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 통장협의회는 5일 용산동 행정복지센터 담벼락 벽면에 마을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벽화 그리기는 평생학습과에서 진행하는 '평생학습동아리와 주민 협업 마을브랜드 개발'에 선정돼 평생학습 동아리 천아트 꽃길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알록달록한 페인트로 예쁜 그림들을 그리며 행정복지센터를 더욱 밝고 주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수 회장은 "밝고 활기찬 용산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매번 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환경정비와 볼거리를 제공해 더욱 아름다운 용산동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동 통장협의회는 벽화 그리기뿐만 아니라 여름꽃 식재, 수재의연금 기탁, 경로당 간식 지원 등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사)서로돕기시민협회는 5일 충주시 엄정면의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발굴해 집수리봉사를 펼쳤다. 이날 집수리봉사 대상자는 서로돕기시민협회에서 자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가구로, 싱크대가 낡아 식기를 넣을 수 없고 집안 곳곳 곰팡이로 인해 벽지 교체가 시급한 환경이었다. 협회는 노후한 전기설비를 정비한 후 전등, 오염된 벽지를 교체해 대상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엄정면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싱크대 교체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썼다. 대상자는 "비용이 많이 들어 싱크대, 벽지 교체를 생각도 못했다"며 "이렇게 힘을 모아 집수리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영규 회장은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먼저 달려가 돕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 농구부가 제29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남중부 3위를 차지했다. 단양소백산중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농구부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지역 학교스포츠 클럽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개교 이래 처음 도 대회에 출전했다. 8강에서 청주 금천중을 이기는 기적을 이뤄냈고 4강에서 서전중에게 18대 20으로 아깝게 졌으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대회장의 학부모, 도교육청과 농구대회 운영 관계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농구부 주장 안승주 학생은 "우리보다 연습을 많이 한 학교는 없을 것이다. 비록 4강에서 지긴 했으나 후회 없을 만큼 경기에 최선을 다했다"며 "우리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해서 꼭 전국대회 진출하겠다"고 각오를 표했다. 한진봉 교장은 "학생들이 '하면 된다'라는 자신감을 얻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며 "연습 과정과 노력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의 건전한 에너지 발산으로 학교폭력의 등 다양한 학생 사안의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토지) 2만6천455건, 21억2천300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일제히 우편 발송 또는 전자고지 한다. 이번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하며 9월에는 주택(연 세액의 1/2)과 토지(농지, 임야, 건축물의 부속 토지 등)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오는 15일∼10월 4일까지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카드·통장 납부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를 이용한 계좌이체, 신용카드 또는 간편결제 등의 납부 방법이 있다. 그 외에 모바일 앱을 이용한 '스마트 위택스'와 모바일 전자 송달 납부, ARS 신용카드 납부, 계좌이체 납부(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천139필지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열람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개별토지에 대해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각종 공부 자료와 현지 확인을 통해 대상 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가격 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과정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안)은 군청 누리집 또는 부동산팀과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열람하면 되며 의견이 있으면 오는 25일까지 의견제출 사유와 가격이 기재된 의견 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되고 개발부담금 부과와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산정 등 각종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개별공시지가 공시 대상 필지의 이해관계인들은 열람 기간 내에 빠짐없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1년 10월부터 추진한 고암1지구 등 7개 사업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지구는 적정한 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 분쟁이 발생하던 지역으로 실제의 토지 현황에 맞게 지적공부를 재작성하기 위해 현지 측량과 소유자 의견 반영을 통해 임시경계설정을 진행했다. 제천시는 고암1지구(522필지), 수산대전1지구(1천220필지), 수산구곡1지구(486필지), 덕산선고1지구(1천303필지), 백운평동3지구(599필지), 백운운학1지구(905필지), 백운방학2지구(141필지) 등 총 5천176필지 838만4천850㎡로 충청북도 내 최대 사업 물량에 해당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도면을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으로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정형화로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시는 순차적으로 토지대장, 지적도 및 등기부등본 등의 공부 정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와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하고 징수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선물용품과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오는 27일까지 일제 점검한다. 제천·단양 농관원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명절 전 농식품 가격 동향과 수입·유통 동향 등을 자세히 살피고 통신판매업체(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를 사전 점검한 후 현장 점검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우선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는 사이버전담반 등이 사전 수집한 위반 의심 업체 정보를 활용해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점검하고 추석이 임박한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는 소비가 집중되는 중·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 업체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특별사법경찰관 9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해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하고 미표시하면 과태료
