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북부지부는 지난달31일 충북북부지부 회의실에서 한국교통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진로 멘토링은 2016학년도 1학기 한국교통대학교에 정규과정(2학점)으로 개설한 '으뜸기업 CEO 특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근 당면한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직원 전원이 참여, 학생들과 1대 1 매칭을 통해 中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취업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위해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의 진로준비와 입사 경험담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영학과 한세진 학생은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현직에 있는 최근 입사자들의 취업 경험담을 들어서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채무석 충북북부지부장은 "중진공은 정책자금 융자지원, 수출마케팅 업무와 더불어 연수사업을 통한 인력양성기관이기도 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대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청년 창업가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인력으로 자라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업체경력 7년 미만으로 지난해 매출액 10억원 이상을 달성한 중소기업은 담보 없이 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오는 13일까지 '창업기업에 대한 특별자금'을 무담보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상대적으로 재정여건이 열악해 기업융자를 받고자 해도 담보조건 부적합으로 자금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제조업)에 대해 무담보 직접신용대출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업체경력 7년 미만인 업체로 2015년 매출액 10억원 이상 달성한 우수 중소기업이며, 최근 3개월 이내 10일 이상의 금융기관 연체가 없고, 세금체납이 없으면 된다. 지원한도는 기업 신용등급에 따라 5천만원에서 최고 2억원까지 지원되며, 대출금리은 3.28~3.9%(분기변동), 대출기간은 5년(2년거치 3년 균등상환)이다. 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과 동시에 자가진단이 가능해 지원여부를 1차로 판단할 수도 있다. 창업기업에 대한 특별자금 신청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841-3600)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와 한국교통대(총장 김영호)는 지난8일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으뜸기업 CEO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개설된 강의는 2016학년도 1학기 정규 과정(2학점)으로서 주로 중진공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과 충북 소재 제조기업 CEO가 강사로 나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창업 및 청년 취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의는 중진공 심현석 기업지원본부장을 시작으로 충북지역 코스닥 상장업체인 ㈜코이즈 조재형 대표이사를 비롯,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의 ㈜더하이브 이상민 대표이사, ㈜허니듀레빗 윤정혜 대표이사 등이 참여하며 총 13회에 걸쳐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이번 특강은 강의 진행과 더불어 수강생들과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직원들간의 취업 멘토링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첫 강사로 나선 중진공 심현석 기업지원본부장은 '청년의 진로, 취업과 창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냉정한 사회에서 선택받기 위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시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고 창조 경제시대에 맞춘 기술과 인문학이 융합된 인재가 되어야 하며, 성공적인 취업 방법을 위해 자기소개서 상의 팩트보다는 임팩트로 승부할 줄 아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진로로 창업을 생각한다면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같은 창업 성공을 위한 지원 제도도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중진공 채무석 충북북부지부장은 "대학생들이 CEO의 창업 및 기업가 정신에 대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강연을 통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뿐만 아니라 우수 중소기업과 재학생의 취업매칭에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26일까지 '2016년 충북 구주(유럽)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무역사절단은 오는 5월13일 폴란드 바르샤바와, 17일 체코 프라하, 1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차례로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기업에는 해외바이어 발굴비와 상담장 임차비, 통역비 등 행사 비용이 지원될 예정이다. 희망 기업은 충북 글로벌 마케팅 시스템(kr.cbgms.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43)230-6837.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강호동 원장은 행정능력을 갖춘 공무원 출신이다. 민선5·6기 충북도정을 이끌었던 핵심 인력으로 기획능력이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그런 그가 도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진흥원의 수장이 됐다. 그만큼 그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강 원장은 20여곳이 넘는 중소기업지원기관을 최대한 이용해 장기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체감경기가 얼어붙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적인 플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 중소기업의 올바른 발전방향은 "중소기업의 중요한 두 가지 애로사항을 꼽는다면 원부자재 값 상승 및 설비투자에 따른 자금난과 판로 확보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중국 성장둔화와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불안, 국내 경영 불확실성 요인 등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90%에 이르는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는 꽁꽁 얼어붙어 있다. 이런 문제들은 일시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것들이다. 해결책은 도내 20여곳의 중소기업지원기관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다. 또 기업만의 차별화된 기술 개발과 기업 구성원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등이 필요하다. 