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상상대로 음성' 실현을 위한 군정발전 제안을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는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주제는 △민선8기 군정목표 실현 방안 △정부정책과 연계한 지역발전 시책 △2030음성시 기틀 마련을 위한 인구증가 및 정주여건 개선방안 △기타 행정서비스 향상 및 군정불편 개선방안 등이다. 다만, 단순 건의나 불만 등의 민원과 이미 채택했거나 시행 중인 사항, 비현실적인 내용, 사회통념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거나 군의 행정사무가 아닌 사항 등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군 누리집 주민참여 코너와 국민신문고(공모제안)로 신청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수제안은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노력상 30만 원 상당의 부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되지 않은 불채택 건에 대해서도 예산범위 내에서 1만 원 이하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군 관계자는 "군정발전 제안 공모로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책에 적극 반영하
[충북일보]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심청'이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루(효도하는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까지 10~13세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카네이션 편지와 감사 팔찌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 속 QR 코드를 스캔해 네이버 폼으로 5월 1일까지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043-871-40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박지민)는 25일 진천군보건소에서 치매예방사업으로 추진한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첫 장수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치매예방을 위한 '제1기 장수대학 가자!' 프로그램은 지난 2월28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 일정으로 치매관련 교육, 노래교실, 운동교실, 건강교육 등 노년기 건강을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해 많은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20명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개근상, 모범상이 수여됐다. 박지만 소장은 "고령임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영광스러운 졸업에 이르신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하며 장수대학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대학은 올해 1기(진천읍)를 시작으로 2기(덕산읍), 내년부터는 진천군 전체 읍·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장수대학을 진행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 경제와 인구 성장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진천군이 환경·사회·투명 경영(이하 ESG) 선도도시를 선포하며 비상을 예고했다. 진천군은 25일 덕산읍 신척저수지 일원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준공식에 맞춰 ESG 선도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수질악화로 몸살을 앓고 있던 신척저수지에 국도비 포함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생태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신척산업단지 공공폐수시설 처리수 개선을 위한 물순환장치, 인공지능 수질정화장치, 수상식물원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친환경 수변공간 제공하는 진천군의 대표 탄소중립 사업이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소요 전력을 대부분 태양광 에너지로 충당하는 부분도 사업 가치를 더하고 있다. ESG의 군정 도입을 속도감 있게 준비하고 있던 진천군은 지역의 대표 친환경 공간에서 선도도시 선포를 기획했다. 군은 이번 선포에 앞서 관련 조례 제정과 중장기 계획 수립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빠르게 ESG 군정 도입을 추진해 △환경과 개발 가치의 조화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접목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ESG추진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생거진천 미래 대중토론회을…
[충북일보] 음성군은 25일 금왕읍 금석3리 이경섭 농가의 논(1㏊)에서 올 들어 첫 모내기를 했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늦었다. 이날 모내기를 한 품종은 '알찬미'로 밥맛이 좋은 중생 복합내병성 벼 품종이다. 농가에서는 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수확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가 3천995㏊에서 2만54t의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등 11개 자체 사업에 군비 13억600만 원을 지원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역의 인구정책 방향을 정하는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반주현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전문가, 주민, 용역수행기관인 ㈜에코메아리 등 27명이 참석했다.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법정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을 발주했다. 이 용역은 2026년까지 5년간 인구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괴산군 인구정책의 토대가 되는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군은 지난 3월 주민아이디어 콘서트를 열어 설문조사와 읍·면별 이장 대상 심층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지역 현황과 여건, 국내외 사례를 분석해 기본계획의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사업들을 제안했다. 