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44회 한국어버이 전국 정구대회' 이틀간 열전 마쳐

  • 웹출고시간2015.04.21 10:13:45
  • 최종수정2015.04.21 10:13:45

영동에서 열린 한국어버이 전국 정구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영동군 선수단이 파이팅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매천리 군민테니스장에서 열린 44회 한국어버이 전국 정구대회가 지난 18~19일까지 이틀간의 열전을 벌인 결과, 영동군 선수들의 종합 1위 성적을 거두고 막을 내렸다.

한국여자정구연맹(회장 김화선·70)이 주최하고 영동군정구연합회(회장 백수영·62)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주 19일까지 양일간 영동군민 테니스장에서 전국 60개 정구 동호인 클럽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주 18일 토요일 개인전을 시작으로 19일 일요일은 단체전 경기로 동호인1부(동호인 40세 이하), 동호인2부(동호인 50세 이하), 동호인3부(동호인 60세이하), 엘리트1부(선수출신 50세 이하), 엘리트2부(선수출신 51세 이상), 통합부(동호인, 선수출신 61세 이상)로 나눠 치러졌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영동의 자랑거리를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영동의 브랜드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