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가 15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폐막했다.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치러진 도민체전은 도내 시·군 11곳 선수단 4천500여 명이 참가해 24개 종목에서 메달 경쟁을 벌였다. 경기 결과, 종합 성적 1위는 청주시가 차지해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개최지 가산점을 받은 괴산군의 성적은 지난해보다 4단계 오른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충주시, 진천군, 제천시가 3, 4,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대비 성적이 오른 괴산군이 '성취상' 1위를 거머쥐었다. 옥천군, 증평군이 뒤를 이었다. 학생부는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이 1, 2, 3위에 각각 올랐다. '화합상'은 보은군 선수단에 돌아갔고, 단양군이 '질서상'을 거머쥐었다. 제천시는 '우정상' 을 받았고. 충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와 충북도볼링협회가 '모범경기단체상'을 탔다. 괴산군은 이날 충북도민체전 대회기를 2020년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진천군에 전달했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괴산]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보디빌딩 경기에서 괴산군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7체급 중 4체급을 석권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보디빌딩경기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5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괴산군은 지난해 도민체전에 이어 올해에도 4체급에서 1위를 획득해 보디빌딩의 역사를 새로 썼다. 괴산군 소속 6명은 경기에서 1위 4명, 2위 1명, 3위 1명 등 전 선수가 입상해 괴산이 보디빌딩의 성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 중 △이윤국(-65kg 플라이급) △정해진(-70kg라이트급) △황순철(-85kg 미들급) △이근영(+85kg 무제한급) 등 4명은 1위, △황해(-75kg 웰터급) 2위 △박찬영(-80kg 라이트미들급)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했다"면서 "메달을 획득한 기쁨을 선수와 열심히 응원해준 괴산군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충북도민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스포츠 축제인 이번 도민체전에는 11개 시·군 4천500여 명이 24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메달 경쟁을 벌인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7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행복의 씨앗을 틔우다'라는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퍼포먼스, 화합행사를 연출했다. 사전행사는 난타 공연과 괴산군 홍보대사 청이, 신명화, 트로트 신동 정동원의 신나는 무대로 꾸며졌다. 앞서, 도민체전 환영 만찬이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유기농업군' 괴산군의 청정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괴산장수밥상 메뉴로 개발한 고추정식을 만찬 메뉴로 선보였다. 중원대학교 댄스·음악동아리, 불정면 라인댄스 팀 '줌마렐라' 공연, 대학연합 응원단의 응원퍼레이드가 체전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대회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설화의 시작'부터 '땅의 두드림', '바람의 어울림', '빛의 화려함', '행복한 사람들'이란 주제공연이 펼쳐졌다. / 주진
[충북일보=보은] 대한민국 최고의 궁사를 가리는 '30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열린다. 한국실업양궁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9개팀, 18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리커브 개인전·단체전·혼성경기, 컴파운드 개인전을 치른다. 13일 공식연습 및 대표자회의를 시작으로 14~17일 남·여 개인 및 단체전 예선을 거쳐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단체전 2관왕인 구본찬(현대제철),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광주광역시청),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진혁(현대제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은경(순청시청), 송윤수(현대모비스)등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들이 참가한다. 방태석 군 스포츠사업단장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시설 및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13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영동군체육회장인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종목별회장 등 많은 내빈과 선수단 13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 출전보고, 선수단 대표선서, 단기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출전 선수들은 대회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박 군수는 "영동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영동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괴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영동군은 게이트볼, 축구, 배드민턴 등 23개 종목에 선수 286명, 임원 105명 등 총 391명이 출전한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보은] 11회 아시안컵 우드볼선수권 대회가 개막해 7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보은군은 13일부터 19일까지 속리산 잔디구장 일원에서 11회 아시안컵우드볼선수권, 아시아대학선수권대회, 7회 한국오픈국제우드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개의 국제 우드볼 대회를 한꺼번에 유치한 것은 국내에서 보은군이 유일하다. 중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15개국에서 250명의 외국선수단이 참가한다. 150여명의 국내 선수단도 출전해 외국선수들과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3일은 개막전 사전경기로 채리티 게임을 진행한다. 남자 세계랭킹 1위인 아흐리스 수마리얀토(인도네시아), 여자랭킹 1위 팔리다 캉케레(태국) 등 세계 정상급 선수 16명이 참가한다. 군은 이번 아시안컵대회를 위해 기존 속리산 잔디구장 외에 속리산 터널부근에 확 트인 조망이 압권인 우드볼 경기장을 새로 조성했다. 총 24게이트로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린 구장이어서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 새소리를 들으며 우드볼을 칠 수 있다. 군은 최소 비용으로 성공적인 국제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최대한의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통