외환위기 이후 현재까지 심각한 실업난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들은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많은 구직자들이 중소기업 입사를 꺼리는 이유중 하나는 열악한 처우문제가 아닐까 한다." - 올해 비전 및 전략목표는 "올해 중소기업진흥원은 '창조형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충북경제 4%달성 선도'를 비전으로 설정, 이를 위해 △적극적 마케팅 지원으로 중소기업 세계화 추진 △기업지원 확대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 강화로 고용률 72% 달성 △자립기반 조성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기관역량 강화 등 4대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와 충북도의 중점시책인 청년일자리지원에 대한 확대를 통해 도내 '청년실업률 해소와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 - 기업지원과 관련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확한 지원정보의 제공이 가장 중요하다. 원장 취임 이후 가장 현실적으로 느꼈던 점은 많은 기업들이 각종 기업지원 제도를 몰라서 활용하지 못한 안타까운 현실이었다. 도내에만 20여곳의 각종 지원기관이 있는데 기업의 입장에서 모든 지원정보를 쉽게 파악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런 사정을 감안해 진흥원은 매월 주요기업정보를 담은 웹진을 발행하고 기업지원포털사이트인 'ebizcb.net'을 통해 수시로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제공되는 정보를 살펴보면 기업 입장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HIT 500 사업'의 1차 신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창업 3년 미만, 신제품 출시 2년 이내의 생활 소비재 완제품을 보유한 제조기업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매년 소비자평가단과 전·현직 유통사 출신 전문가평가단의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HIT 500 제품'으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제품은 △온라인 홈페이지 제작 △소비자의 제품체험과 모니터링 △중소기업 정책매장 '아임쇼핑' 및 전자랜드 내 'HIT 500 상생매장' 입점 지원 △현대백화점 등 대형유통사 연계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은 HIT500 인터넷 홈페이지(www.hit500.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와 음성군(군수 이필용)은 27일 음성군청에서 '중소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500-200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진공과 음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 내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에 대한 밀착지원을 하여 기업의 건전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음성군은 기업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해 중진공과 공유하고, 중진공은 음성군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진단 및 맞춤연계 시스템을 통해 연간 500억원의 투자 및 융자, 수출마케팅사업 지원을 함과 아울러 양기관은 함께 2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채무석 충북북부지부장은 "앞으로 음성군과 공공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협력을 통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함으로써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 3.0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7일 군수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와 채무석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장이 관내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3.0시대에 발맞춰 양 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한 협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관내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해 기업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음성군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이하 중진공)은 앞으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 정책자금 투융자 500억원/년 지원 △일자리 창출 200명 창출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중진공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기업들이 자금, 인력 걱정 없이 경영에만 힘 쓸 수 있는 여건이 조금이나마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이밖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농공산업단지 조성 및 중소기업 자금·판로 지원, 인력수급지원 등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2천여개의 입주 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는 지난 4일부터 '2016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접수를 개시하고,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신청을 위해 예약상담과 일반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상담의 경우 고객과 직원이 정해진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가급적 사전에 상담일시를 중진공 직원과 유선 상으로 예약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고객의 편의향상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 상담시간을 월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7시까지, 금요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시간을 연장해 진행하고 있다. 상담에 필요한 필수 서류는 자가진단표(자가진단 후 출력가능), 기업 및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및 활용 동의서, 고객정보 활용 동의서(자가진단 후 출력가능), 대표자 신분증, 최근 3개년 표준재무제표(기제출 업체는 생략)다. 정책자금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접속해 융자신청 기본요건 자가진단을 수행한 후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와 사전상담을 거쳐 신청하면 된다.(문의 043-841-3611~4)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는 2016년 '이익공유형 대출'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기술개발과 시장진입 단계에 있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이 대상이다. 이익공유형 대출은 초기에 낮은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하고, 향후 영업 이익이 발생 했을 때 영업이익과 연동해 매년 추가로 이자를 납부하도록 하는 '투자와 융자'의 개념을 결합한 '무담보 신용대출 지원 방식'이다. 