리더들을 대상으로 언어를 제대로 구사하는 능력을 키워
발사랑2기 봉사팀 (팀장 하연주)은 지난 2002년 진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발마사지 교육을 이수하고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또 다른 삶의 행복을 느끼며 사랑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전문봉사단체이다. 교육을 받으며 실습을 위해 처음 찾았던 백곡의 가나안 복지마을은 지금까지 꾸준히 ‘발사랑’을 실천하며 행복을 전하는 소중한 활동터전이다.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이 되면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모여든다. 70대의 어르신을 포함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 12명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환한 미소와 함께 찾아가는 곳이 가나안복지마을이다.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이미 가족이 되어버린 어르신들에게 우선 손톱, 발톱을 깎아드리며 말벗이 되어드리고 그분들의 삶이 묻어나는 발을 정성스레 매만지다 보면 어르신의 입가엔 어느새 편안한 미소와 함께 스르르 잠이 들곤한다.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할 당시에는 10여분이 함께 하던 그곳이 지금은 40여분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계신다. 처음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발맛사지를 하려니 너무 지쳐 힘들 때도 있지만, 우리가 오는 날이면 어느새 발을 깨끗이 씻고 기다리시는 분에, 어린아이처럼 서로 먼저 하겠다며 다투는 일도 종종 일어나는 것을 보고 보
한국자유총연맹진천군지부여성회(회장 김희자)는 지난 1987년 창립해 20여년동안 안보의식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모범회원 40여명이 김 회장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가정방문 돌보기, 복지단체방문 위문활동, 외국인이민자 도와주기 등 봉사활동과 환경봉사 등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이 20여년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자발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봉사활동은 안보의식을 위한 청소년 교육, 야간방범활동, 혼자사는 노인세대방문 청소 및 세탁 밑반찬 제공 봉사, 소년소녀가장돕기, 자연보호활동, 노인생신상차려주기, 농촌일손돕기, 외국인이민자주부 한국어 및 예절, 문화 등 한국 관련교육 등과 자매결연 맺어주기, 재활용환원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더욱이 지난 2004년 7월 회원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어머니포순이봉사팀을 발족 범죄취약 시간인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8개팀으로 나눠 진천읍 고수부지와 역사테마공원, 화랑공원 등으로 이어지는 도보순찰활동을 벌이며 범죄예방과 청소년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탈선예방과 선도는 물론 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할 수있도록 기여하고 있다.도 전회원들은 홀로 외롭게 사는 노인들을 위해 10여곳을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1회 방문해 집안
△병원규모와 현황지난 1990년 5월 7개과 옥천정형외과의원으로 개원한 옥천성모병원은 92년 충북도 의료급여진료기관으로 지정받아 점차 확대 98년 10월 지금의 자리에 옥천성모병원 확장신축이전하고 2003년 3월 충북 남부지역 최초 노인전문병원동 개설에 이어 2005년 5월 종합병원 승격 9개과 130병상에 소아과와 진단검사의학과를 추가했다.특히 2007년 10월에는 응급의료기관 우수기관 4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는 등 현재는 10개과에 136병상 전문의 12명, 전공의 4명, 행정부 17명, 간호부 55명, 의료 관리 검진 기타 등 총 137명이 365일 24시간 진료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주요병원사업옥천성모병원은 특수 암 검진 차량을 도입해 마을별 순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고 무의촌 의료봉사활동, 지역학교 장학금 및 급식비 지급, 환자, 지역주민의 위안잔치, 환자를 위한 전문의 환자교육, 친절 교육팀의 매주 2회 전 직원 친절교육, 매월 1회 전직원 인성교육, 매년 상반기 1박2일 전직원 수련대회, 하반기 전직원 체육대회, 송년의 밤 행사, 직원 장기자랑 등을 펼치고 있다.△병원운영
△지역의 세계화에 기여지난 16일(월) 미국과 유럽에서 방한한 109명의 외국인이 충북을 찾았다.이들은 뉴욕, LA,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방한한 미국인 92명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키예프,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20개 도시에서 방한한 하나님의 교회 해외현지성도들이다.이번 방문은 지난 4월과 5월에 연이어 34번째 방한으로 이번 해외방문단은 충북과 대전지역에서 일주일 기간 동안 체류하면서 엘로힘하나님에 대한 성경공부와 문화체험, 각종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옥천 고앤컴연수원과 영동 엘로힘연수원, 옥천신학원등 대규모의 부설교육기관을 이곳 충북에 두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최근 들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성도들의 방한 일정 대부분을 충청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다.