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1∼26일 경기 안성에서 열린 '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은 1개, 동 2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결승에 오른 순천시청과 경합을 벌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복식에서는 박환·이요한 복식조가 3위를, 혼합복식에서는 김수빈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한 박재규, 이현권 선수는 개인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 김병두 코치, 국가대표 2명(박재규, 이현권)을 포함, 6명이 오는 9월에 있을 '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선발 엔트리로 확정이 됐다. 유승훈 음성군청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 흥덕고등학교 사격부가 지난 25~29일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48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 남고부 10M 공기권총 경기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흥덕고에 따르면 10M 공기권총 경기 단체전에 참가한 이종혁(3학년)·이준섭(2학년)·김의선(1학년)·우진철(1학년) 학생은 총점 1천69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준섭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흥덕고는 50M 권총 경기에서는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한 이준섭 학생은 "사격부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힘을 합쳐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기쁨을 나눴다. 흥덕고 사격부는 올해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이종혁 학생은 국가대표 후보 선수에, 김의선 학생은 청소년 대표에 각각 선발되기도 했다. 최동일 교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이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 안혜주기자 asj1
[충북일보]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과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옥천군청은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28일까지 경기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고은지·이초롱·진수아·임지영·문혜원·이현정으로 팀을 짜 단체전 1위에 올랐다. 진수아는 류태우(순청시청)와 조를 이뤄 혼합복식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옥천군청은 지난달 열린 '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우승한 여자 소프트테니스 전국 최강팀이다.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훈련에 열심히 따라준 노력의 결실"이라며 "다가오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4일 오후 8시부터 공단이 운영 중인 청주실내빙상장에서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금메달 결정전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비롯해 청주시청 양궁팀 홍승진 총감독과 임동현 코치, 김우진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관람석에서는 전광판을 통해 양궁 남자 개인 금메달 결정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빙상장 내 마련한 특별 무대에서 한시간 동안 공연도 진행된다. 청주문화원 동호회 8팀이 꾸리는 이번 공연은 '한여름밤 음악회'를 주제로 품격있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정찬영 노조위원장은 "무더위 속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주실내빙상장은 충북도내 유일한 곳"이라며 "이번 응원전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유운기 이사장은 "공연을 준비하는 청주문화원 동호회 회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올림픽 경기를 함께 응원하면서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빙상장 내부 전경 - 오는 8월 4일 파리올림픽 양궁…
[충북일보] 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다시 한번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위·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향후 5년간(2024년 7월~2029년 6월) 스포츠센터를 연장 운영하게 됐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6년 7월 청주시와 처음으로 위탁 운영 계약을 맺었고 2019년 재위·수탁협약을 해 총 8년간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를 운영해왔다. 그동안 △대관사업 △장애인 운동선수 훈련장소 제공 △생활체육 프로그램·체력단련실 운영 △장애인 운동선수 취업지원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았다. 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년간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며 '장애인 우선' 원칙을 지켰다. 요일을 안배해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쾌적한 훈련 환경을 유지하고, 장애인 우선 대관을 통해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전문체육대회 개최, 장애인 체육·문화·예술 행사가 원활히 개최되도록 노력했다. 이뿐 아니라 △생활체육 프로그램(GYM교실, Sports Day교실, DREAM교실, 하하호호체조교실, 튼튼체육교실)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온라인 영상콘텐츠 제작·보급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체육회는 지난 2022년 10월 충북 최
[충북일보] 단양 한국호텔관광고 선수들이 안동시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스피트대회에서 트랙부문 5종목, 로드부문 3종목에 참가해 7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트랙 P5천m에서 3학년 박진호 선수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EP1천600m에서 2학년 김단우 선수가 금메달, 3학년 서강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에 2학년 유건 선수가 EP1만m, E1만m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3학년 박진호 선수도 E1만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인 팀DTT2천m에서도 박진호, 서강준, 김단우, 유건 선수는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로드부분 P1만m에서 박진호, 유건, 김단우 선수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고 1LAP에서 김단우 선수가 3위를 달성했다. 마지막으로 E1만5천m에서 서강준, 박진호, 유건 선수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해 금빛 여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로 단양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금천중학교 배구부가 '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금천중 배구부는 여자 중등부 경기에서 송민지·조리빈·김규은(3학년) 학생, 김온유·최아영·이지우·조연주(2학년) 학생, 금별·이가윤·배한솔·배한별·김혜원·강예림(1학년) 학생이 출전했다. 