[충북일보=증평] 증평여자중학교 곽한진(3년)과 진천여자중학교 주보배(3년)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19 카누 청소년 국가대표선발전이 지난 11일 강원도 화천 파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선발전에는 여자주니어 선수 18명이 출전해 8명이 국가대표로 뽑혔다. 곽한진은 K-1천500m에서 2분23초882로 1위, 주보배는 2분32초 033으로 4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앞서 전북 익산에서 열린 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곽한진과 주보배는 K-4천500m 금메달, K-2천5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충북의 위상을 드높였다. 두 선수는 각종 국제 대회 참가 및 방학기간 중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훈련할 예정이다. 김진호 충북카누연맹 회장은 "충북카누선수들이 10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어린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해 국위를 선양하고 충북의 명예를 빛내어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괴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함께해요 희망괴산, 하나 되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11개 시·군 선수·임원 4천600여명이 참가해 시·군대항전으로 열린다. 축구 등 24개 종목의 일반부와 씨름 등 4개 종목의 학생부로 나눠 지역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 12일 오후 5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사전 행사에 이어 시·군선수단 입장과 공식행사인 개회식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괴산군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극적인 퍼포먼스로 성화점화를 선보여 도민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축하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아이돌그룹 모모랜드와 SF9,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출연해 열기를 더한다. 14~15일에는 종목별 경기를 갖고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5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앞서 지난 3∼8일 사전경기로 열린 육상과 정구종목은 괴산군이 마라톤 경기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정구는 음성군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가 5년 연속 종합우승을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속리산 일원에 조성한 국제규격의 우드볼경기장에서 '11회 아시안컵 우드볼선수권대회, AWBF 대학선수권 대회, 7회 한국오픈 국제우드볼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인도네시아 등 15개국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우드볼은 웽밍후이(Ming-Hui Weng)에 의해 1990년대 대만에서 처음 시작된 신종 스포츠다. 우드볼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골프'인지, '게이트볼'인지 헷갈린다. 골프의 재미와 게이트볼의 간편성은 살리되 기술습득이 어렵고 넓은 필드가 필요한 골프의 단점을 보완했다. 우드볼은 잔디 위에서 맥주병 모양의 클럽인 말렛으로 나무공을 쳐서 게이트를 통과시키는 방식이다. 잔디밭과 운동장 등 야외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우드볼은 이 같은 재미와 편이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지면서 현재는 세계 43개국에 연맹이 설립됐다. 국제우드볼연맹은 2년마다 '아시안컵 국제우드볼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연맹이 있는 각 나라들도 '우드볼오픈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현재…
[충북일보] 충북도민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스포츠 축제인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의 성화가 12일 괴산군 탄생 600주년 기념공원에서 채화됐다. '함께해요 희망괴산 하나되는 도민체전'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도민체전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성화 채화식은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장재영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윤남진 충북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 관계자, 군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화채화에 앞서 이차영 괴산군수가 초헌관을,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장재영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천제봉행을 했다. 이어 칠선녀의 성화무 공연 후 주선녀가 성화를 채화했다. 채화된 불씨는 이차영 괴산군수에게 전달된 뒤 다시 홍성모(충북도체육회 부회장) 성화부장을 거쳐 최초 주자인 채홍병(괴산군체육회 원로) 씨에게 인계돼 성화 봉송 길에 올랐다. 채화된 성화는 괴산군 탄생 600주년 기념공원을 출발해 감물면에서 괴산읍까지 11개 읍·면을 모두 돌아 괴산군청에 안치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도민체전의 시작을 밝힐 성
