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김기열 교수가 최근 열린 '2022 제천시 자원봉사대회'에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로서 공익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충북교육감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김 교수는 지난 2001년 물리치료과를 전공하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전공봉사동아리 세 끝 만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3일 ㈜진선메디칼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하며 재원 조성에 기여한 회원 중 1천만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진선메디칼은 2020년 재난안전취…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못난이 김치'를 홍보를 하며 이웃들에게 김치 온정을 전하고 있다. 충북도의회는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못난이 김치'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박경숙 산업경제위원장과 이동우 건설환경소방위원장은 13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미원면 보듬의 집을 각…
[충북일보] 한국동서발전㈜은 전준모 건설처장이 음성그린에너지건설 본부장으로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전 본부장은 "수 년 간 난항을 딛고 이제 막 공사에 착수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의 막중한 임무를 맡게돼 책임감이 무겁다"며 "청렴한 기업문화를 기본 경영바탕…
[충북일보] 민선 제2대 제천시체육회장 선거가 무투표로 안성국(49·사진) 전 제천시축구협회장이 당선 확정됐다. 13일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1~12일 후보자 마감 결과 안 전 제천시축구협회장만 등록했다. 이로써 안 전 회장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으며 선거 날인 오는 22일 당선증을 받는다…
[충북일보] 충북체고 2학년 고영우 학생이 지난 5~9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8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고영우 학생은 지난 9일 대회 4일차 경기 남도 종목에서 9.190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첫날인 지난 6일에는 투로(표현 종목) 경기…
[충북일보] 청주시는 노인복지과 김동우(사진) 주무관이 '2022년 공설 장사시설 담당자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지난 1월부터 장사업무담당자로 근무하며 건전한 장례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3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충북일보] 청주의료원이 청주시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 김치 700kg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의료원은 이날 의료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사랑 나눔 김치 67박스를 구매해 사직1동에 전달했다. 이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전국24시콜화물 윤수명 대표가 12일 제천시 한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보행보조기 30대(3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물품은 노인복지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후원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들이 직접 한수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충북일보]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9일'제16회 행복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 나눔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이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풍물동아리 '한울 땅'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가요, 장구, 라인댄스, 건강 체조 등 14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북일보] 충주시는 기아㈜와 기아노동조합에서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2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레이차량 1대(1천7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정현 노조 판매지회장, 최종웅 기아 판매지원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복지관은…
[충북일보] 충주시에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성내충인동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2023년도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 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소원면 충주지웰아파…
[충북일보] 홍성욱 우석대 진천캠퍼스 건축인테리어디자인학과장이 12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홍성욱 건축인테리어디자인학과장은 건축물 안전진단 및 유지관리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과 논문을 발표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산업계 발전을 이끌어 왔다…
[충북일보] 진천군에 추위를 이기는 나눔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두하는 12일 (재)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두하는 1984년 창립돼 30여 년간 데코시트 사업에 매진한 기업으로 기술과 품질의 경영 이념을 우선시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충북일보] 강창수(왼쪽)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장과 최보람 사무처장이 22대 지부장과 사무처장을 연임하게 됐다. 전교조충북지부는 지난 7~9일 3일 동안 진행된 22대 지부장·사무처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강창수·최보람 후보가 투표참여 조합원 96.2%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022년 사랑나눔 연찬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행사는 희망성금 전달과 유공자 표창 수여, 적십자 발전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희망성금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조창희 한건복지재단 이사장…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9일 충주와 증평지역 재가복지서비스 대상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제 갈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사회복지사와 재가보훈실무관 14명이 갈비탕을 직접 만들어 150명의 보훈가족 자택까지 배달했다. 보훈지청은 관할 6개 시·군 재가복지…
[충북일보] 제천 화산초등학교 학생회가 지난 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22만5천200원을 화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교생이 적극 참여한 교내 바자회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도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바자회가 유종의…
[충북일보] 괴산 송면중학교가 '위대한 평민 프로젝트'활동으로 마을 노인들이 들려준 삶의 이야기 '그땐 그랬지'를 발간했다. 이 책은 2017년 행복씨앗학교 시작과 함께 출간한 첫 번째 자료집 '소녀와 할머니의 공기놀이'에 이어 여섯번째 출판물이다. 송면중 전교생이 마을노인들을 직접 찾아 삶…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2022년 충북적십자 사랑나눔 연찬회'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김은자 적십자봉사회 충북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주변의…
[충북일보] 김명규 제14대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민선 '충북 첫 40대 부지사'라는 타이틀로 주목을 받은 그는 투자유치와 예산확보를 위해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부지사는 주 3~4일 상경한다.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 증액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뿐 아니라 예결…
[충북일보] 충북안전체험관에서 근무하는 황인서 소방교가 '7회 청주시 생활체육 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 25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황 소방교는 평행 100m 종목에 나서 경기 시작부터 줄곧 선두를 유지하며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황 소방교는 "그저 최선을 다하자…
[충북일보] 리틀소시에 청주원이 '사랑의 저금통' 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리틀소시에 청주원생들이 직접 나눔 활동을 진행해 모았다. 성금은 청주지역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정아 리틀소시에 청주원장은 "어…
[충북일보] 3선인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이 8일 국민의힘 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정보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박 의원은 의총에서 62표를 획득, 경쟁자인 하태경 의원(39표)을 23표 앞섰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우리나라의 핵심 기…
[충북일보] 고숙희 대원대학교 총장이 3여 년간의 총장직을 마치고 지난 7일 오후 2시 연구관 세미나실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고 총장은 2020년 1월 1일 자로 부임했으며 이날 퇴임식은 학교법인 민송학원 김형순 이사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해 단출한 내부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고 총장은 "…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