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도정님(여·60·사진) 청주대 예술대학장이 한국발레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발레협회는 최근 서울 성북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도 교수를 법인 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 교수는 선출 직후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도 교수는 "구성원의 화합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한국발레의 대중화, 무용인재 육성사업, 발레계 전반에 걸친 창업과 취업을 위한 정책사업 등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립발레단 단원과 청주시립예술단 자문위원, 한국무용과학회 회장 , 한국발레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발레협회는 지난 1980년 창립된 뒤 한국 발레 발전을 위해 공연, 교육사업, 국제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행정대학원 고위관리자과정 총동문회 9대 회장에 김진홍(59·천리향 대표·사진)씨가 취임했다. 청주대 행정대학원 고위관리자과정 총동문회는 지난 22일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신년교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동문 상호간 인적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화합과 신입생 모집에 적극 나서겠다"며 "총동문회 활성화와 위상정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현재 ROTC충북지구회장과 충북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맡아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청주대 측은 내달 말까지 청주대 행정대학원 56기 원우들을 모집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평생교육원은 20일 '2015학년도 가을학기 평생교육원 수료식'을 열고 114개 과정 97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예술대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실습조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지난해 청주대 졸업자이거나 오는 2월 졸업예정자로, 접수는 채용시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 성적증명서, 졸업(예정)증명서를 각 1부씩 지참해 예술대 신관 산업디자인학과 사무실(31-321)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 통과자는 개별 통보 후 교수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문의 043-229-8649.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김병기 총장과 중국 장춘이공대학 광전정보학원 국전민(鞠殿民) 총장은 19일 청주대 총장실에서 상호 발전과 학생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의 연구비 관리체계가 대부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연구재단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비영리(181개 신청) 기관의 연구비 관리체계에 대한 평가 결과(최종등급)를 공개한 결과 충북도내 대부분 대학에서 연구비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는 △국제협력 △이공기초 △원천기술 △원자력 △거대과학 △학술.인문 △교육.인력 등 모두 7개 분야로 A등급부터 D등급으로 분석해 발표했다. 충북도내 대학중 연구비 관리를 가장 잘 하고 있는 대학으로는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로 조사됐다. 이들 두 대학은 7개 전 분야에서 B등급을 받았다. 또 서원대와 중원대가 각 분야에서 골고루 C등급을 받았고, 세명대와 청주대, 한국교원대가 7개 전 분야에서 D등급을 받아 개선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극동대와 청주교대는 '등급 외'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내 대학중 A등급을 받은 곳은 단 한곳도 없었다. 평가결과 A등급을 받은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등 전국에서 18개 대학이 선정됐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일부 대학에서 연구비를 잘못사용해 물의를 빚은 적도 있다"며 "충북도내 대학들에게 지원되는 연구비는 충북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학이 미비하다"고 말했다. 충북대의 경우 별도의 부서를 만들어 연구비 등을 관리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웹솔루션개발을 전문하는 젊은 IT기업 '나우리아이티(대표 민준형)는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2년에 창업을 한 민준형 대표는 '직원이 자원이다'라며 직원들에게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민 대표가 (주)나우리아이티를 창업하게 된 이유는 2000년대 초 삼성 sds에 근무하던 여동생이 결혼한 후에 육아와 직장을 병행할 수 없어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는 모습을 본 이후다. 지금은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으로 1년 이상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사회장치가 마련돼 있지만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일을 맡을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에서는 아직도 머나먼 남의 이야기로 들리고 있다. 현재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주로 주부들로 구성돼 있다. 자녀들의 나이는 18개월부터 8살까지 다양하다. 그러다 보니 7살 미만의 어린 자녀를 키우는 직원들은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시간에는 귀가를 해야 한다. 이같은 직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퇴근시간이 오후 3시, 4시, 6시로 나뉘어져 있다. 민 대표는 "직원들의 퇴근 시간이 다르고 집에 가면 육아와 가사일로 녹초가 되지만 고맙게도 회사일에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참된 애사심을 가져주고 있다"며 "직원이 자원이라는 말이 지금도 실감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주부들이 자녀양육과 가사실을 병행하는 것을 이해하게 된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민 대표는 "저도 사실 좀 더 젊었을 때는 부끄럽게 아줌마는 일에 방해가 된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었으나 여동생이 그러한 상황에 주저앉는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봐야만했다"며 "저희 부부도 결혼 14년 만에 처음으로 아들을 얻을 기쁨보다는 아내가 직장을 잃고 시름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는 부인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남편의 모습이 되어보니, 엄마는 항상 집에만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얼마나 부끄러운 생각인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가 직원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된 것은 그의 부인의 많은 조언이 있었다. 여자의 마음, 엄마의 마음 등 어찌 보면 대단할 것도 없는 작은 일들이지만 부인과 이런 저런 의논을 하면서 직원으로 주부들을 채용하면서 더 많은 행복을 깨닫게 됐다는 것이 민대표의 전언이다. (주)나우리아이티는 웹사이트구축과 모바일 웹이나 앱을 개발하고 책자 등의 인쇄물을 시각적으로 구성해 알리고 싶은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독자에게 적절히 제공하기 위한 시각디자인을 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과 관련한 솔루션을 개발해주고 있다. 