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청 검도부가 2021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전국실업검도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청주시청은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이대영·최용빈·김다운·임형석·고현준·김준희·성열한·박건후) 광주북구청, 창원시청, 충남시청을 잇따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강호 구미시청과 단판 승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에이스 이대영의 머리치기 기술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영은 4단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김대성 감독은 최우수지도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청은 선수들의 잇단 군입대로 침체기가 있었으나, 올해 김 감독의 부임 이래 2번째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 감독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28일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진천군선수단 6명에게 메달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선수들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눈부신 활약으로 진천군 장애인체육의 발전된 위상을 높였다. 진천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게이트볼, 볼링, 육상필드, 축구, 배드민턴, 역도, 태권도 각 1명, 농구, 배구 각 2명, 축구 비장애인 선수 1명 등 1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볼링에 출전한 이근혜 선수는 볼링 여자 2인 분야에서 금메달과 여자개인 동메달, 혼성4인 동메달을 차지했고 배드민턴 전영환 선수와 축구 사강민 선수가 금메달을, 게이트볼 김간란 선수는 은메달을, 역도 홍순이 선수는 여자 84kg 파워, 스쿼트, 데드 분야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계스포츠 스노보드 장애인 국가대표선수인 이충민 선수는 주 종목이 아닌 태권도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하는 기량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진천군 선수단은 배드민턴 단식 8강과 게이
[충북일보] 세계무술연맹과 세계무예마스터십이 공동 주최하는 '2021 국제무예연무대회'가 오는 3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유네스코와 충청북도,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7개 종목 50팀이 각자 제출한 연무 영상으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앞서 지난 2∼3일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진행된 예선전에는 12개국 5천여 명이 참가했다. 국제무예연무대회는 충주세계무술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무술이 지닌 독특한 동작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창작 연무 경연이다. 맨손 1인 남·여, 맨손 2인, 무기 1인 남·여, 무기 2인, 단체 등 7개 종목에서 경연이 펼쳐지며, 무술 종목 및 계파에 상관없이 모든 무술인이 참가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선수단이 41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며 충북 종합 4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음성군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25일 경북에서 열린 41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음성군 선수단이 출전해 다수 입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용석이 충북 축구 대표로 우승을 차지했고, 박춘기가 소속된 게이트볼 충북 대표팀은 혼성게이트볼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수영 일반부에 참가한 오창윤은 남자 자유형 50m, 200m에서 각각 동메달, 배드민턴 지상훈은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역도에서는 동호인부 이성애가 동메달 3개를 따냈고, 음성군 장애인체육회 역도팀 최숙자는 금메달 2개, 김명희는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역도 79㎏급에 참가한 황유선은 파워리프팅 등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음성군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체계적인 연습과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이라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훈련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8개 종목, 12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검도부가 20회 회장기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2부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20회 회장기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는 한국대학검도연맹에서 주최하며, 청양군과 사)대한검도회에서 후원하며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남자2부 단체전 우승(임준석, 현재서, 이상벽, 곽창준)과 개인전 우승(임준석)을 차지했으며, 여자1부 단체전 3위(조희선, 박지윤, 박시은, 공수빈)와 개인전 3위(박시은)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남자1부 개인전 3위(오동수)와 개인전 준우승(황우림) 및 3위(이기영)를 차지하면서 명문 검도 대학임을 새롭게 입증했다. 유원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휴일을 잊은 채 열심히 땀을 흘린 결과 국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검도부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고생한 검도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유원대학교 검도부는 지난 61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 개인전 3단부에 출전한 박시은 선수가 우승을 하는 등 전국단위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영동 /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선수단이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목표였던 종합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북 일원에서 열렸다. 