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단양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 게이트볼 대회'가 21일 오전 10시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한다.소백산철쭉제를 기념해 2일간 열리는 이 대회에는 전국 96개팀 1천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대회는 21일 개회식에 이어 조별 예선 리그전이 치러지며 본선 경기는 12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대회 참가 선수들은 고장의 명예와 우호증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부상이 수여되고 2~8위까지는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의료지원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이천시 일원에서 열린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충북선수단이 종목별 고른 활약을 벌여 충북의 위상을 드높였다. 충북선수단은 야구 종합우승, 그라운드골프 종합 2위, 탁구 종합 3위, 게이트볼 종합 3위, 배구 종합 3위, 사격 종합 3위, 육상에서 '금메달 7, 은메달 6, 동메달 3'을 획득하는 등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17개 시·도선수단을 대상으로 △입장식연출 △선수단관리 등으로 평가한 '질서상'에서 충북은 대회개최 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대회 종합 3연패를 노렸던 그라운드골프는 '어르신부 여자1위, 일반부 남자 1위, 어르신부 남자 2위, 일반부 여자 2위, 장년부 남자 2위'를 차지했으나 아쉽게도 경남도에 밀려 종합우승을 내주었다. 야구는 중경식부와 경식부 두 부별 모두가 결승에 올라 대회개최 이후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탁구는 '남30대 1위, 남 40대 1위, 남 69세 1위, 여 70대 1위'로 종합3위를, 게이트볼은 남자B 2위와 여자B 2위를 차지하며 종합3위를 차지했다. 족구는 일반부에 참가한 충북대표팀이 우승후보인 경기도대표팀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이천시 종합운동장과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 임원, 선수단 및 일본 선수단, 7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자원봉사자, 도민 등 6만여명이 참가한다. 충북도는 그라운드골프 등 생활체육 종목 27종목 932명, 장애인종목 6종목 60명, 모두 33종목에서 992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한다. 충북선수단은 입장식에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개최되는'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알리는 홍보차량과 대형 현수막을 선두로 입장해 6만여 전국 생활체육동호인과 이천시민들에게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할 예정이다. 충북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그라운드골프가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아쉽게 종합 2위를 차지한 탁구와 축구 그리고 상승세인 정구, 육상, 게이트볼, 씨름, 합기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폐회식은 17일 오후 3시, 이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대회기는 다음 개최지 서울특별시로 이양된다. 내년 2016년 대회는 5월중 4일간 잠실주경기장을 비롯한 서울시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그라운드골프에 출전하는 이경님(
[충북일보] 도내 정구·사격·게이트볼·족구·복싱 5개종목, 2천4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각종 연합회장기대회가 5월을 뜨겁게 달군다. 먼저 2일부터 3일동안 옥천공설정구장에서 18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정구대회가 문을 연다. 생활체육 정구 동호인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도내 3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전 9개부, 개인전 7개부로 나뉘어 고장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같은 기간 단양레이사격장에서는 전국 사격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트랩, 스키트, 아메리칸트랩' 3개 종목에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리고, 오는 7일 청주시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는 24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돼 도내 44개 클럽 500여명이 조별예선전을 거쳐 상위 2개팀이 결선에 진출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어 9일부터 10일까지 옥천종합운동장에서는 18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족구대회가 열린다. 1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충북 일반부, 옥천관내부 등 9개부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5 충북생활체육 클럽대항 복싱대회가 열리는 청주시
