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이 경기 마지막날인 28일 소프트테니스, 테니스, 복싱 등 6개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난 25일 개막해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 충북선수단은 육상, 수영 등 총 33개 종목(초등 21개, 중등 36개) 학생 선수 778명과 임원 361명 등 총 1천139명이 참가했다. 이 기간 충북선수단은 효자종목인 태권도, 역도 등에서 금메달 25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42개를 따내며 총 9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날 반가운 승전보는 15세이하 남자부 소프트테니스 단체전에서 먼저 울렸다. 순천 팔마소프트테니스장에 열린 15세이하 남자부 소프트테니스 단체전에서 충북선발(음성중, 탄금중)은 준결승에서 경남선발을 2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충남선발과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하며 감격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12세이하 남자부 테니스 개인단식 결승에서 최민건(목행초6) 선수는 서울(배찬유)을 상대로 초등부 랭킹1위 다운 기량을 선보이며 퍼펙트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복
[충북일보] 충북도내 중학교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 수확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 대성중학교 정종혁(3학년) 선수는 25일~ 28일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90kg 이하 유도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성중학교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부문에서 메달을 딴 건 15년 만이다. 정종혁 선수는 순천 팔마 체육관에서 16강 경기 시작 30초 만에 모두걸기와 누르기로 한판승을 따냈다. 8강과 준결승에서 특기인 허리후리기로 한판승, 마지막 결승에서는 허벅다리와 허리후리기로 한판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줬다. 강호석 대성중학교 감독은 "항상 묵묵히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대성중학교가 유도 명문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계체조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내수중학교 박현범(3년) 선수는 기계체조 안마 동메달(3위)을 획득했다. 내수중 관계자는 " "체조부 선수들이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 금메달(대성중)1 - 기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푸르미스포츠센터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4월 1일부터 푸르미스포츠센터를 휴장하고 수영장 천장 보수공사를 추진했다.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천장(구조물, 지붕 등) 바탕처리, 재도장 공사, 급탕탱크 열교환기 보수 등을 마쳤다. 또 저수조 청소, 수영장 담수교체 등 수영장의 수질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도 취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항상 쾌적한 환경에서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에 소재한 푸르미스포츠센터는 수영장 1곳과 15종의 체력단련장, 찜질방, 목욕탕 및 샤워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2만㎡의 푸르미 환경 공원을 갖추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괴산 명덕초 양궁부 서준영(6년)선수가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 선수는 지난 25∼28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종목에 출전해 30m에서 346점인 은빛 과녁을 쐈다. 그는 앞서 열린 58회 전국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같은 종목 2위에 올랐다. 서 선수는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대한민국 양궁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이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일차(오후 3시 기준) 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4개 총 17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선전하고 있다. 이로써 이날까지 충북은 금메달 22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36개를 획득했다. 특히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사흘간 진행된 태권도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자초등부 -33㎏급 신효원(개신초6), -36㎏급 송예빈(개신초5), -39㎏급 김유라(개신초6), 남자초등부 -42㎏급 김연우(개신초6), 여자중등부 -48㎏급 손태희(서원중2), 남자중등부 -53㎏급 김하랑(서원중3)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남자중등부-69㎏급 박민형(서원중3), 여자초등부 -46㎏ 김규비(금구초5)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8개의 메달로 태권도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유도에서도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 첫째날부터 둘째날까지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진행된 유도 종목에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충북이 30여 년만에 종목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남자 -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7일 도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수어교육 초급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충북도장애인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직원, 지도자 1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수어교실은 역량강화 및 소통 활성화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사무처와 가맹단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충북수어교육원 '출장수어교육' 초급과정으로, 지난 2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15회 교육을 실시했다. 김태수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수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장애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수어를 통해 업무에 있어 효율적인 상호작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2024년 K리그 퀸컵(이하 퀸컵) 출전에 따라 아마추어 여자축구팀 선수를 모집한다. 