충북선수단은 25개 종목에 599명(선수 416·임원 183명)이 출전해 금메달 84개, 은메달 68개, 동메달 81개 등 메달 233개를 획득했다. 총득점 13만3천654.7점으로 경기, 서울, 경북에 이어 종합순위 4위를 기록했다. 충북은 당초 금메달 95개, 은메달 90개, 동메달 70개 등 메달 255개를 따내 종합순위 4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대비 메달 수는 적지만, 선수단 규모가 더 큰 지역을 제치고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충북선수단은 경기력의 질적 향상도 이뤄냈다. 4관왕 1명, 3관왕 17명, 2관왕 10명 등 28명이 다관왕에 올랐다. 한국 신기록 28개, 대회 신기록 3개, 대회 타이기록 1개 등 32개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목별로 보면 역도는 충북 '효자 종목' 노릇을 톡톡히 했다. 충북은 역도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 24개를 갈아치우며 91개(금 46·은 19·동 26개) 메달을 따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전국체
[충북일보]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이 메달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일차인 24일(오후 3시 기준)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 등 메달 22개를 획득했다. 금메달 6개는 효자종목인 역도에서 나왔다. 역도 여자부 -79㎏급(선수부) 황유선은 벤치프레스, 웨이트리프팅, 하워리프팅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이 됐다. 여자부 -90㎏급(동호인부) 최단비는 스쿼트 155㎏, 데드리프트 157㎏, 합계 312㎏을 기록, 한국 신기록 3개를 갈아치웠다. 사이클 개인도로 84㎞(선수부) 종목 연주흠·신동현은 2시간9분20초113을 기록, 2위인 전남을 12초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임규원이 출전한 육상트랙 200 T51(선수부)에서도 금메달 1개가 추가로 나왔다. 충북 축구팀은 대회 10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25일 광주와 우승자를 가린다. 이로써 충북선수단은 메달 210개(금 73·은 66·동 71개)를 획득해 총점 98,215.7점으로 전국 종합순위 4위에 올랐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25일 폐막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일차를 맞은 21일 충북장애인선수단이 전국 종합순위 2위를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충북선수단은 이날 금메달 9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8개 등 메달 30개를 추가로 따냈다. 금메달리스트는 △여자2인조 TPB2(선수부) 이근혜·정미영 △배드민턴 남자복식 IDD(동호인부) 전영환·한경건 △역도 남자 -54㎏급 데드리프트·스쿼트·파워리프트종합 OPEN(동호인부) 김윤회(3관왕) △여자 역도 -41㎏급 파워리프팅 OPEN(선수부) 백수민 △여자 역도 -55㎏급 데드리프트·파워리프트종합 OPEN(동호인부) 백경옥(2관왕) △남자 수영 평형 50mSB3(선수부) 김경현이다. 스쿼트 132㎏을 들어 올려 한국 신기록을 세운 김윤회는 이번 대회 역도 첫 3관왕에 올랐다. 배드민턴은 남자복식은 4년 만에 전국장애인체전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냈다. 효자종목 역도의 선전으로 누적 69개 메달을 획득한 충북은 이날 총득점 3만1천404.90을 기록, 이틀째 전국 종합순위 2위 자리를 지켰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청 역도팀이 전국대회에서 매달 13개를 획득하고 주니어 종목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강원 양구군 용화체육관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에 출전한 도청 역도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 등 메달 13개를 따냈다. 특히 남자부 -109㎏급 장혜준은 인상 종목에서 주니어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여자부 +87㎏급 박시현은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연주원 도청 역도팀 감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체전이 열리지 못하면서 선수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었지만,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선수들의 강한 의지로 좋은 성적을 냈다"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무한한 감동을 느낀다.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음성군청 사이클팀 장경구가 사이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1일 음성군에 따르면 장경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2021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선발 평가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장경구는 주 종목인 도로와 트랙 4km 개인추발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청 사이클팀의 연이은 승전보와 장경구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한다"며 "내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19회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대한궁도협회 단양 대성정이 전통 무예인 활쏘기 대중화와 계승·발전에 앞장 서 눈길을 끈다. 1987년 8월 25일 설립돼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한 단양 대성정은 1991년 2월 27일 대한궁도협회에 정식 등록(제910710) 됐다. 2011년 취임한 제13대 김완구 사두를 필두로 임원과 사우들 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전국은 물론 