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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3 16:17:29
  • 최종수정2022.12.13 16:17:29

이동우 충북도 건설환경소방위원장이 13일 청주 미원면 보듬의 집에 못난이 김치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못난이 김치'를 홍보를 하며 이웃들에게 김치 온정을 전하고 있다.

충북도의회는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못난이 김치'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박경숙 산업경제위원장과 이동우 건설환경소방위원장은 13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미원면 보듬의 집을 각각 방문해 '못난이 김치'를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을 격려했다.

박경숙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이 13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못난이 김치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못난이 김치'는 제때 수확하지 못한 배추를 활용한 김치로, 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로 확대와 가성비 좋은 국산 김치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황영호 의장은 "13일 방문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10여 곳을 더 방문해 1천kg의 못난이 김치를 위문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더불어 못난이 김치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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