해외교회의 성장과 함께 한국방문단의 규모가 갈수록 커지면서 대규모 인원을 교육할 수 있는 강의실과 교육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이곳은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청정 한국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대전 엑스포와 대전연구단지 등을 한국의 첨단과학기술 발전상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이 선교협회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성경에 증거된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이월농공단지에 지난 2001년 창립한 국내 유일의 자동차 환경 및 안전관련 부품업체로서 우수한 품질과 기술을 인정받으며 환경을 최고로 생각하는 캄텍(주)는 80여명의 임직원이 모두가 깨끗한 환경 추구, 사원간의 신뢰와 화합, 화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실천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사원 모두가 한결같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건없는 사랑을 펼쳐 오고 있다.캄텍(주)는 새로운 밀레니엄의 출발과 함께 설립됐고 인류의 꿈과 기대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기술과 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지금, 인류가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환경과 안전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다. 이에 이런 환경과 안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장치와 연료 및 전기 자동차의 첨단 브레이크 부품 기술을 확보하여 고객만족을 위한 제품생산 및 공급에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미 환경 및 안전분야의 선진유수업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기술제휴, 공동개발을 통해 국내여건에 맞는 기술로 수입대체는 물론 원가절감을 실현하고 나아가 국내 자동차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더욱이 캄텍(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실천을 위해 지난 2004년 사랑
한국부인회 괴산지회 태동과 설립이념한국부인회 괴산지회는 지난 1964년 지역의 뜻있는 여성들이 모여 지역을 위해 작으나마 힘이 되고자 사단법인단체로 태동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단체다.괴산지회가 활동을 시작하던 초창기에는 여성들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사회적 환경에 따라 회원 확보와 봉사활동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밝은 지역사회의 등불 괴산지회는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연중 쉼 없는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봉사활동으로는 건전 가정지키기(가정이 건전해야 사회가 건전하다.)사업과 자연보호운동을 실천해 타 단체에서 못했던 한발 앞선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회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이 과정에서 박인석 회장을 중심으로 전 회원이 화합과 친목 속에 단합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타 단체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해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회비를 걷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연탄을 직접 구입 전달하고 있으며, 관내 이주 여성들에게 우리 고유의 음식 만들기와 국어 가르치기 등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특히 갈수록 경시되고 있
한전제천지점 사회봉사단은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연중 쉼 없이 따뜻한 손길을 펼치고 있다.제천지점 사회봉사단은 이웃사랑팀, 문화사랑팀, 환경사랑팀, 농촌사랑팀 등 모두 4개 팀으로 구성돼 각 분야에서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이웃사랑팀은 관내 저소득가정에 대한 지원과 사랑의 빵 만들기, 헌혈, 명절이웃돕기를, 문화사랑팀은 의병제와 국제영화제 도우미 등을 통한 지역문화행사 참여 및 결손가정과 소년소녀 가장돕기에 주력하고 있다.또 환경사랑팀의 경우 환경정화 활동 및 야생동물 먹이주기, 국토사랑대회 참여를, 농촌사랑팀은 농번기 일손돕기, 노후시설 전기설비 점ㆍ 교체, 1사1촌 자매결연, 자연재해 복구작업에 대한 일손지원 등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0일 첫눈이 내리던 날 오전 이들 사회봉사단원들은 봉양읍 장평리 경로당을 찾아 연탄 500장을 배달했다. 간밤의 싸늘했던 날씨는 뜨끈한 온돌방을 떠올리게 만들었고 또한 이날의 연탄배달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다. 입김이 폴폴 나는 아침공기에 처음에는 몸이 마냥 움츠려 들었지만 까만 연탄이 창고에 꾹꾹 쌓이는 것을 보면 누구라도 어깨가 쫙 펴지고 가슴이 뿌듯해질 일이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여름 더위가 성큼 다가 온 일요일 오후 중앙공원을 찾은 노인들이 일렬로 늘어섰다.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충북본부가 매주 한 번씩 실시하는 점심 무료급식 봉사에 모인 이들이다.노인들이 든 식판에는 충북포교사단에서 준비한 육개장과 떡, 과일, 음료 등이 푸짐하게 담겨있다. 먹고 또 먹어도 누구하나 나무랄 이도 없다. 충북포교사단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노인과 국민기초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무료 급식에는 포교사단에 속한 52개 사찰 중 두 곳이 한 조를 이뤄 메뉴에 상관없이 정성스런 맘으로 푸짐한 점심을 준비한다. 지난 1999년 대전충청포교사단과 함께 출범한 충북포교사단은 현재 사찰 및 불자 회원 7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출범당시에는 회원들도 적고 포교사단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활동이 전무하다시피 했으나 청주청원조계종주지협의회 봉사단 등 도내 사찰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포교사단’이란 이웃에게 부처님의 뜻을 전하는 전법활동가들로 재가불자의 리더역할과 전문성을 확보한 이들을 말한다. 포교사들의 대부분은 전국 각지의 불교대학을 통해 배