도내 대회에 참가해 각종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지역의 모범적인 체육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김 사두는 취임과 동시에 '2012년 충북 민속 문화의 해'를 기념해 500여명의 궁수가 모여 자웅을 겨루는 전국 활쏘기 백일장을 성황리에 개최해 충북 궁도인의 위상을 만반에 드높여 화제를 모았다. 2014년에는 '제8회 세계민속궁대축전'을 단양에서 유치해 세계 35개국 궁사들에게 한국의 전통 활과 사법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제34회 회장기 전국궁도대회', '제158회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 등 대규모 대회도 잇따라 유치하며 전통 활쏘기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노력이 빛을 발해 단양 대성정은 2018년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단체전우승과 개인전 1·2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선수단은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첫 날인 20일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 등 메달 17개를 획득했다. 이날 수영 김경현과 박우선은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200m 자유형에서 3분26초79와 3분10초41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최미정·안희은·이주은·박세미는 여자 계영 400m 34point에서 6분14초19로 우승하며 수영 종목 금메달을 추가했다. 원반던지기(F37) 추혜리와 론볼(B5) 이종배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충북선수단은 사전경기를 포함해 메달 37개를 획득, 이날 종합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북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선수단은 25개 종목에 599명(선수 416·임원 183명)이 출전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주시직장운동부 복싱팀 김성일(63)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돼 선수단을 이끌고 세계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복싱협회는 최근 김 감독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2021년 세계 아마추어복싱선수권 대회 파견선수단 단장 겸 감독으로 선임했다. 김 감독은 복싱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 협회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된 파견 선수단을 이끌고 20일 세르비아로 출국했다. 이번 대회에는 54㎏ 김인규(충주시청), -60㎏ 함상명(성남시청), -63.5㎏ 이종승(서울시청), -67㎏ 이상민(여주시청), -75㎏ 김진채(울산광역시체육회), -80㎏ 김기채(국군체육부대), -86㎏ 김형규(울산광역시체육회), +92㎏ 김도헌(남해군청)이 출전한다. 김 감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국위선양은 물론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세계아마추어복싱선수권 대회는 오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 충북이 사전경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충북장애인선수단은 이 대회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3개 등 메달 20개를 따내 총점 1만2천291.3을 기록, 19일 기준 전국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충북은 사격 종목에서만 메달 19개(금 5·은 12·동 2개)를 획득해 '사격 명가'의 위상을 전국에 떨쳤다. 나머지 동메달 1개는 카누에서 따냈다. 특히, 도쿄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청주시청 사격부 박진호(44)는 대회 4관왕에 올라 충북 사격 간판스타 자리를 지켰다. 박진호는 공기소총 입사 R1 개인전, 공기소총 입사 R1 단체전, 공기소총 복사 R3 개인전, 50m소총 3자세 R7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북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5천981명, 임원 3천190명 등 9천171명이 참가해 30개 종목(정식 28·시범 2개)에서 열전을 펼친다. 충북선수단은 25개 종목에 599명(선수 416·임원 183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늴리리만보 걷기 100일 도전'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100일 걷기 도전은 코로나 확산을 극복하고 '코로나와 함께'라는 상황에 맞춰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주제로 정했다. 학생들은 난 9월 2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100일간 걷기 활동을 실시하고 교직원은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백만 보를 걷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100일 걷기 대회에서는 단양지역 초·중·고 학생 538명과 교직원 190명, 총 728명이 참여했으며 각 걸음 수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제시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단양소백산중학교 한 학생은 "코로나로 체육행사가 없었는데 친구들와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대회가 개최돼 기쁘다"며 "꼭 100일 백만 보에 성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주선 교육장은 "코로나와 함께하는 시대에 일상생활 속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축제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활동으로 단양 지역의 생동감이 넘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학생과 교직원을 응원했다. 단양 / 이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선수단 599명이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5천981명, 임원 3천190명 등 9천171명이 참가해 30개 종목(정식 28·시범 2개)에서 열전을 펼친다. 