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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5 13:07:21
  • 최종수정2023.04.25 13:07:21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가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시민을 대상으로 '1388청소년 상담멘토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운영하는 '1388청소년 상담멘토 양성교육'은 상담 및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증평군내 학부모 및 일반인 1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학 이론 및 상담기법에 대해 익히고 청소년 자녀의 발달 이해 및 시기별 특성에 대해 학습하며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트라우마와 애착관계, 정신건강의 이해와 게임, 청소년을 위한 감정코칭 등 총 3개의 강의주제로 15회기를 진행하며, 다양한 상담기법 및 의사소통기법을 활용해 일반 성인들이 더욱 재미있고 알기 쉽게 심리학을 경험할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있고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게 청소년을 이해하고 더욱 친밀한 의사소통을 할 기회를 마련하고, 양성교육 이후에는 청소년과의 소통을 돕는 '찾아가는 학교상담'과 청소년상담포차 '참새방앗간' 등 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들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윤은미 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지나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심리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 상담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1388 청소년상담멘토 양성과정이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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