충북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여성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충북청주FC 유소년팀 지도자의 전문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아울러 충북청주FC의 유니폼과 조마의 훈련복을 비롯해 홈경기 출정식 진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충북청주FC는 오는 6월 7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서는 구단 누리집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이번 모집으로 구성된 여자축구팀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 진행되는 퀸컵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충북청주FC는 올 시즌 퀸컵 출전을 위해 청주김안과의원과 손을 잡았다. 지난해부터 충북청주FC의 공식 안과로 활동하고 있는 청주김안과는 올 시즌 유소년팀 창단과 동시에 드림 파트너를 맺으며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충북청주FC는 퀸컵 대회에 한정해 청주김안과에 유니폼 전면 스폰서 권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청주김안과는 충북도내 여성 축구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두은 청주김안과…
[충북일보] '2024년 1회 서원대학교 총장배 전국풋살대회'가 6월 2일 오전 9시부터 서원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풋살대회는 풋살 종목의 활성화와 선수들이 서로 교류하고 경쟁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전국의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고등부와 서원대 재학생이 참여하는 교내대학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고등부 32개 팀, 교내대학부 12개 팀이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86개의 경기를 치른다. 우승, 준우승, 공동 3위(2개 팀)는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한다. 특히 고등부 수상 선수가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에 입학할 경우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일까지 이메일이나 네이버폼으로 하면 된다. 대회요강과 참가 신청서는 서원대학교 레저스포츠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진호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 학부장은 "풋살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몸소 체험하며 중요한 인생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 무극초등학교가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무극초는 지난 25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등부 멀리뛰기 경기에서 김예건(6년) 학생이 5m3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2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초등부 유도 +57㎏ 경기에서는 김태희(6년)학생이 단 한 점도 실점하지 않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소초 육상부는 지난 26일 이 대회 여자 초등부 멀리뛰기 경기에서 김유희(6년) 학생이 4m7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 원평중학교가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중부 3학년 장채빈은 59kg급 인상 2위, 용상 1위, 합계 1위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거머쥐었다. 동체급 신기록을 세웠다. 3학년 신아림은 여중부 64kg급 경기에서 인상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희 원평중학교장은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선수들의 인내심과 강인한 정신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역도 꿈나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증평초등학교(교장 이정인) 씨름부가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씨름 경기에서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학교는 지난 25~26일 충북 대표로 용장급(55kg이하) 경기에 출전해 고선규(6년) 군이 결승에서 민채우(경상남도)에게 첫판을 내주었으나 두 번째, 세 번째 판을 연달아 승리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선규 군는 "전국소년체전이라는 큰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게 돼 너무나 기쁘고 처음 씨름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지도 해주신 모든분께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증평초등학교는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강인웅(용장급)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따내전국 최고의 초등학교 씨름부 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금강변 금남교 아래(세종동 747-212)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금강 파크골프장이 조성됐다. 세종시는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이곳 4만3천㎡ 부지에 36홀 규모로 금강 파크골프장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설관리사업소가 지난 3월부터 금강 파크골프장 관리를 맡아 현재 양질의 공공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보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부 미흡한 부분 보강과 잔디활착을 위한 복토작업 등을 완료하면 오는 6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정 4기 공약과제로 추진된 금강 파크골프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세종시민 3천원, 그 외는 6천원이다. 최민호 시장은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세종시 동호인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동호인 생활체육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은 지난 24일 ㈜MS가스(대표이사 전청민)와 Business Member(비즈니스 멤버) 위촉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김현주 대표이사와 전청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지난 1974년에 설립된 ㈜MS가스는 가스 전문제조유통기업으로 가스 전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용가스, 연료용가스, 특수가스, 의료용가스, 표준가스, 다성분 혼합가스 등 고객 니즈에 따른 맞춤형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며 고부가가치형 가스산업을 주도하는 선도적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도 했다. 전 대표이사는 "충북도를 대표하는 스포츠팀인 충북청주FC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위촉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충북청주FC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김 대표이사는 "충북청주FC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 주신 ㈜MS가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시즌 ㈜MS가스와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도 개척해 나가
