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이 1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은 놀이와 학습, 독서, 숙제 지도 등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생활 보장과 부모들의 양육부담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YMCA에서 위탁 운영한다. 1호점은 안림동 중흥S클래스 아파트 커뮤니티 2층에, 2호점은 칠금동 부영1차 아파트 커뮤니티 2층에 위치해 있다. 돌봄 시간은 학기 중 오후 2시부터 7시,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7시까지다. 센터 이용자는 상시 모집이다. 지역 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정미용 여성청소년과장은 "돌봄센터가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간, 아이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이 여성의 안전과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최근 영동군청, 여성회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영동읍사무소, 와인터널, 과일나라테마공원, 영동체육관 등 여성화장실에 비상용 무료 여성위생용품 자판기 총 7대를 설치했다. 여성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처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여성안심보안관을 운영하며 유원지, 공원 등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휴가철을 맞이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유원지 등의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해 여성을 상대로 하는 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일반음식점, 주유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확인을 원하는 사업주 또는 관리자에게 탐지장비를 대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초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카메라 불법 촬영을 막기 위해 영동군여성회관, 영동레인보우영화관, 영동역 등 다수가 사용하는 여성 공중화장실 10개소에 171개의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에 지속적인 관심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보건소가 올해 3기 '출산 준비교실'에 참가할 임신부 25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준비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열린다. ☏044-301-2032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여성친화도시 충주시가 16일까지 여성친화기업을 공모한다. 시는 지역 내 여성의 고용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으로 일·생활 간 균형 잡힌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여성친화기업을 인증해 올바른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내 기업으로, 근로자 20인 이상 기업 중 여성근로자가 30% 이상인 기업 또는 여성근로자가 10인 이상인 업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충주시 여성청소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시설환경개선 등 3개 분야 20개 항목의 평가기준에 의해 1차 현장실사와 2차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여성 휴게실, 수유실, 화장실 등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비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를 통한 여성근로자 구인 지원, 시 홈페이지 기업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형채 여성정책팀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지속적으로 공모해 경제활동을 통한 여성의 경제력 향상 뿐만 아니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이 이달부터 예비 부모의 출산과 태교를 돕기 위한 태교책 꾸러미 배달 서비스를 갖는다. 태교책 꾸러미 배달 서비스는 태교가 막연한 예비 부모를 위해 양질의 그림책과 육아서로 구성된 태교책 꾸러미를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태교는 태어날 아기의 지능과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임신기간 중 예비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교감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태교책 꾸러미 배달서비스가 예비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교책 꾸러미 이용 신청은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 제천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 제천여성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여성도서관(641-37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용산점)'이 지역 돌봄 기능을 톡톡히 수행하며 맞벌이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신한금융그룹과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방학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안전한 방과 후 돌봄과 숙제 및 생활지도, 놀이 활동 등 이웃들과 함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7월말 기준 1천여 명이 이용하며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사용건수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시 김형채 여성정책팀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맞벌이 가정 자녀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해 아이와 부모들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용산점을 비롯한 연수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8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이다. 모유수유는 아기의 감성지수(EQ), 지능지수(IQ)을 높여주고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해주며 천식에 걸릴 위험도와 호흡기 문제발생 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산모에게도 산후회복을 빠르게 해주고 열량소모량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일 충주시 공용버스터미널에서 모유수유 캠페인을 벌이고 5일에는 시청 예성교육실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장점과 실습을 병행하는 특강을 실시한다. 또한 모유수유 권장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모유수유 클리닉과 출산 준비 교실을 통해 산후 모유수유에 대한 강의를 갖는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모유수유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임산부가 적극적으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모유수유 실천이 확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오는 23일까지 '2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40명을 모집한다.