금천중은 토너먼트에서 천안 봉서중(2대 1), 강릉 해람중(2대 0)을 차례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전주 근영중을 만난 금천중은 2대 0으로 준우승 차지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경남배구협회, 통영시배구협회과 주관한 대회는 지난 17~24일 경남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연맹 등록 중·고교 총 89팀 중 최대 규모인 총 73팀이 대회에 참가했다. 김종렬 금천중 교장은 "동계 전지훈련부터 피나는 노력을 쏟은 배구부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괴산군이 씨름 전지훈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MG새마을금고 씨름팀과 용인대 씨름팀 30명이 오는 31일까지 괴산군에서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괴산군을 방문한 씨름 전지훈련팀은 총 10개 팀 121명이다. 이들 전지훈련단 유치로 얻은 직접 소비 효과가 약 6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군은 추산하고 있다. . 하반기에도 영암군청 씨름단 외 15개 팀 300명이 괴산군을 찾을 예정으로 지역 내 상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상반기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및 전지훈련 지원비 조례를 개정했다. 또 지역 병원, 관광 단체, 학교 등과 업무 협약을 통해 전지훈련팀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을 찾는 씨름선수단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선수들이 훈련과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씨름전용훈련장 공모사업을 포함,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에 730억 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탁구부 박이슬(스포츠재활학과 3학년)·임진아(생활체육학과 2학년) 선수가 '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개인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대 탁구부가 개인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6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박이슬·임진아 선수는 결승에서 창원대를 3대 1(15-13, 11-6, 11-13, 11-4)로 제압했다. 배선희(생활체육학과 1학년)·주사랑(생활체육학과 1학년) 선수는 8강에서 용인대를 맞아 3대 2(11-5, 8-11, 3-11, 13-11, 11-8)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선배인 박이슬·임진아 선수의 벽을 넘지 못하고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청주대 탁구부는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청주대 탁구부는 단체전 준결승에서 강호 용인대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공주대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패해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남탁구협회와 논산시탁구대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지난 17~23일 충남 논산시 건양대학교 짐나지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최근 탁구 전용 체육관에서 '제천시청 탁구단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핑퐁데이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강습과 연습경기로 구성돼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선수들로부터 치키타 등 고급 기술을 원포인트레슨 형식으로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강습 후에는 제천시 탁구부 선수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도 쌓았다. 양희석 감독은 "탁구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이런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2024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와 2024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복대중학교 사격부가 '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개인전 1위,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24일 복대중에 따르면 변상우(3학년) 학생은 개인전에 출전해 560점을 쏴 본선(8위)기록했으며 결선에서 233.9점으로 최종 1위(금메달)에 올랐다. 공기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는 변상우·우민권(3학년) 학생과 조현우·김승현(2학년) 학생이 출전해 1천671점을 쏴 단체전 2위(은메달)를 기록했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사격연맹이 주관한 대회는 지난 19~23일 전북 임실 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됐다. 이재인 교장은 "묵묵히 땀 흘려 준 사격부 선수들 모두가 마음 속 1위"라고 격려한 뒤"학생들이 사격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복대중 교직원이 혼연일체를 이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청 검도팀(감독 김대성)이 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남자5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는 지난 19~22일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청주시청 검도팀은 1회전에서 창원시청을 3대2로 이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광주북구청을 상대로 한 2회전에서는 대표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장재선의 손목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전시체육회와 맞대결한 준결승에서는 부장전에서 승부를 결정지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대구 달서구청과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표전에 나선 장재선 선수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 대회에서 충북체육회 여자 검도팀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혜림 선수가 개인전 3위에 올랐고 5인조 단체전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김 감독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응원해 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지금처럼 열심히 훈련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지구촌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충북에서 뛰고 있거나 충북이 연고인 선수·임원 14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2024 파리 올림픽은 오는 26일 새벽 2시 30분(한국 시각)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라는 대회 슬로건에 걸맞게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개막식이 펼쳐진다. 각국 선수단은 보트를 타고 파리의 주요 수로인 센강을 따라 수상 행진하며 입장할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206개국 1만500여 명의 선수들이 329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충북에서는 소속 선수 6명과 임원 4명, 지역 출신 선수 4명이 출전한다. 