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였던 우미건설의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가 최고 경쟁률 76.8대 1로 마감됐다.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일대에 들어서는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Lynn) 에듀파크' 아파트 청약결과, 전체 953가구(특별공급…
[충북일보]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에 대한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1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특별공급 접수가 시작된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Lynn) 에듀파크'의 특별공급분 신청 결과, 총 814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2.2대 1로 나타났다.특별공급분에 대한 경쟁률 발생은 이례…
지난 번에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된 내용을 게재했지만 그 내용이 미흡해 추가로 설명하기로 한다.임대인(건물주)은 기존임차인이 새로운 임차인에게 받아 갈 권리금을 방해하면 손해배상을 책임져야 한다고 했는데,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1. 기존 임차인이 주선한 신규임차인…
[충북일보] 캠코 공매 절차에 응찰하기전 부동산의 가치판단과 각종 권리분석도 중요하지만 낙찰물건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서는 입찰 전 점유자를 확인해야 한다.앞으로 소유권 취득 후 점유를 배제하는 방법·절차와 그에 따른 시간적, 금전적 비용을 사전에 고려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사항이다.인도명령…
[충북일보=세종] "지난 3년 간 방문한 세종시 모델하우스 중에서는 사람이 가장 많았어요. 마치 휴일에 아이들과 유명 놀이동산에 간 것 같았어요." 일요일인 28일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권희정(35·주부·세종시 도담동) 씨의 말이다. 이에 앞…
[충북일보=제천] 제천~평택간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 모델하우스가 지난 25일 먼저 열렸다. 돈 버는 아파트를 놓치지 않겠다는 수요자의 열기는 메르스보다 강했다. 오픈 당일 아침, 문을 열자마자 붐비기 시작한 모델하우스는 하루 종일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우미건설의 호미지구 우미린에듀피아 아파트 입주자모집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미건설은 3.3㎡ 평균 887만원의 분양가를 책정해 지난 17일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했었으나 전날 평균 859만원으로 분양가를 낮췄다. 분양가 인하에 따른 평형별 최종 평균 분양가는 72…
[충북일보=세종]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반발로 조례 개정을 둘러싸고 세종시 등 전국 상당수 지역에서 진통이 있었던 이른바 '반값 복비(부동산 중개 수수료)' 제도가 오는 7월 10일께부터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23일 "지난해 11월 3일 전국 지자체에 조례 개정을 권고한 뒤 17개 시…
[충북일보=제천] 오는 30일 마침내 제천~평택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25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남제천 IC로 진입해 처음 만나는 주거신도시 강저택지지구는 제천의 관문으로 그 위상이 부각되며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가…
[충북일보] 충북 청주호미지구에 건설되는 ㈜우미건설의 '우미린 에듀파크'의 분양가격이 하향 조정돼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23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 3.3㎡당 평균 약 887만원을 책정해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했지만 국민주택 규모인 85㎡이하(72㎡·84㎡ 해당)의 경우 3.3㎡당 약 855만원…
[충북일보]주택담보 대출 규제 LTV와 DTI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1.75%에서 1.5%로 추가 인하한 가운데 최근 대출금리가 낮아지면서 캠코 공매에서도 내집 마련이나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은행대출에 대한 문의를 하고 있다.하지만 실제 방문해 보면 대출한도 금액이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최초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로 주목받고 있는 음성대소이안아파트가 본격적인 일반분양에 앞서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추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이번이 조합설립 이후에도 조합원 가입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음성대소이안아파트가 일반분양으로 전환하기에 앞서 일부 잔…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추진하는 증평 2산업단지 분양 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군은 지난 19일 오전 홍성열 증평군수, 이효림 넥스트비티, 오세운 캠테코, A 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 체결식(MOU)을 가졌다.3개사는 도안면 노암리 소재 증평 2산업단지 내 면적 3만7천377㎡ 300억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오는 30일까지 부동산 중개업소 62개소를 지도 점검한다.지도점검 대상은 상당구 전체 227개 등록업소 중 지난해 통합 이후 신규 등록업소 41개소와 타 지역에서 상당구로 전입한 21개소다.상당구는 자격증 대여와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불법중개행위 여부, 고용인 신고…
[충북일보=청주]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후 청주지역 첫 민간택지인 호미지구 우미린에듀파크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890만원대로 결정됐다.청주시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3.3㎡당 분양가를 72㎡형 899만원, 84㎡형 891만원, 113㎡형 900만원, 136㎡형 899만원(5층 이상)으로 각각 정해 입주…
[충북일보=청주] ㈜신영대농개발이 청주시 흥덕구 대농지구에 지웰시티 3차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집단민원 중재안이 오는 7월 초 나온다.녹색청주협의회 갈등조정단은 17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의 중재 활동을 설명한 뒤 "7월 초 작성할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에 (중…
[충북일보=청주] 청주 새터지구 도시개발사업 강력저지 투쟁위원회가 17일 "충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청주 사천동 일대 도시개발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달 15~29일 주민공람회 이전까지 이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단 1차례도 설…
[충북일보=청주] 속보=충북 청주호미지구에 1천291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인 ㈜우미건설이 3.3㎡당 분양가를 16일 확정지을 예정이다. 15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지난 12일 청주시 관계자 및 전문가 그룹과 호미지구 우미린 아파트 분양가 협의를 거쳤지만 이날 분양가의 적정수준에 대해서는 언급…
[충북일보] (근)저당권에 대해 알아보자부동산은 그 물건을 직접 사용해 수익을 얻기도 하지만 금융기관 등에 담보로 제공하고 빌린 돈으로 투자를 하거나 여러 가지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다.이 때문에 캠코 공매물건인 압류재산에도 (근)저당권이 설정된 경우가 많이 있고, 법원 경매물건은 금융기관이 돈은…
[충북일보=세종] LH세종본부가 세종 신도시 2-2생활권 M2블록에서 올 들어 처음 공급 중인 10년 공공임대아파트 'Tomorrow City(내일의 도시·계룡건설 시공)' 가 분양 아파트 못지 않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종시내에서 처음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2-2생활권'이란 입지 조건이 소비자들의…
[충북일보] ㈜우미건설이 충북 청주 호미지구에 1천291가구를 분양한다.우미건설 측은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Lynn) 에듀파크' 모델하우스를 6월 중 오픈해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청주 호미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일원 7만7천304㎡ 규모의 도시개발구역 2개 블록…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에 건설 예정인 명품 브랜드 아파트 '신성 미소지움'이 조합원 모집이 시작 된지 불과 1시간 만에 전 세대 청약이 모두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아직 견본 주택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의 조기 청약 마감은 지역 주민들은 물론이고 인근 타 지역에서도 그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봉방동 '현대 썬앤빌' 아파트가 지역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현대썬앤빌은 지난달 15일 홍보관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1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 많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1차 조합원 모집이 완료돼 2차 모집 중에 있다. 홍보관을 관람한 관람객들은 "믿을 수 있는 '현대家'가 시공…
[충북일보=세종]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3개월째 10만건을 돌파했다.9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10만9천87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 40.5% 늘어난 것으로, 5월 거래량으로는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6년 이후 10년만에 최대치다. 월간 주택거…
[충북일보] 가압류에 대해 알아보자통상의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 등기는 공매(또는 경매) 절차에서 목적물이 매각될 경우 대부분 말소가 되기 때문에 낙찰자로서는 크게 신경 쓰일 것은 없다.하지만 채권자인 가압류권자로서는 채무자의 재산으로부터 채권을 얼마나 회수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문제다.캠…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