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축구 꿈나무 조기 발굴로 우수선수 저변확대를 위한 '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을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개 교실(시군별 1개소, 청주시 2개소)에서 운영한다. 축구교실은 교실별 20~30여명씩 총 300여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문 축구지도자가 배치돼 주2~3회 방과 후 또는 주말을 이용해 시행된다. 주로 드리블, 슛팅 등 기본기술과 순발력, 지구력 등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 프로그램은 물론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흥미를 유발하는 실전게임 위주로 운영된다.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어린이축구교실이 학교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육성 발전시키는 가교역할을 하고, 특히 어린이들의 방과 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 어린이 축구교실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낙하산 인사로 구설수에 올랐던 한흥구(59)씨가 충북도생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으로 임명·동의됐다. 29일 11시, 가화한정식 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도 충청북도생활체육회 정기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새로 임명된 한 사무처장은 국민생활체육회의 승인을 마치면 오는 2월부터 충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를 이끈다. 이번 정기이사회 에서는 주요안건으로 △201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 △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충북도생활체육회 규정 개정안 심의 △준회원 및 인정단체의 정회원단체 승격 조정안 심의 △충북도생활체육회 신임사무처장 임명동의안 심의 △2015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등을 심의·의결했다. 보고사항으로 201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감사에 대한 감사보고와 금년도 25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 개최지역(보은군) 및 10회 충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지역(충주시)에서 개최된 대회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2015년도 충북생활체육회 예산액은 총 38억5천800만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35억6천200만원 보다 약 2억9천600만 원이 증액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오는 5월 경기도 이천시에서 개최하는 35종목, 1천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10월 보은군에서 열리는 20종목, 5천500명의 규모의 25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가 예정돼 있다. 또한 도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스포츠 클럽 지역대회와 어르신체육활동 지원, 유아체육활동 지원 등 신규 기금사업으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사업이 전개된다. 한편 본회 인정단체인 파크골프연합회가 정회원단체 요건을 충족시켜 정회원단체로 승격됐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생활체육회의 올해 예산이 35억6천200만원으로 확정됐다.16일 충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년 충청북도생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1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기본규정 개정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2014년도 충북생활체육회 예산액은 총 35억6천200만원으로 전년도 최종예산 24억5천300만원보다 11억900만원이 증액됐다.주요사업계획은 4월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속초시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5종목, 1천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또 2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를 10월18일부터 19일까지 음성군에서, 9회 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4월11일 영동군에서 각각 개최한다.특히 충북사랑 전국탁구대회(2월21일~23일·청주시)와 전국여성축구대회(6월21일~22일·제천시) 등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한다.도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등 신규 기금사업으로 보다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영역이 확대될 예정이다.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신임 감사로 충북도에서 추천한 임상혁 공인회계사(태율회계법인 이사)와 김국환 충북검도연합회 부회장(청남경찰서 정보계장)이 선출됐다.김용명 회장은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각종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활력 넘치는 충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군과 종목별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도생활체육회와 도내 12시·군생활체육회가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운동용품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지도자들을 지원시설에 파견해 운동방법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노인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운동용품은 시군별 생활체육 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희망 운동용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특히 시설별 지원용품을 활용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해 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에 지원되는 운동용품은 청주시 18개소, 보은군 13개소 등 도내 102개소에 탁구대, 요가매트 등 29개 품목에 6천42개로 총 1억336만 원 상당이 지원된다.도생활체육회는 12일 청주 참사랑요양원을 시작으로 17일 괴산군 노인복지관, 19일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운동용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송명선 충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단순히 운동용품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지도자들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도활동으로 어르신들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노인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2013 충북도생활체육 회원단체 한마음축제가 14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와 보강천체육공원에서 열렸다.