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진공-한국교통대, '으뜸기업 CEO 특강' 공동 개설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창업 및 청년 취업 활성화 위해
3월8일~6월14일까지 총13회 매주 화요일 오후2~4시 강의 진행

  • 웹출고시간2016.03.09 14:30:54
  • 최종수정2016.03.09 14:30:59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와 한국교통대(총장 김영호)는 지난8일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으뜸기업 CEO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개설된 강의는 2016학년도 1학기 정규 과정(2학점)으로서 주로 중진공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과 충북 소재 제조기업 CEO가 강사로 나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창업 및 청년 취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의는 중진공 심현석 기업지원본부장을 시작으로 충북지역 코스닥 상장업체인 ㈜코이즈 조재형 대표이사를 비롯,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의 ㈜더하이브 이상민 대표이사, ㈜허니듀레빗 윤정혜 대표이사 등이 참여하며 총 13회에 걸쳐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이번 특강은 강의 진행과 더불어 수강생들과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직원들간의 취업 멘토링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첫 강사로 나선 중진공 심현석 기업지원본부장은 '청년의 진로, 취업과 창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냉정한 사회에서 선택받기 위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시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고 창조 경제시대에 맞춘 기술과 인문학이 융합된 인재가 되어야 하며, 성공적인 취업 방법을 위해 자기소개서 상의 팩트보다는 임팩트로 승부할 줄 아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진로로 창업을 생각한다면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같은 창업 성공을 위한 지원 제도도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중진공 채무석 충북북부지부장은 "대학생들이 CEO의 창업 및 기업가 정신에 대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강연을 통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뿐만 아니라 우수 중소기업과 재학생의 취업매칭에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