대출한도는 기업 당 연간 20억원(운전자금은 5억원)이며, 금리조건은 1분기 기준, 운전·시설자금 모두 1.01%~3.01%의 고정금리이다. 영업이익 발생 시 추가이자(영업이익 연동 이자)는 당기순이익 범위 내에서 대출일 이후 각 결산기 영업이익의 3.3%만큼 이다.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고려하여 이자 납부한도는 고정이자와 추가이자의 합이 원금의 총 35% 한도로 한다. 특히, 대출 초기 높은 영업이익 발생 시 기업의 과도한 이자부담을 막기 위해 대출 1년차에 원금의 10%, 대출 2년차에 원금의 20%(연동이자 누적기준)를 한도로 한다. 영업손실 또는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을 때에는 추가이자가 면제된다. 중진공 충북북부지부는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한 이익공유형 대출을 통해 2015년까지 49개 업체를 대상으로 117억원의 자금을 집행했다. 이익공유형 대출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충북북부지부를 방문, 사전상담을 완료한 후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043-841-3611~4)로 하면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류붕걸 금융본부장(상임이사)은 13일 오전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에서 도내 30여개 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를 통해 금융애로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메르스 종식이후 4분기 들어 호전되던 충북지역경제가 어음부도율이 증가하고, 올들어서도 글로벌경기 둔화예상으로 가동율·매출·자금사정 전망 등의 체감경기가 악화됨에 따라 올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필터(주) 경윤현 대표이사는 "특허를 담보로 하는 기술금융의 활성화와 함께 기술평가시 기업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여 줄것"을 요청했고, "중소기업의 중장기적 재무관리를 위한 안정적 저금리정책을 지속 유지하여 줄것"을 건의했다. 간담회후 류 본부장은 2014년 한·미 FTA로 무역피해를 입었다가 무역조정기업으로 지정된 후 경영 정상화를 이룬 ㈜태정기공(대표이사 신태수)을 방문, FTA 피해에 대응하는 정책금융의 방향에 대하여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충주시청에서 열린 '중소기업시책설명회'에도 참석한 류 본부장은 개별기업의 다양한 금융애로를 청취한 후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애로를 청취하여 신속하게 정책개선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13일 오후 3시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도내 북부지역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6년도 지원시책 종합설명회를 연다. 충북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해 금융, R&D, 인력, 창업·벤처, 판로 등 다양한 시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개별 부스에서는 중소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이 이뤄진다. 이날 상담회에 이어 오는 19일에는 옥천군청에서 남부지역 설명회가 열린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25일까지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제조업체 8개사 모집한다. 독일 하노버에서 4월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산업박람회는 1947년 처음 개최 이래 올해로 69회째를 맞은 세계 최대 산업 기술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산업자동화기술, 계측제어기기, 신재생에너지, 자동화 로봇, 동력전달제어기술, 기계부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 글로벌마케팅시스템(kr.cbgms.net),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는 우리 경제가 당면한 고실업 문제 및 수출 부진 극복을 위해 고용효과가 높은 고성장기업에 대한 수출지원책인 '2016년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고성장기업이란 최근 4개년간 상시근로자 또는 매출액이 연평균 15%이상 증가한 중소기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2015년 발표한 '고성장기업 육성 프로젝트'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성장기업의 지속성장 및 수출확대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성장기업 육성 프로젝트' 는 고용효과가 높은 고성장기업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500개씩 총 1천500개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수출마케팅, 정책자금, R&D를 패키지 방식으로 3년간 약 1조 2천억원의 재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올 수출역량강화 및 해외마케팅 지원 규모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산 250억원, 지원기업수 500개사 내외이다. 사업 참여기업은 2년에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고성장기업 전용 R&D 사업과 전용 정책자금(융자)을 활용할 수 있고, 전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설명회(IR) 및 투자매칭 상담회에 선별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참여 희망기업은 오는 11일부터 2월5일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4일부터 '2016 중소기업 정책자금'접수를 시작한다. 2016년 정책자금 규모는 3조 5천100억원으로 지난해 비해 16% 증가했고, 충북북부지부에는 900억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자금 소진시까지 매월초 접수예정이다. 올해 정책자금의 주요 특징은 내수부진과 청년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출기업과 고용창출기업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고, 중소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시설자금의 금리를 인하했으며, 신용대출 기간도 현행 5년에서 6년으로 확대했다. 또한 대출기간이 3년에 불과해 중소기업들의 원금상환 애로가 있었던 운전자금의 대출기간도 5년으로 변경되었으며, 대출금리는 자금별 기준금리 2.52~3.57%를 적용한다. 아울러 매출액 500억원 이상인 중견기업은 그동안 정책자금 신청제외 대상이었으나 올부터는 매출액 제한이 없어지고 자본총계 300억원 이상의 기업만이 제외되어 융자대상기업이 확대되었다. 채무석 지부장은 "지난해 충북북부지부는 967억원의 대출 중 75%를 신용대출로 융자하였고 올해도 석유화학, 조선, 철강업종 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중소기업의 자금난과 담보애로를 감안해 신용대출을 확대할 예정이므로 고용창출 등 성장이 예상되면서도 은행대출받기 어려운 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자금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접속해 융자신청 기본요건 자가진단을 수행한 후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와 사전상담을 거쳐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