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이 24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내 150여 농가에 라면 등 7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 건설본부 전준모(사진 왼쪽 세번째)본부장이 24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구정초등학교(교장 김인성)는 24일부터 28일까지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골프 동아리 활동을 교내 골프 연습장과 인근 스크린 골프 연습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남천현 우석대 총장은 24일 괴산의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하고 하계 전투지휘자 훈련 중인 78명의 우석대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강대영·오른쪽)는 24일 영동군과 군 장애인복지관에 군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학습꾸러미(1천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이 22일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목회자와 교인 사이에서는 자신의 설교와 신앙생활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말씀대성회에는 전국 12곳에서 목회자 830여 명을 포함해 총 6800명이 참석했다.
[충북일보] 손재엽(51) ㈜호원 대표이사는 24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진천군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시민기자 동영상 단양마늘축제 대신 진행된 단양마늘직거래 장터에 다녀왔습니다 이 콘텐츠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충북일보] 나무들이 쭉쭉 뻗어 나란히 도열한다. 들풀 무리가 어둑한 숲 바닥을 덮는다. 키 큰 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드리운다. 하늘 뒤덮은 구름이 결국 비로 바뀐다. 숲이 생기 얻은 듯 짙푸름을 자랑한다. 죽은 나무 아래선 샘물이 졸졸 흐른다. 작은 기적과 작은 기쁨이 숲에 넘친다. 우암산의 들숨날숨소리로 행복하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에 대한 사과문을 충북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한 가운데 일요일인 23일 한 시민이 충북도청 신관 1층 민원실앞에 마련된 오송 궁평2지하차도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섭)와 청주지사 직원 25명이 지난 22일 충북 청주시 북이면 일원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금왕자연보호협의회(회장 유재수)와 음성 중앙로타리클럽(회장 조근동) 회원 30여명이 지난 22일 금왕읍 육령생태공원과 저수지 주변을 청소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내판을 설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아들아! 사랑해 엄마한테 와서 아들이 되어 주어서 너무 고맙고 좋았다...'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로 아들을 잃은 어머니가 20일 오후 KTX오송역 747버스환승센터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아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써서 추모의 벽에 붙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20일 오전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합동 감식을 벌인 가운데 지하차도 천장에 신발(원 안)이 걸려 있어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보여 주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20일 오전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송 궁평지하차도 사고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충북도청 신관 민원실 앞에서 마련된 가운데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혁신로타리클럽(회장 신재필)이 20일 저소득층에 전해 달라며 쌀 10㎏짜리 80포(240만 원 상당)를 음성군 맹동면에 기탁하고 있다. 이 단체는 2021년 9월 맹동면과 지역사랑 행복나눔 협약을 한 후 혁신도시 환경정화, 맹동면 농촌봉사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 네번째부터 신재필 회장, 류장수 맹동면장, 서재석 직전회장.
[충북일보] 37사단 의무대 군 장병들이 20일 괴산군 감물면을 찾아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임해종(앞줄 오른쪽 두번째)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관계자들이 20일 괴산군 소재 원이담 경로당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혁신로타리클럽(회장 신재필)은 20일 덕산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종혁)를 방문해 지역내 장애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900kg(300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괴산 청천농협(조합장 강창구)이 20일 고령 조합원과 지역 노인 150여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사랑의 孝(효) 점심나누기'행사를 열어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상업, 민간위원장 이용희)는 20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20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천지역 축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맞춤형 Level-Up'그룹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진천군은 20일 육군 2161부대 3대대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상대음 마을의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토사정리, 가옥보수 등 복구 지원을 펼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충북도청 신관 1층에 마련된 궁평지하차도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