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서지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형 종합진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형 종합진단'이란, 원포인트레슨(예비진단)을 거쳐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기업에게 기업 개선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맞춤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진단후 3년간 연계지원율 및 성과지표 등을 관리함으로써 참여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모형 종합진단'은 201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총 90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참여기업의 호평으로 2018년에는 120건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매출액 10억이상, 상시종업원수 5인 이상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신청은 오는 2월 14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서 충북북부지부(043-841-3614)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공지사항에서 '2018년 공모형 종합진단 신청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서지원)는 8일 충주시내 충주한가족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중진공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떼기'로 모은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했다. '급여 끝전떼기'란 급여 중 만원 혹은 천원 등 임직원이 설정한 단위의 돈을 급여지급 시 떼어 기부하는 형태의 사회공헌기금이다. 충주한가족지역아동센터는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에서 지난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 곳으로 기초수급차상위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학습지도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서지원 지부장은 "전국에서 5곳만을 선발하는 '급여 끝전떼기 사회공헌기금'이 충주에서 의미있게 사용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시중은행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우나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장기 저리(2.0~3.35%수준)로 융자해주는 대표적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 2018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규모는 3조 7천3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천500억원 증가했다. 정책자금 지원체계는 정부 정책에 따라 고용창출기업과 4차산업혁명분야 영위 기업 및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정책자금 평가시 일자리 창출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며,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이자환급 제도, 대출한도 확대 등 인센티브 제도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자금 중복지원을 최소화하고, 정책자금을 처음 이용하는 기업이 쉽고 편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정책자금 첫걸음 기업' 지원제도를 신설하며 정책자금 예산의 60% 이상을 정책자금 첫걸음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공장 추진기업 등 4차산업혁명 분야와 관련된 기업을 위한 3천300억원 규모의 '제조현장 스마트화자금'이 새롭게 만들어질 예정이다. 중진공충북북부지부 서지원 지부장은 "첫걸음 기업, 고용창출기업, 스마트공장 추진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자금 융자 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p.sbc.or.kr)에서 자가진단을 마친 후 충북북부지부(043-841-3611~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수출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진공 충북북부지부는 지난2013년부터 충북 음성소재 ㈜인산(대표이사 정허헌)를 지원, 3년만에 286%의 수출성장을 이룩토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향균수세미 제조업체인 ㈜인산은 1996년 설립룩된 기업으로 수출판로를 찾기 위해 2013년부터 3년간 6차례에 걸쳐 중진공의 해외무역사절단에 참가, 2014년 수출 1억1천500만원, 2015년 수출 3억1천300만원, 2016년 수출 3억3천만원을 달성했다. 불과 3년 만에 286%의 수출성장을 이뤘다. 중진공은 이에 ㈜인산에게 기술사업성우수기업자금 14억원을 지원하며 2017년 50억원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인산은 2017년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의 글로벌퓨처스클럽에도 가입, 지속적으로 중진공의 수출마케팅지원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상임이사)은 "중소기업은 국내 경기침체를 수출로 극복해야 한다" 며 "앞으로도 중진공 충북북부지부를 방문하는 예비수출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지난 23일 오후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3시간 가량 진로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멘토링은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지부 직원들은 학생들과 1대多 자소서 첨삭 및 1대1 매칭상담을 통해 취업·창업 지원제도와 진로대비를 위한 준비요령 등을 전달했다. 