반주현 부군수는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은 5개년 인구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공직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군의 모든 부서 실과장과 시설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이문선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역본부 안전보건부장이 맡아 공무원의 중대재해처벌법 인식을 높이고 시설물의 안전관리 방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체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안전관리와 산업재해 현황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비교 △도급·위탁사업 안전관리 방안 등으로 꾸려졌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있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친환경 유기농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 육성사업'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13억5천300만 원을 투입한다. 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지역내 식품 관련 기업과 농업회사법인, 소상공인 등 70개 업체, 8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날 괴산군의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선정 과제인 '친환경유기농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육성사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푸드테크 융복합제품개발지원 △괴산군유기농특화작물을 활용한 시제품제작지원 △괴산유기농제품의 온오프라인 시장개척지원 △농촌융복합산업지원 △친환경유기농제품 인증 및 평가지원 등 16개 지원 프로그램과 신청 방법을 소개했다. 군은 참여 의향 기업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22곳을 선정, 업체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해 공모과제를 추진한다. 앞서 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올해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친환경유기농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육성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중원대 산학협력단과 함께'지속가능한 미래…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시행한다. 만 51~70세 지역 여성농업인 약 35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용 전액을 시범 지원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진행한다. 군은 올 초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검진병원 유치와 1차 대상자를 모집해 괴산 성모병원을 검진병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인 홀수연도 출생 여성농업인은 일반건강검진과 더불어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할 수 있다. 짝수 연도 출생 여성농업인은 특수건강검진만 받으면 된다. 군 농기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차 대상자를 모집해 다음 달 초 검진 대상자 확정과 동시에 대상자 검진을 실시한다. 희망자는 등본,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하고 농기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년째 시행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충북도내에서 괴산군과 청주시 2곳이 선정됐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청년창업 및 청년면접 수당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만19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로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다른 지역 거주 청년도 선정 후 30일 이내 전입하는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될 경우 사업화 자금 1인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취업을 목적으로 응시한 면접 1회당 5만 원, 연 최대 3회간 15만 원을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한다. 신청은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청년창업지원사업 043-883-2052,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 043-883-205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이 사회에 정착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2. 청년창업, 면접수당…
[충북일보] 괴산군이 '행복 소수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3월 착공한 행복소수보금자리주택은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오는 11월 소수면 수리 일대에 임대주택 10가구를 준공한다. 임대주택은 83.58㎡(방3개, 화장실 2개)로, 한 세대가 독립적으로 1, 2층을 사용하면서 옆집과 측벽을 공유하는 타운하우스 형태로 건축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외거주자 또는 괴산군 전입 2년 이하 취학(예정)아동을 둔 세대다. 임대료는 임대보증금이 없는 대신 1년마다 연세 180만 원을 받는다. 임대기간은 최초 3년 임대에 2년 단위로 최장 취학아동이 졸업할 때까지 갱신할 수 있다. 군은 연풍면, 칠성면 보금자리 주택도 착공해 오는 5월, 6월 순차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은 행복 보금자리 조성 2차사업으로 충북도 4단계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군비 112억 원을 들여 5개 면에 조성한 행복 보금자리 주택에 198명이 초등자녀 63명과 함께 전입해 인구증가와 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말 소수면, 연풍면, 칠성면 보금자리 주택을 준공