영동대학교는 사회봉사 시스템구축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민과 함께 함으로써 사랑받는 대학,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취지 하에 사회봉사의 생활화를 위해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또 학과의 특성과 연계해서 봉사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실효성 있도록 하고 있으며, 노인병원 설립과 더불어 학생들의 봉사활동도 지금보다 더 활기차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영동대학교 RCY(Red Cross Youth)·스포츠마사지 ‘그루터기’· ‘칼맀으마’봉사동아리 활동을 중심으로 영동대 학생들의 ‘사랑’과 ‘봉사’를 통한 ‘행복나누기’를 살펴본다. △영동대학교 RCY(Red Cross Youth) “사람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배운다”“우리들의 피 한방울 한방울이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데 소중하게 쓰여진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지난 1999년 구성된 영동대학교 봉사동아리 RCY(Red Cross Youth·회장 유지훈)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교내 헌혈캠페인에 앞장서 오고 있다. 봉사 동아리 R.C.Y는 그동안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생거진천 경찰봉사단(단장 홍동표)은 평소 농촌지역 취약 계층및 농촌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적극적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대국민 경찰 이미지 제고와 권위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 경찰상을 구현하고자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현재 생거진천 경찰봉사단은 해마다 지역민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다 지난해 2월7일 진천경찰서 홍동표 서장을 주축으로 30여명으로 구성 정식으로 봉사단을 발족했다.이들은 지역 깨끗한 진천거리만들기 등과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등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은 물론 특수작물 및 농번기 일손돕기 농특산물 팔아주기 등 농민들을 위한 각종 농촌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생거진천 경찰봉사대는 지난해 2월 정식 발족후 진천읍내 대청소를 시작으로 이월의 사랑의 집 진입로 석분살포와 백곡자율방범대 진입로 석분 살포 및 백곡명암리수여원 매실나무 거름주기 봉사활동 등 매주 1회 실시하고 있고 이를 모태로 진천 관내 68개 기관단체가 차참여하는 생거진천실천연합(회장 남명수)을 태동하게해 제46회 도민체전 종료일인 10월27일까지…
수년째 '연탄 나누기'로 이웃사랑국제와이즈멘 음성클럽(회장 이승훈)은 추운 겨울만 되면 살길이 막막해 지는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나누기 행사를 추진, 이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또 지역의 각급 기관단체와 봉사단체와 연대해 지역의 어렵고 힘든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이와 함께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화단 조성은 물론 청결운동실천에 적극나서는 등 지역봉사단체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음성 클럽이 추진하는 연탄 나눔행사는 벌써 4년째에 이르고 있다.특히 음성클럽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음성지부와 함께 지역의 불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위해, 해마다 외부의 도움을 거의 받지 않고 모금행사를 추진하는 등 자력으로 기금을 마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제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후원의 밤’ 행사를 관내 기관단체장 및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 행사는 각종 생활고로 연탄조차 구입하지 못하는 영세가정과 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