[충북일보] 제천시가 역세권, 서부동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시민의 생활안전 강화와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완료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로 전국 최초로 2개 사업(역세권·서부동)이 한 번에 선정돼 16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 1월부터 1년 8개월의 기간 동안 사업을 진행했다. 역세권 지역에는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폴의 총 2개의 스마트서비스를 적용해 구축했다. '스마트횡단보도 서비스'는 역전교차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과속과 정지선 위반 계도, 우회전 보행자 통행 알림, 집중조명, LED 바닥 신호등 등 총 7종의 기능으로 역전교차로 4방향에 설치했으며 '스마트폴 서비스'는 사업지역 내 방범, 안전, 스마트 정보제공이 가능토록 통합형으로 7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서부동 지역에는 특성을 고려해 스마트제설, 스마트가로등, 지능형 CCTV의 총 3개의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중 '스마트제설 서비스'는 겨울철 눈이 잘 녹지 않는 급경사지 4개소에 노면 상태 파악과 자동 열선 작동으로 친환경 제설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전광판 안내, CCTV를 통한 현장 모니터링, 통행량 분석 등 가능하도록 설치했다
[충북일보] 공기와 하늘이 맑아 예부터 '청풍명월'의 본향으로 알려진 제천시가 명산을 찾는 산악인들로 붐비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면적의 70%가 산림인 제천은 백두대간 허리춤에서 빼어난 산세와 수려한 호수로 중부내륙 '비경(秘經)'이라 일컬었다. KTX-이음 개통으로 3개 철도노선과 2개 고속도로를 끼고 있어 방문하기도 쉽다. 게다가 과거부터 3도 접경지로 사람이 몰리며 '미식' 도시로도 유명하다. ◇광활한 조망을 자랑하는 제천 백운산(白雲山, 1천87m) 1천m를 넘나드는 산줄기가 속 시원하게 뻗어졌다. 그래서 백운산은 원시적 아름다움과 시원함을 가지고 있다. 온 천지에 낙엽송 군락지가 빼곡이 심겨있기 때문이다. 덕동계곡, 덕동생태숲을 끼고 있어 야영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서쪽 십자봉(984m)부터 조두봉(966m), 백운산(1천87m), 보름갈이봉(860m), 수리봉(909m), 벼락바위봉(937m)로 이어진다. ◇울고넘는 박달재부터 배론성지까지 제천 구학산(九鶴山, 983m) 백두대간 생명력은 백운산을 딛고 구학산으로 옮겨온다. 최초의 신학당 배론성지를 품은 주론산(903m)을 지나, 울고넘는 박달재를 낀 시랑산(691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지역 만 65세 미만 제도권 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의치와 임플란트 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9월 추가로 진행하는 '긴급복지119 지원사업'은 ㈜휴온스의 기탁금을 재원으로 만 65세 미만 취약계층에 의치와 임플란트 비용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내용으로 △의치 및 임플란트 비용 △간병비 △물품비 △난방비 등이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긴급복지119 지원사업은 1월에 시작해 3월에 조기 소진이 될 만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단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며 "그중 의치와 임플란트 지원요청은 점차 느는 추세로 이를 반영해 추경을 통해 추가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지역의 사회적 돌봄 영역에 디지털 인프라 도입 제안과 시범사업 운영 등 지역복지 DNA(Data, Network, Artificial Intelligence)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신청서는 사회복지시설과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재단으로 접수하며 개인 신청은 받지 않는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5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단양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 안전지도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을 안내하고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우회전 방법 안내 전단지 배부 등 보행자 보호 강화를 홍보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단양초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단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경찰, 단양초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었고 현수막(배너)과 피켓을 활용해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어린이 보행이 많은 시간대에 교육청과 경찰서·녹색어머니회의 협업을 통해 안전 지도 활동과 캠페인 등을 지속 실시해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6일 상진초등학교와 오는 13일 매포초등학교에서 두 차례 더 이뤄질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월드 스타 김연경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단양군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전국 단위의 배구대회가 다채롭게 열린다. 스포츠 대제전의 서막은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 신협중앙회장배 실업배구종합선수권대회다. 참가팀은 남자 6(국군체육부대,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 현대제철, 화성시청, ㈜엔오엔)팀, 여자부 4(대구시청,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팀으로 총 10팀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8∼13일까지 6일간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실업 배구 선수로 영입된 다양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 여기에 V리그 개막을 앞두고 남자부 구단들은 오는 17∼21일까지 단양에서 시범경기를 열기로 했다. V리그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이번 시범경기는 외국인 선수들도 참가해 각 구단의 전력을 파악하고 보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는 10월 7∼8일에는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와 11월 4∼5일 만천하스카이배 전국 9인제 배구대회, 11월 18∼19일 국무총리배 전국 9인제 배구대회가 단양국민체육센터 외 보조구장에서 예정돼 있다. 군은 잇따른 대회 개최로 TV 중계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학생생활관인 라이프스타일센터를 7일 개관한다. 