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과 강원도 영월교육지원청이 진로 교육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영월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진로 교육 자료 개발과 협력,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 교육 개발과 상호 활용, 진로 교육 분야의 자문과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교육지원청이 가진 자원과 교육내용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지역 연계 교육과정 개발과 학생의 배움터 확장을 통해 상호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수 단양교육장은 "단양 지역을 넘어 학생의 배움터를 확장하고 인근 지역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단양 교육자원의 발전과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홀몸노인 12명을 대상으로 '행복요리교실'을 진행했다. '행복요리교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사협 위원이 요리 강사가 돼 직접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들의 영양 개선,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홀몸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메뉴 3가지를 선정해 매주 월요일 총 3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요리교실 시작 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인바디 측정을 통해 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장민호 공동위원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식생활 자립과 가사 활동 관리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요리교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사협은 하반기에도 행복요리교실을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 새마을협의회는 10일 신니면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30여 명은 신니면 서충주IC 인근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특히 각종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폐비닐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신니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회는 환경정화 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진태영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니면새마을협의회는 2023년 '좋은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꽃밭가꾸기, 마을별 대청소, 농약 빈병 수거, 공원 관리, 경로잔치 봉사 등 신니면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제34대 이혜옥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 후 발 빠른 현안 파악과 원활한 군정 수행을 위해 지난 100일간 휴일을 가리지 않고 밤낮으로 소통과 현장 행정으로 군정의 내실을 다졌다. 취임과 동시에 읍·면 순회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기며 김문근 군수가 지향하는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조화롭게 뒷받침했다. 특히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출발지인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지, 귀농·귀촌 주거단지 조성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는 등 군정 발전에 힘을 보탰다. 특히 풍부한 행정 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김문근 군수를 보좌해 등급별 현안 사업 38건을 꼼꼼히 챙겨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충북도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숙원사업과 현안문제들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며 소통·공감의 리더십으로 탁월한 군정조정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단양군은 지역특화 스포츠 도시 육성,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지 등 끊임없는 관광자원 개발로 더 높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공직자들과 힘을 하나로 모아 군민이 감동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올해 주덕읍 첫 출산가정에 기저귀, 분유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사협 위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산가정에 육아 물품 지원을 통해 아기 탄생을 다 함께 축하했다. 선물을 받은 대상자는 "생각지도 않은 뜻밖의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아이의 출생에 관심을 갖고 축하해 주셔서 감동했다"고 말했다. 김영환 주덕읍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다 함께 사는 주덕읍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덕읍 지사체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역아동센터 지원, 장수 사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4회 청산 생선국수와 함께하는 청산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 끝났다. 이번 축제는 청산면민협의회(회장 장철수) 주관으로 지난 8~9일부터 옥천군 청산면 청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청산면은 이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이 축제를 개최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4년간 열지 못했다. 이번 축제의 첫날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옥천줌바댄스, 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등으로 펼쳤다. 마을별 내로라하는 노래꾼들이 장끼를 선보인 '청산 생선국수 노래자랑'은 축제의 흥을 돋웠고, '생선국수 사생대회'는 청산·청성면 초등학생들의 그림 솜씨를 뽐내는 행사로 인기를 끌었다. 또 오후 8시부터 진행한 불꽃놀이는 까만 밤하늘을 수놓으며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둘째 날은 럭비공 차고 돌아오기,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으로 꾸민 '청산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축제 기간 전통악기인 꽹과리, 북, 징, 장구 체험과 트랙터 마차 체험, 나룻배 전시, 경찰 순찰차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충북일보] 영동군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 전통시장 봄봄봄 축제'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 '봄봄봄 축제'는 '전통시장에 가봄', '4월에 가수도 보고 사진도 찍어봄', '5월에 할인쿠폰 받고 어린이 공연도 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축제다. 오는 14일 첫 번째로 열리는 '전통시장에 가봄'은 KBS의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로 꾸민다. 