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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중국 관남현, 청소년 교육문화교류 재개 협의

관남현 방문단, 4년 만에 증평군 찾아

  • 웹출고시간2023.04.25 11:26:44
  • 최종수정2023.04.25 11:26:44

중국 관남현 청소년문화교류 방문단이 지난 24일 증평군을 방문해 청소년 교류를 재개키로 했다. 24일 저녁 열린 환영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과 중국 관남현이 코로나19로 중단된 상호 교류를 재개했다.

군은 지난 오후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남현 방문단(단장 리우뚠 관남현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환영식을 열고 양 도시 간 우호를 재확인했다.

환영식 직후 열린 실무회의에서는 양 도시 간 청소년 교육문화교류 재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청소년 교육문화교류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서로의 도시를 찾는 대표 행사다.

2012년부터 매년 상호 방문을 이어오다 2019년 7월 관남현 방문단의 증평군 방문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었다.

올해는 두 도시의 방문단이 교차 방문을 통해 증평군 개청 20주년, 관남현 건현 65주년을 축하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관남현은 중국 강소성 동북부에 위치한 인구 80만 명 규모의 도시다.

지난 2005년 증평군과 우호교류협약 체결 후 교류를 이어오다 지난 2021년 자매결연을 맺고 관계를 격상했다.

한편, 관남현 방문단은 25일 증평군 의회 방문 후 서울 일정을 끝내고 중국으로 돌아간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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