[충북일보]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이 다수의 메달을 사냥하며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난 25일 개막해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 충북선수단은 육상, 수영 등 총 33개 종목(초등 21개, 중등 36개) 학생 선수 778명과 임원 361명 등 총 1천139명이 참가했다. 대회 2일차인 26일 오후 3시 기준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17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0개 등 총 56개의 메달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12일 사전경기로 진행된 기계체조에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대회 출발을 알렸다. 대회 첫날부터 효자종목 역도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선수단에 사기를 불어넣었다. 역도 여자15세이하부 59㎏급에 참가한 장채빈(원평중3)선수가 용상 94㎏, 인상 72㎏, 합계 166㎏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어 64㎏급 인상에서 이상미(성화중3), 신아림(원평중3) 선수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수확했고 49㎏급 복시윤(성화중2) 선수가 인상과 합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첫날 역도 종목에서만…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4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2위, 단체전 3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빼 개인전에 참가한 홍낙현(스포츠재활학과 4학년)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홍낙현 선수는 중원대와 호원대 선수들을 잇따라 이긴 뒤 결승에 진출했으나 대전대 선수에게 패해 2위를 기록했다. 에빼 단체전에 참가한 청주대 스포츠재활학과 홍낙현, 민민기, 김준성, 이건우 선수는 8강에서 중원대를 이긴 뒤 4강에 올랐으나 한국체대에 아깝게 패해 3위를 기록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학생들이 케이클래식 서울 대회(K-CLASSIC NATURAL SEOUL)에서 오버롤 챔피언에 등극했다. 26일 청주대에 따르면 안재환(스포츠재활학과 20학번) 학생은 오픈-70kg급 보디빌딩 우승 & 전 체급 오버롤 그랑프리 우승, 클래식 보디빌딩 주니어체급 우승 & 전 체급 오버롤 그랑프리 우승, 클래식피지크 주니어체급 우승 & 전 체급 오버롤 그랑프리전 2위 등 대회 총 다섯 분야를 석권했다. '오버롤'은 각 체급 우승자끼리 경합을 펼치는, 종목별 가장 우수한 선수를 선발하는 일종의 올스타전이라 할 수 있다. 안재환 학생은 세 종목 오버롤을 포함해 다섯 부분에서 우승하면서 이번 대회 MVP 수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김영진(스포츠재활학과 20학번) 학생은 오픈 숏체급 스포츠모델에서 우승했다. 안재환 학생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디빌딩 프로선수로서 기회를 부여받게 됐다"며 "준비 과정에서 힘들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고 많은 관심을 가져준 학과 교수님과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2024년 충북 장애인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 탁구 동호인 선수들의 교류 증진 및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대회다. 휠체어부와 스탠딩(A/B/C)부로 진행된 대회는 장애인 선수 및 인솔자, 운영진, 자원봉사자 등 190명이 참여했다. 또 도내 12개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체육시설 등에서 참가했다. 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 홍보 및 저변확대를 위하는 시간이 진행됐으며 복권위원회와 충청북도,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충청북도장애인탁구협회, 충청대학교 생활체육과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이승한 복지관장은 "이번 대회를 매개로 지역사회통합 환경 조성을 할 수 있는 장애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이 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 1개와 동 2개를 획득했다. 군청 육상팀은 지난 21∼23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이 대회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이 우승, 원반던지기 여자부에서 정채윤이 3위, 10종경기에서 안충현이 3위에 올랐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은 69.04m를 던져 2등과 7.76m 차이의 월등한 기량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원반던지기 정채윤은 49.62m, 10종경기 안충현은 5,723점으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상경 감독은 "다음 달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체육회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단양군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앞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한 단양군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소프트테니스 남자 일반부의 은메달을 시작으로 축구 학생부 유소년들이 10년 만의 결승 진출로 은메달, 그라운드골프 어르신들의 남자부 1위 금메달 획득에 따른 종합 3위로 사전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치러진 본 경기는 정식종목으로 기대를 모았던 합기도에서 금1, 은1, 동3개로 종합 2위 달성을, 육상 학생부에서 금1 동1 획득에 이어 볼링 남자 개인전에서 금1을 획득하고 택견, 바둑, 태권도 학생부에서도 추가로 동메달 1개씩을 따냈다. 단양군 선수단은 26개 종목에 360명이 출전해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년 대비 성적 향상이 가장 우수한 지역에 수여되는 성취상 부문 1위를 달성했다. 권택조 체육회장은 "단양군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체계적인 훈련으로 대회를 준비한 종목단체와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응원을 해주신 종목별 자매결연 기업체와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박주환 선수가 '2024 나주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천m 장애물달리기 남자부 정상에 등극했다. 