라이프스타일센터는 옥천군 옥천읍 대학길(금구리) 일대에 도비 402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3만7천600㎡(지상 11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한 건물이다. 이 센터는 394명이 입실할 수 있는 생활실(198실)과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생활실은 1인실과 2인실로 구성했다. 1∼3층은 강당, 도서관, 체력단련실, 회의실, 구내식당 등을 갖췄다. 지난달 28일 2학기 개강에 맞춰 153명(93실)이 센터에 입주했다. 학기당 사용료는 1인실 159만 원, 2인실 102만 원대다. 김용수 총장은 "중장기적으로 센터 안에 부설기관을 입주해 대학의 중심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주민, 재학생 등 17명의 소방안전관리자(2급)를 배출하였다고 5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최근 지역주민과 재학생 등 41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자 2급 특별강습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직장에 다니는 지역주민을 고려해 주말을 포함, 100%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관리자 2급 자격시험은 5일간 40시간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 한해 자격시험을 응시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2과목 평균 점수가 70점 이상이 돼야 합격하는 국가자격시험이다. 석강훈 원장은 "지역민들에게 전문교육 기관으로서 자격증 취득, 취업 기회를 장려하고, 지속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5일까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천668필지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는 음성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음성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이용현황과 유사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한다. 이어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0월 중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청 민원과 토지관리팀(043-871-3592, 35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새마을회 장상규 회장은 최근 농협충주시지부 이종호 지부장의 지목을 받아 마약예방 릴레이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는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중독 방지를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SNS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SNS) 및 언론 등에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 회장은 다음주자로 충주시자전거연맹 김원중 회장을 지목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도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5일 군에 따르면 도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 삶의 질을 높인 우수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3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심사지표 5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충북도를 비롯해 각 시·군에서 접수한 우수사례 32건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15건의 사례에 대해 현장 발표와 심사를 진행했다. 진천군은 식산업자원과 임청묵(39) 주무관의 '미래 자원 지킴이 영농폐기물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ESG) 순환 체계 구축'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시설하우스 증가로 늘어나는 영농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민관이 함께 참여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역사회 주민과 새마을회가 함께 힘을 합쳐 집중 수거일을 지정, 농업폐기물 회
[충북일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목공예 등 14개 분야 33강좌(전문강좌 2개, 학습강좌 13개, 일일 체험 18개)를 개설해 2023년도 하반기 수강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가운데 전문·학습강좌는 오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1회 10주 연속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강좌는 목공예와 규방공예 침선 수업 등으로 짜였다. 목공예는 수강생이 직접 전통 소반을 제작하는 강좌로 상반기 해주반에 이어 하반기 풍혈반을 운영한다. 수업은 소목장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맡는다. 규방공예 침선 강좌는 누비 배자를 직접 만들면서 우리의 옷 한복 제작 과정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밖에 심화 수업의 하나로 개설한 학습강좌는 전통매듭, 낙화, 다도, 전통음식, 염색공예, 초경공예(라탄공예, 짚풀공예), 꽃공예, 기공체조, 사물놀이, 해금, 민요, 시조창 등으로 꾸민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043-730-34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추석 명절 기간 아동학대 예방·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군은 지난달 29일 아동학대 대응 정보 연계 협의체를 개최해 '추석 명절 대비 아동학대 예방·대응 체계'를 논의한 바 있다. 이에 군은 명절 기간 업무 공백 방지와 경찰과 공조를 위해 학대 전담 공무원(2명) 24시간 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한 '3분기 e아동 행복 지원사업'도 조기 완료하기로 했다. 또 관련기관 공동명의로 명절 기간 아동학대 예방안내문을 제작해 기관별 인터넷 홈페이지·군 소식지·블로그 등에 게시할 방침이다. 9월 재산세·상하수도 고지서에도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넣기로 했다. 관련기관 회의 개최와 군·경찰 24시간 공동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경찰은 읍·면 이장 회의 때 아동학대 신고요령을 교육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재학대 고위험 가구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군·교육청은 육아종합지원센터·어린이집·유치원·학교·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청성어린이행복센터·가족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아동 보호자에게 예방안내문을 전달하기로 했다. 황규철 군수는 "피해 아동 일시보호 시설·의료 지원체계 점검 등 추석…
