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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카누연맹 10년 연속 청소년국가대표 배출

곽한진, 주보배 청소년국가대표 선발

  • 웹출고시간2019.06.12 17:23:03
  • 최종수정2019.06.12 17:23:03

카누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곽한진, 주보배 선수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봉 충북카누연맹 부회장, 곽한진, 주보배, 박정근 증평여중· 진천여중 코치.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증평] 증평여자중학교 곽한진(3년)과 진천여자중학교 주보배(3년)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19 카누 청소년 국가대표선발전이 지난 11일 강원도 화천 파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선발전에는 여자주니어 선수 18명이 출전해 8명이 국가대표로 뽑혔다.

곽한진은 K-1천500m에서 2분23초882로 1위, 주보배는 2분32초 033으로 4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앞서 전북 익산에서 열린 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곽한진과 주보배는 K-4천500m 금메달, K-2천5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충북의 위상을 드높였다.

두 선수는 각종 국제 대회 참가 및 방학기간 중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훈련할 예정이다.

김진호 충북카누연맹 회장은 "충북카누선수들이 10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어린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해 국위를 선양하고 충북의 명예를 빛내어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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