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올해 충북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사립)였다. 전문대 중에서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사립)가 가장 비쌌다.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서울 강동갑)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2024년 대학·전문대·대학원 평균 등록금 순위'를 보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평균 등록금은 연간 810만7천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청주대학교(765만8천 원·사립), 극동대학교(755만6천 원·사립), 가톨릭꽃동네대학교(746만6천 원·사립), 중원대학교(743만5천 원·사립), 유원대학교(723만6천 원·사립), 서원대학교(695만9천 원·사립), 세명대학교(694만 원·사립), 충북대학교(428만 원·국립), 국립한국교통대학교(411만3천 원·국립), 청주교육대학교(341만4천 원·국립), 한국교원대학교(317만8천 원·국립) 순으로 집계됐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평균 등록금은 도내 4개 국립대의 평균 등록금(374만6천 원)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전문대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균 등록금이 622만1천 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충청대학교(596만3천 원·사립)
[충북일보] 건국대학교는 최근 제22대 원종필 총장(59·사회환경공학부)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원 총장은 건국대 농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미주리대와 미시간주립대에서 구조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삼성물산을 거쳐 1997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생명환경과학대학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학교법인 건국대 경영기획국장 등 다양한 학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평가위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정부 일자리·국정과제 평가단 평가위원,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경륜을 쌓았다. 원 총장은 지난 5월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 투표를 통해 6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추천받아, 건국대 법인 이사회의 승인을 통해 신임 총장으로 선임됐다. 그의 임기는 4년이다. 원 총장은 취임에 앞서 학생, 직원, 교수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건국, 세계를 이끌 녹색의 물결'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정하며, 건국대를 연구 중심 및 산학 중심의 혁신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원 총장은 "연구지원센터 설립 및 우수 연구분야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세계 일류 수준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3일까지 충주여자고등학교, 탄금중학교, 충주성심학교에서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4 학생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정훈 교육장과 학교지원센터장, 학교지원센터 직원 및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에 나서서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피켓을 들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필요성을 깨우치고 이를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위 센터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사람이 있을 때 모두가 먼저 관심을 기울이고 손을 내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상기시키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국제개발협력 활동의 성과와 도전: 현장경험과 전문가의 통찰'이라는 주제로 최근 국제개발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필리핀 해외현장활동 및 동아리 ODA가다의 활동 사례를 교내외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장재윤 센터장(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의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운영성과'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됐다. 또 김진아 학생(간호학과 4년)이 '필리핀 University of San Carlos와 협력형 지역개발활동'에 대한 발표를 했다. 조원희 학생(응급구조학과 1년)은 '필리핀 서태평양지부와 필리핀 KOICA 전문가와의 간담회' 경험을 소개했다. 세미나에는 동아리 ODA가다의 2024년도 상반기 서포터즈 활동 보고도 포함됐다. 김진아, 안주연 학생이 대상을, 윤채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교통대 국제개발협력 블로그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연하 간호학과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표자와 청중이 국제개발협력의 해외현장활동과 국내 서포터즈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계속…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일반대학원 의학공학과 재활공학연구실의 김민재(팀장)와 김주희(발표자) 학생이 최근 대한생체역학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대한생체역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화여대 ECC(캠퍼스복합단지) 이삼봉홀에서 열렸다. 학술대회는 '바이오헬스공학으로 도약'을 주제로 족부생체역학, 재활보조공학, 휴먼모델링 전산생체역학, 스포츠운동역학, 나노바이오세포역학 등 생체역학 분야의 최신 연구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장이었다. 김민재와 김주희 학생의 논문 제목은 'Correlation of EMG(tonic and phasic) and kinematic data in upper limb reaching movements'이다. 이 연구는 속도에 따른 근전도 신호를 동적 성분과 정적 성분으로 분리해 운동학 데이터(각도 및 각가속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근육 간 협응 패턴 변화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논문은 생체역학 연구에서 중요한 기여를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재와 김주희 학생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바이오헬스공학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9일부터 13일까지 기업 및 기관 재직자, 사업자,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정규 학사학위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첨단산업융합학과와 라이프설계융합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성인과 재직자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반도체, 이차전지, 빅데이터 전공의 첨단산업융합학과와 사회복지상담심리, 다문화·한국어교육, 창업경영 전공의 라이프설계융합학과다. 모든 과정은 건국대의 정규 4년제 학사 학위 취득 과정에 해당된다. 특히 성인 및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수업은 업무 시간에 방해되지 않도록 온라인, 주말, 야간에 진행된다. 