기업인트라넷, 병원예약시스템 프로그램개발, 관리프로그램, 부동산매매, 쇼핑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작해 주고 있다. 또 기업의 정체성 표현뿐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를 형성시키고 매케팅과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등을 위한 CI/BI 디자인도 제작해주고 있다. 민 대표는 "저의 꿈이자 목표는 작은 공장과 사무실을 올리는 것"이라며 "직원들이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살도록 사택이라도 만들어 회사에 다닐 때 만이라도 좀 더 많은 저축을 할 수 있도록 힘써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영화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이 제작한 영화가 중국의 단편영화제에서 각각 1,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청주대는 최근 중국에서 열린 2회 만봉림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졸업생 김민하(27)씨와 재학생 이준수(26·3년)씨가 각각 '분신사바'와 'Mr.Hungry'로 1,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씨의 '분신사바'는 취업과 스펙쌓기, 남녀관계, 불확실한 미래 등의 고민을 분신사바라는 사술(邪術)을 통해 풀어보려는 젊은이들의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16분 분량의 이 영화는 지난해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4회 국제 대학생 단편영화제에서 드라마 부문 2등상을 받은 바 있다. 더욱이 이 작품은 50만원이 투입된 저예산 영화로, 연출과 촬영은 물론 제작, 출연진 모두 영화학과 학생들로 구성돼 청주대 교내에서 모든 촬영이 이뤄졌다. 이씨의 'Mr.Hungry'는 대학을 졸업한 뒤 취업을 못해 힘든 삶을 살아가는 20대의 어려움을 현실감 있게 영상에 담았다는 평을 받았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치과위생사 합격률이 전국 평균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청주대는 지난해 12월13일 치러진 43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오는 2월 졸업을 앞둔 이 학과 학생 33명 가운데 32명이 합격해 97%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 87.8%보다 9.2%p 높은 수치다. 올해 4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청주대 치위생학과는 짧은 역사에도 매년 100%에 가까운 치과위생사 합격률과 함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김선주 학과장은 "교수와 학생을 1대1로 연결해 꼼꼼하게 지도한 결과"라며 "학생들이 입학하면 학습은 물론 취업까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평생교육원에서 오는 15일까지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주대 졸업생에 한정하며 지난해 8월 졸업자와 오는 2월 졸업예정자는 우대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필요서류(이력서,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 졸업증명서 각 1부)를 준비해 대학 평생교육원 1층 행정실에 오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1년간이다. 문의 043-229-8778~9.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김윤배(청석학원 이사) 전 청주대학교 총장이 자신에게 적용된 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 청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류희상 판사는 29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윤배 전 총장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 학교 사무처장 A씨가 이날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 전 총장 측 변호인은 증거자료와 A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토대로 공소사실을 강하게 부인했다. 변호인은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은 7억2천500만원의 기부금인데, 청주대 총장의 사실확인서를 보면 이 같은 기부금을 포함해 3년간 7억9천500만원이 청석학원 재단에서 법정전입금 등 명목으로 청주대로 건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으로부터 받은 기부금보다 더 많은 액수를 청주대학교에 환원한 것"이라며 "학교에 손해가 발생한 것은 없고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 김 전 총장은 청주대학교 교비회계자금을 예치하고 있는 시중 금융기관에서 기부한 7억2천500만원을 재단 법정전입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변호인은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실무자들이 교비로 지출 가능하다고 판단한 내용을 김 전 총장은 결재만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총장측이 모든 혐의에 대해 부인함에 따라 앞으로 검찰간 법정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류 판사는 김 전 총장에 대한 다음 공판기일은 추후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청주대의 취업률이 6개월새 10%p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청주대는 12월 말 기준 취업률이 61.4%로 지난 6월 47.8%보다 13.6%p의 가파른 상승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단과대별 취업률은 보건의료대학이 86.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예술대 64.6%, 이공대 63.8%, 경상대 62.6%, 인문대 57.2%, 사범대 56.5%, 사회과학대 54.8%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기관 가운데 시중 금융기관이나 공무원, 대형병원 등에 취직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등 질적인 측면에서도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청주대는 취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수 년전부터 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해 취업지원실을 총장 직속의 인재개발원으로 격상시켰다. 그 후 채용시장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영입, 취업지원 분야에 대한 과감한 예산투입 등을 실시해 취업률 상승을 가져온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정진주 인재개발원장은 "인재개발원 주도의 프로그램 개발과 빈틈 없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체계 구축 등도 한 몫 한 것으로 본다"며 "청주대는 학생 개인별로 취업준비 단계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김병기(왼쪽) 총장이 2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이명식 회장에게 성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김병기 총장과 교무위원, 학생 등 120여명은 17일 청주 우암동과 내덕동 20가구에 1만2천여장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충북일보]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지난 15일 '2기 충북도 공공디자인 서포터즈 사업'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뒤 조성배(앞줄 가운데)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