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의원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스터디그룹 '위더스 CC(With Us Chungju Council)'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총 9명의 시의원이 참여한 '위더스 CC'는 '시민에게 믿음 주는 열린 의정'이라는 충주시의회의 비전에 맞춰 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 이번 스터디그룹은 충주시의회 최초로 구성된 것으로 의원들이 정책 연구와 법안 심의, 지역 현안 해결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있어서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그룹장을 맡은 정용학 의회운영위원장은 "스터디그룹 활동을 통해 의원들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충주시민을 위해 보다 나은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학습과 역량 강화로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하반기 원구성 과정에서의 의장 선출로 인한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다수당인 국민의힘 충주시의원들은 29일 충주시청 브리핌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낙우 의장은 공인으로서 불출마 약속을 저버리고 (의장 출마의 명분을) 허위와 날조했다"고 비판하면서 "(김 의장은) 기본자격조차도 갖추지 못했으며 거짓과 야합으로 탈취한 의장직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해수 전 의장은 당내 경선에 불복하는 김 의장과 부화뇌동하고 더불어민주당과 밀약해 국민의힘 당원과 동료의원들을 배신하는 행위를 저질렀다"며 "2심까지 무죄를 받은 동료의원의 가족 사항까지 마치 파렴치한 범죄인 것처럼 SNS로 퍼뜨려 시민을 현혹하고 명예를 실추시킨 데 대해 반드시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의회는 이달 초 국민의힘 소속 재선 김낙우 의원을 제9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으나 다수당인 국민의힘은 협의를 통해 강명철 의원을 결정했다. 김 의장은 강 의원과 1차 투표에서 동수를 이루다 2차 결선에서 10대9 한 표 차로 승리해 의장에 당선됐다. 국민의힘 측은 김 의장의 당선을 의원총회 결과에 따르지 않은 '야합'으로 규정하고 당에…
[충북일보] 보은군은 29일 군청민원실에서 보은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최근 자주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 때 경찰과 협업을 통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청원경찰의 초기 진압 능력 향상을 목표로 펼쳤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특이민원 발생 때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특이민원 지속 때 사전고지 뒤 녹음, 112 상황실 비상벨 호출, 청원경찰의 제지, 피해공무원 격리와 현장 민원인 대피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했다. 특히 민원실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각자의 역할에 따른 임무를 실제처럼 연습하고,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 비상 상황 때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 체계를 다졌다. 군은 다음 달까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민원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창구 안전유리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경찰서 연계 비상벨 설치, 녹음 기능 전화기 설치 등을 했다. 방태석 군 민원과장은 "정기적인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과 경찰의 협조를 통해 선
[충북일보] 임기 반환점을 돈 민선 8기 김영환 충북지사의 공약 100개가 대부분 순조롭게 추진되는 가운데 11개 사업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연되거나 부진한 사업은 1년 만에 크게 늘어났다. 정부 정책 방향과 예산 확보 등 충분한 사전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채 공약에 반영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에 따르면 김 지사의 공약은 경제와 문화, 환경, 복지, 지역 등 분야별 20개씩이다. 이 중 4개 사업이 완료됐다. 충북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설립, 지역 중심 고등교육 거버넌스 구축, 충북형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 등이다. 체육지도자 수당 확대, 우수선수 전문체육 지원 확대, 공공의료 취약지역 안전확인 체계 확대 등 6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 79개를 포함하면 전체 공약 중 89%가 계획대로 순항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평가자문위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문화소비365, 의료비 후불제 등 충북만의 혁신적인 사업들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또 투자유치 51조 원 돌파와 함께 3년 연속 투자유치 최우수 지자체 선정,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청주국제공항 국제노선 확
[충북일보] 충북일보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제안했던 청주시 안전담당부서 확대와 관련해 시가 장마를 앞두고 재난안전실을 새로 설치한 가운데 시의 안전담당부서 확대 전략이 올 여름 재난대비에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청주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한 인명사고가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일부 시민들이 주택과 농가에서 침수피해 등을 입긴 했지만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실제로 지난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지역에는 평균 448㎜의 비가 내렸다. 특히 지난 7월 8일 오후 9시 서원구 현도면 지역은 시간당 최대 67㎜의 강수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청주 지역에 기상특보가 11회(△호우주의보 6회 △호우경보 2회 △강풍주의보 1회 △폭염주의보 2회), 산사태 위기경보는 6회(△산사태주의보 4회 △산사태경보 2회), 홍수특보가 8회(홍수주의보 7회, 홍수경보 1회) 발령됐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청주지역이 큰 피해를 보지 않은 배경에는 재난안전실의 노력이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시는 기상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산사태취약지(144개소), 급경사지(379개소), 상습