지원자는 만 30세 이상 고교 졸업자 또는 특성화고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서 재직 중인 자로, 수능 시험 없이 고교 서류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든 신입생에게는 등록금의 최소 50%에서 전액까지 장학금이 지원되며, 입학 이후에도 재학 중 장학혜택이 계속 제공된다. 최영근 부총장은 "학령기 학생 중심의 대학 교육체계를 성인 학습자까지 확대하여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대학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언제든 대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향상할 수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최근 '최고경영자과정'의 17기 수료식과 1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7기 수료생 14명과 19기 입학생 12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경제의 CEO들이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건국대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통을 촉진하고,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국제적인 안목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최영근 부총장은 축사에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19기 입학생들에게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의 리더들과 대학 간의 원활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17기 수료생들에게 1년간의 과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그들이 지역과 산업체에서 성숙된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 만승초등학교(교장 이부원)는 3일 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 김진혁(5년)군은 농사를 지으시는 아버지가 지게발에 톤백을 거는 작업중 다치신 모습을 보고 안전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자동 톤백 걸이 장치'를 발명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전한 자동 톤백 걸이 장치'는 지게차 작업자의 버튼으로 유압을 이용해 자동으로 톤백 고리를 세워주는 장치로 지게차 작업자의 충돌과 추락 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발명품이다. 김 군은 "발명과정이 힘든만큼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발명품 지도를 담당한 이정은 교사는 "3년연속 전국대회 수상의 영예를 안아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도 발명 꿈나무들을 위한 지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중학교가 최근 단양천댐 건설과 관련한 환경적 이슈를 중심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단양군의 자연환경 보호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은 단양군 전교생 43명이 참여해 본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학생자치회가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었다. 이날 학생들은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와 함께, 단양천댐 건설이 지역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학생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단성중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자평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단양경찰서 등과 3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단양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함께 2024.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단양초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단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경찰, 단양군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 횡단보도 일시 정지, 규정 속도 준수 등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나광수 교육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4일 매포초등학교, 11일 상진초등학교에서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2024. 3분기 충주-청렴인으로 충주교육청 정윤하, 친절직원으로 앙성중 변경균, 주덕초 박세명 주무관을 선정했다. 3일 충주교육청에 따르면 충주-청렴인으로 선정된 정 주무관은 교원호봉 획정, 전입학 배정, 검정고시 시험 지원, 공무원 급여 지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공무원의 중요한 덕목인 '청렴'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해 충주-청렴인으로 선정됐다.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변 주무관은 앙성중에서 민원업무 담당자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민원인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만족도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박 주무관은 학교 예산의 집행 및 학교 시설물 관리 등 능동적인 자세로 임할 뿐 아니라, 신속한 업무 수행으로 교직원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원활한 학교 운영에 기여, 친절직원으로 뽑혔다. 충주교육청은 청내 직원, 관내 학교, 기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분기별로 충주-청렴인과 친절 직원을 선정해 청렴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을 펼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보다 친숙하고 신뢰 높은 충주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최교진 교육감이 9월 1일 자 신규 교육전문직원과 첫 만남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격려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 교육감은 전날 신규 교육전문직원 16명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최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쏟았던 열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원활하게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규 교육전문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각자 교육전문직원으로서 다짐과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 탄금유치원은 3일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원아들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알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몸소 배웠다. 원아들은 밖으로 대피하기 전 교실에서 훈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소개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경로와 방법을 알아봤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통해 교사의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낮은 자세로 안전한 대피 장소로 질서를 지키며 신속하게 이동했다. 