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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28 10:09:14
  • 최종수정2021.10.28 10:09:14

캄보디아 단체 참가자들.

ⓒ 세계무술연맹
[충북일보] 세계무술연맹과 세계무예마스터십이 공동 주최하는 '2021 국제무예연무대회'가 오는 3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유네스코와 충청북도,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7개 종목 50팀이 각자 제출한 연무 영상으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앞서 지난 2∼3일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진행된 예선전에는 12개국 5천여 명이 참가했다.

국제무예연무대회는 충주세계무술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무술이 지닌 독특한 동작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창작 연무 경연이다.

맨손 1인 남·여, 맨손 2인, 무기 1인 남·여, 무기 2인, 단체 등 7개 종목에서 경연이 펼쳐지며, 무술 종목 및 계파에 상관없이 모든 무술인이 참가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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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