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일 개봉을 앞둔 <좋지아니한가>(감독: 정윤철/ 출연: 천호진, 황보라, 김혜수, 유아인/ 제작: 무사이필름/ 제공: CJ엔터테인먼트/ 배급: 시네마서비스)가 ‘3월 첫 주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화전문 사이트 무비스트(http://www.movist.com/comm/poll_result.asp)에서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 중인 ‘3월 첫 주 가장 기대되는 영화’ 폴 이벤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 쟁쟁한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26%(526명)의 지지율을 얻으며 1위를 기록, 각각 24%(485명), 23%(453명)로 2,3위를 차지한 <한니발라이징>과 <행복을 찾아서>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로맨틱 코미디에서 스릴러,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 사이에서 <좋지아니한가>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영화사이트 맥스무비("http://diary.maxmovie.com/mtalk/link/poll_result_tong.asp?poll_id=551)에서 22일부터 진행한 ‘3월 가장 보고 싶은 한국영화’ 폴 이
권경석 의원 (한나라당 창원갑, 행정자치위원회, 예결위원회)은, 현행 군용항공기지법상 군용항공기의 비행안전과 군용항공기지의 보호를 목적으로 지정된 비행안전구역이, 기지주변 여건과 지형 조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기준의 적용으로 그 범위가 지나치게 확대됨으로써, 과다규제로 인한 주민의 부담과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군용항공기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였다. 대표적인 사례로서 진해항공기지의 경우, 기지로부터 15km 떨어진 창원시 동읍일대까지 비행안전구역에 포함되어, 비행안전에 하등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지역까지 토지이용계획서상 비행안전구역(지원항공기지 제2구역)으로 표시됨으로써, 주민 불편과 부담을 야기하고 있고, 이와 관련하여 국회에 청원서가 제출되어 있는 상태이다. 참고로 비행안전구역에 포함되어 있는 진해항공기지와 창원시 동읍 사이에는, 기지 인근에 해발 582m의 장복산이 있고, 창원 도심지 인근에 불모산(해발801m), 정병산(해발 582m)이 있어 사실상 창원시 일원은 비행안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지역이다. 전국 30여개의 항공작전기지 주변 역시 유사한 사례가 많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주민 불편은 물론 지역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는 노인복지 실태조사에 관한 조사방법 및 내용 등을 정하는 내용으로 한『노인복지법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 3월에 입법예고를 거쳐 금년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의 정기적 조사(3년마다)를 실시하여 노인복지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치매상담센터의 설치에 관한 조항을 노인복지법에 규정함에 따라 관련규정을 정비하고 단기보호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노인에게 연간 이용일수가 짧아 기간초과 시 타시설로 옮기는 경우의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기간을 조정하여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노인복지 실태조사의 조사내용 및 방법 노인실태조사 시 조사내용 및 방법에 관한 근거규정 마련 - 조사내용은 노인이 포함된 가구의 가구구성, 소득·재산 등 경제상태 및 주택에 관한 사항과 노인의 부양실태 및 가족관계에 관한 사항 등 노인복지정책관련 사항을 정기적으로 조사하여 급격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노인복지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임 ※ 정기조사 실시 : 2008년부터 3년마다 실시(신규신설) ◆ 치매상담센터의 설치규정 정비 치매상담센터의 설치에 관한 규정을 노인복지법(제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전부개정 법률안을 23일 입법예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개월간 활동해 온 「의료법개정 실무작업반」의 논의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발표했다. 입법예고된 의료법은 의료기관 이용과정에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인과 의료기관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발표한 개정시안의 내용을 대부분 반영하였지만, 간호진단에 대한 정의를 규정하는 등 일부 용어와 내용을 변경·보완하였다고 발표했다. 일부 변경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간호진단을 「의사·치과의사·한의사의 진단 후 요양상 간호를 행하는데 있어 선행하는 간호적 판단」으로 규정하여 개념을 명확히 함 ②진료거부금지의 위법성 조각사유인 정당한 이유를 「환자나 환자의 보호자와의 신뢰관계가 유지될 수 없는 등」으로 구체화하여 예시를 정함 ③태아성감별금지 위반행위에 대한 벌칙(3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을 과태료로 전환함 - 동죄가 형법상 낙태죄(2년 이하의 징역)의 예비·음모적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형량이 높고, - 태아성감별행위가 반드시 낙태로 이어지지 않음에도 형사처벌하는 것은 문제가 있