또 교직원들은 사전 협의를 통해 역할을 분담해 유아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장성신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안전한 대피를 통해 생명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충주교육행정서비스 헌장'을 개정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5일부터 16일까지 내부직원과 외부고객의 의견을 수렴한 후 같은 달 27일 충주교육행정서비스헌장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행정서비스헌장을 확정했다. 개정된 충주교육행정서비스헌장은 행정안전부의 직원 정보공개 수준 조정 권고에 따라 직원의 정보공개 수준 정비에 중점을 뒀으며,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이행기준을 변경했다. 개정된 헌장의 내용은 충주교육지원청 누리집 민원/정보공개-교육행정서비스헌장에 탑재할 계획이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행정서비스헌장 개정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교육행정서비스 제공과 직원의 정보공개 수준을 조정해 직원의 개인정보가 침해되지 않고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다자녀 교원 가산점 범위를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하는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규정을 개정했다. 시교육청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 최종(안)'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자녀 교원 전보 시 부여하는 가산점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현임 학교에서 둘째 자녀를 출산하거나 세 자녀 이상을 둔 교원에서 현임 학교에서 첫째 자녀를 출산하거나 두 자녀 이상을 둔 교원으로 범위를 넓혔다. 또 개교 업무 협의체(TF) 참여 교원에 대한 전보 가산점을 신설했다. 이번 개정(안)은 2025년 3월 1일 자 교원 정기 인사부터 적용된다. 시교육청은 개정된 인사관리 원칙에 따른 교원 전보에 관한 세부 일정과 제출 서류 등에 관한 학교급별 설명회를 다음 달 개최할 예정이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세종시 교원 인사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현장 교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출산, 육아, 신설 학교 개교 관련 내용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면서 "교원의 전보 등에 관한 인사관리 원칙 개정 주기는 예측 가능한 인사행정을 위해 학교 근속기간을 고려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한 코아키즈어린이집 원아들이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했다. 코아키즈어린이집 원아 8명은 최근 시가 주도하는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원아들은 직접 모은 우유 팩 4㎏을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고, 해당 사업을 통해 종량제 봉투 4장을 보상받았다. 원아들은 또 센터에 마련된 투명페트병 수거함과 분리수거함을 직접 관찰하고, 일반 쓰레기와 병류, 종이류, 플라스틱류의 분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미경 원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더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인 면장은 "이번 재활용가능자원 교환사업 체험을 통해 원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한편, 시는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 사업'을 통해 깨끗이 씻어 건조한 종이 팩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종이 팩 1㎏당 종량제 봉투 1장을 교환해 주고 있으며, 1인당 1일 최대 1㎏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충주 /…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나노화학소재공학과 교수진이 일본의 유수 대학들과 활발한 학술 교류를 펼쳤다. 김경민, 김환, 신정민, 안태규 교수는 최근 일본 교토대, 도쿄공업대, 호쿠리쿠 선단과학기술대학원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QS 세계대학 순위 100위권 내의 일본 명문 대학들과의 학술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네 명의 교수진은 각 대학에서 화학소재와 바이오 소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순한 연구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대학원생 교류 프로그램 구축, 학교 간 워크숍 개최, 공동연구 기획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학문적 협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는 '2024년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의 지정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인문사회연구소지정사업 지정연구과제는 향후 6년간 약 15억6천만 원의 연구비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교원인사제도 분석과 개선 방안 연구 △교원 역량강화 및 교권 보호 방안 수립 △미래사회를 대비한 초·중등교원 중장기 수급 전망 △교원양성·연수체제 개편 및 미래형 교원 근무환경 구축 등이다. 한국교원대학교 학교경영연구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교원제도·정책의 종합적 방향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교원정책중점연구소의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재덕 학교경영연구소장은 "지정연구과제 수행으로 교원의 교권·인사·복무·업무경감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고 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교원 연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교사들의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기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재료공학전공 권영은·김신회(석사 1년)씨와 생명시스템학과 박하은(석사 1년)씨가 '2024년도 2차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월 100만 원씩 연간 총 1천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2일 충북대에 따르면 권영은씨는 '2차원 금속성 원자층 도입을 통한 페르미 에너지 탈고착화 기술 기반의 2차원 Te 트랜지스터 특성 향상 연구'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권씨는 이 과제를 통해 금속성 2차원 중간층(Graphene, NbS2)을 이차원 텔루륨(2D-Te) 반도체와 벌크 금속 사이에 도입해 Te 트랜지스터의 스위칭 성능을 극대화하는 연구를 수행함과 동시에 관련 전하 주입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김신회씨는 '2차원 Te-MoS2 반도체 접합 기반 적외선 광 감지 메커니즘 연구'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2차원 반도체인 텔루륨(Te)과 이황화몰리브덴(MoS2)을 활용해 PN 헤테로 접합 광센서 소자를 제작, 3단자 소자 구조의 게이트 전압 조절 최적화를 통해 광반응 특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고성능 광소자 구현 및 작동 메커니즘 규명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부는 충북도가 선보이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전시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면의 가장 중심을 가리키는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도는 도청 본관에 외벽을 활용, '문화의 바다 충북, 빛의 항로를 열다'를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를 오는 7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 영상은 서원대 미디어콘텐츠학부를 비롯해 건국대·청주대·충북대·충북도립대 등 충북지역 대학생 44명이 꾸린 '충청북도 청년 브랜드 참여단'이 기획·제작했다. 