지난 2006년에는 인천공장을 보은공장으로 이전완료하면서 명실공히 보은시대를 열고 700여명의 인원이 근무하는 등 한화의 주력공장으로 발돋움하는가 하면 직원채용 때 지역출신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가운데 2007년 2월 현 이태종 공장장 취임 후 노사화합, 환경안전관리, 품질향상, 지역사회기여 등에 중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여 왔다.여기에 노조 역시 회사발전이 노조발전이고 상생과 협력의 자세로 회사의 경영에 협력, 직원들의 복리후생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미래지향적 노조로 발전하면서 특히 1962년 노조설립이래 46년간 임금 및 단체교섭을 무쟁의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07년 임단협은 회사의 경영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 및 협력적 노사관계 증진차원서 회사에 백지위임을 하는 등 안정적인 노사문화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할 수 있게 뒤받침 역할을 하고 있다.더욱이 보은공장은 직원자녀학자금지원 등 직원복지증진은 물론 환경친화적 경영을 위해 KOSHA-18001, ISO-14001 등 각종 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 유지하는 등 체계적 공장운영과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모든 생산 활동을 중단, 안정성 향상을 위한 환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환경 지킴이 역할을 자처하며 제천의 곳곳을 누비는가 하면 더 나아가서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효도봉사까지 하고 있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제천녹색세상(회장 권순자ㆍ45ㆍ제천시 고암동)은 지난 2004년 4월 공식 발족한 이래 비록 짧은 기간 이지만 그동안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의 봉사단체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처음 50여명으로 시작한 회원은 현재 20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회원 분포로 자원봉사 때는 어린이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땀을 흘리고 있으며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하늘사랑분과, 땅사랑분과, 물사랑분과, 산사랑분과, 효사랑분과, 홍보분과 등 6개 분과로 나눠서 활동하고 있다.인간의 무분별한 행위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태계를 뒤흔들어놓고 있는 현실에 더 늦기 전에 작은 것부터 몸소 실천하자는 목적으로 모인 이들은 잘못된 것을 들춰내는 고발이나 지적 보다는 현재 있는 것을 아끼고 지키는 일에 중점을 두고 모두가 따라올 수 있도록 앞장서나가는 일을 하고 있다.이들이 펼치고 있는 일은 의림지 피재골 야생화단지의 야생화 가꾸기를 비롯해 자연정화활동 및 캠페인, 산 정화활동
충주우체국 집배원 365봉사단은 지난 2005년 창단된 우정119봉사단이 운영해 오던 화재 초등진화, 독거노인 돌보기 등의 활동을 보다 조직?체계화 시켜 2006년 3월 충주우체국 집배원 82명으로 집배원 365봉사단을 구성 발대식을 갖고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집배원 365봉사단(단장 최인환)은 창단과 함께 시작된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지금까지 수행해 오고 있으며 365 봉사단의 제 1의 활동 중 하나이다.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충주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비롯해 소년?소녀 가장 중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하루 1식(저녁)을 배달해 주는 사회운동으로 매주 2회에 걸쳐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1회에 5-6가정을 돌며 도시락을 전달하고 전날 배달한 도시락을 회수하며 봉사단원들은 이들에 대해 안부를 전하고 불편한 곳을 살피는 등 이제는 한 식구처럼 지내고 있으며 이러한 선행이 알려져 2006년 5월에는 KBS 충주방송국을 통해 ‘집배원 365봉사단 삼총사’라는 타이틀로 10여분간 전파를 타기도 했다. 또한 봉사단원 전원이 조를 구성해 충주 전 지역을 대상으로 위험지역에서의 순찰활동을 주 1회 이상 실시해 범죄예방
남을 위한 봉사를 펼치며 얼굴에 미소를 머금어 봉사를 받는 분들에게도 미소를 띠게 한다는 뜻일까?북이면 각 지역의 부녀회장 14명은 매월 2~3회씩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전개해 오던 중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벌이자는데 뜻을 모으고 청원군자원봉사센터 여성봉사대의 일원인 북이재가봉사회(회장 이화심·59·북이면 화상리)를 발족했다.치매나 중풍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봉사를 벌여야겠다고 결심한 북이미소봉사회(2005년 명칭 변경) 회원들은 초정노인전문요양원에서 목욕봉사를 시작했으나 마음만큼 쉽지만은 않았다. 한번 갈 때마다 30~4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하다보면 자신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노인들을 목욕을 시키기는 커녕 의자에 앉히기조차 힘들어 목욕을 마치고 나면 자신들이 땀으로 범벅이 될 정도로 축 늘어지기 일쑤였다.그러나 한번 시작한 일을 힘이 든다고 해서 중간에 포기할 수는 없었고 더욱이 노인들을 보면서 자신들의 어머니를 대하는 것 같은 마음을 갖게 된 북이미소봉사회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를 하면서 노인들을 목욕시키는 방법을 터득해갔다.이렇게 지속된 초정노인전문요양원에서의 목욕봉사는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모정숙
한국전력이 단순히 전기공급 사업만을 전개하는 이미지서 벗어나 전사적으로 사회봉사단을 결성한 것은 지난 2004년 5월이다.