[충북일보]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시민 감사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충주사랑상품권에 보내준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상품권의 꾸준한 사용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캐시백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매달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누적 금액 10만 원 이상(카드형 상품권) 충전 시 자동 응모된다. 또 10만 원당 경품권 1개를 제공해 많이 충전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시는 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매달 10명을 선정하고, 1인당 캐시백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올해 5년 차를 맞은 충주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본연의 취지를 살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31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최근 시행된 '2023년 제2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5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 학력별 합격자 수는 중학교 졸업 학력 4명, 고교 졸업 학력 27명이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 2명의 청소년은 전 과목(7과목)에서 만점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해당 청소년들은 "센터 선생님들이 아침부터 나와 응원해주셔서 힘이 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ZOOM으로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센터에서는 내년 4월 제1회 검정고시 대비를 위해 9월 중순부터 기초학습반 수업을 준비 중이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 지원, 급식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문화 체험과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연말에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졸업여행과 졸업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을 포함한 모든 프로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원무팀 이수옥 계장이 2023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에서 문인화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양성평등문화제는 1~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충주예총에서 주최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미술·공예 공모전은 충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인 비전공자 및 재학생이 대상이다.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민화, 문인화, 서예(캘리그라피 포함), 공예(서각 포함) 부분으로 진행됐다. 충주예총 최내현 회장은 "양성평등은 인간으로써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를 성차별 없이 누리고 진정한 인간성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예술계 발전을 주도해 나갈 역량있는 예술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양성평등 행복충주' 구호를 내걸고 다채롭고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 메인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시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다짐 퍼포먼스,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 공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유공자 표창은 평등부부 부문 △읍면 지역 주덕읍 전희봉, 이성실 부부 등 13쌍 △동 지역 성내충인동 함수영, 이간난 부부 등 15쌍 △평등기업 부문 흥진환경㈜ △유공공무원 중앙탑면 김동익 주무관 등 2명 △여성단체 육성 부문 충북아이코리아 충주지부 김홍미 회장 등 3개 단체 △양성평등 문화촉진 부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 이종성 수석부회장 △여성친화도시 조성 부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안춘화 단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여한 시민들은 기념행사 외에도 여성단체의 체험 및 홍보존으로 운영하는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 홍보, 찜기용 삼베 제작 배포 행사와 충주시 가족센터 사업홍보,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홍보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충북일보]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최근 충청북도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3년 시군 일자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업 분야 최우수상, 상담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충북 11개 시·군 일자리부서와 일자리지원센터가 참여해 센터 사업 분야와 취업 상담 분야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센터는 구직자 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 구직자 면접비, 청년 이력서 촬영비 지원 등의 사업을 도내 일자리지원센터 최초로 시작한 점과 구직자 발굴 및 기업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운영 방식을 소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취업 상담사례 분야에서 복지 분야, 장애인 고용공단 등 고용기관과의 연계성을 강조한 상담사례 발표를 통해 타 시군일자리센터의 귀감이 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혜영 센터장은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구직난을 겪는 구직자들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통해 고용서비스를 실천하는 일자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일자리센터가 충주시의 구직자, 기업, 일자리 기관(단체) 간 중추적 역할을 하는 만큼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일자리종합지원센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가을전정 등 수확 후 관리가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가을전정 시 유의할 사항은 주지(주된가지), 부주지(곁가지) 상단부 주변의 웃자람가지는 자르지 않아야 한다. 또 너무 많은 가지를 잘라 잎을 제거하면 저장양분 축적이 감소되므로 햇빛이 내부에 들어갈 정도로만 전정해야 된다. 이와 함께 세력이 약한 나무는 가을전정을 실시하지 않는 것이 나무 세력 관리에 좋다. 복숭아 수확 후 나무의 세력 회복을 위해 9월 상순 질소질이 포함된 비료를 한 나무당 한줌 정도 주고, 엽면시비 시 요소비료 0.2~0.4%를 시비하면 된다. 나무의 세력이 강한 과원은 시비할 경우 늦게까지 생육이 진행돼 시비하지 않아야 한다. 지난 6월 우박피해로 인해 세균구멍병이 많이 전염된 과원은 내년도 병해충 발생 밀도를 낮추기 위해 만생종 수확 후 낙엽기 전까지 4-12식 석회보르도액 2~3회 살포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금년도 부진한 작황을 내년도에 만회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수확 후 관리가 가장 중요한 농작업"이라며 농가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