박주환은 최근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천m 장애물달리기 부문에서 9분 18.51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2023년부터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활동하며 특히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진 동계 전지훈련에서 집중적인 고된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박 선수는 "고생한 성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달성해 최종적으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사격황제'로 불리는 진종오 국회의원 당선인이 충북 장애인 선수단을 찾아 사격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충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청주종합사격장 내 결선사격장에서 '전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 선수 재능기부' 행사가 열렸다.. 이번 재능기부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충북 장애인 사격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마련과 기량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비장애인 선수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려졌다. 장애인, 비장애인 사격 선수들과 학생 꿈나무 선수 등 60여 명이 참가한 이 자리에서 진 선수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연습 사격을 함께하며 선수들에게 조언했다. 한 참가자는 "진 선수와 함께 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진 선수처럼 국가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수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선수들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충북 사격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선희기자
[충북일보]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실사단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충청지역을 방문해 제2차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2027충청권 하계세계U대회조직위는 23일 이번 실사는 마스터플랜에 대한 보고 및 논의, 주요 기능영역별 진행 상황 점검, 스포츠 및 베뉴 세미나, 주요 베뉴 및 선수촌 방문을 주요 목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FISU 실사단은 지난 20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첫 일정을 시작으로 24일 출국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21일과 23일에는 베뉴와 선수촌 실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관계자들 면담과 현장점검을 통해 11월 국제기술위원회(ITC) 실사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21일 오후에는 FISU가 종목 협력관을 대상으로 스포츠 및 베뉴 세미나를 개최했고 22일은 강창희 조직위원장과 FISU의 첫 대면식을 가지고, 향후 양측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FISU 하계대회부서장 징 자오는 "대회 준비상황의 핵심적인 영역들을 심도있게 조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매우 만족스럽다"며 "실사 기간 논의 되었던 조직위의 마스터플랜에 대해 충실한 피드백으로 보다 효율적인 대회 준비가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섭 부위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윈윈정형외과와 메디컬파트너 위촉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23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 박은수 윈윈정형외과 대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메디컬 파트너 위촉으로 양 사는 상호 성장과 발전을 주도하는 파트너십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북청주FC는 경기장 내 광고와 공식 홍보 채널에 윈윈정형외과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권한을 부여한다. 윈윈정형외과는 충북청주FC 선수단에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홈경기 의료 지원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약 400평의 규모로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윈윈정형외과는 첨단의 진단 장비들을 보유하며 정확하고 전문적인 특화 세부 클리닉을 운영한다. 또한 대학병원급 무균 수술실을 보유하여 대표적인 족부 질환인 무지외반증과 스포츠 인대 손상, 골절 등의 전문 수술이 가능하다. 아울러 차별화된 재활 치료실을 운영하며 스포츠 재활 및 수술 후 재활에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기도 하다. 박 대표 원장은 지난 3월 '2024 대한민국 100대 명의(주간시사매거진)' 정형외과(족부·족관절)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충북일보] '제7회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어울림체육센터, 세명대학교, 세명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는 비수도권 생활체육 농구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전국 36개 팀에서 5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하고 디비전3·디비전4·40대 부 등 3개 종별로 나뉘어 열리며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24 전국종별농구대잔치, 2024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 등 다양한 농구대회를 개최했고 I-Festa와 의림지배 유소년 농구대회, 3대3 길거리농구대회와 같이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특히 오눈 10월에는 KBL 프로농구컵을 개최해 전국의 프로 농구 선수들이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니 농구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역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은 23일 증평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12회 지회장기차지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증평군이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주최로 열린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지역 내 65세 이상 그라운드골프 회원 80여 명은 단체전 4개 팀과 개인전 12조로 나뉘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우열을 가렸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