참가장애유형은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다. 충북에서는 25개 종목에 선수 416명, 임원 183명 등 599명이 참가한다.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95개, 은메달 90개, 동메달 70개 등 메달 255개를 따내 종합순위 4위에 오른다는 목표다. 충북도체육회는 도쿄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사격 박진호, 지난 전국장애인체전 5관왕 수영 민병언, 4관왕 수영 김경현·안희은이 종목 다관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도 선수단 56명(선수 46·임원 10명)은 전국장애인체전 10연패를 달성한다는 각오다. 41회 장애인전국체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과 주최하고 경북도, 경북도교육청, 경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내수국민체육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18일 문을 연다. 시는 2021년 생활체육시설(단일)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준공된 지 16년이 된 내수국민체육센터에 총사업비 9억 원(국비 2억7천만 원, 도비 1억8천만 원, 시비 4억5천만 원)을 투입해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내용은 체육관 지붕교체로 단열 성능 개선, 수영장 타일·보일러 교체, 내부 수선 등이다. 시는 지난달 말 내수국민체육센터 준공 이후 시운전 등을 마쳤다.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수영장은 4부제로 인원을 제한(30명)해 2시간 단위로 운영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 장애인 수영의 간판스타 민병언 선수가 정부로부터 1등급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받았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체육발전유공정부포상 전수식 및 59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소속 수영선수 민병언이 청룡장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은 국제경기대회 입상 선수·지도자나 국가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는 포상으로 △1등급 청룡장 △2등급 맹호장 △3등급 거상장 △4등급 백마장 △5등급 기린장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민 선수는 13회 베이징 패럴림픽과 14회 런던 패럴림픽에서 메달 3개(금 1·은 1·동 1개), 1회 광저우 아시안 패러게임과 2회 인천아시안패러게임에서 메달 6개(금 2·은 3·동 1개)를 획득했다. 지난 2019년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5관왕에 올랐다. 민 선수는 "코로나19로 체육 분야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최고의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이달 20일부터 열리는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충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정부포상 대상자는 37명(청룡장 8·
[충북일보] 보은군은 공공체육시설인 결초보은체육관 탁구장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주중에만 운영하던 탁구장을 평일 사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 군민들을 위해 16일부터 매주 화~일요일까지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탁구장은 오전·오후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국민체육센터와 동일하게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로 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이용권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1일 이용료는 어른 1천 원, 군경·청소년·어린이·65세 이상 경로대상은 500원이다. 탁구장 이용자는 현행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최대 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운동중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2m이상 거리두기, 물을 제외한 음식물 섭취 금지, 복식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탁구장 운영 확대로 생활체육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2021 신협중앙회장배 실업배구 종합선수권대회'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국군체육부대 △영천시체육회 △현대제철 △화성시청 △㈜엔오엔, 여자부 △대구시청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 등 9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남자부는 풀리그로 순위가 결정되고, 여자부는 풀리그로 경기를 진행한 뒤 순위전 결정전과 결승전을 치른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중 없이 열린다. 중계방송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KBSN 스포츠에서 여자부 결승과 남자부 국군체육부대 대 화성시청 경기가 방영되며, 신승준 아나운서와 이세호 해설위원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 대회는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와 단양군배구협회, 충북도배구협회가 주관한다. 또한 단양군, 단양군의회, 대한민국배구협회, 신협중앙회, 스타스포츠㈜가 후원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코로나19 유행 속에 사상 처음으로 고등부만 참가한 '102회 전국체육대회'가 14일 폐막식을 끝으로 7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오는 8일부터 이날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19 여파로 규모가 축소돼 고등부만 출전했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고등부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은 70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정식 40·시범 1개) 경기를 펼쳤다. 충북에서는 선수 494명과 임원 270명 등 764명이 34개 종목에 충북 대표로 나섰다. 당초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장과 지역 체육계는 스포츠 활성화와 체육 발전, 선수 진로 등을 위해 정상 개최를 요구했다. 하지만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부만 참가하는 반쪽 대회로 전국체전을 치르기로 했다. 이에 대학·일반·실업팀 선수가 참가할 수 없게 되면서 충북 대표 선수 규모는 1천127명에서 494명으로 56.2%(633명) 줄었다. 이 같은 어려움에도 충북 고등부 대표 선수단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충북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충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2
