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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24 22:4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성효 대전광역시장과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20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앞으로 대전시와 철도공사는 양 기관의 현안사업 해결과 조기추진을 위해 시 기획관리실장과 철도공사 기획조정본부장을 회장으로 하는 ‘정책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수시 협의회를 개최해 현안사항들을 해결해 나가기로 협약하고 필요한 경우 양 기관이 제기한 사업별로 규모나 기간 사업비 부담문제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대전시는 철도공사에 차량정비기지로 들어오는 신탄진역 인입 철로의 회덕역 이설 등 ‘신탄진 프로젝트’ 추진사항과 시 산하 공무원들의 출장시 철도운임 할인 문제를 제시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는 대전시에 ▲인력개발원등 철도시설 이전과 관련한 부지확보 마련 ▲신탄진 대전 철도관리단 근무자 숙소인 대창아파트 재개발 ▲대전역 철도사옥 건립과 대전역세권개발과 관련한 공사소유토지의 환지문제와 진출·입로 우선 개설 ▲대전 조차장 물류센터 개발사업으로 3만평 규모의 물류기지 조성에 필요한 부지 확보 ▲대전 발 0시50분 관광열차 개발과 관련한 시티투어, 엑스포과학공원과 연계 개발▲서대전역 이용승객의 연계 교통체계 구축방안과 대전역 서광장 노숙인 관리 등의 현안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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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