[충북일보=충주] 제13회 전국무예대제전이 15~16일까지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무술총연합회(한무총) 소속 60여 무술단체 회원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올해 전국무전은 격투기·유도·국무도 겨루기와 합기도·해동검도 시연 경기로 치러진다. 박진감 넘치는 무술 경기와 함께 학술 세미나, 무예 명인·최고지도자 시상식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특히 연무 경기와 기록경기, 크라쉬 경기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열릴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한국 대표 출전권이 주어진다. 2007년 충주에서 첫걸음을 내디딘 전국무전은 그동안 청주, 김포 등에서 열렸다. 해를 거듭할수록 출전 선수가 느는 등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한무총 관계자는 "전국무전은 국내 최대 규모 종합 무예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조만간 전통무예진흥 기본계획을 마련하면 전국무전에 대한 국비 지원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충주] 조정 메카 충주시가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및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를 유치했다. 시는 올해 수자원공사가 주최하는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와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수자원공사 및 서울시와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K-water 전국조정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각각 탄금호에서 개최된다. 두 대회 모두 중·고·대학부 및 일반부 남녀 선수 600여 명을 비롯한 지도자, 가족 등 각 대회마다 총 1천여 명이 충주를 찾게 될 전망이다. 대회는 당초 춘천호와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회 일정과 현장 여건 등의 사정으로 인해 개최지를 충주시로 변경하고 협의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해 충주에서는 10월 개최되는 2019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등 8개의 크고 작은 국내·국제 조정대회가 열린다. 또 내년 4월 2020도쿄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대회가 예정돼 있어 충주는 명실상부한 조정스포츠 메카로 명성을 이
[충북일보=진천] "올해의 충북도민체전에서 진천군은 종합득점 2위를 목표로 상위권에서 확실하게 자리잡는 해로 만들겠다" 곽호연(사진) 진천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오는 13일부터 괴산군 일원에서 열리는 58회 도민체전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13~15일 3일간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 진천군은 298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곽호연 국장은 "우리군 전통 강세종목인 축구 탁구 배구 태권도 등에서 종합 우승을 하고 우세 종목인 궁도 택견 골프 종목이 선전해 준다면 상위권으로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의 투혼을 결집해 무한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생거진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오는 13일 결단식을 갖는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상위권 진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증평군선수단 연광영(사진) 총감독은 13일 개막하는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증평군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지키고 성원과 화합의 힘으로 상위권 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5일까지 3일간 괴산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증평군선수단은 학생부 4종목 29명을 포함해 24종목에 임원 125명, 선수 261명 등 총 386명이 출전한다. 증평군은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목인 씨름, 택견, 사이클, 족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외에도 축구, 유도, 검도, 궁도 등 에서 크게 선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 총감독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군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군체육회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증평생활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는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체육회가 13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상위입상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날 결단식에는 제천시체육회장인 이상천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국회의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체육회 임원 및 실과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제천시선수단을 격려한다.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괴산군 일원에서 열리며 제천시선수단은 일반부 24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에 총 456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한다. 제천시체육회는 대회기간동안 이상천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실과소장 등 관계자 전원이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해 대회부터 구성된 응원단과 함께해 단체응원을 펼치는 등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제천시선수단 안중혁 총감독은 "그동안 흘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상위입상 달성을 통해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며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충북도민체전 '5연패' 도전에 나섰다. 