IAAF 실사평가단 공식 환영연 환영사 -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 존경하는 Helmut Digel 실사평가단장님, Cesar Moreno Bravo 집행이사님, Nawal El Moutawakel 집행이사님, 박정기 집행이사님, 그리고 Pierre Weiss 사무총장님과 실사평가단원 및 내외 귀빈 여러분! 여러분의 대한민국 대구 방문을 260만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또한,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고 계시는 내외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진심으로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실사평가단 여러분!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시·도민 80만 명 이상이 대회참관을 약속하는 서명부를 시민대표로부터 전달받았습니다. 또한, 인근 4개 시·도지사들로부터 1,320만 시·도민들의 유치염원을 담은 후원협정서도 전달 받았습니다. 우리는 최고의 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최고의 경기시설과 선수촌 및 미디어촌 건설현장을 직접 확인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2002년 FIFA 월드컵, 2003년 하계 U대회 등 여러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
23일 국제유가는 이란 핵 사태와 미 제품 재고 감소 영향 지속 등으로 인해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9/B 상승한 $61.14/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6/B 상승한 $60.88/B에 마감됨 Dubai유 현물가격도 전일대비 $2.09/B 상승한 $57.96/B에 마감됨 이란의 핵 개발 강행으로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유가 상승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은 UN 안보리가 제시한 시한이 지나도록 핵 개발을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이에 따라 UN 안보리 상임이사국 및 독일은 이란에 대한 추가제재 논의를 위해 다음 주 초 런던에서 회동할 예정임 하지만, 이란은 핵 개발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태임 미국 제품 재고 감소 영향도 계속 유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 지난 주 미 제품 재고 감소는 난방유 및 휘발유에 대한 수요증가 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유지보수와 정제시설 사고 등으로 인해 정제 가동율이 하락한 것에 기인함 지난 주 미 정제가동율은 전주대비 1.4%p 하락한 85.2%로 지난해 3월 이후 최저 수준임 한편, TE
고등학교 교복 값 거품 문제에 이어 교복디자인 문제를 놓고 2라운드의 교복파동이 일어난 가운데, 학부모 단체가 소위 ‘S라인교복’ 업체를 형사고발한 조치에 대해 잘했다는 찬성 의견이 과반을 넘었다. S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S라인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업체에 대한 법적조치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52.9%였고, 법적조치는 지나친 처사이므로 반대한다는 의견은 30.9%에 그쳤다. 대체로 법적조치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우세한가운데, 특히 전남/광주 응답자가 73.0%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64.6%), 서울(58.7%)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북 응답자는 39.0%가 오히려 법적조치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나타내 찬성한다는 의견 20.4%에 비해 많았다. 성별로는 특히 남성의 60.5%가 법적조치를 하는 것에 찬성해, 여성(45.6%)에 비해 15% 가량 높아,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또 연령별로는 해당 학생들의 학부모 연령대인 40대가 60.1%로 가장 강경한 입장을 보인 반면, 20대는 법적조치 반대쪽이 오히려 높았다. 이 조사는 2월 2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66명을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07.2.23일 주식시장 개장 前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이하 “블록세일”)으로 보유중인 ㈜신한금융지주회사(이하 “신한금융지주”) 보통주 19,446,312주(지분율 5.10%)를 전일(2.22) 종가에 할인없이 매각하여 약 1조 1,182억원을 회수하였음 예보는 ’03.8월 조흥은행을 신한금융지주에 매각할 당시 신한금융지주의 경영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매각대금의 일부를 신한금융지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상환전환우선주로 수령토록 함으로써 신한금융지주의 주가 상승시 예보가 추가이익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음 ’06.4월 예보는 보유중인 보통주 22백만주를 주당 46,600원(할인율 0.0%)에 매각하여 1조 389억원을 회수한 바 있음 금번 블록세일의 경우, 매각단가를 결정하기 위한 시장매각 물량을 2백만주로 제한하고 신한금융지주가 지정하는 투자자에게 17백만주를 매각하는 구조로 매각전략을 수립하여 전체 물량을 전일 종가에 할인없이 매각*함으로써 매각대금을 극대화할 수 있었음 * 과거 비슷한 규모의 블록세일의 경우 전일 종가 대비 3% 내외의 할인가격으로 거래되는 것이 통례 이로써, ‘06.4월 1차 매각시와 동일하게
