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4 찾아가는 공직박람회'가 최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제천 및 인근 지역의 청년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인사혁신처와 세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 주관했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직 정보를 제공해 청주, 충주, 제천지역 고교 및 대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는 △기관별 홍보 및 체험부스(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등 11개 기관) △공직 특강(특강&토크 라운지) △공직 멘토링 △공직 모의면접 △흥미존으로 구성됐다. 공직 특강에서는 인사혁신처 지은성 사무관으로부터 공직의 보람과 복지, 채용과정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며, 현직자와의 토크 라운지 및 멘토링에서는 자유롭게 공직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전접수한 24명에게는 면접위원 경험이 있는 현직자에게 모의면접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황형서 교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들이 현직 공직자들을 만나 궁금했던 실질적인 채용, 업무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우리 대학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이 공직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RISE추진단은 최근 대학본부 u-Edu센터에서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이하 충북RISE센터)와 공동으로 지역대학-혁신기관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이하 RISE)에 대비해 대학과 지자체, 혁신기관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협업할 과제를 발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교통대 RISE추진단, 충북RISE센터, 충주시,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문화재단,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강점과 수요에 대해 발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성영 교통대 RISE추진단장은""교통대와 혁신기관이 가진 강점분야를 매칭해 협업하면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방사선과 학생 9명이 미국진단초음파협회(ARDMS)에서 시행하는 초음파 물리 분야(SPI)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29일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합격한 학생들은 3학년 강도경·노서정·정수진·최해솔 학생과 2학년 김경현·서유리·이영달·이유빈·장윤지 학생이다. SPI 자격시험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 인정하는 '미국 임상 초음파 검사자격증' 취득을 위한 1차 시험이다. SPI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2차 임상 시험에 통과하면 해당 국가에서 초음파사(sonographer)로 활동할 수 있는 국제적 자격을 인정받게 된다. 이기백 방사선과 학과장은 "여름방학 동안 '초음파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지도한 양민지 교수와 성실하게 학습에 임한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여름방학 동안 '초음파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지도한 양민지 교수는 "이번 성과는 초음파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자(현재 중학교 3학년)'가 2027년 대학 입학을 위해 지역인재 특별전형으로 지방대 의학 계열에 지원하려면 중학교부터 비수도권 학교를 졸업해야 한다.의학 계열은 '의과, 한의과, 치과, 약학과, 간호학과, 한약학과'를 의미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교육청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28일 확정·발표했다. 의학 계열에 대한 지역인재 특별전형 자격기준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지방대학 소재한 지역의 고등학교에서입학까지의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예정)하면 자격에 부합한다. 그러나 '2022학년도 이후 중학교 입학자'부터는 자격 기준이 △비수도권에 소재한 중학교 졸업 △해당 지방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 △중·고등학교를 재학하는 동안 학교가 소재한 지역 거주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2022학년도 이후 중학교 입학자'가 조기졸업 등으로 인해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 지원하는 경우에도 이같은 조건을 갖춰야 지역인재 특별전
[충북일보] 텔레그램 등 메신저를 이용한 허위 합성물(딥페이크) 피해 우려가 확산되자 교육부는 학생·교원들의 불안감 해소와 보호를 위해 피해 현황 조사·긴급 전담조직(TF) 운영 등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딥페이크는 기존 사진영상을 다른 사진영상에 겹쳐서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합성기술로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를 의미하는 페이크(Fake)의 합성어다. 교육부는 먼저 딥페이크 성범죄로 인한 피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허위 합성물의 편집·합성·가공 행위는 호기심 차원의 놀이가 아니라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점과 피해자 대처요령 등을 담은 안내문을 학교 현장에 긴급하게 전달했다. 올해 1월부터 이달 27일까지 17개 시·도교육청의 학생·교원 피해 현황을 보면 전국에서 총 196건(학생 186건, 교원 1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179건은 수사 당국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교육부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 학교 현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부는 오석환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가칭) 학교 딥페이크 대응 긴급…