시체육회는 10일 오후 청주시문화체육회관 1층 대강당에서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괴산군 일원에서 '함께해요 희망괴산,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임원 4천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 시는 김진규 총감독을 사령탑으로 24개 종목에 506명의 선수단(선수 298명, 임원 208명)이 '종합우승'과 '대회 5연패'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결단식은 선수와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범덕 시장은 "청주시 대표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세종] 10일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8~9일 경기도 용인대 유도장에서 개최된 '2019년 전국 춘계 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0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참가한 세종시장애인유도실업팀 소속 선수 3명 전원이 금메달을 땄다. 이정민 선수는 시각(視覺) 남자 -81㎏급, 정숙화 선수는 청각(聽覺) 여자 -52㎏급, 황현 선수는 청각(聽覺) 남자 -73kg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한장애인유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충북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2019 종목별 오픈 전국 휠체어펜싱 선수권대회'에는 세종GKL휠체어펜싱팀 소속 선수 4명이 참가, 모두 10개(금 3, 은 2, 동 5)의 메달을 땄다. 세종시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선수는 심재훈 선수였다. 심 선수는 사브르A에서 서울의 신 모 선수를 15대 5, 에페A에서는 충남의 이 모 선수를 15대 3으로 각각 이기며 2관왕을 차지했다. 박천희 선수도 사브르B에서 충북의 사 모선수를 15대 4의 큰 점수 차이로 이기며 손쉽게 금메달을 땄다. 이 밖에 △조영래 선수는 은메달(플러레
[충북일보=단양] '제58회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단양군선수단이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종목별 훈련장에서 열정을 달구고 있다. 군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괴산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선수 334명과 임원 132명 등 총 46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선수단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단양다목적체육관에서 필승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결단식을 류한우 단양군체육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출전선수단의 '우리의 결의문' 낭독, 단기수여식, 선수단격려 등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제57회 도민체육대회'에서 군은 궁도 종목에서 종합1위를 기록했으며 보디빌딩, 수영, 탁구, 테니스, 게이트볼, 택견, 태권도 종목 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호성적을 거뒀다. 이 같은 이력으로 올해도 역시 지난해와 버금가는 성적을 거두기 위해 그동안의 강도 높은 훈련을 바탕으로 괴산군에서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해 중위권 입상을 목표로 세웠다. 최원영 총감독은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지난 준비 기간 동안 착실히 강화훈련에 매진한 만큼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최선
[충북일보=괴산] 163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축제인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가 '함께해요 희망괴산 하나되는 도민체전'의 슬로건으로 오는 13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11개 시·군 4천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총 24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메달 경쟁을 벌인다. 개회식은 13일 오후 5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행복의 씨앗을 틔우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퍼포먼스, 화합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사전행사에서는 난타공연에 이어 괴산군 홍보대사인 지역가수 청이, 신명화와 트로트 신동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정동원 군의 신나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식행사에 앞서 열리는 식전행사에서는 중원대학교 댄스·음악동아리, 불정면 라인댄스팀 '줌마렐라'의 공연과 함께 대학연합 응원단의 응원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유명 성우인 박기량과 공서영 아나운서의 공동 사회로 진행되는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환영사, 대회기 게양, 대회사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이뤄진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를 통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최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금10, 은6, 동2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 충주시청 육상팀 유진(28) 선수는 여자일반부 100m, 200m육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또 △여자초등부 200m육상 이지연(13) △남자일반부 포환던지기 김재민(29) △여자초등부 포환던지기 박지은(13) △남자일반부 원반던지기 이훈(32) △여자일반부 원반던지기 정예림(27) △남자일반부 높이뛰기 한재상(23) △여자일반부 해머던지기 박희선(28) △남자일반부 1천600m계주 박대성(23)·권재우(29)·조경현(20)·김현석(24) 선수 등이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충주시육상경기연맹 김정우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으로 9연패를 달성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멋진 경기를 펼쳐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육상발전 및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2년부터 자비로 포상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 김정우 회장은 이번 대회에도 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해 선수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가 4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 2개, 은 2개, 동 2개를 수확하는 갚진 결실을 맺었다. 