충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 주최로 12개 시·군 생활체육회와 32개 도 종목별 연합회 회원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경기(그라운드골프, 배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줄다리기)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충북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승패보다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체육을 실현하고자 시군대항전 대신 2개 시·군씩 자매결연으로 팀을 이루어 경기함으로써 생활체육을 통하여 서로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개회식에 참석한 홍성열 증평군수는 환영사에서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건강한 개인은 물론, 건강한 가정과 사회 그리고 건강한 국가의 기틀을 다지는 아주 중요하고도 꼭 필요한 일이며,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신 생활체육지도자 및 체육단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충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3 오리엔티어링 생활체육 가족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청소년 체육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처음 열리는 이번 캠프는 괴산군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에서 오는 9월7~8일과 14~15일 주말·휴일을 이용해 각각 1박2일씩 2기로 나누어 개최된다. 모집인원은 1기당 100명씩 총 200여명이다.이번캠프는 '오리엔티어링 체험'을 비롯해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대회', 생활체육 미니경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참가자는 도내거주 초·중·고 학생이 포함된 4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가족에게는 텐트와 취사도구를 제공한다.자세한 문의사항과 참가신청은 도생활체육회(290-7351·chungbuk.sportal.or.kr)로 하면 된다./최대만기자
충북도생활체육회는 24일 종목별 연합회장단 회의를 열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종목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이관희 축구회장 등 종목별 연합회장 22명은 올해 주요사업계획과 '함께하는 충북' 운동 추진계획을 논의한 뒤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와 2013 충주조정세계선수권대회를 회원들에게 홍보했다.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종목별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상·하반기 정기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일선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충북생활체육회가 시·군생활체육회에서 활동할 생활체육지도자를 선발한다.선발인원은 청주시 1명, 제천시 2명, 옥천군 1명, 진천군 5명, 괴산군 4명, 음성군 2명 등 총 15명으로 원서는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며 응시희망자는 충북생활체육회 홈페이지(http://chungbuk.sportal.or.kr) 또는 해당 시·군생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선발과정은 1차 서류전형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수업능력평가 및 적성면접을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일부터 각 시·군에 배치돼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도·보급하게 된다.생활체육지도자에 최종 합격되면 다음달 1일부터 각 시·군에 배치돼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게 된다./최대만기자
충북생활체육회는 13일 오전 11시 청주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2013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충청북도생활체육회 규정개정(안) 등을 주요안건으로 심의 의결했다.감사보고 및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근무규정, 제23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개최지역, 제8회 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지역(옥천군) 등도 보고했다.충북생활체육회는 올해 '생활체육 참여 확대로 도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3H창조(Health 건강, Happy 행복, Harmony 화합)를 목표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도생체회 관계자는 "오는 5월 경북 안동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해 충북생활체육대회, 어르신생활체육대회 등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다양한 대회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뉴스포츠 프로그램과 레포츠 체험을 통한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청주시가 올해 다채로운 체육 활성화 사업으로 체육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민선 5기 출범 이후 지난해 3월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솔밭공원 내 청주돔정구장 완공을 시작으로 올해는 장애인스포츠센터와 흥덕지구 축구공원 등을 본격 추진하는 등 체육시설 건립이 활기를 띠고 있다.시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거나 추진 중인 체육시설 건립 사업만 모두 5개 사업이다.△장애인 스포츠센터 건립시는 사천동 밀레니엄타운 내에 16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4천500㎡의 장애인 스포츠센터를 건립한다. 2014년 4월 준공 예정인 이 시설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론볼장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오는 7월 공사를 시작한다.△근대5종 훈련장 건립사천동 밀레니엄타운 내 장애인 스포츠센터 터에는 지상 2층 전체면적 1천㎡ 규모로 사격장과 펜싱장을 건립한다. 오는 7월 착공해 2014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흥덕지구 축구공원 조성휴암동 산6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흥덕지구 축구공원은 진입로 개설을 포함해 120억4천400만원을 들여 축구장 2면, 풋살장 1면, 게이트볼장 2면 등을 조성한다.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청주종합경기장 시설개선 사업1979년 지어진 청주종합경기장 시설이 현대화 시설로 개량된다.시는 78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트랙교체, 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내부시설 디자인, 조경과 주변정비 등을 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완공할 예정이다.△청주야구장 시설개선사업 그동안 적은 양의 비만 내려도 경기를 할 수 없었던 청주야구장의 배수시설이 교체되고 인조잔디와 관중석이 확충 된다. 시는 42억원을 들여 시설을 개선하고 4월 완공할 예정이다.◇체육활동 66억원 지원올해 체육시설 건립 외에 체육활동 지원에도 66억원을 지원한다.49회 국무총리기 전국 정구대회, 2013 직지배 전국 사이클대회, 4회 직지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청주시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 13회 무심천 한마음 걷기대회 등 107회의 체육행사에 16억500만원을 투입한다.임동현, 김우진, 우효숙 등 국제스타를 보유하고 있는 청주시청 7개 실업팀(양궁, 롤러, 육상, 검도, 태권도, 세팍타크로, 장애인사격)에도 35억874만원을 투자한다.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49곳), 저소득 청소년 스포츠바우처 지원사업, 청주직지FC 등 유망선수 육성, 청주시 3개 체육회(체육회, 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운영 등에도 15억원을 투입한다./ 김수미기자