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여성친화적인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주민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홍보대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군민이나 군내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는 20세 이상 남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팩스(043-871-1909) 또는 메일(bluestar80@korea.kr)로도 접수할 수 있다. 앞서 군은 2017년 12월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군은 돌봄과 평등공동체, 더불어 행복한 음성' 비전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안전 등을 구현해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지칭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김희란기자] 충청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청주시 4개 보건소가 모유수유 권장 캠페인에 나섰다. 이들은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7일)을 맞아 가경동 롯데마트에서 모유수유상담을 실시하고 관련 리플렛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산부 및 예비 엄마들에게 아기에게 생체 친화적인 최상의 음식 모유 수유를 권장했다.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 '아동친화도'가 전국 평균 수준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지난 4월부터 3개월 간 지역 내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학교 밖 아동, 미취학아동 부모, 아동관계자 등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실태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아동실태 조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앞서 아동의 발달과정에 대한 이해와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성 및 정책기준 도출을 목표로 한다. 조사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6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조사결과 긍정응답률이 전 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응답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주거환경(90%)'으로, '교육환경(83%)', '안전과 보호(59%)', '놀이와 여가(58%)', '보건과 사회 서비스(52%)'분야가 그 뒤를 따랐다.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한 '참여와 시민의식(26%)'도 전국 평균인 11%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과제를 도출하고 아동정책 수립을 본격화 해 2021년까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다는 목표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난임부부의 시술비 확대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달부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의 난임 부부에게 기존 만44세까지였던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지원횟수도 기존 10회에 7회를 더 추가해 총 17회의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체외수정 12회(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 5회를 지원한다. 시술비용은 부인 연령 만 44세 이하면 기존 회차는 최대 50만원, 확대된 체외수정 5회, 인공수정 2회는 최대 40만원, 만45세 이상이면 모든 회차 최대 40만원까지 시술비 중 일부 본인부담금, 비급여 및 전액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정부 난임 시술 지정병원에서 발급한 난임 진단서를 지참해 시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난임부부 시술비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모자건강팀(641-3204)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9월부터 만 7세미만(9월 기준 2012년 10월생까지) 아동까지 연령을 확대해 아동수당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입된 아동수당 제도는 소득·재산 하위 90% 가구의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후 아동수당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계층의 아동(도내 7만6천여 명)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되고 있다. 도는 오는 9월부터 아동수당 연령이 확대되면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6세가 돼 지급이 중단됐던 도내 아동 1만2천여 명이 아동수당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단, 중단기간에 대한 소급지급은 하지 않는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6세가 돼 수당지급이 중단된 경우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지만.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다면 직접 신청해야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및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산후조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지원 대상을 지역 전체 산모 100%로 확대한 바 있다. 산후조리원에서의 신생아 집단 감염이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최근에는 산모들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하고 싶어 하는 추세다. 올해 6월 말 현재 제천시 출생아 350명 중 209명의 산모가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이용하며 이용률이 59.7%로 올해 전국 평균 목표 33%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최근 3년 동안 서비스 이용 산모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제천 관내 제공기관의 만족도가 최고 92점으로 전국 평균 88점보다 높은 수준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상태 확인 △부종 △좌욕방법 △신생아 청결관리 △수유지원 △예방접종 안내 △감염관리 △응급상황발견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산모의 식사준비, 산모·신생아 생활공간 청소, 산모·신생아 의류세탁까지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본인의 가정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23일 제천여성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도시환경 및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여성친화 모니터링 지표를 개발하기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달 제천 시민참여단은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경기도 시흥시를 찾아 시흥의 시민참여단이 개발한 모니터링 지표를 활용해 추진한 노란별 안전마을을 탐방했다. 시흥 방문을 계기로 제천에도 체계적인 여성친화 모니터링을 위한 지표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모니터링 기본 역량강화와 제천시만의 여성친화 모니터링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도시환경 및 공공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정책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교육을 마련한 것. 이날 교유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 박상희 컨설턴트를 초빙해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우선 1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 △성인지 및 CPTED 모니터링 방법 △모티터링과 정책환류의 의의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2부에서는 공공시설 및 공원 등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그룹별로 현장 실습을 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 가이드라인과 성인지적 지표를 활용한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토의하고 지