[충북일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28일 성명을 내 "허위 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사태는 지속적인 성범죄 미해결의 결과물"이라며 "충북도교육청과 관련 기관은 도내 학교 전수 조사와 피해자 보호·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전날 자체적으로 허위 합성물 성범죄 관련 실태조사를 긴급하게 벌인 사실을 언급하며 "설문 참여자 중 여러 명이 주변 사례를 고발하고 있음에도 모든 설문 참여자들은 외부에 알려지길 원하지 않았다"며 "이것은 2차 가해 등 그동안의 성범죄 사안을 처리하는 과정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벌어지고 있는 허위 합성물 성범죄 사태를 엄중히 보고 있다"며 "도교육청은 허위 합성물 성범죄 사태와 관련해 즉각 도내 학교 전수 조사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허위 합성물 성범죄는 주로 주변 친구, 지인, 가족을 대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가·피해자가 같은 지역과 학교에 소속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피해 조사 과정에서 가·피해 분리를 확실히 하고 2차 가해 예방 등 피해자의 인권과 안전을 보장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차별과 성적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8일 지역 내 유·초·중·고 소속 자녀를 둔 학부모와 마을 교육 활동가를 대상으로 '자기 이해와 관리'를 주제의 연수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디서나 운동장 : 나의 신체에 맞는 운동 테라피 △바른 자세와 통증 스트레스 관리법이 이뤄졌다. 연수 참여한 연수생은 "언제 어디서나 몸을 움직이며 활기찬 시간을 가질 방법을 알게 됐다"며 "가정과 마을에서도 학생들이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온마을 배움터에서 지덕체의 조화로운 성장을 이루는 교육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언제 어디서나 몸 활동을 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2025학년도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 학부모, 교사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대는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과 주요 사항을 비롯해 지원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2025학년도 수시 대입전략 특강'을 마련했다. 강연은 충북대 입학정보 누리집(https://ipsi.chungbuk.ac.kr)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오는 9월 5일과 6일에는 직접 소통할 수 있는 '2025학년도 충북대 수시 지원 전략 줌(Zoom) 설명회'를 진행한다. 낮 12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년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충북대 2025학년도 수시 지원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대 입학정보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회차당 참가 인원은 300명이다. 오는 9월 12일과 13일 오후 3시에는 '2025학년도 충북대 수시모집 원서접수' 유튜브 생중계가 진행된다.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9월 9일부터 13일 오후 7시까지로 충북대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202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지원 경쟁률 현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빅데이터협동과정 신승현(박사 4년·사진)씨가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지원하는 '2024년 인문사회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신씨는 '산업재해의 경제적 리스크를 고려한 인공지능 기반 건설업 적정 안전관리비 산출 및 집행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연간 2천만 원씩 2년간 총 4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사업은 박사과정생들이 학문·연구 현장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고 향후 국가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교단을 떠났던 충북지역 퇴직 교사들이 자원봉사를 위해 교육 현장으로 돌아왔다. '경험의 힘, 다시 학교로'를 슬로건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나란히 선 퇴직 교사들의 도전하는 삶은 학생들에게도 본보기가 될 전망이다. 충북도교육청은 28일 청주시 상당구 S컨벤션에서 '퇴직 교직원 교육활동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활동지원단에 참여하는 퇴직 교직원은 총 200여 명으로, 이날 발대식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활동지원단은 발대식 후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원봉사를 위한 연수를 받았다. 연수에서 최해연 충북대 심리학과 교수와 정아름 충주교육지원청 변호사가 각각 '아이들을 헤아리는 말하기', '요즘 학교, 학생 그리고 교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도교육청은 자체 제작한 '자원봉사자 활동 안내서'를 바탕으로 지원단의 추진 계획 및 방향성, 교육활동 분야별 안내·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발대식에서 "전문적인 능력과 경험을 갖춘 퇴직 교직원의 체계적인 자원봉사가 앞으로 충북 교육 발전의 든든한 지원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천문대는 청주마을교육네트워크와 오는 31일~9월 1일 가족 단위(16가족)의 특별한 천문 체험 행사인 '별과 함께' 공개관측회를 연다.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충북대학교 천문대 천문체험학교 캠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과학강연, 별자리 안내, 천체관측 등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천체 망원경을 통해 도시 불빛 속에서 잊고 지내던 별과 밤하늘의 신비를 가족과 함께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충북대 천문대 캠핑장은 천문대, 교육장, 캠핑장, 화장실 및 샤워실, 소형 워터슬라이드와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대 천문대 누리집(cbnuo.chungbuk.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태권도외교과 재학생 8명이 키르기스스탄을 찾아 태권도 지도 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4년 대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8주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및 소쿨루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태권도 교육뿐만 아니라 현지 외국어 습득과 지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양국 간 문화, 체육 교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민간외교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태권도 교육에 참여한 키르기스스탄의 아이다넥 학생은 "케이 팝과 영화를 통해 한국에 대한 동경이 있었는데, 이번에 직접 태권도를 배우면서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태권도를 통해 태권도 정신을 배우고 신체를 단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에 나선 김정은(4학년) 학생은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키르기스스탄에서 태권도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많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며 "참가자 모두가 열정이 넘치며 남은 한 달 동안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어린이 모래 놀이터 및 우레탄 바닥재 소독지원'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인 어린이 놀이터는 환경보건법에 명시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토양 기생충, 이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장소로, 정기적인 소독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관내 117개 학교에 설치된 144개 어린이 놀이터를 대상으로 소독지원 사업을 일괄 진행하며 학교 업무 경감과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 모래 놀이터 소독 작업은 표면 이물질 제거, 모래 뒤집기, 고온 스팀 살균소독, 놀이터 평탄화 순으로 진행된다. 