하지만 한전 영동지점은 이에 앞서 한전 최초로 2003년 5월 ‘하우리(하늘아래 우리)’라는 자체 봉사단을 조직해 최근까지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 영동지점 사회봉사단(단장 박규성) 32명은 노인무료급식 봉사활동에서부터 사회복지시설 위문품전달과 전기안전점검, 자매마을 일손돕기, 보훈가정·소외계층 이동봉사, 미아예방캠페인 등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특히 단원들은 자신의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하는 ‘러브펀드’와 러브펀드 만큼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d)’로 기금을 조성, 매월 기초생활 수급권자, 결식아동, 반기별 독거노인 초청(노인복지회관)해 무료급식 노력봉사와 중식비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매월 1회씩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방문해 내선설비 점검 및 교체, 생필품(120명)을 전달하는 등 각종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 엘림원을 비롯한 지역내 4개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활필수품 전달과 심천면 장동2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농번기에 포도 비닐씌우기 등 일손 돕기,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전공 살려, 전천후 봉사 삼성중공업 강서1지구 택지조성팀의 봉사활동은 지난 2005년 택지조성을 위해 청주에 첫발을 디딘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다. 푸른 봉사대의 발족 동기는 ‘낯설고 물선’ 청주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동시에 회사의 이념인 ‘사회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하나되기 위해서다.이들의 일은 어찌 보면 봉사와는 사뭇 다른 영역처럼 보이지만 봉사에 임하는 푸른 봉사대를 보면 전공을 꽤나 잘 살렸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전천후 봉사대다.먼저 팀원 전체가 결성한 봉사대로 봉사 영역에 있어 어려운 일도 가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건물을 짓기 위한 기초작업이라 할 수 있는 터 닦기 현장을 지키는 그들의 일을 닮았다.이들은 지난 2006년부터는 지역의 한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사회복지 전반의 일들을 해내고 있다. 급식서비스는 물론 물품후원 및 지급, 대상자 이송, 재가대상자 정서지원사업 등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특히 올해 팀원들이 돌아가며 주 1회 복지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재가대상자들에게 중식용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으며, 월 1회 복지관과 함께 기획한 행사에 회사에서 지원한 일
한전 보은 지점한전 보은지점 사회봉사단(단장 최규상) 32명 전원은 자신의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하는 ‘러브펀드’와 러브펀드 만큼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로 기금을 만들어 매월 보은노인무료급식소를 찾아 노력봉사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 매년 1회씩 독거노인 등을 위한 김장 담그는 비용을 적극 지원하는 일을 하는 등 연 20여회에 걸쳐 100여명이 각종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노인무료급식소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서부터 사회복지시설 위문품전달과 전기안전점검, 자매마을 농촌일손돕기, 보훈가정 이동봉사, 소외계층 이동봉사활동, 미아예방캠페인 등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급식도우미는 보은읍 삼산리 노인무료급식소에서 1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점심배식을 돕고 배식판을 나르고 닦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해 대화시간까지 갖고 있다.사회복지시설인 인우원을 비롯한 6개 노인복지시설을 직접방문, 생활필수품도 전달하고 위로하고 있다. 또 회남면 남대문리 자매마을을 찾아 감자수확 일손 돕기와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도 동참하며 군내 각종 행사시 환경정화활동을 도맡고 있다.특히 보은어린이날 큰 잔치시에는 ‘사랑의 미아예방 캠페인행사’를 펼쳐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사는 소외계층에 꿈과 사랑을 전하는 사회 공헌활동을 기업경영의 일부로 인식하고 본연의 경영활동 뿐 아니라 기업이윤의 창출을 통한 기부활동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 청연 봉사단한국가스공사 충청지사의 청연봉사단은 4개팀(각 12명) 모두 48명의 직원들이 1년내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1인 3회 이상 사회봉사활동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재정적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임직원이 모금한 후원액에 비례해 공사에서도 후원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제도를 도입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물질적 지원뿐만 아닌 소외된 사회계층과 새터민 조기 정착 지원, 독거노인 무료급식, 사회복지기관 노후시설 교체 및 청소, 1사 1촌 결연사업을 통한 농촌 일손 지원 등 매월 테마별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한 곳에 함께하는 현장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월 테마별 봉사활동전통 고가(古家)의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문화재 지킴이’
