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광고홍보캡스톤디자인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 이하 KOSAC)' 대전·충청권 지역에서 1위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뿐…
[충북일보] 영동우체국에서 근무하는 한 집배원이 화재 현장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유지하(33) 집배원은 지난 21일 오전 11시께 영동읍 계산리(금동)에 등기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한 주택에서 치솟아 오르는 검은 연기를 목격했다.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해당 주택으로 뛰…
[충북일보]충주소방서 한 소방관이 휴가 중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 앙성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상규(29) 소방관은 지난 18일 고향 경남 통영에서 휴가 중 발생한 선박화재를 빠르게 대처해 연소 확대 저지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 그는 가족과 휴가는 보내는 중 이날 밤 11시 30분께 통…
[충북일보] 충주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고 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22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충북지사의 후원으로 교현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한 4일 동안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봉사에 참여한 충주적십자봉사회, 탄금자…
[충북일보] 여형일 우석대 진천캠퍼스 생활체육학과장이 최근 충남 태안에서 열린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총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위촉됐다.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e스포츠 진흥법에 따라 한국을 주도로 2012년 4월 세계 14개국이 모여 설립된 국제단체이다. 2012년에는 미국·싱가포르·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관하고 철도공기업 ㈜SR이 후원하는 2022년 추계학술대회 '대학생 제안서 발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이 대학 이종민(경영학전공, 팀장), 유승욱·김종우·이형찬(철도경영물류학전공), 임정민(사회복지…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약제부 이미란(사진) 약제과장이 2022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미래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 한국병원약사회가 수여하는 미래병원약사상은 최근 5년간 학술활동 공로가 뚜렷한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를 대상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회원 10명…
[충북일보] 제천중학 2학년 김재영 선수가 제42회 회장배 전국학교와 실업팀 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첫날 열린 500m+D 경기에서 종전기록 44초760에서 44초688로 갱신하는 중학생 신기록을 수립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열린 1천m 경기에서도 1위를…
[충북일보] 충주 용원초등학교는 최근 온 마을과 함께하는 신니마을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신니마을 축제는 코로나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 이후로 2번째로 실시됐다. 참가 대상은 용원초교 유치원부터 6학년 학생 전원, 학부모, 교직원, 마을 주민 등이 교육공동체로 참여했다. 발레, 라인…
[충북일보] ㈜대원이 매년 이어오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지난 18일 청주시 사직동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원은 올해 어려워진 국내외 경제 상황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연탄 3천500장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은희 ㈜대원 경영지원본부장…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사회복지법인 (사)어울림은 지난 19일 청주 상당공원 일원에서 지역내 홀몸노인 300여 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협 충북도회의 후원에 따라 청주 소재 '윤가네해장국'에서 선지해장국 300인분이 마련됐다. 급식제공 행사…
[충북일보]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겨울을 앞두고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충북TP 직원들은 지난 18일 '단양노인보금자리'와 '단양노인전문요양원'에 방문해 각각 김장김치 10kg 20박스(총 2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노근호 원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준비한 김장김치가…
[충북일보] 안광석 시인이 지난 17일 12회 신문예문학상 시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전했다. 시집 '안광석 시선집'으로 수상한 이번 시상은 한국 현대시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 받아 선정됐다고 한다. 심사위원들은 "역설적 은유와 간접적 이미지를 통해 시 속에서 재구성한 것이 돋보인다"며…
[충북일보] NH농협 단양군지부가 최근 의풍1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과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단양 지역 내 농협과 단고을조공법인 임직원들이 동참해 ESG경영 실천의 하나로 영농폐자재와 폐비닐 수거는 물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 돕기에 앞장섰다. 단양군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안전공학전공 김의수 교수가 최근 열린 2022년 한국가스학회 추계학술대회 시상식에서 '한국가스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가스학회는 국내 가스분야에서 최고 권위와 규모를 인정받는 학회다. 학술상은 최근 3년간 한국가스학회 논문지에 게재한 논문을 대상으…
[충북일보] 제천소방서 119수상구조전문대(대장 강신용)와 119수호천사전문대(대장 이소피아)가 최근 성보나벤뚜라요양원을 찾아 '사랑의 김장 봉사 나누기'를 진행했다. 성보나벤뚜라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김장 봉사에는 배추 600포기 분량과 30여 명의 대원이 참여했으며 10년 넘게 이어진…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난 18일 구독자 156만 유튜버이자 스타강사인 김미경 MKYU 대표를 증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증평이 고향인 김 대표는 각종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이야기로 풀어가며 청춘·여성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최근에는 교육 종합 플랫폼 MKYU…
[충북일보] 청주 팔라시오FS 프로풋살팀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청주시 남주동 일원에서 진행된 연탄 나눔 행사에는 풋살팀과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했고, 풋살팀은 연탄 1천장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5개 가정에게 지원했다. 염근진 풋살팀 코치는 "이…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최근 복지회관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고추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로 세 번째인 고추장 만들기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고춧가루와 단성면 주민자치만의 특별한 장 담그기 비법이 더해져 매콤달콤하면서도 감칠맛까지 나는 깊은…
[충북일보] 전응식 청주시체육회장이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전 회장은 17일 인터뷰를 통해 "초대 회장을 맡으며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며 "주변인들과 상의 끝에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들을 재임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생각에 재선 도전을 생각하게됐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충북일보] 농협음성군지부가 지난 16일 오후 맹동면 소재 사회복지기관 '꽃동네'를 방문해 쌀 1천48㎏(8㎏기준 131박스)를 기탁하고 있다. 전달한 쌀은 NH농협은행에서 연말 소외계층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구세군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과 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항공·기계설계전공 이동욱(4년) 학생이 최근 열린 항공 부품·장비품·개조 활성화를 위한 인증 논문경진대회에서 '분산전기추진시스템의 형식증명을 위한 기술기준의 마련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생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의 항공안전 의식을 고취…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겨울을 맞아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심 충주지점과 롯데마트 충주지점은 17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생수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수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충주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푸드뱅크 이용 시설과 단체에 전…
[충북일보] 단양소방서 재난대응과 김두일(34) 소방교가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안전통신망 기반 안전관리서비스의 확산과 활용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지난 15일 겨울철 지원이 시급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용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연탄 1천200장을 독거세대, 기초생활보장 계층 등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가구당 300장)에 전달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