[충북일보] 아동수당 지급 대상 연령이 만 7세 미만(9월 기준 2012년 10월생) 아동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9월부터 대상 연령을 확대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아동수당은 올해부터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계층의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되고 있다. 이번 확대·지급에 따라 기존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6세가 돼 중단됐던 40여만명(2012년 10월~2013년 8월생)은 다시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중단기간에 대한 소급지급은 없다. 만 6세가 돼 수당지급이 중단된 경우 다시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복지부와 각 지자체는 7~8월 중 수당지급 중단 가구에 대해 사전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아동수당을 받았으나 이후 받고 싶지 않은 경우 '아동수당 지급 제외요청서'를 작성,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사진을 찍어 전자우편·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앱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았던 가구에는 신청방법을 담은 신청안내문을…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 및 여성1인 점포의 안전한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안심터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달 간부회의에서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안전장치 지원방안을 강구하라"는 이상천 시장의 지시에 따라 추진됐다. 스마트 안심터치란 위급상황 발생 시 터치하는 비상버튼이 장착된 핸드폰 거치대다. 비상버튼이 작동되면 비상메시지는 물론 위치정보와 현장상황 녹음파일 등이 사전에 등록된 5개의 전화번호로 전송되며 043-112번호가 등록돼 있다면 경찰관이 즉시 출동한다. 신청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로 관내 거주 여성 1인 가구주 및 여성 1인 단독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을 원하는 여성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여성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추가제출) 제출방법은 이메일(sly0325@korea.kr), 팩스(641-5399) 또는 우편(제천시 내토로 295 제천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으로 가능하며 팩스 전송 시는 반드시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각종 범죄요소를 사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여성 동아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여성리더 동아리 육성사업'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시는 최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을 통해 단체등록이 돼있지 않은 소규모 여성 모임도 지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소모임 활성화를 도모한다. 접수기한은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로 제천시에서 활동 중인 5명 이상의 여성으로 구성된 소모임·법인·단체 등이 공모에 지원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성 평등 △여성역량강화 △안전 △건강 △돌봄 △여성친화 환경조성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공모사업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모임 대표 이력서, 단체등록증 또는 모임명부 각 1부를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해야하며 작성한 서류를 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sly032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공모내용을 자체심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다음달 30일에 최종 선정 동아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3개 동아리는 각 200만원 내의 지원금을 받고 공모신청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인재의 능동적 리더십…
[충북일보] 직장어린이집 설치에 대해 충북도청 근무자들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2023년에 도의회청사'가 건립 되는 것을 계기로 도청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도청 직장어린이집 설치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난 2018년 10월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172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어린이집 설치 시 이용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조사에 응답한 102명 중 '이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68.6%(70명)로, 이용하겠다는 응답 31.4%(32명)보다 높게 나왔다. 도는 현재 영유아보육법 제14조에 따라 정부보육료와 별도로 도비로 직장어린이집 설치 대체 위탁보육비를 199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도청 직장어린이집이 설치되면 직장어린이집을 이용하지 못하는 직원 자녀에 대한 위탁보육비(5세 기준 11만 원) 지원은 할 수 없게 되는데, 이러한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도는 직원의 보육 부담해소, 도가 저출산 문제에 모범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도의회청사 신축 이전과 더불어 도청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040여성공감놀이터' 2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2040여성공감놀이터'는 젊은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시정 정보를 제공하는 교양교육과 여성들의 관심분야인 뷰티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강좌다. 