[충북일보] 2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음성군 종합운동장와 보조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25일 오전 9시 음성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대부 5팀, 30대부 11팀, 40대부 11팀, 50대부 12팀, 60대부 9팀, 70대부 3팀 등 총 51팀 1천3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화합과 결속을 다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내 단일 종목 대회 중 최대 규모이며 우리고장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뜻 깊은 대회로 의미가 깊다. 경기진행방법은 전·후반 각 25분씩이며 무승부일 경우 승부차기로 최종승자를 가린다. 다만 70대부는 리그전 방식으로 전·후반 20분씩으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 진천군 화랑관 외 보조구장에서는 충북배드민턴동호인 1천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8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 경기종목은 혼복, 남복, 여복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총 84개부로 나뉘어 우승기를 놓고 승부를 겨룬다. 이밖에 28일은 영동군민운동장에서는 9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돼 도내 500명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한판승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생활체육회(회장 신동운)와 인천광역시 중구생활체육회(회장 추경식)가 지난 22일 생활체육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양 단체는 체육, 문화, 교육 등 교류를 목적으로 정보교환, 각종사업 등을 추진할 시 적극 협조하며, 적정한 범위의 방문단 형식으로 년1회 정기적인 교류를 갖기로 협약했다.인천광역시 중구 생활체육회 임·직원 40명이 지난 21일 괴산군 초청으로 사리면 보광산 관광농원에서 1박2일간 워크숍을 가졌다.이들은 임각수 괴산군수의 특별강연을 듣고, 금년 괴산에서 개최되는 유기농산업엑스포를 인천광역시에 널리 홍보하고 참여를 약속했다.둘째날인 22일에는 산막이옛길을 답사했다. 인천광역시 중구와 괴산군은 오랜 인연으로 체육계뿐만 아니라 기관·단체와의 자매결연으로 관광, 축제, 농·특산물 판매 등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제2회 중부4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22일 괴산문화체육센터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괴산군 게이트볼 연합회(회장 임왕식)주관, 괴산군생활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게이트볼 대회는 중부4군(괴산, 증평, 진천, 음성) 지역을 대표하는 24개 팀 2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여 각 클럽들이 자웅을 겨뤘다.대회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임왕식 회장 대회사, 괴산군수 축사, 박연섭 괴산군의회 의장 축사, 임왕식 괴산군생활체육회장 축사에 이어 선수선언으로 시작됐다.신동운 괴산군생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대회를 통한 중부4군의 교류 와 상호 번영 및 화합의 장이 되어 지속되길 기대한다."며, "인근 4개군의 힘을 모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23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제7회 단양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단양군그라운골프연합회가 주관·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지역 각 읍·면 19개팀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아놓은 그라운드 골프는 체력소모가 적고 쉽게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인기 있는 스포츠다. 또 경기장도 필요 없이 어느 장소에서건 홀 포스트와 스타트 매트만 설치하면 그라운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또한 관절염 예방이나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이 돼 최근 동호인이 급증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그라운드 골프는 혼자서 하는 운동이 아니라 여럿이 함께 어울리며 팀워크를 다지는 경기라서 서로간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좋은 교류도 가질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며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즐기시고 살기 좋은 단양 발전을 위해 크나큰 역량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매천리 군민테니스장에서 열린 44회 한국어버이 전국 정구대회가 지난 18~19일까지 이틀간의 열전을 벌인 결과, 영동군 선수들의 종합 1위 성적을 거두고 막을 내렸다.한국여자정구연맹(회장 김화선·70)이 주최하고 영동군정구연합회(회장 백수영·62)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주 19일까지 양일간 영동군민 테니스장에서 전국 60개 정구 동호인 클럽 40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지난주 18일 토요일 개인전을 시작으로 19일 일요일은 단체전 경기로 동호인1부(동호인 40세 이하), 동호인2부(동호인 50세 이하), 동호인3부(동호인 60세이하), 엘리트1부(선수출신 50세 이하), 엘리트2부(선수출신 51세 이상), 통합부(동호인, 선수출신 61세 이상)로 나눠 치러졌다.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영동의 자랑거리를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영동의 브랜드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충주] 지역 업체와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제21회 주덕읍장기 직장단체대항 축구대회가 19일 주덕다목적운동장에서 주덕축구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경기는 보성파워텍, 노은 FC 등 총 14개의 직장단체, 지역 동호회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하루 종일 봄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승부를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오후까지 이어진 이날 대회에서 김훈 신경외과 팀이 우승트로피와 상금을 거머줬으며, 저스트FC팀이 준우승을, 보성파워텍팀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읍장기 축구대회를 주관한 주덕축구회 김대환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열심히 뛰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승패를 떠나서 상호간 박수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성숙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다"며, "2017년 전국체전이 충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주덕읍장기 축구대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주덕읍장기 직장단체대항 축구대회는 1995년 주덕읍 승격을 축하하고 읍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처음 개최된 이후 지역을 사랑하는 직