우리의 주변에 조금만 눈을 돌려봐도 사회에서 소외되고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 국가나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복지 정책을 시행하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손길은 많은데 비해 상대적으로 도움을 주는 봉사의 손길은 부족한 상황에서 KT충북본부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회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996년 2월, 50여명의 사원이 모여 KT충북본부 사랑의 봉사단을 발족, 현재에는 9개팀 30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모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KT충북본부 사랑의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지면에 담는다. / 편집자 주△따뜻하고 정 넘치는 사회구현 앞장 봉사단 발족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KT충북본부(본부장 송상헌) ‘사랑의봉사단(단장 임효성)’은 도내의 불우시설을 방문해 각종 노력봉사와 격려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매년 설날 및 추석에는 불우시설 및 새터민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함께 하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매월 어르신을 위한 ‘효 이발봉사’, 저소득층 자녀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사랑캠프’, 불우시설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관람, 신나
청주 흥업백화점(대표 김명기)이 지역 유통시장에 진출한 것은 지난 1991년. 이후 청주의 향토백화점으로 자리 잡으며 편리한 매장과 친절한 서비스,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 운영과 부대시설 등이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흥하며 지역 최고의 백화점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지난 1995년 8월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부도가 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맞기도 했지만 1996년 4월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3월 법정관리 기간이 5년 연장되며 또 한 차례 회생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흥업백화점에게 이처럼 정상화 기회가 부여된 것은 최근 매출이 급성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흥업백화점에게 사실상 기회가 찾아 온 것은 지난해 6월 경쟁사였던 청주백화점이 폐점하면서 이에 따른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이다.또 롯데백화점이 청주백화점을 인수하면서 흥업백화점은 중·장년층을 상대로 한 청주지역 유일한 백화점으로서 관련시장을 독점하는 긍정적 외부효과도 누리고 있다.특히 청주의 명실상부한 향토백화점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지역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흥업백화점은
(주)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7월부터 사회공헌조직을 개편하고, 2만여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언했다.금전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임직원들이 함께 땀흘릴 수 있는 인간적인 사회공헌에 대해 고민 끝에 얻은 결과다. 하이닉스는 이에 따라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사내 사회공헌활동 재정비를 통해 담당 그룹별 54개 조직을 출범시켜 지역봉사, 문화재보호, 교육부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임직원이 참여해 회사가 발전하는 중요한 터전이 되는 지역과 사회에 좋은 이웃(‘Good Neighbor’)으로 다가서겠다는 하이닉스반도체 속으로 들어가 본다. / 편집자 주△결연 복지시설 방문 봉사 실천“나눌 수록 커지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의 행복인 것 같습니다.” 청주사업장 M8 봉사단원 이홍희(39·제조혁신파트) 주무는 “내 손으로 줄 수 있는건 작은 나눔에 불과하고 그 나눔을 통해 받는 사람은 고마워하지만 도움을 베푸는 사람은 몇 배나 더 즐겁습니다. 무엇보다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느끼는 뿌듯함과 보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겁니다.”라고 봉사활동의 보람을 표현했다. “나눔봉사활동은 몸으로 직접 부딪치며, 그 속에서 우리의 참 의미를
우리 주위에는 먹을 것이 없어 끼니를 거르는 등 의식주 해결을 제대로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 정부를 비롯한 지자체, 공기업, 기업체, 사회단체, 개인 등이 이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종교계도 너나 할 것 없이 신도(자)를 비롯한 많은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실천에 나서 어려운 이웃의 배고픔을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 종교단체로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구세군 ‘푸드뱅크1377’과 대한불교 조계종 법인정사 무아스님이 운영하는 ‘불지촌(佛地村)’, 관음사 불자들로 구성된 ‘관음봉사단’의 치매노인돌보미 활동을 지면에 담는다. / 편집자주# 구세군새청주교회 △구세군 푸드뱅크(Food Bank) 식품의 생산·유통·판매·소비의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남은 먹거리들을 식품제조업체나 개인 등 기탁자들로부터 제공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이나 개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식품지원 복지 서비스 단체다. 결식아동·독거노인·재가장애인·무료급식소·노숙자쉼터·사회복지시설 등의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또한 먹거리 자원을 사회적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설립된 ‘식품은행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