오는 2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주 1회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충주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이다. 18일까지 충주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2040여성공감놀이터'는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갖춘 동네 카페 5곳을 선정해 주간 4곳, 야간 1곳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선정된 카페 장소는 △병호가 볶는 집(금릉동) △더 나비(칠금동) △엠 커피 팩토리 2호점(용산동) △마루신협 평생학습관(중앙탑면) △연못 155(문화동) 등 5곳이다. 특히 여성공감놀이터 뷰티프로그램은 건국대 뷰티융합연구소 정연자 교수와 소속 연구원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기초메이크업, 스타일링, 화장품 DIY 수업을 무료로 운영한다. 김형채 여성정책팀장은 "여성공감놀이터를 통해 젊은 여성들이 또래 간 소통하고, 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충북일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고용 포럼 및 행복기업 관계자 워크숍'을 오는 11~12일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문화 확산과 충북지역 여성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민무숙(전 한국양성평등진흥원장) 박사의 '기업에서의 성평등 문화조성의 의미'라는 주제의 특강과 공동체 의식 프로그램, 기업 운영사례 공유 등이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현시대 기업에서의 성평등 문화조성의 필요성과 여성 고용률 또는 여성 관리자 비율이 기업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본다. 충북새일본부 관계자는 "이번 여성 고용 포럼 및 행복기업 관계자 워크숍을 통해 여성고용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나 민관협력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기업을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제8회 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 경영연찬회가 6일 양산면 송호청소년수련원에서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농업인회원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 주최, 영동군이 후원한 행사는 농업·농촌 발전의 핵심요원인 여성농업인 회원 상호간 농업정보를 교환하고 여성농업인회의 활력화로 지역 농업발전을 도모하고자매년 열리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여성농업인회원 7명에 대해 군수, 도회장 등 표창패가 수여됐다. 우수회원 자녀에 대해 장학금을 수여해 농업·농촌의 선도자 역할을 하는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수련원 대강당에서 '웃음소통, 꽃중년들의 반란'의 주제로 특강이 실시돼 회원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웃음으로 하나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전회원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읍면별 노래자랑, 체육행사로 화합과 우의를 다졌으며, 그간 농작업의 피로를 날려버리며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군은 이번 행사가 경쟁력과 혁신역량을 갖춘 강소농 경영능력을 배양하고, 자긍심 함양과 영농의지 촉진으로 농촌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가족센터가 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신기해 미술 놀이2'를 운영한다. 12~24개월 미만의 아이들의 성장발달 촉진을 돕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일반 가정 7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프로그램은 △미끌미끌 고소한 친구 △폭신폭신 동글아 놀자 △줄을 타고 올라가는 친구 △애벌레 변신 △가루야가루야 △키즈카페 등 아이들의 탐구심을 자극하고 엄마와 자녀의 긍정적인 유대관계 형성을 도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3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북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양성평등주간(7월 1~7일)을 맞아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선 양성평등촉진 및 여성권익 향상에 기여한 32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양성평등토론이 진행됐다. 기념식 외에도 1366충북센터의 '양성평등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폭력예방 홍보', 충북여성포럼의 '역대 충북여성 10대뉴스 전시', 청주YWCA의 '여성영화상영-목소리들의 풍경'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시종 지사는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선 법과 제도, 개개인 의식 변화 등이 필요하다"며 "모든 영역에서 진정한 양성평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일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식을 갖고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나섰다. 걱정 없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시는 총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4천㎡, 연면적 1천624㎡의 3층 규모로 대강당, 장난감·그림책 도서관, 안전체험실, 보육실 등의 시설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신축했다 센터에는 어린이들의 음악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음악체험 놀이터와 피아노 계단을 설치했다. 또 교통·지진·화재 등의 재난에 안전한 대처방법을 알려주는 안전체험실도 갖춰져 있다. 모든 시설이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인증을 받아 영유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센터에서는 보육 및 양육에 관한 정보의 수집·제공 및 보육교직원·부모상담 등 종합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난달부터 운영되고 있는 '시간제 보육실'은 보호자가 병원을 이용하거나 급한 볼일 등으로 잠깐 외출할 때 단시간 아이를 맡기고 보육료를 지불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시간제 보육이란 보호자가 병원 이용이나 외출 등의 사유로 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할 경우 아이를 맡기고…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를 교체했다. 군은 증평읍 창동리 군청 민원실 앞과 초중리 한라비발디 앞 등 6개소에 7천500만 원을 들여 노후화된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8대를 교체했다. 기존 카메라는 1차선만 인식 가능했으나 이번에 설치된 카메라는 2차선의 차량번호를 식별할 수 있어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7월에는 증평읍 남차리 마을교차로와 내성1리 경로당, 여성이용자가 많은 도안보건지소(도안면 화성리)와 남차보건진료소(증평읍 남차리), 증평여성회관(증평읍 증천리) 등의 주차장을 감시하는 카메라도 새로 설치해 안심귀가를 지원하는 등 28개소에 30대의 생활안전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방범용 카메라 설치를 점차 늘려나가 군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증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증평군에는 생활방범 483대, 시설안전 114대, 차량번호인식용 89대, 초등학교 연계 26대 등 759대의 CCTV가 가동 중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