소독이 끝나면 모래 시료를 채취해 전문 검사 기관에 기생충 검출 여부를 의뢰하고, 불합격 모래 놀이터는 재소독을 실시한다. 우레탄 바닥재 소독은 고온 수증기(스팀)를 사용한 살균 작업 과정과 놀이터 내 놀이기구 위생 소독 작업 과정을 거쳐, 미세 먼지와 유해 물질로부터의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어린이 놀이터 소독 지원 사업은 위생 관리와 더불어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바이오 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학연공유·협업센터 주관으로 교통대 SPACE-K 1층 A.I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ICT이노베이션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지역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기술인력 양성과 현장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디지털 경제 발전이 필요한 충북도의 디지털 인재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소프트웨어와 빅데이터에 관한 기본 지식을 갖춘 재직자 및 재학생 40명이다. 수업은 오프라인을 기본으로 하되, 재직자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빅데이터 개요와 사례, 데이터 문해력 등 기초 과정부터 시작해 파이썬, 도커 및 쿠버네티스, 아파치 카프카 및 스파크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응용 교육으로 구성된다.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개인 미니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업무 적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통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IoT 기업 창업이나 취업 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생들의 포트폴리오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시그마 자격과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일자리개발원 취업성공지원과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핵심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참가 학생들에게 전액 무료로 제공됐으며, 6시그마 경영기업에 대한 이해와 DMAIC 로드맵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행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주캠퍼스뿐만 아니라 증평과 의왕캠퍼스 학생들도 참여해 다양한 학과 재학생들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대면 수업 참여가 어려웠던 학생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캠퍼스와 학과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교통대는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학생종합상담센터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 하계방학 마음방역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지난 26~27일 충북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그림을 통한 자신의 현재 마음 상태 알아보는 미술치료 특강 △압화를 이용한 압화 무드등 만들기 △아로마 석고 방향제 △개인별 건강 운동 카운슬링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힐링캠프를 통해 미술치료, 압화 무드등, 건강힐링 특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스스로의 내면과 외면을 성장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개강 직전에 힐링캠프에 참여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학기에 도약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김용환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개강을 맞이하기 전에 방학 동안의 생활을 돌아보고, 친구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대학생의 마음 건강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학생들이 상담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이 최근 충주남산초등학교에서 북부권 지역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정신건강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와 교사들이 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명대 상담심리학교 김성은 교수가 강사로 나서 '행복한 엄마 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 부모의 역할, 양육 태도, 청소년기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들이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성남초등학교가 최근 '선생님 존중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교사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성남초 정문과 후문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학부모회와 충주시 학부모연합회, 5~6학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선생님이 정말 좋아요', '선생님 사랑해요라고 인사해 주세요'와 같은 문구가 적힌 손팻말과 배너를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5~6학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캠페인 전날부터 직접 팻말을 제작하는 등 준비 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학부모회는 이번 캠페인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의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 학부모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심어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는 이 행사를 연례 행사로 발전시켜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최근 열린 ICEF 2024 국제학술대회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학생들의 참가를 지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글로벌 스마트철도 포럼과 함께 개최됐다. 교통대는 2023년 카자흐스탄 알마티 철도교통대학교, 2024년 몽골과학기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국제 교류를 확대해왔다. 