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관내 주민의 구강 건강을 위해 추진 중인 불소도포 시술과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취약계층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이동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통해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의 유병률을 감소시켜 사망과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취약계층 방문대상자 중 심뇌혈관 질환자 및 고위험대상자 1천여명과 방문 대상 경로당 30개소를 순화해 질환과 영양에 대한 교육을 총 60회 운영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간호사와 영양사 2명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담 인력으로 투입해 △1회 심뇌혈관 질환관련 교육 △2회 심뇌혈관 질환관련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가건강관리률을 향상시킴으로써 건강한 노후 생활 및 장기요양상태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관내 경증치매환자 및 7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저하 예방을 위한 9988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3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 인구 16%가 노인인구로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주요 노인성 질환인 치매가 급증하고 있어, 치매조기 노인의 경우 기억감퇴 회복과 인지기능저하 예방을 위한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여대상은 경증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치매고위험군으로 한 그룹당 10명 내외로 총 3그룹이 3월부터 진천군보건소, 광혜원보건지소, 문백보건지소 순으로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치매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강사를 선정해 인지자극프로그램(단어 맞추기, 조각 맞추기 등) 및 인지활동프로그램(모빌 만들기, 손모델링팩 등)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전화 539-737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관내 만6개월에서 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오감발달놀이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기존 18개반 270명에서 올해 27개반 405명으로 대폭 확대한다.오는 3월 4일부터 등록된 영유아는 매주 수·목요일 12주 과정으로 진행돼 총 3학기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엄마체조 및 오감체험 △각종 재료를 이용한 창의놀이 및 만들기 △음악과 율동에 의한 통합놀이 등 각 월령에 맞는 놀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오감발달놀이교실 확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앞으로 건강한 양육 환경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감발달놀이교실은 엄마와 아기와의 접촉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켜 아기의 고른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놀이 교육프로그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진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금연거리를 지정·운영하고 있는 금연사업 선도 보건소에 걸맞게 차별화 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업체, 학교 현장에서 운영 중인 이동 금연 클리닉 △청소년 금연 교육과 금연시범학교 운영 △금연 갤러리로 장식된 자율 금연거리 조성 등 '담배 연기 없는 진천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업장, 학교 만들기 등 간접흡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금연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군 보건소 금연상담실(전화 539-7352번) 또는 건강관리팀(전화 539-7341~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오는 3월 2일부터 힐링 바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식생활 및 운동 등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3월부터 11월까지 3기 12주간 월 12회(월, 수, 금)에 걸쳐 에어로빅 강좌와 월 1회 통합건강관리교육으로 진행된다.매주 각 종 유익한 건강 관련 정보지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프로그램 참여자의 전후 신체 계측 및 신체정보 분석 결과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의 성과도 알 수 있다.진천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기 모집은 30명으로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군 보건소 운동처방실(전화 539-7349번) 또는 건강관리팀(전화 539-7341~4번)으로 방문·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설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대량 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공공보건 의료기관, 약국 등을 대상으로 비상진료체계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이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설치 운영과 6개 보건지소와 7개 보건진료소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 근무자를 편성해 순환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따라 관내 총 43개소 의료기관과 43개 약국 중 18일 23개소, 19일 7개소, 20일 10개소, 21일 35개소, 22일 11개소가 비상진료 및 당번 약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진천성모병원 응급의료기관은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관내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열려 