동화홀딩스는 24일 말레이시아 KGB (Kumpulan Guthrie Berhad)사의 거쓰리(Guthrie) MDF 공장을 인수하였다. 기존에 말레이시아의 닐라이(Nilai)와 머복(Merbok) 지역에 MDF 생산 기지를 운영하던 동화홀딩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말레이시아 내 최대의MDF 생산 업체로 올라섰다. 금번 Guthrie MDF사의 인수로 동화홀딩스는 국내.외 MDF 공장이 8 개 (국내 : 동화기업 3개, 해외: 말레이시아 4개, 뉴질랜드 1개) 로 늘어나게 되며 , 연간 1 10만입방 (m3) 에 달하는 MDF 생산능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아시아 목질판상재 (MDF+PB) 업계 1 위를 확고히 함은 물론 글로벌 강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말레이시아 끄다(Kedah) 주에 위치한 거쓰리(Guthrie) MDF 공장은 1996년에 준공된 공장으로서 연 13만 입방(㎥)의 MDF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된 제품 중 65% 이상이 베트남, 파키스탄, 중국 등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동화홀딩스 대표 승명호 부회장은 “말레이시아의 풍부한 원재료와 동화의 생산 노하우가 결합되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향후 제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인을 문단에 배출하여 작품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자랑하는 월간 한비문학에서 제 15회 신인문학상 수상자를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다. *시 부문* -박순영(울산 거주)- 당선 작품:파도 외 2편 =심사평= 곳곳에서 보여주는 시어의 선택이나 구성의 전개는 시가 지녀야 할 모든 요소를 병합하여 놓았으며 작품마다 화자의 내면의 발상을 담담하게 표현해 놓았다고 평했다. -조숙제(옥천 거주)_ 당선작품:은행 외2편 =심사평= 깊은 사유의 눈으로 시적 대상에 생명을 불어 넣어 화자의 마음 깊이 담긴 정서를 점 층의 표현으로 무리 없이 전개한 것이나 시적 사물을 대하는 화자의 예리한 감성과 이미지의 형출은 높이 사줄 만하다고 평했다. *수필 부문* -백성이(경기도 거주)- 당선작품:양은 냄비 =심사평= 수필은 언어의 벽돌을 가지고 성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본다면 백성이의 필력은 기초와 기교가 모두 튼튼한 장인이라 할 수 있다. 더욱 노력하여 정진한다면 거대한 성을 짓는 작가로 대성하리라 기대한다고 평했다. 심사위원: 허일 신광철 김영태 신인문학상 수상자의 당선 작품과 소감문은 월간 한비문학 3월호에서 볼 수 있으며 시상식은 6월30
정부가 1·11부동산 대책과 1·31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이후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 값이 내리는 등 집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이 정도로 ‘부동산 시장 안정’을 단정할 수는 없다. 그동안에도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발표한 직후에는 집값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다가도 다시 오르는 ‘악순환’이 되풀이 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의 지속적인 안정을 위해서는 2월 임시국회에서 분양가상한제·분양원가공개 등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처리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있는데다 차기 대통령 선거 이후 ‘부동산 정책이 바뀔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팽배한 상황에서 정부 정책이 조속한 입법화로 이어지지 못한다면 앞으로 정부가 어떤 부동산 정책을 내놓아도 시장에서 통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발표 이후 기사와 사설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택법 개정안 처리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조선일보를 비롯한 수구보수신문은 조속한 입법화를 촉구하기는커녕 1·11, 1·31 대책이 ‘건설산업 위축’→‘공급악화’→‘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등의 부
(주)두산과 (주)두산중공업 등 두산 계열사들은 오늘(23일) 이사회를 열고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과 박용만 전 두산그룹 부회장을 등기이사에 선임하기로 결의했다. 참여연대는 2838억원의 분식회계를 하고 300억원 대의 비자금 조성 및 이를 횡령하여 유죄판결을 받은 박용성 전회장과, 박용만 전부회장의 두산중공업 등기이사 선임에 대해 반대한다. 불법행위로 인해 시장과 주주들에 대한 신뢰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시점에서 제왕적 총수의 모습으로 경영에 바로 복귀하는 것은 책임경영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시장의 기대를 저버리는 행위다. ‘책임을 통감하고 경영 일선에 물러난다는’ 박용성 전 회장의 언급은 형사처벌을 회피하기 위한 제스처에 불과한 것이었는가. 오늘 이사회의 결정은 두산그룹이 지난 2006.1월 재판 선고를 앞두고 발표한 ‘지배구조 개선 로드맵’은 물론 두산그룹의 윤리강령에도 배치되는 것이다. 사면 된지 불과 1개월도 안돼서 등기 이사로 선임되는 것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지배구조 개선 로드맵에서 말한 “이사회 기능 활성화를 통한 독립경영 체제를 강화”하겠다는 말을 스스로 부정한 것이다. 비자금을 만들고…