이번 전국사격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8일간 전남 종합사격장에서 열렸다. 충북보과대는 이 대회 여자 대학부 25M권총 단체전에서 1천714점을 쏴 남부대(1천713점)와 한국체대(1천707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5M권총 개인전에서는 이효선(스포츠건강관리과 1년)이 본선 570점, 결선 26점을 쏘며 한국체대 민정민에 이어 갚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충북보과대가 1천708점을 쏴 한국체대(1천720점)에 이어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린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강민주(스포츠건강관리과 1년)가 결선에서 236.6점을 쏴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충북보과대 심은지(스포츠건강관리과 2년)는 본선 567점, 결선 212.3점을 쏘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류나영(스포츠건강관리과 1년)가 본선 621.3점, 결선 227.2점을 쏘며 새한대 김다빈(249.7점)과 한국체대 박선민(249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보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1회 아시안컵 우드볼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번 아시안컵 우드볼선수권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속리산 잔디공원 구장과 속리산터널 구장에서 열린다. 군은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15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단과 50여 명의 우드볼 관계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선수단도 150여 명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군은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치도록 시설 점검 등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최소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올리는 성공적인 국제 우드볼 대회로 평가받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먼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통역이 가능한 공무원 22명을 선발해 각국 선수단마다 1명씩 전담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 통역 공무원은 경기 진행은 물론 선수단 출·입국 지원부터 심지어 공항에 오고 가는 것까지 편의를 제공한다. 군이 보유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숙소 등은 선수촌으로 제공된다. 또 선수촌에서 경기장까지 가는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6대를 운영해
[충북일보]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괴산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트랙, 필드, 마라톤 종목에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열린 경기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4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일반부 트랙은 진천군, 필드는 충주시가 우승했다. 마라톤은 괴산군이 우승을 차지했고 2위와 3위에는 제천시와 청주시가 각각 올랐다. 학생부는 진천군, 충주시, 청주시가 각각 1~3위를 획득했다. 일반부 남·여 100m 우승은 보은군 최창희(10초97)와 충주시 유진(12초54)이 거머줬다. 학생부 남·여 100m 우승은 제천시 구승주(13초05)와 진천군 이가빈(14.42)에게로 돌아갔다. 관심을 모은 10㎞ 단축마라톤 남자부에서는 개최지 괴산군의 이장군(33분06), 이민현(33분07), 안병석(33분08) 등 3명이 타 시·군 선수들을 따돌리고 나란히 1, 2, 3위로 골인하며 마라톤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는 제천시 최경선(36분32)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신설된 해머던지기에서는 전국체전 17연패를 기록한 음성군 이윤철이 첫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런 가운
[충북일보=진천] 윤경진(한천초 6년)군이 58회 충북도민체전 육상 사전경기에서 초등부 투포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4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초등부 투포환 경기에서 윤경진(한천초 6년)군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윤 군은 지난 4월 열린 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투포환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 남자 일반부 마라톤 경기에서 금·은·동을 싹쓸이했다. 오는 13일 개막하는 도민체전에 앞서 4일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남자 일반부 10km 마라톤 경기에서 괴산군 직장경기부 소속 이장군(29) 선수가 1등을 차지했다. 또한 이민현(25·괴산군 직장경기부)와 안병석(24·괴산읍) 선수가 뒤를 이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따내며 괴산군이 1·2·3위를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같은 날 열린 여자 일반부 10km 마라톤에서도 김성은(31·괴산읍) 선수가 2위에 오르는 등 괴산군이 마라톤 경기에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지난 3일 열린 여자 일반부 멀리뛰기에서는 변윤미(32·괴산군 직장경기부) 선수가, 여자 일반부 포환던지기에서 정유선(22·괴산군 직장경기부)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여기에 남자 초등학교 800m 달리기 경기에서 홍지혁(11·명덕초)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괴산군이 육상 강군(强郡)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사전경기로 육상과 정구가 열리며, 오는 13일 공식 개막해 15일까지 3일간간 뜨거운 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