있는 약국은 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연휴 기간 중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군 보건소(전화 539-7322번)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1월 1일부터 확대 시행되고 금연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주민 금연 프로젝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8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새해 첫날 금연상담실을 찾은 금연등록 참여자가 64명으로 작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지난 6일까지 152명이 등록 관리에 들어가 금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클리닉센터는 보건소 별도의 공간에 금연전문상담사가 상주해 1:1 맞춤형 상담으로 방문자에 대한 등록카드 작성, 니코틴 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등 흡연자에 대한 전반적인 사정을 실시한다.이 후 최소 6개월 이상 내소상담 및 금연보조제 무료제공, 전화관리, SMS 발송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금연관리를 하고 있으며, 성공자들에게는 금연성공 기념품 증정을 한다.군은 △군 산하 공직자들 대상으로 금연실천프로젝트 실시 △기업체와 관공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 청소년 대상 금연예방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은 군 보건소장은 "많은 군민들이 금연전문상담센터를 방문해 금연에 도전한다면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진천군에서는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953명으로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가 58%인 553명을 기록한 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지역 주민들이 평소 질병예방을 위한 손 씻기 생활화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인식 확산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지난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25일간 주민 579명(남 295명, 여 284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설문조사 방법으로 손씻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0대 239명(41%) △20대 75명(13%) △30대 114명(20%) △40대 67명(12%) △50대 56명(10%) △60대 이상 28명(4%)이 참여했다.조사결과 중 손 씻기가 질병예방에 도움된다는 생각하는 설문에 전체 응답자의 90%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로 손을 씻는 실천율은 아직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장실을 다녀온 후 손을 씻느냐의 질문에는 92%가 손을 씻는다고 응답했다.음식 먹기 전 77%가 손을 씻는다고 답변했다.손을 씻는 방법은 비누 사용이 2% 증가한 76%, 물만 씻는다는 20%로 나타났다. 이재은 군 보건소장은 "비누로 손 씻기 노래 캠페인 송, 스티커부착 제작 등 보급을 통해 손 씻기 생활화를 전 군민 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손 씻기 화장실 자동음향기기 설치 등을 더 확대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농한기를 이용해 의료취약마을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 방문 물리치료를 실시한다.올해는 10일부터 진천읍 장관리 원장관 2개 마을, 덕산면 구산리 3개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농한기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의사와 물리치료사 및 담당자로 구성된 방문 물리치료팀을 특별 구성해 매주 3회씩 의료취약 마을 경로당방문치료를 실시한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 방문 물리치료 및 경로당 순회 무료진료, 노년기의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 등 노인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군민들의 걷기 실천 향상 및 걷기운동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미래가 건강한 뼈대 있는 진천' 프로젝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군의 노인 인구 비율이 16%로 고령사회 진입, 만성질환자 증가로 관절염 평생외사진단 경험율이 25.8%로 높게 나타났다.그러나 관절 관리 교육 이수률은 2.5%에 그치고 있어 추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절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군 보건소 등 군민 다중이용시설 2개소 △국가기상위성센터, 근로복지공단연수원 등 견학·교육전문기관 2개소에 대해 계단, 층간벽면, 엘리베이터 입구 등에 걷기 정보 안내 및 칼로리 소모량 등이 상세히 표시된 홍보 패널을 부착했다. 또 군민 다중이용시설에 △엘리베이터 옆 계단이용 유도 화살표 △계단 초입 걷기운동의 장점 및 유의사항 △각 단계 및 구간별 칼로리 소비량과 건강 수명 증진량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와 영양 등 패널을 설치했다.군 보건소는 걷기 정보 안내판이 많은 주민들과 시설 이용자들에게 걷기 운동 자율적 동참과 생활 습관화로 비만 탈출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은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절관리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고령사회에 대비한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이 더욱 파급 확산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건강백서인 제6기 진천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함께하는 진천, 건강문화 구현'을 비전으로 한 이번 계획은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사회에 부응해 영유아 및 노인까지 군민 모두가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보건행정 실현에 목표를 두고 있다. 2018년까지 흡연율 27.4%에서 26.6%로 낮추고 고혈압 관리교육 이수율은 7.3%에서 8.1%로 올리고 당뇨 관리교육 이수율은 13%에서 13.8%로 올리는 것이 목표다.