충북 소속 선수는 △김승준(레슬링 그레코로만형 97㎏, 성신양회㈜) △송종호(사격 25m 속사권총, IBK 기업은행) △김우진(양궁, 청주시청) △여서정(기계체조, 제천시청) △허웅(기계체조, 제천시청) △신정휘(수영 다이빙, 국민체육진흥공단)가 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의 맏형' 김우진이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1 도쿄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레저스포츠학부 김민성(1학년) 선수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Jeddah)에서 열린 '제다 시즌 인터내셔널 모토서프 컵' 대회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서원대에 따르면 지난 5~7일 열린 대회에서 열린 김 선수는 스탁클래스(선수들이 동일한 보드 장비로 경기)에서 종주국인 유럽(체코) 선수들과 겨뤄 예선, 본선, 결승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김 수는 "'잘하는 선수'보다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열렬히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선수는 지난 4월과 6월 아랍에미리트, 폴란드에서 열린 2024 모토서프 월드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 세 번째 세계 제패를 기록했다. 신진호 레저스포츠학부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TWG(The World Game)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모토서프는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월드 챔피언십이 열리는 만큼 김 선수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기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최근 '2024 전국택견한마당(제22회 송암배)'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400여 명의 택견 선수들과 관람객이 참여했다. '함께하는 택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본때뵈기, 택견생활체조, 견주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택견생활체조 장애인부 시범 종목이 주목을 받았으며,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한 선수 대표선서는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개막식에서는 '충주시립택견단'과 '도도댄스' 팀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전통 무예와 현대 무용의 조화로운 융합을 선보였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견주기 경기에서는 전국의 택견 고수들이 화려한 발차기와 유연한 몸놀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대식 총재는 "전국택견한마당은 택견의 대중화와 전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택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택견협회는 올해 10월 충주시 소재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세계택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전 세계 택
[충북일보] 중부권 최고의 스포츠 거점도시를 위한 제천시의 질주가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제천시 스포츠대회의 열기는 기대 이상이어서 21개 종목 51개의 전국대회가 개최됐고 연인원 20만 명 이상의 선수단이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전국 최대규모 생활체육 농구대회인 전국종별농구대잔치를 기점으로 KOVO컵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전국종별배구대회 및 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 등 내로나 하는 전국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됐다. 여기에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청소년 댄스대회 등 유·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다양한 전국대회가 펼쳐졌다. 또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 성공을 위한 시험 무대인 국제여자야구대회, 청소년 오픈 국제탁구대회 등 다양한 국제대회가 열렸다.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배구대회는 제천체육관 건립 이후 역대 가장 많은 관중이 방문했고 성공리에 개최돼 제천시 스포츠마케팅의 저력과 제천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시는 무엇보다 겨울철 비수기의 대회 개최를 위해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해 꿈나
[충북일보] 충북도내 검도 동호인 화합의 장인 '8회 충북지사기 생활체육검도대회'가 지난 20~21일 이틀간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충북체육회와 충북검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검도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 제공과 검도 종목의 저변확대·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부부터 노장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도내 검도동호인 450여 명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검도 실력을 겨루며 서로에 대한 존경과 우정을 나눴다. 이번 도지사기 검도대회는 단체전(6개부)과 개인전(18개부)으로 나눠 1일차에는 개인전, 2일차에는 단체전 경기를 진행했다. 오세억 충북검도회장은 "기술만 익히는 승부사가 아닌 문무를 겸비한 올바른 인격을 배양하는 교육의 장으로 성숙한 검도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배움의 터가 되도록 모두가 노력해달라"며 "승부도 중요하지만 항상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현우 충청체육회장은 "검도는 예의범절을 중요시하고 상호 간의 예를 가르친다"며 "승패를 떠나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우렁찬 기합소리와 경쾌한 타격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며, 화합으로 하나 되
[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세종시민 배드민턴 강습회에서 충청 세계U대회 성공 개최를 홍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정관장 배드민턴단의 재능기부와 세종시 협업으로 진행됐다. 정관장 임방언 감독, 최호진 코치, 이윤한 트레이너가 강습회에 참여해 준비운동을 지도하고, 선수단 시범경기, 개인별 맞춤코칭,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2027 충청 세계U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바쁜 일정 중에도 세종시민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정관장 배드민턴단과, 세종시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청 세계U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150여 개국 1만5천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을 치른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 동주초등학교 유도부가 '40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유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여초부 -48kg급에 출전한 조서연(6학년) 학생은 최하영(부안초) 학생을 업어치기 되치기로, 엄민희(다문초) 학생을 안뒤축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조서연 학생은 정아름·이다인·이채안 학생과 함께 여초부 단체전에서도 참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꿈나무유도대회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17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사격 명문'임을 증명했다. 