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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0 13:09:29
  • 최종수정2023.04.10 13:09:29
[충북일보]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정보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접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

정보화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충북도 사업비 2천100만 원을 지원받아 4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 반으로 주 1회(2시간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인터넷과 컴퓨터 활용 기초를 중점으로 가르치는 'PC초급반'과 한글·파워포인트·엑셀 등 문서프로그램 활용을 가르치는 'PC중급반', 컴퓨터 활용능력·ITQ 자격증 준비를 돕는 'PC고급반', 스마트폰·모바일 기기의 활용과 일상생활 접목에 관해 교육하는 '모바일 활용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영상 편집 및 SNS와 영상공유플랫폼 활용을 교육하는 '모바일 활용 심화반'으로 구성된다.

본인의 정보화 활용 능력에 따라 교육 과정을 선택할 수 있는 장애인 정보화 교육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증평군장애인복지관(043-835-4288)으로 전화나 방문헤 신청·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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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