충북생활체육회는 2013년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3H(건강·Health, 행복·Happy, 화합·Harmony)' 실현의 해로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생활체육 대회확대로 도민의 건강증진, 도민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운영, 다문화가정과 청소년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 생활체육 조직의 체계적 육성강화, 생활체육 홍보를 통한 도민역량 결집 등 6대 역점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올 한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생활체육은 조직의 역량강화와 지도자 배치, 생활체육 교실증설, 다문화가정과 아동·청소년 참여기회 확대마련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서비스 기반강화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이를 바탕으로 내년 5월 23~24일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제'에 축구 등 27종목 85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2013오송화장품 뷰티세계박람회' 개최기간과 연계해 '2회 전국생활체육여성축구대회'와 '4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 탁구대회'를 5월중 청주, 청원에서 개최해 전국의 생활체육동호인에게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적극 홍보하는 계획을 세웠다.'23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10월 5~6일 충주시에서, '8회 충청북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4월 중 옥천군에서, 각각 개최한다.'6회 충청북도 여성생활체육대회' 등 도 단위 대회와 축구 등 10개 종목의 도지사기대회, 30개 도종목별연합회장기 대회도 연중 개최해 생활체육 동호인이 마음껏 운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문화관광부장관기 등 종목별 전국대회에 동호인이 고루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도 확대한다.이와 함께 공원, 운동장, 둔치 등을 적극 활용해 생활체육광장 25개소를 개설운영하며, 다문화가정어울림축제와 아동체육활동지원등을 12개 시·군 초등학교에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가족생활체육캠프를 신규사업으로 신설해 도내 12개 시·군에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생활체육을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추진한다. 김용명 도생활체육회장은 "전 도민 '한 종목 스포츠 즐기기' 운동 전개와 스포츠 7330 캠페인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12 충청북도생활체육 회원단체 화합 한마당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임각수 괴산군수와 홍관표 괴산군의회 의장, 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 시·군생활체육회와 도종목별연합회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행사에 참가한 시·군생활체육회와 도종목별연합회 임직원들은 전국적인 명품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괴산 산막이 옛길 트레킹 체험과 축구, 족구, 피구, 줄다리기 종목으로 나눠 함께 땀 흘리고 어우러지는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행사가 생활체육 회원단체의 화합은 물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단체 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청주생활체육동호인들이 '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그라운드골프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동호인은 7일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28타를 기록, 238타의 제천시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해 스트로크매치 방식 8홀 2라운드 연속경기로 각 시·군 팀별 6명의 합계타수로 순위를 결정했다.개인전에서는 31타를 기록한 충주시 홍종태 동호인이 박빙의 승부 끝에 진천군 박준호 동호인을 3타차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243타를 기록한 괴산군은 단체전 3위를 차지했고, 개인전 3위는 35타를 기록한 괴산군 문옥례 동호인에게 돌아갔다.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그라운드골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북에서 시작돼 활성화된 레저 스포츠로, 전국어르신대축전에서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효자종목"이라며 "충북이 이번 대회를 통해 그라운드골프 메카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청주시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 '16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 및 21회 청주시생활체육에어로빅한마당축제가'가 6천여명의 동호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두배 기쁨두배!'라는 슬로건 아래 20~21일간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과 인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종목별 주인공이 탄생됐다. 특히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에 참가하신 어르신들은 노익장을 과시하며 젊은 동호인들과 친목을 다졌다.택견, 합기도, 검도, 줄넘기종목 등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생활체육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뜻 깊은 대회가 됐다. 지난 20일 개최된 에어로빅 한마당축제는 에어로빅 동호인들이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됐다.2시간 넘게 뜨거운 응원을 펼친 덕성초, 율량에어로빅, 금천효성A, 분평월드태권도 에어로빅교실에서 응원상을 차지했다.이번 축제는 경쟁이 아닌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 축제로 치러져 순위는 중요치 않았다.개회식에서는 청주시테니스연합회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입장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어 청주시축구연합회가 우수상을, 청주시탁구연합회와 청주시배드민턴 연합회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홍성모 시생활회장은 "청주시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청주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스포츠7330캠페인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7회 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건강휴양도시, 성공경제도시' 제천시에서 19일 개최된다.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생활체육회와 충청북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조성을 목표로 만 6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 1천700명이 참가한다.경기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궁도, 정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 생활체조, 축구, 윷놀이 등 11개 종목으로 나눠 시군클럽대항전으로 진행된다.이날 오전 10시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서덕모 충북도정무부지사, 김용명 충북생활체육회장, 최명현 제천시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기관단체장과 어르신생활체육동호인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김용명 회장은 "이번 대회는 고령화가 급진전 되고 있는 우리사회에 어르신들이 '스포츠7330'(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운동) 실천을 생활화해 건강지수를 높여주고 더 젊고 활력이 넘치며 99세까지 '88'한 멋진 인생을 영위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자연치유도시로 각광받는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에 유익한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 최고령자는 남자 이상균(90·청원)씨가 탁구(60세 1부)종목에, 여자 김정순(84·청주)씨는 생활체조 종목에 각각 출전한다./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