환경부는 지난 22일 <2006년도 지하수중 자연방사성물질 함유실태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마을상수도 79곳을 포함한 전국 93곳 지하수에 대하여 대표적인 방사성물질 4종의 함유실태를 조사한 결과 우라늄은 1개 지점이 미국의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하였고, 라돈은 24개 지점이 미국의 먹는물 제안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결과, 농어촌 주민들의 식수원인 마을상수도 23곳이 미국 기준을 초과하여 마을상수도가 방사선오염에도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의 마을상수도는 우라늄 농도가 1,640㎍/L으로 미국의 먹는물 기준치(30㎍/L)보다 5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광판1리의 마을상수도는 라돈 농도가 미국 기준치(4,000pCi/L) 보다 8배나 높게 검출되었다. 우리나라 마을상수도는 2005년 말 현재 전국 22,772개소에서 255만 명이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이 중 74%가 취수원수로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어 방사선물질 오염문제가 더 심각할 수 있다. 방사선물질 중 우라늄은 인체에 장기간 축적되면 신장에 해를 끼치며, 라돈에 장기간 노출되면 위암이나 폐암 등이 발생한다고 알
VDSL이나 광랜서비스와 같은 유사(類似) FTTH와 달리 고객의 안방까지 광케이블이 직접 연결되는 100% FTTH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본격화 된다. KT(대표이사 남중수, 南重秀 / www.kt.co.kr)는 초고속인터넷 이용자의 고객가치 향상을 위해 국내 사업자 중 최초로 가입자 댁내까지 광케이블이 직접 연결되는 100% FTTH(Fiber To The Home, 광가입자망) 보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는 먼저 FTTH의 본격화를 위해 1분기 38만 회선, 2분기 31만 회선 등 114만4천 회선을 주택지역을 중심으로 보급하고, 기존 아파트랜 서비스의 확대와 VDSL 고도화 등 가입자망 고도화에도 67만4천 회선의 1백메가급 초고속인터넷망을 추가로 구축하는 등 총 4천 24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T는 사용자 회선의 획기적인 품질 개선과 인터넷 속도의 대폭적인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나아가 모든 경영 활동을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립해 고객가치 향상에 모든 경영역량을 집중하는 “First 1 Mile Project”를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First 1 Mile”이란 전화국에서 가입자까지 거리를 사업자 관점에서
60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해를 맞아 마산시 돝섬(돼지섬) (주)가고파랜드에서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돝섬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돼지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하고 먹을 수 있게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돼지고기의 우수성과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돼지고기 전문요리점 개설을 추진중이다. 입주 될 돼지고기 전문요리점은 경남 또는 마산시내 유명한 돼지고기 전문 요리점 중에서 엄선할 예정이며 공급될 돼지고기는 마산시 양돈농가와 연계하여 관광객의 선호에 맞는 맞춤형 브랜드화 돼지고기를 제공하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돼지에 관한 볼거리, 체험장 등 머무를 수 있는 생태공원 조성이 마산의 또다른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돝섬내 입주를 희망하는 돼지고기 요리 전문점은 신청서를 마산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 055-240-2263로 오는 28일까지 하면된다. 향후 희망업체를 상대로 설명회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마산시는 개항 2세기에 빛나는 찬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남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첨단산업과 물류유통의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마산의 새로운 도시를 이미지를 홍보하기위해 제3회 마산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21세기 꿈과 항만의 도시 드림베이 마산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과 ‘마산9경·마산의5味’ 등 마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등의 아름다운 사계를 표현하는 작품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응모분야는 미발표 자유작으로 ▽마산9경은 무학산, 돝섬해상 유원지,저도연륙교, 국립3.15민주묘지, 어시장, 문신미술관, 마산항야경, 팔용산돌탑, 의림사계곡 등이다 ▽전통문화는 문화유적, 축제, 건축, 예술 등 마산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표현한 작품이다. ▽생활상은 마산의 5味, 스포츠, 레저, 해양, 교통 등 마산시민의 생활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기타 꿈의 항만도시 ‘드림베이 마산’을 지향하는 역동적 의지를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작품 규격은 11"×14" 슬라이드 칼라·흑백 및 디지털 사진이며 출품료는 1점당 2만원이다. 접수처는 경남 마산시 중앙동3가4-11 마산시청 문