이들은 디지털 프로젝션 매핑 기술과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인공지능(AI)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해 다양한 영상을 만들었다. 참여단 지도 교수로서 이번 전시의 총감독을 맡은 김병완 서원대 미디어콘텐츠학부장은 "4월에 있었던 출범식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각 대학 교수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는 2일 건전한 성의식·가치관 함양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했다. 최근 허위 합성물(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유형과 수법이 급변하는 추세를 반영해 이날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 악용 사례, 대처·처벌과 왜곡된 성인식 및 문화 개선의 필요성 등에 대해 진행됐다. 박창수 교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디지털 매체 활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체계적인 성인지 향상 교육·교육공동체 성인지 역량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성문화 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교육부는 2일부터 '나이스(NEIS, https://parents.neis.go.kr) 학부모 서비스'를 통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의 결석 신고 및 증빙 자료 제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개통된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는 학교 정보 제공, 자녀 성적·학교생활기록부 조회, 교외체험학습 신청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이번에 자녀의 결석 신고와 관련 증빙자료 제출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학부모가 직접 작성한 결석 신고서(결석계)에 증빙 자료(진료 확인서 등)를 첨부하여 담임교사에게 제출하면 담임 교사가 이를 확인하고 수기 결재를 거쳐 보관해 왔다. 이에 현장에서는 서류 보관· 결석 처리 절차 간소화 등 교원의 요청이 지속돼 왔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으로 학부모는 간편하게 결석 신고와 증빙 자료 제출을 할 수 있게 된다. 학부모는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의 '자녀 지원' 메뉴에서 '결석신고서'를 선택하고 자녀의 결석 기간과 사유 등을 적은 후 증빙 자료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학부모는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 알림을 통해 진행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담임교사는 나이스를 통해 학생 출결을 관리할 수 있어 행정 업무
[충북일보] 교육대학과 대학 초등교육과에 입학하고도 교사의 길을 포기하는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 청주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를 다니다 그만둔 학생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파악됐다. 교권 추락과 저임금 등으로 인한 교단 기피 현상이 반영된 것인지 원인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2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가 공시한 자료를 분석·발표한 '최근 5년간(2019~2023년) 전국 13개 교대(10개)·초등교육과(3개) 중도 탈락자 수 변화'를 보면 지난해 중도 탈락자는 66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교대에서는 621명, 초등교육과에서는 46명이 관뒀는데 2022년과 비교하면 각각 29.9%, 155.6% 증가했다. 연도별 교대 중도 탈락자는 2019년 233명, 2020년 272명, 2021년 370명, 2022년 478명, 2023년 621명이었다. 초등교육과 중도 탈락자는 2019년 23명, 2020년 10명, 2021년 26명, 2022년 18명, 2023년 46명이었다. 대학별로 보면 충북에 있는 청주교대의 중도 탈락자는 2019년 16명, 2020년 28명, 2021년 24명, 2022년 44명, 2023
[충북일보] 수능 연계율이 50%인 EBS 수능 교재 정정 신청이 3년 연속 증가했다.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접수된 정정 신청 횟수는 2천 건을 넘어섰다. 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정복(시흥갑) 의원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8월 EBS 수능 연계교재 오류 정정 신청 사례는 총 8천953건이었다. 연간 신청 횟수는 2020년 1천895건, 2021년 1천477건, 2022년 1천663건, 2023년 1천881건이었으며 올해 1~8월 2천37건이 접수됐다. 과목별로는 과학탐구(3천550건), 국어(2천572건), 한국사 및 사회탐구(1천292건), 영어(885건), 수학(654건) 순으로 정정 신청이 많았다. 정정 신청으로 실제 교재가 정정한 사례는 5년간 총 837건이다. 연도별로는 2020년 169건, 2021년 140건, 2022년 181건, 2023년 200건으로 지난해 가장 많은 교재 정정이 발생했다. 올해 8월까지는 147건의 교재 정정이 이뤄졌다. 오류 정정의 사례 중 내용 오류가 226건, 내용 보완 328건이었다. 과목별로는 과학탐구(337건)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에서 실시한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2차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주대는 지난 2021년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를 유치한 데 이어 2차 사업에서 최종 선정되는 등 충청권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청주대는 최근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실시한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2차 사업에 선정돼 3년 10개월 동안 국비 11억6천8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2차 사업은 기본사업을 포함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발굴·기획을 위한 전문교육, 컨설팅·현지조사 지원 등 전략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자체와 협업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제안 사업으로 청주대 재학생과 유학생을 연계한 ODA 청년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앞서 청주대는 2021년 충북국제개발센터를 유치한 뒤 ODA 사업의 이해증진, ODA 사업설명회, ODA 홍보 및 지역사회 ODA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펼쳤다. 지자체 및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해 2025년 코이카 정부부처 제안 글로벌 연수사업(타지키스탄, 필리핀)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국제협력단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