[충북일보=충주] 국민생활체육충주시자전거연합회(회장 서강춘)는 18일 자전거연합회 사무실에서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자전거연합회(회장 김규일)와 자전거활성화 및 협력관계유지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마을기업인 충주 바이크 텔(대표 이상환)은 두 도시 간 뜻 깊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라는 뜻으로 숙박료를 원가에 제공하고 각종 후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서강춘 충주시자전거연합회장은 "경기도자전거연합회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충북도자전거연합회와 자매결연하고 6월에는 전국자전거가족대행진대회를 개최하는등 지속적으로, 전국의 시·도 자전거연합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전국적인 자전거 네트워크화를 실현시키겠다"며 "그 중심축에 충주를 두고 앙성, 탄금호, 수안보에 이르는 자전거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자전거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자전거타기좋은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남청주신협 5회 이사장기 배구대회가 다음 달 31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용암동·영운동에 거주하는 지역조합원들로 구성된 10개 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팀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용암동·영운동 소재 아파트관리소에서 받는다.남청주신협 이종영 전무는 "영운·용암동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학생수영장이 수영장내 수상안전을 책임질 안전관리자(계약직) 2명을 모집한다.이번 안전관리자 모집 공고는 세월호 침몰 등 수중안전사고를 각별히 유념해야 할 시기에 수영장 수상안전 및 교육과정 연계 수영교실 등 학생 수영 체험을 담당하게 된다.계약직 안전관리자 원서접수는 14일부터 17일까지 충북학생수영장 2층 사무실에서 직접 접수받으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4월 20일 실시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충북학생수영장 홈페이지(https://www.cbsec.go.kr/pool/)를 참고하거나 사무실(043-254-7253)로 문의하면 된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청북도풋살연합회 사무국장에 박정희씨가 임명됐다.신임 박정희 국장은 제천시축구협회 전무이사를 지냈으며 현재는 충청북도생활체육축구연합회 이사직을 맡아 축구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또한 박 국장은 월드비전제천FC 감독으로 축구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재능기부와 함께 자원봉사로 축구를 지도하고 있으며 한국폴리텍 다솜학교에서도 다문화FC축구 감독을 맡아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박 국장은 제천남천초등학교에서 축구지도자를 시작해 제88회 전국체전에 충청북도 축구대표단을 이끌고 지도자로 광주광역시에 출전하기도 했으며 남천초 지도자 시절에는 전경준(전 국가대표) 서혁수(전 국가대표) 등 우수한 선수를 발굴한 지도자이기도하다신임 박정희 국장은 "세계적인 명문 풋살 충북연합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생활체육회(회장 황규철)는 지역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19일 오전 9시 옥천체육센터에서 18회 옥천군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종목은 축구외 14개로 경기 종목 선수 및 임원, 동호인 등 1천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축구는 공설운동장, 족구는 옥천여중운동장, 자전거타기는 체육센터, 궁도는 관성정 등 종목별 장소에서 치러진다.주요내용은 종목별 연합회 선수단 입장과 동호인 선서 등 개회식을 마련하고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볼링, 궁도, 농구, 바둑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경기를 진행한다.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조치(보험, 안전공제가입 등)는 각 종목별 연합회에서 대비책을 철저히 하며,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계획이다.황규철 회장은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군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 대회에서는 군민 1인 1종목 생활체육참여 캠페인도 함께 벌인다.옥천 / 손근방기자