쇼핑몰에 동영상이 붙는 수익모델 ‘기프트UCC‘ 대형UCC업체들이 너도나도 새로운 서비스와 마케팅공세를 펼침에도 불구하고 특화된 서비스로 쇼핑몰의 수익모델을 제시한 업체가 있어 화제다. 바로 쇼핑몰의 상품에 동영상메시지를 붙이는 ‘기프트UCC’를 제시한 룰루닷컴[http://gift.rulru.com]이다. ‘기프트UCC’는 말 그대로 쇼핑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선물할 때 UCC[사용자제작동영상]도 함께 보내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쇼핑몰에서 선물할 물건을 고른 뒤 ‘기프트UCC’를 이용해 동영상메시지를 작성하면 이를 룰루닷컴에서 배송일에 맞춰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전송해준다. 또 동영상메시지는 사진과 음악만으로도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쌍방향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기프트UCC’는 기업형 서비스[B2B]로, 룰루닷컴은 발렌타인데이에 맞추어 선물쇼핑몰위주로 기프트프로포즈란 명칭으로 시범서비스 한 바 있다. 그 결과 사용자들 사이에 만족도가 높아 중대형 쇼핑몰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기프트UCC’의 제휴신청은 룰루닷컴 홈페이지 [http://gift.rulru.com]의 제휴안내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지난해까지 소집교육으로 진행하던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다음달 5일부터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철도의 업무 특성에 따라 ▲영업 ▲운전 ▲차량 ▲시설 ▲전기 등 5개 과목으로 나눠져 실시되며, 대상인원은 모두 4천700여명이다. 이번 사이버 교육 도입은 하루 24시간을 교대로 전국 20여개 지사 및 차량관리단 등에 나누어져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이 처한 시·공간적 제약에 따른 소집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하는 것은 철도 및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첫 시도”라며, “언제든지 학습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환경 조성으로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업무공백도 방지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올해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5일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 조흥식 서울대 교수, 김석산 한국복지재단 회장 등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우체국보험 공익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공익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추진하는 공익사업의 큰 특징은 소외 아동, 저소득층 여성, 노인 및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그동안 주간 위주였던 무의탁 환자 무료간병 지원사업을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집중하여 지원하고, 자립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던 여성 노숙인과 중증 장애인에게 부업연계와 취업을 알선하는 등 자활 지원을 새롭게 추진하여 경제자립과 사회참여의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전국 7개 시도의 장애가정 청소년 105명과 대학생을 1:1로 연계하는 멘토링 학습 지원, 학대로 상처받은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전국 29개 쉼터에 교육비 지원뿐만 아니라 시설보호아동의 지역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무의탁 빈곤 노
박성효 대전광역시장과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20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앞으로 대전시와 철도공사는 양 기관의 현안사업 해결과 조기추진을 위해 시 기획관리실장과 철도공사 기획조정본부장을 회장으로 하는 ‘정책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수시 협의회를 개최해 현안사항들을 해결해 나가기로 협약하고 필요한 경우 양 기관이 제기한 사업별로 규모나 기간 사업비 부담문제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대전시는 철도공사에 차량정비기지로 들어오는 신탄진역 인입 철로의 회덕역 이설 등 ‘신탄진 프로젝트’ 추진사항과 시 산하 공무원들의 출장시 철도운임 할인 문제를 제시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는 대전시에 ▲인력개발원등 철도시설 이전과 관련한 부지확보 마련 ▲신탄진 대전 철도관리단 근무자 숙소인 대창아파트 재개발 ▲대전역 철도사옥 건립과 대전역세권개발과 관련한 공사소유토지의 환지문제와 진출·입로 우선 개설 ▲대전 조차장 물류센터 개발사업으로 3만평 규모의 물류기지 조성에 필요한 부지 확보 ▲대전 발 0시50분 관광열차 개발과 관련한 시티투어, 엑스포과학공원과 연계 개발▲서대전역 이용승