[충북일보] 충북도는 올해 시·군 경쟁력 강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지원할 기관 11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시·군별 1곳이다. 청주 퓨리켐, 충주 큐에스에프, 제천 웰레스트, 보은 구록원, 옥천 락희푸드, 영동 제이엔오빌, 증평 에프앤피, 진천 서현테크켐, 괴산 시즈너, 음성 쉐메카, 단양 온전식품 등이다. 이들 업체는 11개월 간 과제당 7천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시·군 경쟁력 강화 산업 육성사업은 지역 특화산업이 기반인 중소·중견업체의 악순환 구조를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2020년부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통해 시행하고 있는 지역 산업 기반의 충북형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90개 업체를 지원해 평균 전년 대비 매출 12.4%, 고용 7.5%, 수출 61.4%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허 39개 출원, 상표 7개 등록, 인증 21개를 취득했다. 도 관계자는 "시·군 균형발전과 기업 혁신역량 강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신산업 육성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이경노 보은군 의원이 397회 보은군의회 임시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린 리사이클링 시티 보은'을 만들기 위한 자원순환 정책 도입과 군민 환경 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서 "군의 재활용 쓰레기 배출량은 2023년 1천474톤이고, 192톤을 소각처리한다"라며 "군의 소각시설로는 일일 약 20톤만 처리할 수 있고 남은 것은 비용을 지출하면서 외부에서 처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환경보호 정책 추진과 쓰레기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쓰레기 분리수거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라벨지 제거 캠페인' ,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수퍼빈) 체험학습', '전지훈련에 따른 막대한 양의 페트병 처리', '주기적인 환경교육과 홍보 캠페인 전개', ''다시 써 본데이' 활성화', '일몰 후 쓰레기 내놓기'를 꼽았다. 이 의원은 "이런 안들을 군정의 현실에 맞춰 적재적소에 반영해 이른바 '그린 리사이클링 시티'로 불리는 전국 분리수거의 모범 보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5기 공공건축가를 공개모집 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청주시가 충북 최초로 도입한 민간전문가제도다. 공공건축가로 선발되면 공공건축의 공간 환경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시공·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자문 및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1회 연임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지방공무원법 31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건축·도시·조경관련 기술사, 대학에서 건축·도시·조경 관련 학문을 전공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 고등교육법 2조에 따른 학교 또는 이에 준하는 학교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의 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이다. 모집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응모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fksgml29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전문가 제도를 통해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환경 디자인의 품격을 향상시키겠다"며 "나아가 도시 경쟁력 강화 및 꿀잼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역량 있는 공공건축가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이 지역 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를 지난 25일 운영했다. 매포읍은 민원인의 시간 절약 및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입 군 장병 장려금 30만 원을 비롯해 다양한 전입 혜택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등 인구 시책도 함께 홍보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업무 여건상 전입신고를 하기 어려웠는데 현장 방문으로 시간 절약은 물론 수고로움도 덜었다"며 "앞으로도 부대에 오는 장병들에게 전입 상담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매포읍으로 전입하는 장병들에게 더욱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체,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매포읍은 올해부터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지알엠, 광보산업 등 기업체와 군부대를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방문을 원하는 기업체나 학교는 매포읍 민원실(420-3623)로 신청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지난 26일 윤치국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원 대상이 '중증장애인'에서 '장애인'으로 변경되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 또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시는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일정 기간 시설에 거주하며 자립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립생활 주택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자립하면 보다 독립적이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안은 오는 8월 16일까지 21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제339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이 지역 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를 지난 25일 운영했다. 매포읍은 민원인의 시간 절약 및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입 군 장병 장려금 30만 원을 비롯해 다양한 전입 혜택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등 인구 시책도 함께 홍보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업무 여건상 전입신고를 하기 어려웠는데 현장 방문으로 시간 절약은 물론 수고로움도 덜었다"며 "앞으로도 부대에 오는 장병들에게 전입 상담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매포읍으로 전입하는 장병들에게 더욱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체,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매포읍은 올해부터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지알엠, 광보산업 등 기업체와 군부대를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방문을 원하는 기업체나 학교는 매포읍 민원실(420-3623)로 신청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안 7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수정 가결했다. 