제천시야구연합회(회장 고민석)가 주관하는 제15회 세브란스의원배 연합회장기 생활체육야구대회 개막식이 12일 오전 10시 금성야구장에서 열렸다.이날 개막식은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클럽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회사, 축사, 선수 선서, 우승기 반환, 시구 등이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 제천야구장(금성)과 봉양야구장에서 총26개팀이 참가해 오는 8월말까지 168회 경기를 갖는다.제천시는 생활 속에 야구가 자리 잡은 지 15년 이상이 됐으며 제천야구연합회에 600여명이 등록돼 많은 동호인과 가족들이 주말을 이용해 야구를 하며 건강과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활동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제천시에는 연합회장기 야구대회뿐만 아니라 8월엔 청풍호배전국야구대회가, 8월부터 12월초까지는 제천시장기대회가 매년 열리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10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0일 충주시 호암체육관 등 10개 경기장에서 개막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등 11개 종목에 11개시·군 선수 및 임원 등 1천70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하며, 지역 간 과열경쟁 해소를 위해 시·군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을 한다. 이는 승패를 떠나 지역과 동호인이 어울려 땀 흘리고 소통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도민화합에 중점을 둔 까닭이다. 이번 대회 남·여 최고령 참가자는 그라운드골프 종목 제천시 전은섭(남, 86세), 박경애(여, 85세) 어르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은 "100세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실버스포츠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 깊은 대회"라며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우리고장 최고의 실버건강축제로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주시생활체육회 대의원들이 7일 생체회 파행사태의 책임을 물어 정종현 회장 해임안의 총회 상정을 공식요청했다. 충주생체회 대의원 32명은 이날 1차 임시총회가 열리기 직전, 정 회장에게 '회장 권한 남용 심의'와 '회장 권한 제한 등 결의' 등 2개 안건을 다루기 위한 별도의 임시총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대의원 A씨는 "정 회장의 공약 불이행과 권한 남용 등 독단적 운영으로 제8대 충주생체회의 명예가 실추되고, 출범 40여 일이 지나도록 집행부 구성도 못한 채 파행을 겪고 있다"며 "회장으로서 생체회를 이끌 자격이 있는지 재검증 받아야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정 회장도 "회장 불신임건이 접수됐으니 규정대로 다음 번 총회 때 안건으로 다루겠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보였다. 대의원들의 정 회장에 대한 불신은 이날 총회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정 회장이 "신속한 집행부 구성을 위해 이사와 사무국장 등 임명을 자신에게 맡겨 달라"며 '임명직 임원 인준 위임건'을 상정했지만, 대다수 대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대의원들은 회장에 대한 불신임이 추진되는 마당에 누구를 선임할 생각인지도 알려 주지 않은 상태에서 '백지수표'식 위임을 할 수 없다며 반대했다. 이에 따라…
단양군생활체육회가 오는 10일 충주시에서 열리는 제10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어르신 선수단이 출전한다. 총119명의 선수 및 임원으로 구성된 단양군 선수단은 게이트볼 등 7종목에 출전하며 특히 에어로빅스체조 부분에서는 단양군생활체육회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생활체육교실 참여 대상 어르신들이 처녀 출전해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전년도 입상 종목인 게이트볼 남자부와 탁구 여자 70대부는 올해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충주 호암예술관(윷놀이와 에어로빅스체조), 탄금대레포츠공원(테니스, 정구), 호암체육관(탁구), 호암제2체육관(게이트볼), 대가미체육공원(그라운드골프)에서 진행되는 종목별 시·군대항전 제10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만60세 이상 생활체육동호인 어르신들에게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주시생활체육회와 충청북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다.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단양군생활체육회 황용하 회장은 "완연한 봄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건강도 다지고 더불어 대회 출전으로 충분한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기회가 돼 너무 기쁘다"며 대회에 출전하는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단양 /
대청호반을 따라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건각들의 레이스가 펼쳐진다.'13회 청남대울트라마라톤 전국대회'가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12일 오전 9시까지 청남대 일원에서 열린다.순수 동호인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700여명이 참여한다.청남대 본관을 출발해 대청호반을 따라 피반령을 넘어 청남대로 16시간 안에 도착하는 코스로 100㎞ 서바이벌 단일종목으로 치러진다.연철흠 조직위원장은 "청남대울트라마라톤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전국제일의 울트라대회에서 세계적 명품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생활체육검도연합회가 오는 4일부터 청주시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검도'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생활체육검도' 무료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소재 충북스포츠센터 3층 검도장에서 열린다. 