태창가족 김서기 대표이사는 매주 월요일이 가장 기다려지고 또 긴장되는 날이다. 그 이유는 월요일마다 가맹점 점주님들과 간담회를 가지기 때문. 지난해부터 시작된 점주 간담회는 2007년 김서기 대표의 가장 중요한 스케줄이다. 이미 올해 상반기 스케줄을 다 잡아둔 상태다. 강동지역 점주간담회를 스타트로 강남·서초, 일산, 안산, 의정부 등 매주 바쁘지만 의미 있는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서기 대표이사는 “현장의 소리는 책상에 앉아서는 절대 들을 수 없다. 나는 점주님들과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 오히려 더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태창가족은 현장의 소리를 직접적으로 경영에 반영할 것이며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경쟁력이므로 가맹점 방문을 전사적으로 펼쳐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서기 대표이사는 CEO로서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제는 직원들도 자연스럽게 가맹점을 자주 방문해 점주와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2007년, 태창가족은 「S·P·T UP 운동」을 모토로 ‘속도(Speed)와 가격(Price)으로 신뢰(Trust)를 창출’함으로써 최고치의 고객만족을 이뤄내고자 한다. 특히 올해의 경영방침을
국내 최초 저지방 요거트 전문점인 레드망고를 운영하고 있는 릴레이인터내셔널(대표이사 주로니)은 2007년을 레드망고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BI 및 매장 리뉴얼, 메뉴 확장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이에, 레드망고 1호점인 이대점이 지난해 인테리어 리뉴얼 공사를 시작하였고, 동시에 BI변경 및 다양한 신제품 개발, 기존 제품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준비를 거쳐 2월 23일 그랜드 오픈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기존의 화사하고 톡톡 튀는 분위기에서 차분하고 편안함을 강조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으로 변화하였다. BI는 기존의 대문자에 각진체를 사용하여 다소 딱딱한 느낌에서 소문자의 둥근체로 변경하여 부드러움을 강조하였다. 색상 또한 현재 레드, 오렌지, 올리브 그린 등의 파스텔톤에서 레드, 다크브라운, 화이트로 고급스러움을 추구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으로는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려 이탈리아 주방장이 직접 개발한 샌드위치 및 샐러드, 이탈리아 정통 아이스크림 젤라또, 최상의 재료만을 사용한 티와 티라떼, 고급 홍차를 우유와 더불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밀크티, 건강을 생각한 유기농 커피, 견과류가 씹히는 고소한…
유기농 아이스크림&커피 데카던트(www.decadent.co.kr)가 오는 3월부터 퓨얼리 데카던트 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새로 나온 퓨얼리 데카던트 상품권은 1만원 권으로 매장에서 즉시 구매가 가능하며 퓨얼리 데카던트 전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퓨얼리 데카던트 담당자는 골드 색상의 고급스러움과 퓨얼리 데카던트만의 패키지 칼라의 조화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상품권을 받는 사람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점진적으로 1만원 외 3만원부터 5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권 제작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주변 지인이나 친구,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유기농 아이스크림과 커피의 건강함을 맛볼 수 있는 퓨얼리 데카던트 상품권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특별함을 주는 색다른 선물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액토즈소프트(사장 김강)가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횡스크롤 RPG 시장의 새로운 강자 ‘라테일(www.latale.com)’은 2월 21일부터 3월 14일까지 캐시샵을 통해 ‘새봄맞이 생애 첫 Sale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상의와 하의 단품 아이템을 최고 62%까지 할인된 균일가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마트’와 멋진 한벌 세트 아이템들이 파격적인 ‘반값대전’으로 구성돼있다. 집시, 처녀귀신, 발레, 스켈레톤, 장군 의상 등 ‘라테일’의 귀여운 캐릭터를 돋보이게 해줄 톡톡 튀는 아이템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글래머 화이트 비키니’ ‘스킨스쿠버 의상’ 등 여름을 겨냥한 아이템도 있어 계절을 앞서가는 ‘라테일’의 패션 선두주자들이 눈 여겨 볼 만하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판매된 상품들은 향후 판매되지 않을 예정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business 통합 전문기업인 참좋은인터넷(www.sogood.co.kr 대표 금경옥)은 서울여자대학교 홈페이지(www.swu.ac.kr) 를 디자인 개편하여 오픈 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여자대학교(이하 서울여대)는 새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디자인의 홈페이지로 변화된 대학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참좋은인터넷의 정영희과장은 ‘서울여대의 세련된 심볼의 색상과 도안을 바탕으로 역동성과 진취성을 표현하는 홈페이지로 디자인하여 개편하였다’고 밝혔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