청주대는 지난 9~15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남자대학부 공기권총에 출전한 청주대 강대현(생활체육학과 1학년)·김두연(생활체육학과 2학년)·김태경(스포츠건강재활학과 4학년)·유성혁(글로벌경제학과 3학년)은 1천722점으로 남부대(1천721), 한국체대(1천719)를 제압하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 참가한 김두연(생활체육학과 2학년)은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김태경(스포츠건강재활학과 4학년) 선수는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50M권총 단체전에 참가한 청주대(강대현·김태경·김두연·유성혁)는 동메달을 땄다. 50M복사에서는 청주대 김시우(에너지광융합학과 1학년)·김완희(생활체육학과 2학년)·이지석(생활체육학과 2학년)·임철민(생활체육학과 1학년)은 단체전 은메달을 받았다. 50M 3자세 단체전에서 동메달, 개인전에서 임철민 선수가 동메달을 땄다. 오만석 청주대 사격팀 감독은
[충북일보]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 여서정(22), 허웅(25) 선수가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루며 메달 획득을 예고하고 있다. 여서정 선수는 올해 3월에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일찌감치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고 허웅 선수는 지난 5월 개최된 2024년 국제대회 출전 선수 선발전에서 국가대표 후보 1순위를 기록하며 지난 16일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여서정 선수는 2021년 제32회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동메달, 2023년 제52회 국제체조연맹(FIG)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허웅 선수는 2024년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이집트 대회) 남자 안마 은메달, 2024년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독일 대회) 남자 안마 동메달을 획득해 파리올림픽 메달 획득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자랑스러운 체조선수는 제천은 물론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은 오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11일 폐막하며 28일
[충북일보] 청주 원평중학교가 '1회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16일 원평중에 따르면 여중부 59㎏급 경기에서 원평중은 합계 1·2·3위를 모두 차지했다. 장채빈(3학년) 학생은 3관왕(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으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고 신윤서(3학년) 학생은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2위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최지수(2학년) 학생은 인상 3위, 용상 3위, 합계 3위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금·은·동메달을 나란히 목에 걸었다. 신아림(3학년) 학생은 여중부 71㎏급 경기에서 3관왕(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건민(1학년) 학생은 남중부 81㎏급 경기에서 인상 3위, 용상 3위, 합계 3위로 동메달 3개를 차지했다. 1회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김정희 교장은 "학생들 간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와 고된 훈련에도 지치지 않고 이겨내는 끈기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시간을 선사하며 경기장에 예술문화의 꽃을 피우고 있다. 충북청주FC는 15일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음악인들로 구성된 앙상블 이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앙상블 이유는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첼리스트, 피아니스트로 구성돼 있으며, 이유(怡愉)가 가진 의미처럼 관객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전달하자는 뜻을 모아 창단했다.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3회 정기연주회 '우리의 세 번째 이유: 도란도란'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충북청주FC가 지향하는 '스포츠 관람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도 맞닿아 있다. 충북청주FC는 스포츠와 예술을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보며 두 분야의 조화를 이뤄나가는 중이다. 청주시민들을 비롯한 충북도민들이 경기를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충북청주FC는 경기 시작 전과 하프타임을 활용해 각종 공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이 이러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앙상블 이유는 향후 식전·하프타임 공연 무대에 서고, 구
[충북일보] 청주시청 사격부(감독 강문규)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17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및 2025 국가대표 4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에서 2천59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25년 국가대표 4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성윤호 선수가 50m 권총 종목에서, 김지민 선수가 50m 소총3자세 종목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이어 정유진 선수도 10m러닝타깃 혼합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목진문·장하림·고은석·성윤호 선수가 함께 출전한 50m권총 단체종목과 10m권총 단체종목에서도 값진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고, 정유진 선수가 10m러닝타킷 정상 종목에서 은메달을 사냥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 복대중학교 사격부 조현우(2학년) 학생이 꿈나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최소윤(3학년) 학생은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큰 성과를 이루었다. 복대중 사격부는 각종 2024년 치러진 전국 사격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하고 개인전에서도 큰 기량을 뽐내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조현우·최소윤 학생은 나란히 꿈나무 국가대표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두 학생은 "복대중의 자랑 사격부의 저력을 세계에 떨칠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인 교장은 "운동과 학업에 성실하게 임하여 지덕체를 두루 함양한 사격부는 복대중학교의 자랑"이라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사격부 학생들이 차세대 한국 사격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