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제천시 시정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수완 의원은 2차 본회의에서 △인사 규칙의 목적과 적용의 필요성 △인사 배치와 인사 규칙의 불일치 사유 △똑똑하고 생산적인 행정과 인사업무의 관계 등 제천시 인사 전반에 대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또한 시의회는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 진행을 위해 양 상임위원회별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3명씩 추천받아 6명의 위원을 선임했으며 이경리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다음 회기는 제339회 임시회로 오는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5일 '2차 공공기관 이전대응 전략수립 및 유치대상기관 선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기본계획 수립 전 선제적으로 단양군에 적합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전국 공공기관 및 지역 여건 현황 △유치전략 방향 설정 등 용역의 기본계획을 설명했다. 군은 용역으로 단양군의 여건이나 미래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유치 대상 공공기관을 제시하는 등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밑바탕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희망 이전기관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유치 타당성과 논리를 개발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정립할 방침이다. 관련 부처 및 공공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단양의 공공기관 유치의 당위성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단양군의 특성과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공공기관을 유치해 지역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유치 전략으로 공공기관 이전 경쟁에서 유리한…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난 26일 지명위원회(위원장 송기섭 진천군수)를 열고 덕산읍 두촌리 2491번지 원봉로 일대 5곳 등 12곳에 대한 지명 제정을 의결했다. 군은 혁신도시 내 주요 교차로의 지명을 제정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이번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 지명으로는 돌실체육공원 인근 △돌실삼거리, 서전중 인근 △서전중 사거리, 두레봉공원 인근 △두레봉 삼거리 등이 있다. 이번 의결안은 충북도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행정업무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혁신 실현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민원 관련 정보 및 대규모 국제행사 등의 즉각적인 민원 안내를 위해 KT클라우드를 활용한 '제천형 AI 민원응대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2월부터 선제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AI 민원 응대 시스템은 AI 챗봇을 기반으로 대량의 민원 문의를 실시간으로 동시에 응대할 수 있어 시는 기존의 민원 안내와 병행해 안내 서비스의 획기적인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및 스마트 마을 사업 등을 추진해 스마트 생활 인프라를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군정 전반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업무평가위원회를 운영한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에서 제2회 업무평가위원회를 열어 191개 군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심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 후, 주요업무평가 대상 업무 선정 등 안건의 적정성을 논의하고 심의했다. 이어 올해 진행하는 군정 평가 대상 업무 191개를 선정하고, 공통·읍면 지표의 매뉴얼을 확정했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군정 전반에 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위원장 서동경 부군수는 "군정 평가로 행정의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결과를 반영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황규철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대청호 수변구역 추가 해제와 2025년도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지난 26일 국회를 찾아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박정 예결위 원장,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을 만나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황 군수는 이들을 만나 개발제한구역 지정, 수변구역지정, 특별대책구역 지정 등 이중 삼중의 과다한 환경 규제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한 군의 실정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환경 규제 개선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군은 그동안 끈질긴 규제개선 노력을 통해 지난 4월 107필지 7만1천26㎡를 대청호 수변구역에서 해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12명의 시·도지사는 25일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를 발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을 대표로 선출하고, 구체적인 운영계획 등을 마련해 정부·여당과 신속하게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협의회는 당 최고위원회의 참석, 대통령과 소통간담회 등 당정에 적극 참여해 정부와 당과 정치권에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외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등 12명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입주해 있는 청주시 산하 부서들이 현재 '부당 입주'해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가 사무실을 대거 이전할 처지에 놓였다. 감사원은 최근 청주시 정기감사를 통해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임시청사 부당 입주 및 산업단지 관리 부적정'에 대해 주의와 시정을 요구했다. 핵심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첨단문화산단에 입주를 하려면 여러 조건들을 만족해야하는데, 현재 시 산하 사무실들은 이같은 조건을 만족하지 않은 채 부당하게 입주를 해 있어 사무실 이전 등 대책을 마련해 제출하라는 내용이다. 쉽게 말해 시가 이곳에 입주할 자격이 없는데도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이곳은 산단이 아닌 '문화제조창 뒷건물'로 불리며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문화예술과, 문화재과, 관광과, 체육교육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농식품유통과, 친환경농산과 등 모두 8개과가 입주해 있는 실정이다. 