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1주택에서 '주택'이라 함은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건물을 말하며, 건축허가서상의 내용 또는 등기 내용에 관계없이 거주의 목적을 위하여 사용되는 건축물은 주택으로 본다.거주용으로 사용하는지 여부는 공부(등기부등본, 건축물관리대장 등)상의 용도에 관계없이 사실상의 용도에 따라 판단하…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신도시 1-4생활권 행복(영구임대)1,2차 아파트 근린상가 7개 점포 임대 계약자를 모집한다.1차 아파트(도램마을 8단지) 3개 점포는 면적이 41.93~45.02㎡(공유면적 포함)이고, 첫해 임대료가 1천329만2천~1천359만2천원이다. 2차 아파트(도램마을 7단지) 4개 점포는 공…
[충북일보] 이번 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추천한 고액 공매물건을 소개한다.이번 주 관심이 가는 물건은 충북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에 소재하고 있다. 용도는 답과 임야다.수량은 답이 신계리 299, 301, 349, 350, 378번지의 2천496㎡, 155㎡, 106㎡, 344㎡, 2천668㎡이고 임야는 산…
[충북일보=세종] "아파트 한 채 값이 34억~53억여원."서민들은 평생 벌어도 만져보지 못할 돈이다. 하지만 실제 서울시내에서 거래된 가격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서울 노원구갑)이 한국감정원에서 제출받은 '아파트 분양권·오피스텔 실거래가' 자료를 7일 언론에 공개했다.…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본부가가 추천한 고액 공매물건은 소개한다.이번 주에 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추천한 고액 공매물건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가좌리 산38와 산39의 임야다.임야 규모는 6천744㎡와 2만7천769㎡로 법적으로 자연림 상태다. 하지만 공장용도로 허가를 득하여 토목…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최초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인 '봉방썬앤빌 지역조합주택아파트'가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충주봉방지역주택조합은 지난 5월 중순 홍보관 개관을 시작으로 7월30일 도시계획 및 건축계획 공동심의를 마쳤다.이어 지난2일 충주그랜드호텔에서 조합원 과반을 넘는 조합원과…
[충북일보] 예비 신혼부부도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대학생에게 공급되는 전세임대주택의 최대 면적은 넓어진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일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를 담은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1일자로 행정예고했…
[충북일보] 충북도내에서 외지인들의 부동산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지역은 청주 흥덕구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성태(서울 강서을)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재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도내에서 진행된 외지인 부동산 거래는 △2012년 6만9천460건 △…
[충북일보=세종] 올 들어 계속되고 있는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아파트 대량 입주가 조치원 등 세종시 구도심과 인근 대전지역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전국 다른 지역과 대조적으로 전세를 제외한 매매와 월세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내년에는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의 절…
[충북일보] 최근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 속에서 내 집 마련 틈새상품으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일반 분양아파트의 분양가보다 10%~20% 정도 저렴하다는 점이다.여기에다 청약통장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승인후 부터는 전매가 무제한 허…
부모와 자녀가 각각 주택을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서 농촌과 도시에 따로 살고 있으나 건강보험 등의 문제로 부모의 주민등록을 자녀의 주소로 옮겨놓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런 경우 주택을 팔지 않으면 별 문제가 없으나, 부모 또는 자녀의집 중 어느 하나를 팔게 되면 1세대 2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한 것으로 되…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의 올해 아파트 분양 열기가 이른바 '청약 광풍'이 불었던 지난 2006년보다 더 뜨겁다는 전문기관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지난 7월 부산 대연동에서 분양된 '대연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59㎡형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무려 '1천646대 1'에 달했다. 정부가…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추천한 고액 공매물건을 소개한다.청주지역의 물건 중에 용도가 임야와 기타판매시설로 각각 청주 서원구와 청원구에 위치해 있다.임야는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실리 산39-6에 소재하고 있다. 7만2천893㎡의 임야는 현재 부정형의 급경사지로 자연…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한 아파트가 하자 투성이로 나타났다.특히 전국의 혁신도시에서 LH가 분양한 아파트의 하자가 눈에 띄게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진천음성)혁신도시 내 LH가 분양한 아파트에서 787건의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LH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충북일보=세종] 내년부터 세종시에서는 아파트 입주자 30% 이상이 요청하면 시가 구성하는 전문가들의 감사를 통해 관리비 비리 등을 해결하게 된다. 또 아파트 입주자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북카페, 취미교실, 방과후 보육, 나눔 바자회 등 커뮤니티에도 시가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세종시는 '…
[충북일보=세종] "그 동안 몰랐던 조상 땅 찾아 횡재하는 일은 없을까."세계 최고 수준의 '부동산 재테크 국가'인 한국에서 상당수 국민이 꿔 봤을 법한 꿈이다. 특히 세종시는 2012년 7월 시 출범 이후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르는 지역이다. 그러다 보니 '조상 땅 찾기' 신청자도 다른 지역보다 많다.1…
요즘에는 이혼하는 부부가 많이 늘고 있다. 그런데 위자료 명목으로 넘겨주는 부동산에 대해 소유권이전등기를 잘못하면 거액의 양도소득세를 부담하는 경우가 생긴다.이혼위자료로 부동산의 소유권을 이전해 주는 데 대하여 세법에서는 다음과 같이 취급하고 있다.△ 등기 원인을 '이혼위자료 지급'으로 하…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주택 전월세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8월초까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던 아파트 전셋값도 8월 17일부터 4주 연속 오르고 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세종시의 8월 전월세 거래량은 719건으로 전월(698건)보다 3.0%,작년 8월(571건)보다는 25.9% 늘었다. 전국적으…
[충북일보=세종] 지난 10일 일반분양 1순위 접수가 마감된 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 '더 하이스트'가 세종시 분양 아파트 사상 청약 접수자 수가 가장 많은 기록을 세웠다.세종시민 20만명 중 약 5%인 9천400여명이 일반 1순위 접수를 했다. 이에 따라 외지인 1만 7천여명은 청약 1순위이면서도 당첨 기…
[충북일보=세종] 전국적으로 주택 경기가 활성화되면서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매매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전국 부동산 시장의 중심인 세종시도 거래가 급증, 신도시 아파트의 영향을 많이 받아 하락세가 계속되던 조치원 지역 일부 아파트 값도 약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 '더 하이스트' 아파트 일반분양이 10일 시작된다.이 아파트는 올해 세종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 중 경쟁률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분양에 앞서 8~9일 이틀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전체 1천417가구 중 978가구(69.0%)가 우선 특별공급됐다…
[충북일보=세종] 전국 각지의 젊은 부부가 많이 몰려드는 도시 세종에서 어린이 집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9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시내 어린이 집은 모두 199개로 나타났다. 지역 별로는 신도시가 100개(50.3%)로, 읍면지역(99개)보다 1개 많았다. 시 출범 직후인 지난 2012년 7월 26일 당시…
어찌하다 보니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는 생각이다.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는 오늘로 막을 내리고자 한다.공인중개사수수료 반값이라는 제목으로 매스컴이 보도한 적이 있는데 이는 화려한 제목과는 달리 주택일 경우 6억원에서 9억원하는 물건을 중개사가 중개했을 때 그 중개수수료를 반값 정도로 내려야 한다…
[충북일보] 자연녹지지역에 주택조합아파트 건립를 추진하는 주택조합이 있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문제는 주택조합아파트 건립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지확보에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사업대상 토지확보 및 사업추진방식과 관련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7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청주…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이번주 추천한 공매물건은 다음과 같다.입찰은 인터넷 공매사이트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할 수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