평소 검도에 관심이 있는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석자들에게는 검도용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충북생활체육 검도연합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상대로 검도 보급을 통해 노년층의 사회활동 영역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생활체육 검도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생활체육 검도연합회 (043-272-8535)로 하면 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주말을 맞아 연일 생활체육대회가 풍성하다. 1회 청주시장배생활체육당구대회와 2회 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농구대회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이어 6일에는 1회 청주시장기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가경노인복지관 게이크볼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당구대회는 청주시는 물론 충북도민을 포함, 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4일 '포켓볼대회'와 5일 '3쿠션대회'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오전 10시부터 산남동 청주당구클럽 외 보조경기장에서 이루어진다. 생활체육경기 종목중 하나인 농구는 오는 4일부터 청주체육관에서 이뤄진다. 청주시 농구 동호인 12팀, 240명이 출전해 열띤 클럽대항전을 펼칠 계획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중 하나인 게이트볼 열기도 뜨겁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가경노인복지관에서 이루어진다. 청주시게이트볼동호인 37개 클럽, 370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진행될 계획이다. 청주시생활체육회 이승훈 회장은 "이번 주말에 열리는 생활체육대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체력증진을 통한 활기찬 가정과 건강한 청주를 이룩하는데 이바지하겠다" 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음성군 맹동면은 혁신도시출장소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하나인 '탁구교실'을 신규로 개강 했다고 밝혔다.탁구교실은 맹동혁신도시출장소 2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생활체육지도자 및 탁구협회 공인심판 자격 자를 강사로 위촉해 수준 높은 수업이 진행하고 있다.또한, 수업이 있는 화요일 2시간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탁구대 등 운동시설을 개방해 충북혁신도시 입주민과 공공기관 직원 누구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정용범 맹동면장은 "이번에 개설한 탁구교실 등 혁신도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 개설을 지원하여 융복합행정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제8대 충주시생활체육회 정종현 회장 취임식이 30일오후4시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조길형충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생활체육 연합회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강과 화합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통해 평화와 행복의 충주를 창조하고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생활체육 지도자, 연합회 회장들과 함께 생활체육 선진지인 일본과 미국, 캐나다, 독일을 방문해 선진 생활체육을 배우도록 하겠다"며 "현재 대한민국 최고 수준인 배드민턴과 자전거, 충주생활체육의 미래성장 동력인 승마 등의 수준 높은 국제대회를 유치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모든 생활체육 종목을 활성화하며 최고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품격 높은 일류 생활 체육 중심도시 충주를 만들겠다" 며 "2017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놀겨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 회장 (55·한국지엠 충주판매㈜ 대표)은 지난2월23일 선거를 통해 당선됐으며, 충주시승마협회장,충북도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충주시학운위협의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충주시씨름연합회장, 충주세계무술협회장, 충주유소년승마단 총단장 등을 맡고있다. 충주 / 김주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단양군생활체육회의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가 단양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된다. 체육회는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대한 학생들의 스포츠·레저활동 수요 충족 및 체력강화를 목표로 토요스포츠강사를 지원해 다양한 스포츠 강습 및 스포츠 리그를 전개한다.군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생활체육과 학교체육과의 유기적인 연계 강화 및 학교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생활체육회는 이와 관련해단양교육지원청과 지난 19일 오후 2시 단양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토요스포츠강사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의 관계자 및 토요스포츠강사와 각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발전과 생활체육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단양군생활체육회의 행·재정적인 지원과 단양교육지원청을 통한 각 학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 사업은 학교 안…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