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는 음악교육과 고미현 교수가 국립오페라단 이사로 임명됐다고 23일 밝혔다. 고미현 교수는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음대 출신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 1호 음악학박사(Ph.D)와 미국 Midwest University 음악박사(D.M.A)를 취득한 대한민국 중견 성…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지난 21일 331회 임시회를 열어 9대 후반기 의장에 김낙영(더불어민주다, 다선거구)의원, 부의장에 송영순(국민의힘, 비례)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낙영 의원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성장하는 군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료 의원과 함께 지역…
[충북일보]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은 22일 마이웨딩홀에서 33대, 34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34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영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라는 국제로타리 회장의 테마를 실천하고, 꿈과 희망을 이루는 남한강로타리클럽이라는 슬로건 아래 봉사 활…
[충북일보] 서승우 국민의힘 청주시 상당구 당협위원장이 신임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지난 21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서 위원장을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하는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 위원장은 "당이 어려운 상황에 도당위원장이…
[충북일보] 진천군이 이경기(61) 충북연구원 북부분원 명예연구위원(공학박사)을 진천군 정책보좌관으로 임용한다. 이 보좌관은 민간 연구기관인 한국산업경제연구원(8년)과 충북도 싱크탱크 충북연구원(28년)에서 근무했다. 임용일자는 7월1일이다. 충북연구원에서 근무 시 도시계획·지자…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이 베테랑 공격수 김병오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충북청주FC는 20일 대전코레일FC의 김병오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병오 선수는 K리그 164경기 출장 19득점, 12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 공격수다. 김병오는 성균관대 재학 시…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간호학과 원미라 교수가 한국정신건강전문요원협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정신건강전문요원협회는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임상심리사 등 다학제로 구성된 협회로서 정신건강 분야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충북일보] 충주라이온스클럽 제58대 유정일(53) 회장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임 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대 회장들이 이끌어 오신 무한한 봉사와 희생의 밑거름으로 반세기를 넘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온 충주라이온스클럽 58대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
[충북일보] 서충주라이온스클럽은 최근 마이웨딩홀에서 제17대 정상국 회장의 이임식과 제18대 어천용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7지역 임원 및 회원, 내빈 2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년도 집행부 공로패와 기념품 전달, 신임 회장 축하 행사…
[충북일보]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중원로타리클럽은 14일 충주 마이웨딩홀에서 제44대 회장으로 정광택(48)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43대 왕동근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며, 신임 정 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정 취임사를…
[충북일보] 음성 대소오미로타리클럽 17대 회장에 김영술 씨가 13일 취임했다. 대소오미로타리클럽은 이날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클럽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황인호 이임회장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 덕분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임기를 무…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의 신임 이사장으로 조길형 충주시장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무예센터는 2015년 대한민국과 유네스코 간 협정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무예 보존과 청소년 및 여성의 사회 참여 증진 등을 목표로 한다. 조 신임 이사장은 2016년부터…
[충북일보] 음성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 10대 회장에 문애선 씨가 12일 취임했다.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은 이날 대소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장 취임행사를 열었다. 신임 문애선 회장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작은 손길이라도 필요한 곳이 있으면 회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포부…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8지역 3지대 단양단천라이온스클럽 창립 44주년 및 제45대, 제46대 회장 이취임식이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단천라이온스는 지난해 의료봉사, 환경 정화, 농촌 일손 돕기, 연탄 나눔 봉사, 단양장학회 장학금 전달, 명절맞이 이웃사랑 성금 기탁 등…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임은성 시의원이 선출됐다. 임 의원은 11일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후반기 원내대표 단독후보로 출마했다. 임 의원에 대한 찬·반 표결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과반 이상이 임 의원에게 찬성표를 던져 원내대표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보건생명대학 간호학과 김현주 교수가 한국보건기초의학회 9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보건기초의학회는 보건 관련 기초의학 분야의 학문 발전과 보건기초의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 2회 발간되는 학회지는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
[충북일보] 재청진천군민회장에 연경환(61) 충북일보 대표가 선출됐다. 재청진천군민회는 지난 8일 진천 농다리식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선출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주에서 생활하는 진천군 출향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경환 충북일보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정…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자로 정무수석비서관에 변우열(59) 전 연합뉴스 충북취재본부 부본부장을 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청주 신흥고와 숭실대를 졸업한 변 정무수석비서관은 동양일보, 충청일보, 연합뉴스 충북취재본부에서 근무하고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 회장 등을 지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수민(청주 청원당협위원장) 홍보위원장이 3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4차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6차 회의를 열고 총 11명의 4차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을 임명…
[충북일보] 국민의힘은 최근 충북도당 사무처장에 유제원 전 중앙당 기획조정국장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청주 출신인 유 신임 사무처장은 세광고와 충북대 물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정치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2년 한나라당에 입사해 중앙당 원내행정국장과 국회 교섭단체 정책연구위…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이우성 신임 병원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이 병원장은 1999년 한림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한림대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강원대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한림대 성심병원 인턴을 거쳐 2007년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에 입…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부총장에 최상명(61·국방정책대학원 공공금융정책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최 부총장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신대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금융안보 분야 정책전문가인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대외적으로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분권위원…
[충북일보] 충북도는 6월 3일자로 최진현(53) 전 청주시의원을 정무수석보좌관(4급)에 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청주가 고향인 최 보좌관은 충북고와 충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건국대 정치학과 석사를 수료했다. 그는 1999년 자유민주연합 중앙당 공채 2기로 정당 생활을 시작하며 정치에…
[충북일보]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제12대 총장이 29일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연희 국회의원 당선인,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교), 황윤원 중원대 총장(충북지역총장협의회 회장교), 김상문 인광그룹 회장, 김상인 K-EDU 교원연합 위원장…
[충북일보] 정남구(56·사진) 전 대구소방본부장이 20대 신임 충북도소방본부장으로 27일 취임했다. 경북 칠곡 출신인 정 신임 본부장은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1994년에 입직했다. 이후 대구달성소방서장, 소방청 혁신행정감사담당관·119구조과장,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대구소방안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