관계법령을 보면 시의 잘못이 더욱 명확하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서는 문화산업단지 관리기본 계획 중 산단 입주자격으로 산단 조성 목적에 부합하는 지를 검토해야한다고 규정돼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역시책 추진 효율성 2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도는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시설 지원 사업 발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다발 지역 선제적 방역 조치, 꿀벌 피해 방지를 위한 민간 협업 방역·방제 시스템 구축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이번 수상으로 농식품부 장관 표창과 2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포상금은 동물위생시험소 우수 시·군에 배부된다. 도 관계자는 "가축 질병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역 대책을 추진해 외부 평가에서 방역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시·군 단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7월 브랜드 평판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올해 시·군 단위 브랜드 평판 1위를 달성한 것은 지난 2월, 3월, 6월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시는 7월 브랜드 평가에서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미디어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같은 결과를 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온·오프라인 채널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나아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월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을 조사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7회 청주시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으로 튼튼한 몸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령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그림을 그려 제출한 이번 공모전은 공모기간 6월 한 달 간 총 305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시는 공모작에 대해 미술·보건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68점(최우수 2, 우수 6, 장려 10, 입선50)을 선정했다. 결과는 당선자 개별 안내되며,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 저학년 부문에는 개신초 천가온 학생의 '하루하루 운동하면, 십년 백년 건강해요', 고학년 부문에는 솔밭초 주세은 학생의 '건강이라는 다리 함께 걸어요'가 선정됐다. 시는 시상식은 별도로 열지 않고 각 학교로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학령기는 건강한 생활습관 확립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많은 학생이 건강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유광욱·송병호 청주시의원이 25일 청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위원회는 이날 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를 찾아 청소년 관련 조례 제정, 청소년 공간 마련을 위한 토론회 등 청주시 청소년의 복지 증진 및 활동 보호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두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유 의원은 '청주시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송 의원은 '청주시 청소년상 조례' 등 지역 청소년들 위한 입법 활동을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감사패를 수상한 의원들은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더욱 의미있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청소년이 원하고 청소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자치권 확대를 위해 결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 활발한 정책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25일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수해 복구비의 70.4%를 국비로 충당할 수 있게 됐다. 주민은 지방세 납부 유예·감면, 국민연금 보험료 최장 12개월 납부 예외, 건강보험료 최대 50% 경감,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 지역은 지난 8~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하천, 농경지, 주택, 공공·사유 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 피해액만 103억 원이다. 이는 지난 18일부터 군에 설치한 특별재난지역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 본부의 국가 재난관리 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파악한 액수다. 군은 현재 피해를 본 하천과 제방 등을 복구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시급한 복구 작업을 일단 마무리한 뒤 최대한 빠르게 항구적인 복구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 15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인근 영동군을 포함한 5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황규철 군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 작업에 더 속도를 내겠다"라며 "군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쓰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우원식 국회의장은 25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경총회관을 찾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단을 면담하고 사회적 대화의 시작과 새로운 모델에 대한 경총의 참여를 제안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정치적 환경 변화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사회적 대화를 유지하고 글로벌 경제위기, 기후위기, 불공정·불평등, 저출생이라는 새로운 복합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라는 현재의 노사협력 틀을 넘어 새로운 방식을 고민할 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인이 국회의장 당선연설에서 제안했듯 국회가 사회경제적 대화의 플랫폼으로 거듭나 노동, 환경, 산업 전환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나가는 것이 새로운 대화의 미래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택배과로사 방지를 위한 노사민정-국회간 합의가 산업계에는 물류시스템 개선을, 노동계에게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권리가 보장된 사례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노란봉투법' 개정안은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을 역설적으로 상징하는 사례로서 진작 이를 사회적 대화로 풀어냈다면 노사 대립도 없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대립과 분열이 아닌 사회적 대화를 통해 복합위기 시대를 함께 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