[충북일보] 진천상신초등학교(교장 이영미)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메이커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 이 학교는 25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메이커 원데이클래스'로 상상공작실과 상상놀이터를 둘러보고 '캘리그라피로 무드등 만들기' 체험 활동도 실시했다. 2022학년도부터 충북도교육청지정 창의융합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상신초는 학생들에게 2D 및 3D 프린트 활용, 목공, 코딩 등 다양한 창의융합 체험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1학년에는 메이커 교실인 상상공작실을 구축해 학생들이 메이킹 수업을 통해 창의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창의융합 프로그램도 운영해 학부모들이 메이커 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가정에서도 창의융합 교육 확산이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날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 이모(여·35)씨는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캘리그라피 활동을 통해 배움의 행복함을 느꼈고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메이킹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미 교장은 "가정에서도 창의융합 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
[충북일보] 음성박물관 건립이 본격화하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해 9월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2주간 실시해 군민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지역의 3개 박물관과 업무협력 및 유물 기증 운동을 벌였다. 군은 '음성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음성군 박물관자료 수집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 절차도 꼼꼼하게 이행하고 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 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해 현재 심사위원회가 심의 중이다. 군은 지역의 특성을 담은 박물관 건립과 전시공간 활용 극대화를 위해 도비를 지원받아 '음성군 일반동산문화재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용역사인 국원문화재연구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열고 음성박물관의 전시 대상 일반동산 문화재 및 전적류 등의 목록화 방법, 박물관 전시구성 및 활용방안에 대한 향후 일정 등을 협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음성향토사연구회도 참석해 음성군의 고서와 고문서에 대한 현지조사 일정을 협의했다. 군은 향후 중간보고회를 열어 군민에게 과업 진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가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시민을 대상으로 '1388청소년 상담멘토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운영하는 '1388청소년 상담멘토 양성교육'은 상담 및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증평군내 학부모 및 일반인 1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학 이론 및 상담기법에 대해 익히고 청소년 자녀의 발달 이해 및 시기별 특성에 대해 학습하며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트라우마와 애착관계, 정신건강의 이해와 게임, 청소년을 위한 감정코칭 등 총 3개의 강의주제로 15회기를 진행하며, 다양한 상담기법 및 의사소통기법을 활용해 일반 성인들이 더욱 재미있고 알기 쉽게 심리학을 경험할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있고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게 청소년을 이해하고 더욱 친밀한 의사소통을 할 기회를 마련하고, 양성교육 이후에는 청소년과의 소통을 돕는 '찾아가는 학교상담'과 청소년상담포차 '참새방앗간' 등 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들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윤은미 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지나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심리적
[충북일보]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 의정연구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의회는 지난 3월 23일 조례연구회와 관광활성화 연구회를 조직하고 발대식과 함께 연구회의를 갖고 2023년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조례연구회'는 최명호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홍종숙, 연제광 의원이 증평군 조례 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민의 복리향상을 목적으로 결성하였고 지난 20일 첫 연구회의를 갖고 조례연구의 세부 활동 및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 연구회는 증평군의 현안이나 주민권익과 직결된 사안을 중심으로 그동안 미정비된 조례, 우수조례를 분석해 조례 정비를 추진한다.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이창규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조윤성, 이금선 의원이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결성해 지난 23일 첫 연구회의를 통해 벤치마킹할 관광지를 논의하고 학술연구주제를 정했다. 이들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증평군에 접목할 수 있는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보고회를 11월에 개최한다. 