[충북일보] 세계 택견인들의 한마당이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세계택견대회는 '택견에 문화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적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택견의 멋을 보여줄 수 있는 본때뵈기(품새)를 중심으로 비대면 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회는 21개국 83명의 선수단이 붙뵈기(전통 동작) 종목, 막뵈기(창작 동작) 종목 개인전, 단체전에 출전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각 나라의 대표 선수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 모습과 함께 4분 이내로 촬영한 택견 동작 영상을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택견대회를 주관하는 한국택견협회는 택견의 고장인 충주 택견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선수단 교육을 위해 지난 7월부터 택견 랜선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또 세계택견대회에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럽에서 활동 중인 변승진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와 협력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택견대회는 대회 당일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택견협회를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택견대회 참가자들의 택견 영상과
[충북일보] 5년 만에 전국체전 우승에 도전한 충주예성여고가 13일 울산 현대고와의 결승 경기에서 3대 1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02회 전국체육대회' 6일차인 이날 충북 고등부 대표선수단은 충주예성여고의 은메달을 포함해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모두 9개 메달을 추가로 따냈다. 금메달은 복싱 핀급에 나선 충주공고 조월신이 차지했다. 조월신은 결승에서 만난 영주제일고 전준후를 3대 2 판정승으로 이겼다. 복싱 라이트플라이급에서는 충북체고 강동호가 경남체고 김주완에게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체고 김영호는 육상 로드10㎞, 충주예성여고 축구팀은 여고부 축구, 충북체고 조민정은 레슬링 여고부 자유형 57㎏급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충북체고 최우진(창던지기) △충북고 럭비팀 △세광고 야구팀 △청주하이텍고 천유나(태권도 공인품새) △충북체고 김혜린(레슬링 여고부 자유형 53㎏급)이 각각 차지했다. 충북고 럭비팀은 서울양정고와의 준결승전에서 22대 5로 패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일신여고 핸드볼팀은 강원 황지정보고와 결승전을 펼친다. 현재 충북선수단의 누적 메달 수는 금메달 12개,
[충북일보]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강혜원(3년) 학생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롤러 종목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강 선수는 9~12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롤러 종목에서 3천m 계주 1위와 EP1만m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고등부 경기만 축소 개최됐고, 대회 3주 전에 개최 여부가 결정됨에 따라 경기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정식 경기장이 없는 단양의 환경 속에서 대회 개최 여부를 알 수 없어 대강초 작은 연습장에서만 훈련했다. 또 감염병 예방 때문에 다른 지역의 경기장에서 훈련하는 것도 어려웠다. 결국 대회 전 2주 정도만 정식 경기장에서 적응 훈련을 한 후 대회에 참가했다.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강 선수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메달을 획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초고령사회를 맞아 노인 여가공간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군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지난 9월 말 기준, 전체 인구의 22.3%에 이르는 2만562명으로 이미 초고령사회를 넘어섰다. 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노인 여가복지 인프라를 대거 확충하고 있다. 우선, 제2 노인복지관인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건립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음성읍 읍내리 675번지에 125억 원(국도비 58억 원 포함)을 들여 건축 연면적 2천93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이 곳에는 노노카페, 엄마식당, 공동작업장, 직업상담·체험실, 폭력예방 극장, 생활체육교실, 파워업(GX수업), 물리·운동치유실, 한방테라피 등이 들어선다.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는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설계 적정성 검토가 끝나는 오는 11월 말 착공할 계획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음성·소이·원남 지역 노인들에게 문화·교육·여가공간은 물론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군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공간도 대폭 늘려가고 있다. 현재 전천후게이트볼장 10곳과 그라운드골프장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