군 홍보대사인 임찬을 비롯해 임병수, 정정아, 수네, 홍서현 등 인기 가수들이 이병철 MC의 진행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또 영동전통시장 제1주차장과 영동 새참 공간 앞에서 영동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전통시장 시간여행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방문객들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과 현장 즉석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62회 도민체전 개최를 기념하고, 외지 선수단과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민체전 축하 왁자지껄 길거리 공연도 열 예정이다. 오는 6월 15일 예정한 2회 축제는 '추억의 품바 공연'으로 마련한다. 군은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무료 토양검사를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토양검사는 토양의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규산, 양이온, 전기전도도(EC) 등을 측정해 시비 처방서를 발급함으로써 적정 시비량을 제공하는 걸 말한다. 토양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필지당 5∼6개 지점의 토양에서 가볍게 겉흙을 걷어낸 뒤 속흙을 채취(논·밭 15cm, 과수 30cm)해 군 농기센터 친환경 종합분석센터에 내면 된다. 토양시료 채취 봉투는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다. 군 농기센터는 토양검사와 함께 토양 중금속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토양검사 뒤 시비 처방서는 2주 정도 지난 뒤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유병목 군 작물환경팀장은 "재배하는 토양특성을 알고 싶은 농가나 친환경 농산물 인증 희망 농가는 분석 결과를 활용해 시비 계획을 세울 수 있다"며 "이번 토양검사가 과학적으로 토양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동학농민혁명 정신과 가치를 기리기 위한 '18회 보은 동학제'가 오는 14~15일 보은군 일원에서 4년 만에 열린다. 보은동학제추진위원회(위원장 구왕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동학제는 동학농민혁명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고, 동학의 고장인 보은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로 펼친다. 첫날(14일) 동학 취회지인 장안면을 순례한 뒤 속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30주년 보은취회 기념행사를 연다. 보은읍 뱃들공원에선 동학 민속 체험행사와 전시회를 마련한다. 특히 이날 오후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이 '보은 민회와 동학혁명'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또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기념공연에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인다. 다음날(15일)은 극단 늘품의 공연과 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 천도교와 원불교의 천도재 등으로 꾸민다. 이 지역은 동학농민혁명군들이 1893년 장안면에서 취회하고, 이듬해 12월 북실마을에서 전투를 벌여 전사한 곳이다. 한국 최초의 민중혁명이었던 동학은 북실전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 위원장 "이번 '보은 동학제'를 통해 동학농민혁명
[충북일보] 영동중학교(교장 태영환)가 '제52회 충북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군 단위 학교론 보기 드물게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 영동중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땄다. 영동중에 따르면 남중부 1천500m 경기에서 김진홍(3학년), 여중부 1천500m 경기에서 김효주(2학년), 여중부 100m 경기에서 민시윤(1학년)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400m 계주(민시윤·최미진·강나연·김효주)와 혼성 1천600m 계주(김준혁·강나연·김효주·김진홍)에서도 1위에 올랐다. 특히 김효주는 여중부 1천500m, 여중부 400m 계주, 혼성 1천600m 계주, 여중부 800m, 여중부 1천600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회 5관왕에 올라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7~8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태영환 교장은 "영동중 육상부는 대부분 저학년 선수여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더 크게 기대할 수 있다"며 "힘든 훈련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꿈을 향해 달리는 선수들이 자항스럽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초미세먼지 발생 주범인 날림먼지 관리를 소홀히 한 공사장이 무더기 적발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6일까지 6개월간 군 소재 공사장 50여 곳의 날림먼지 관리 상태를 단속해 11곳을 적발했다. 날림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에 직접 배출하는 먼지를 말한다.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초미세먼지를 높이는 원인이 되며, 건설사업장이나 토사 등을 취급하는 운송업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군은 이번에 날림먼지 발생사업 신고 없이 공사를 진행하거나 공사 차량 진출입로 세륜기 미가동, 방진벽을 미설치로 날림먼지를 발생한 업체를 특별 단속했다. 적발 업체 가운데 4곳을 고발(300만 원 이하 벌금) 조치하고, 7곳에 경고나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건별로는 날림먼지 발생사업 신고 미이행(1곳), 변경 신고 미이행(2곳), 살수 작업·세륜시설 미가동(6곳), 방진벽 미설치(2곳) 등이다. 김호성 군 환경지도팀장은 "적발한 공사장들은 초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도 경각심을 갖지 않고, 날림먼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오염원을 배출했다"며 "날림먼지 발생 신고 대상 사업장이 아닌 소규모(1천㎡) 공사장
[충북일보] 괴산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이달부터 '주말 토요장터'를 개장한다. 주말 토요장터는 노인들이 직접 재배하거나 채취한 제철 산나물과 농특산물을 매주 토요일 전통시장 내 직거래 장터공간에서 판매한다. 올갱이, 나물, 버섯, 잡곡, 제철 과일 등 괴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만을 착한가격으로 팔아 소비자들이 농특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주말 토요장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토요일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와 연계한 방문코스에서 운영해 소비자들이 정감있는 시골정취를 느낄 수 있다. 괴산전통시장, 청천전통시장은 시장별 오일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별도의 토요장터를 운영한다. 목도전통시장은 휴가철을 이용해 2개월 내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주말 토요장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을 찾는 소비자와 관광객들이 주말 전통시장을 찾아 작고 소소한 시골의 옛 정취와 시골 인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가 10일 병역이행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국민의 안전과 국가 발전을 위해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한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에서 펼치는 챌린지다. 