의회 관계자는 "참여 의원들과 활발한 연구를 통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충북일보] 증평군은 협업이 일상이 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내 내부행정시스템인 새올행정시스템을 활용해 직원들 간의 소통강화로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추진한다. 새올행정시스템은 법제, 감사, 차량관리 등 일반행정을 처리하는 내부시스템으로 모든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러한 점을 활용해 새올행정시스템 배경 화면을 3월부터 12월 말까지 101개 팀 단위로 팀원 사진과 소관 업무 및 주요 정책 등을 소개한다. 이번 조직문화 개선은 신규 임용, 정기, 수시 전보인사 등으로 직원들 간에 이동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원들 간 교류가 부족해 소통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한다. 이번 팀 소개제도 도입은 비예산으로 팀원들 간에 자유롭게 장소와 소개 문구를 선정해 팀원들 간에 협력과 창의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팀 소개제도 활용으로 직원들 간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유대감 형성을 통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새로운 미래 증평을 위해 조직 갈등을 해결하고,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가 지난 3월부터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바람 어르신 골반강화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바람 어르신 골반강화 건강교실'은 전문강사가 골반강화를 위한 근력운동, 균형감각강화 운동과 스트레칭 및 건강체조,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을 제공하는 어르신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저하와 우울감 증가, 비만율, 고혈압, 당뇨, 관절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인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중요시 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노년기 쉽게 약화 되는 골반강화로 낙상예방과 골다공증, 요실금, 만성적인 관절 통증 등을 완화하고,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으로 노인성 치매예방, 우울감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농가의 경영개선 실천 및 자립역량 강화를 통한 소득향상을 위해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6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의 강소농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기초 및 심화 과정을 포함해 농업경영전략, 농산물 가공 실습, 6차 농업 견학, 농산물 판매 라이브 교육 실습 방송 등 강소농가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농산물 판매 라이브 교육에서는 강소농가가 직접 실시간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방송을 실습해 봄으로써 농산물 유통 및 판매 기술 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전문기술 배양과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며 "강소농들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시내(농어촌)버스에서 의식을 잃은 70대 승객이 버스기사의 신속한 심폐소생으로 목숨을 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9일 낮 11시 43분쯤 진천-청주 구간을 운행하는 711노선 75자5028(진천여객(주)) 차량이 오창 부근을 지날 때쯤 승객 A씨가 갑자기 심정지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었다. 진천여객(주) 소속 나홍식(47) 기사는 즉시 버스를 정차 후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회사에서 배웠던 소방안전교육 방법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한 A씨는 119로 이송됐다. 골든타임을 놓쳤다면 자칫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었지만 기사와 승객들의 일사분란하고 적극적인 처치와 신속한 신고가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나홍식 씨는 "의식을 잃은 승객의 상태를 확인해 보니,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본능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며 "분기마다 회사에서 심폐소생술과 안전교육을 받아 온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나홍식 씨 CCTV 사진 - 나홍식 씨 증명사진 - 진천군 버스기사 나홍식씨, 의식 잃
[충북일보] 증평군과 중국 관남현이 코로나19로 중단된 상호 교류를 재개했다. 군은 지난 오후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남현 방문단(단장 리우뚠 관남현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환영식을 열고 양 도시 간 우호를 재확인했다. 환영식 직후 열린 실무회의에서는 양 도시 간 청소년 교육문화교류 재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청소년 교육문화교류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서로의 도시를 찾는 대표 행사다. 2012년부터 매년 상호 방문을 이어오다 2019년 7월 관남현 방문단의 증평군 방문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었다. 올해는 두 도시의 방문단이 교차 방문을 통해 증평군 개청 20주년, 관남현 건현 65주년을 축하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관남현은 중국 강소성 동북부에 위치한 인구 80만 명 규모의 도시다. 지난 2005년 증평군과 우호교류협약 체결 후 교류를 이어오다 지난 2021년 자매결연을 맺고 관계를 격상했다. 한편, 관남현 방문단은 25일 증평군 의회 방문 후 서울 일정을 끝내고 중국으로 돌아간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읍 시가지 미관과 교통여건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중화 공모사업을 신청하기로 했다. 군은 진천읍 읍내리 롯데리아~신명약국 440m 구간을 대상으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6월에 그린뉴딜 지중화 공모사업(1단계)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1단계 사업은 국비 지원을 받는다. 