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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충북도회,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음식'

홀몸노인 무료급식 봉사

  • 웹출고시간2022.11.21 10:15:47
  • 최종수정2022.11.21 10:15:47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와 사회복지법인 (사)어울림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청주 상당공원 일원에서 지역 내 홀몸노인 300여 명에게 무료급식 봉사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사회복지법인 (사)어울림은 지난 19일 청주 상당공원 일원에서 지역내 홀몸노인 300여 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협 충북도회의 후원에 따라 청주 소재 '윤가네해장국'에서 선지해장국 300인분이 마련됐다.

급식제공 행사는 20여 명의 건협 충북도회·회원사 임직원이 배식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지난 5월 개최된 회원친선행사에서 건설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상반기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양 단체는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업무 등에 대해 상호협력 한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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