지난 2월부터 김창규 제천시장을 시작으로 충북 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 군수는 이번에 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범석 청주시장을 지명했다. 최 군수는 "이번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을 계기로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감사와 존중의 인사를 건네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영농철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앞두고 지난 5일 필리핀 두마게티시에서 군 파견공무원(사회복지 7급)을 통해 이달 15일과 26일, 8월 20일 입국 예정인 계절근로자 99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했다. 한국에 들어와 지역사회에 빨리 적응하는데 필요한 언어, 기본 준수사항, 문화에 관한 내용이다. 군은 지난 2021년 10월 두마게티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정영철 군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두마게티시를 방문해 우호 강화 협약을 하며 계절근로자 도입에 물꼬를 텄다. 군은 그 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연결고리 역할을 할 전담 공무원을 현지로 파견하는 등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계절근로자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세세한 행정을 펼쳤다. 정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중심으로 군과 두마게티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확고하게 발전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신뢰와 관심을 토대로 두 도시의 위기와 문제점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27일까지 '2023년 보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관광기념품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를 창업하도록 돕는 일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주관한다. 군은 오는 14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광두레 사업체 모집을 위한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을 계획하거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한 지역 공동체다. 사업 대상에 선정한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 동안 역량 강화, 컨설팅, 법률·세무 지원과 최대 1억1천만 원을 단계별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043-540-3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봄을 맞아 생활체육공원과 실내체육관 등 5곳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달 야외운동기구 정비와 체육시설 안전 점검을 마치고 이어 오는 14일까지 배수로와 시설 주변 대청소를 진행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체육시설을 찾는 이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봄장마에 대비하고자 배수로 낙엽 및 쓰레기 등을 청소한다. 군은 현재 실내체육관 5곳, 종합운동장 및 체육공원 7곳, 그라운드골프장 3곳, 전천후게이트볼장 11곳 외에 궁도장·물놀이장 등 모두 32곳의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2023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정기 세무조사는 이달부터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선정된 65개 법인을 대상으로 서면조사 위주로 진행한다. 군은 취득세 등 신고 세목의 정확한 신고 납부와 과세물건 누락 여부, 감면 부동산의 적정사용 여부 등을 조사해 지방세 탈루·누락 사항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법인 정기 세무조사 이외에 상속, 지목변경,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 누락사항 등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해서도 특별 세무조사를 강화한다. 군은 세무조사 대상법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세무조사 일정 기업선택제'를 운영한다. 또 궁금한 사항을 언제든지 해소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상담 창구 운영과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도 배부한다. 군 관계자는 "탈루·은닉세원 발굴과 납세지 착오 신고 등 납세 안내 위주의 조사로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숨은 세원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90개 법인의 정기 세무조사와 과점주주, 종업원분 주민세 등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벌여 13억 4천100만 원을 추징했다. 음성 /…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달 19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해 지원 혜택을 확대한다. 모집 대상은 군내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소와 기타 개인 서비스 업소다.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지정에서 제외된다. 심사기준은 △착한가격 메뉴 비중 △가격 수준·안정 노력 △이용 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등이다. 현지실사 평가와 지정 여부 심사 후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한다. 현재 음성군에는 착한가격업소가 20개소이다. 군은 올해 지원 대상 업소 수를 늘리고 맞춤형 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 SNS 이벤트 추진, 음성군 유튜브를 통한 업종 소개 등 지원 혜택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희망 업소는 음성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일자리경제과(043-871-3613)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 체험관광팀(이하 충주체험관광센터)은 충주의 대표 관광프로그램인 충주감성투어의 첫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에 진행한 4월 정기투어 '충주의 봄에 가봄'은 따스한 봄날을 맞이해 충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콘텐츠다. 투어 참가자들은 충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최응성 고택'에서 야생화 다육 심기 체험을 하고, 충주 대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수안보 벚꽃길에서 충주의 봄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4월 정기투어는 수안보 벚꽃길을 배경으로 투어 참가자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 봄날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수안보 온천수를 활용한 족욕 체험장에서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천연 재료를 활용한 천연 염색 놀이를 마지막으로 투어가 마무리 됐다. 충주감성투어 담당자는 "충주의 봄날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로 올해 투어의 첫 여정을 열어 기쁘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이색 테마투어를 통해 충주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고, 사계절 여행하고 싶은 충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감성투어의 정기투어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충북일보] 증평군의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1억 원을 돌파했다. 