재정자립도, 지중화율, 인도 폭, 차선 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 진천군 지중화율은 17%다. 군은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비 28억 원(추정)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국비 4억 원 확보에 나섰다. 지중화 사업은 전기와 통신선 등을 지하에 묻고 전신주를 철거해 도시미관 등을 개선한다. 군 관계자는 "진천읍 시가지가 지중화하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교통여건이 좋아지고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공사 기간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상인과 주민들께서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품바축제가 환경 축제로 거듭난다. 24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다음 달 17~21일 열리는 24회 음성품바축제 현장에서 환경 프로그램 '플라스틱 방앗간' 부스를 운영한다. 플라스틱 방앗간은 폐플라스틱을 분쇄하고 가출기로 녹여 모양을 찍어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예약자는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 등으로 활용 가치 높인 제품) 구슬 팔찌 만들기를 체험한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7일까지다. 현재 지역 어린이집 등 10개 팀 130명이 신청했다. 축제 현장에서 폐플라스틱을 줍는 '줍깅'으로 관광객들에게 업사이클링 체험 쿠폰도 나눠준다. 체험촌은 축제장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일회용품 쓰레기 줄이기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쓸모 없고 버려진 것에도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품바 정신을 계승하고 관광객들의 재생예술 인식을 높인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043-873-03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공업고등학교가 군특성화 과정을 통해 지난 3년간 38명의 기술부사관을 배출하며 전문기술부사관양성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증평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19년 7월 국방부·교육부 주관의 기술부사관 양성 '공병운용과 군 특성화고등학교'사업에 선정됐다. 같은 해 12월 해병대사령부와 '학·군 교류 협약'을 하고 군에서 요구하는 장비공병 전문기술 분야 맞춤형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군 특성화 과정 학생들은 3학년 재학 중 실습지원금 110만 원을 받고, 장기 부사관 선발에 필요한 자격증 교육을 받게 된다. 군 특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졸업 후 입대해 전문기술병으로 복무한 뒤 임기제부사관으로 근무하며, 장기 부사관을 신청해 계속 복무하거나 희망에 따라 전역해 국방부와 협약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또 입대 1년 뒤 산업체 위탁 교육 학위 과정 'e-MU(e-Military University)'에 진학해 전문학사·학사 취득도 가능하다. 지난해 '군 특성화 과정 3기' 학생 14명은 1년 동안 △굴삭기 및 지게차 운용 △리더십 교육 △군 생활 사전 적응 프로그램 등을 이수하고 올해 졸업 후 해병대 1291기로 입대했으며, 건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4일 진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천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건영 교육감, 송기섭 진천군수, 오은주 진천교육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영은 도의회 부의장, 이양섭·안치영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건영 교육감, 송기섭 진천군수, 오은주 진천교육장은 진천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하고 지방소멸 위기대응 및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민·관·학 상호 협력체제 구축과 연대 강화를 협의했다. 공동협력사업으로 도교육청은 '아이티 스카우트와 연계한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4건을, 진천군은 '진천문학관 활성화 지원' 등 2건을 제안했다. 윤 교육감은 "디지털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학교와 지역 간 연대 활성화와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을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 군수는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지원과 KAIST와 함께 추진중인 'K-스마트교육' 진천형 모델의 전국 확산을 통해 미래 스마트 교육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증평 벨포레 목장이 한국관광공사가 5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24일 '목장길 산책'을 테마로, 5월 추천 가볼만한 곳을 발표했다. 추천장소는 △충북 증평 벨포레목장 △경기 고양 원당목장△강원 태백 몽토랑산양목장 △강원 평창 애니포레 △전남 화순 무등산양떼목장 등 5곳이다. 동물과 다정한 교감, 증평 벨포레목장 증평 벨포레목장은 종합레저휴양관광단지 벨포레리조트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곳이다. 보어염소와 오리, 거위 등이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하고, 너른 방목지엔 면양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다. 먹이 주기와 승마 체험도 흥미롭다. 특히 평일 2차례, 주말 3차례 진행되는 보더콜리의 양몰이 공연은 인기가 뜨겁다. 늑대로 변장한 사육사가 새끼 양을 훔치는 퍼포먼스와 영특하고 민첩한 보더콜리의 양몰이 기술이 볼거리다. 거위와 오리, 염소가 런웨이를 누비는 듯한 동물퍼레이드를 즐기고, 최근 개장한 네스트조류관과 야외가금류장에서 청금강앵무, 공작, 금계 등 조류와 교감할 수 있다. 벨포레리조트에는 익스트림루지와 요트, 제트보트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올해는 미디어아트센터와 모토아레나도 열 예정이라 더 풍성한 여행이 가능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