경진대회에는 교통대 김학원 교수의 지도와 강정원 교수의 인솔 하에 세 개 팀이 참가했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학생들이 얻는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능력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오는 9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15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2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2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재학생 38만1천733명, 졸업생 등 수험생 10만6천559명을 합쳐 총 48만8천292명이다. 지원자 수는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1만4천159명 증가했다. 재학생은 3천702명 감소한 반면 졸업생 등 수험생은 1만7천861명 증가했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총 47만5천825명)와 비교하면 지원자 수는 1만2천467명(2.6%)이 증가했다. 재학생은 1만285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2천182명이 각각 증가했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5학년도 수능과 동일하게 실시된다. 9월 모의평가 성적은 10월 2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종로학원은 올해 6월·9월 모의평가 접수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통계 발표 이후 사실상 최고치라는 분석을 내놨다. 2022년 9월 모의평가 지원자는 5
[충북일보] 충주 탄금유치원은 27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국악놀이극 '호랑이가'를 유치원 강당에서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의 요소를 활용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치는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호랑이와 곶감'과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두 전래동화를 결합한 인형극 형식으로, 유아들에게 친숙한 내용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유아들은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다채로운 춤,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등장인물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야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성신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국외자율연수를 통해 필리핀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국제협력 기반체계를 마련했다. 또 국내 유입 필리핀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개선을 위한 협력방안도 모색했다. 필리핀은 태풍, 집중호우, 화산 등 다양한 자연재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재난안전관리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되지 못하고 있어 매년 다수의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University of Philippines (Diliman)의 재난연구소에서는 필리핀 재난관리국의 공무원 교육 및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공동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유병태 교수(안전공학과)는 우리나라 재난안전기술을 소개 했으며, 연수기간에 발생한 태풍 '개미(Carina)'를 재난연구소 연구원들과 함께 직접 경험하면서 필리핀 관리체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토론했다. 재난연구소에서는 우리대학과 향후 지속적인 협력체계와 필리핀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을 통한 국제공동연구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 연수기간 중 우리나라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필리핀근로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대학기초연구소(지-램프·G-LAMP)) 사업'의 신규 지원 예비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기초연구소' 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의 연구소 관리체계를 개편·운영하고 신진연구인력을 중심으로 한 거대 융복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대를 포함해 6개 대학이 선정됐다. 충북대 등 6개 대학은 최대 5년(3+2) 동안 매년 평균 5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물질·에너지 과학 분야에 선정된 충북대는 △지속 가능 에너지 변환·이용 연구(연구과제1) △하이브리드 에너지 시스템 개발 연구(연구과제2)를 수행한다. 지속 가능 에너지 변환·이용 연구는 한반도 암석으로부터 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한반도 암석 환경·물리화학적 특성, 천연수소 발생가능지 탐색·발생기술 연구를 비롯한 이차전지의 성능·수명 최적화를 위한 신규소재 탐색, 시뮬레이션 방법, 대용량 데이터 분석법 개발 등이 포함된다. 하이브리드 에너지 시스템 개발 연구를 통해 태양광 등 광에너지의 에너지의 변환 효율을 증대할 수 있는 고효율의 유무기 하이브리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7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학생 맞춤형 수능 대비를 위한 '2025 수능 도움 자료집(사진)'을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집은 올해 수능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충북대입지원단 내에 신설된 평가지원팀이 제작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중 영역별로 오답률이 높은 문항을 선별해 △오답률 원인 분석 △문항 핵심 개념 소개 △유사 기출 문항 △ 문항 풀이 등이 수록돼 있다. 이미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학교가 매우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도교육청이 제공하는 수능 도움자료집을 통해 오는 9월 4일에 진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2024년 상반기 운영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는 벌꿀 제조업체인 진성 등 총 35개의 입주시설을 운영 중이며 상반기 기준 입주율은 약 90%에 달한다. 현재 22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 가운데 6개 기업이 신규로 입주했다. 입주기업들의 상반기 총매출액은 44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고용 인원은 62명이었다.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위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유통, 지식재산권 및 상표권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부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는 199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형 및 생산형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기업들이 원활한 사업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용회의실, 화상회의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기술개발, 재무·회계 실무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