군은 지난 7일 증평군에 기탁된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억 원 돌파를 알린 지자체는 충북에서는 증평군이 처음이다. 증평군은 제도 시행 97일 만에 올해 목표로 잡았던 8천만 원을 넘어선 것이다. 10일 오전 9시까지 모인 기부액은 1억119만3천200원이다. 이날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100일째를 맞은 날로 하루 평균 101만 원가량의 기부금이 접수된 셈이다. 기부 참여자 수는 381명으로 충북에 거주지를 둔 기부자가 228명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청주시 거주자가 162명으로 가장 많았고 △괴산(42명) △진천(13명) △충주(4명) △영동(3명) △제천(2명) △보은(2명)이 뒤를 이었다. 충북 외에도 △경기(57명) △서울(46명) △강원·충남(각 10명) △대전·세종(9명) △부산(3명) △전북·경북·경남·인천(각 2명) △전남(1명) 등 전국 각 지서 기부행렬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 기부자가 304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도 29명에 달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충북혁신도시 어린이(가족) 특화시설'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계속해서 진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주민 또는 충북혁신도시 내 주소지를 둔 주민이다. 공모 신청은 진천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며, 1인 1작 응모만 가능하다. 수상자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명을 선발한다.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각 20만 원, 장려 3명에게는 각 10만 원의 진천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홈페이지(www.jincheon.go.kr)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혁신도시 어린이(가족) 특화시설 건립 사업은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 3166번지에 지상 2층 규모(연면적 2천642㎡)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놀이공간, 다목적체육관, VR직업체험관, 4D 체험관, 어린이 골프장 등으루 꾸며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시설은 충북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부모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교육 특화 놀이공간으로
[충북일보] 증평군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야간명소화를 만들고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10일 '증평군 야간경관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고 증평군이 야간시간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 및 콘텐츠를 마련해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와 부군수, 실·국·과장과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목적 및 방향, 주간 및 야간 현황조사, 권역별 기본 구상 및 방향, 공간별 예상 이미지 등 디자인 구상에 대해 설명 듣고 주변 관광요소와 발전 연계성을 수립하고 대상지 선정 시 환경 저해요소 및 빛 공해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검토를 벌였다.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야간경관 계획과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통합적·체계적인 설계지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야간경관 기본계획이 정립되면 경관사업이 야간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돼 증평군만의 야간특화도시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교육도서관이 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천교육도서관(관장 김민수)은 오는 18일까지 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동작공간(2층)에서 진행하는 'Book & Play'는 보드게임에 대해 배우고, 친구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5~16일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상상공간(3층)에서 진행하는 '향기로운 도서관'은 원데이 꽃꽂이 수업으로 오는 12일, 15일 평소 원예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외에도 '도서관 간식 추억 대작전'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임무를 완료하면 추억의 간식을 뽑을 수 있으며 도서관에 방문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Green Library'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등 도서관에서 놀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주간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문화의 빛을 향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정보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접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 정보화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충북도 사업비 2천100만 원을 지원받아 4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 반으로 주 1회(2시간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인터넷과 컴퓨터 활용 기초를 중점으로 가르치는 'PC초급반'과 한글·파워포인트·엑셀 등 문서프로그램 활용을 가르치는 'PC중급반', 컴퓨터 활용능력·ITQ 자격증 준비를 돕는 'PC고급반', 스마트폰·모바일 기기의 활용과 일상생활 접목에 관해 교육하는 '모바일 활용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영상 편집 및 SNS와 영상공유플랫폼 활용을 교육하는 '모바일 활용 심화반'으로 구성된다. 본인의 정보화 활용 능력에 따라 교육 과정을 선택할 수 있는 장애인 정보화 교육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증평군장애인복지관(043-835-4288)으로 전화나 방문헤 신청·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전입 주민의 생활편의 및 증평지역에 정착을 돕기 위한 안내 책자를 발간·배포했다. 군은 각종 생활정보와 민원 안내 등이 수록된 생활 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군·읍·면 민원실에 비치해 전입 주민과 책자를 필요로 하는 주민 누구나 받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생활 안내 책자에는 △전입 시 혜택 및 전입신고에 따른 안내사항 △다자녀 가구 지원 혜택 △행복(ON) 돌봄 서비스 안내 △어린이 집 안내 △복지타운 안내 △증평군 추모의 집 안내 △증평군 주요 시설 및 관광지 안내 △종합민원 △생활안내 전화 △교통안내 등 전입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내용 등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에 전입하는 주민들이 각종 생활정보와 민원안내를 보다 빠르게 접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