주민요구도와 지역현황자료 조사 분석을 통해 △1순위 건강플러스 진천만들기사업(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2순위 건강열매만들기사업(노인보건사업) △3순위 정신보건사업을 정해 우선 추진한다. 지역주민 건강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서비스로 △건강꿈나무만들기 사업 △건강씨앗만들기 사업 △건강새싹만들기사업 △건강검진사업 △암관리사업 △정신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 △감염병예방관리사업 △진료사업 △의약무관리사업 등 전 군민이 모두 소외되지 않고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12개 사업으로 묶어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보건 연계사업으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역 내 병·의원 약국 참여로 비누로 손씻기 사업 활성화 등 13개 사업을 펼친다. 군은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전 과정을 외부 용역 없이 군 보건소 자체 인력과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주민의 참여만으로 수립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이재은 군 보건소장은 "이번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확정을 계기로 앞으로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서비스 확대 및 공공민간의료 협력 강화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보건소가 주민 건강을 위한 주도적인 보건 행정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27일 오후 2시 중앙시장에서 건강한 재래시장 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 사업은 군 보건소가 재래시장을 직접 찾아가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건강 위해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날 50여명의 상인과 주민들이 각 종 건강 상담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총 9회 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상인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검진을 통해 새롭게 발견된 고혈압과 고지혈증 의심환자 5명을 병원으로 연계하는 등 30여명을 조기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군은 올해 4월부터 11까지 연 12회를 추진할 계획으로 관내 진천 중앙시장, 진천 5일장, 광혜원시장, 덕산 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건강도시 3·3해 운동 교육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측정 △검사결과에 따른 운동 영양 상담 △비만, 영양 맞춤형 상담 실시 △건강생활실천 기초 설문조사 실시 등이다.이재은 군 보건소장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상담 및 교육과, 꾸준한 관리로 건강이 넘치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오는 17일까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무료 접종 대상자는 △만성질환자(폐질환, 심장질환, 신장질환, 간질환, 당뇨, 혈액 종양질환)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1~3급 △AI 대응요원 및 관련업계 종사자 등이다.또 만 50세부터 만 64세까지 1차 유료접종을 실시하며 2차 유료접종 대상자는 9세부터 49세까지이며, 유료약품 소진 시 유료예방접종은 종료된다.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할 경우 신분증이나 대상자 확인 가능한 의료급여증, 장애인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방문하면 된다.또 마을별 일정과 무료접종, 유료접종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보건소 예방의약팀 예방접종실(전화 539-7328~7329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백곡천 둔치에서 제9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3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함께 열리는 건강박람회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관리법 등 개인별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박람회는 충북대 심뇌혈관지원센터와 호흡기전문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부, 한국유방건강재단, 충북건강관리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광역치매센터, 진천한의사회, 진천약사회,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등 14개 협력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체험관 및 문화체험관 등 24개 부스가 운영되며 각종 건강검진 체크가 가능하다. 건강관련 체험부스는 혈압, 당뇨검사는 물론 피부질환 검진관, 신진대사 검사관, 골밀도 검사관, 노안 상담관, 동맥경화 검사관, 폐기능 검진관, 유방암 체험관, 스포츠 마사지관, 한방진료관, 구강건강 체험관, 이혈 체험관, 정신건강 및 치매검사관, 금연·절주 체험관, 체성분 분석과 영양분석, 식품전시 및 체험, 손마사지·네일아트 체험관 등 건강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문화체험부스에서는 포토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관, EM홍보관, 건강도시 3·3해 캐릭터 홍보, 한방차 시음, 스포츠의료기기 체험관 등이 운영되고, 부대행사로 페이스 페인팅과 악기연주 발표도 진행한다.이밖에 행복한 임신 출산관,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관, EM 홍보관, 손마사지ㆍ네일아트 체험관, 이혈 체험관, 모세혈관ㆍ스트레스 검사관 등이 설치되어 지난해 보다 더욱 알찬 박람회 운영으로 다양한 건강정보 습득과 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다양한 건강체험과 문화체험으로 건강증진과 의식수준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