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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중, 단양군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 전개

자연환경 보호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이해도 높여

  • 웹출고시간2024.09.03 14:06:15
  • 최종수정2024.09.03 14:06:15

단양군 단성중학교 학생들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캠페인'에서 지역 멸종 위기종을 공부하고 있다.

ⓒ 단성중학교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중학교가 최근 단양천댐 건설과 관련한 환경적 이슈를 중심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단양군의 자연환경 보호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은 단양군 전교생 43명이 참여해 본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학생자치회가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었다.

이날 학생들은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와 함께, 단양천댐 건설이 지역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학생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단성중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자평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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