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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3 13:20:47
  • 최종수정2024.09.03 13:20:47

충주 탄금유치원 원아들이 화재대피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 탄금유치원
[충북일보] 충주 탄금유치원은 3일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원아들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알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몸소 배웠다.

원아들은 밖으로 대피하기 전 교실에서 훈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소개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경로와 방법을 알아봤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통해 교사의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낮은 자세로 안전한 대피 장소로 질서를 지키며 신속하게 이동했다.

또 교직원들은 사전 협의를 통해 역할을 분담해 유아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장성신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안전한 대피를 통해 생명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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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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