이은빈 학생(환경공학과)은 "꼼꼼한 자소서 첨삭과 전공에 부합하는 직원과의 1대1 매칭상담을 통해 이전보다 구체적인 진로설정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지원 지부장은 "중진공은 정책자금 융자지원, 수출마케팅 업무와 더불어 연수사업을 통한 인력양성기관이기도 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대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인력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서지원)와 신태수 북부지부 명예지부장(㈜태정기공 대표이사)은 2일 북부지부에서 '제4회 중진공 윤리경영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반부패청렴 서약식'과 '윤리경영실천 선서식' 등이 있었다. 서지원 지부장은 "아무리 좋은 윤리경영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갖고 있어도 이를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며, "자율적 윤리의식을 기본 바탕으로 조직구성원 상호간에 청렴을 독려하는 반부패·청렴 자율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은 오는 16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은 완료하였으나 사업화(매출발생, 양산)가 되지 않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은 기술사업화 진단을 통해 사업화 유망기술 보유기업을 선발하고, 선발기업에게 사업화 기획, 시장검증, 시장친화형 기능개선 지원(R&D) 및 추가 연계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자체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업 맞춤형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정부 R&D 성공판정 기술 또는 특허 등록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신청 시 해당 기술은 양산, 매출발생 등 사업화 진행이 되지 않은 기술이어야 하며, 기업 당 1개의 기술사업화 추진 과제만 신청 가능하다. 보유기술의 사업화 추진에 필요한 코칭(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소요되는 전문가 비용은 전액 중진공에서 지원한다. 시장검증은 성능테스트, 시장 반응조사 및 고객 패널조사 등을 지원하며, 사업비의 75%이내에서 최대 2천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장친화형 기능개선은 성능향상 및 기능개선에 필요한 개발 보조금을 지원하며, 선정 기업에게는 1년 이내 최대 1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가 음성소재 ㈜랜스글로벌(대표이사 장효순)를 지원, 40만불의 수출계약을 성공시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물티슈 제조업체인 ㈜랜스글로벌은 2012년 경기 군포시에 설립된 기업이었다. ㈜랜스글로벌은 사업확장을 위해 2016년 충북 음성군으로 공장을 이전 하였으나, 공장매입으로 인한 부채증가는 회사의 가동을 어렵게 만들었다. 운전자금이 부족했고, 판로를 찾지 못하여 어려움에 처했다. 이 때 ㈜랜스글로벌에게 희망을 준 것은 중진공의 정책자금지원이었다. 대표자의 마케팅 능력을 인정, 무담보 순수 신용대출로 운전자금을 지원한 것이다. ㈜랜스글로벌은 마케팅 인력을 충원하여 국내 판로 개척에 성공, 2015년 매출이 4억 9천만원이던 것이 2016년 14억원으로 285% 상승했다. 또한 해외 판로지원을 연계하여 글로벌퓨쳐스클럽에 가입, 동남아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 결과 ㈜랜스글로벌은 4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에 성공할 수 있었다.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서지원 지부장은 "중소기업은 국내 경기침체를 수출로 극복해야 한다" 며 "앞으로도 중진공 충북북부를 방문하는 예비수출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2017년 'R&D 사업계획 컨설팅' 지원사업 1차 신청을 10~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한 'R&D 사업계획 컨설팅' 사업은 R&D 사업의 수행경험이 없는 중소기업과 외부전문가를 매칭해 R&D 사업 계획서 작성을 지원한다. 연간 지원규모는 50억원으로 업체당 총 사업비의 80%이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3페이지 이내로 '기술개발계획서'를 작성, 신청기간 내 중소기업 컨설팅플랫폼(www.smbaco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중기청 현장클리닉, 중진공 기업진단 추천 기업 등은 각 2점씩 최대 5점의 가점이 주어진다. 이번 1차 접수 이후 2, 3차는 7월과 10월에 추가로 접수한다. 서지원 충북북부지부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R&D 사업 참여를 희망하나 기획 단계부터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 진입 장벽이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사업장소재 관할 지방 중소기업청 또는 중진공 창업기술처(055-756-7901)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괴산군, 단양군에 위치하면서 올해 첫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일정은 3월~연중 모집(선착순 마감)이며 신청자격은 관할구역 내 전년도 직수출(관세청 통관실적 기준) 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이 대상이다. 주된 지원사업을 살펴보면 정책자금지원 및 각종 수출마케팅사업 연계지원, 글로벌퓨처스클럽 가입을 통한 교류활동, 글로벌 뉴스레터 송부 등이다. 서지원 지부장은 "중국 사드제제 등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수출을 늘려 나가자는 정부 방침에 발맞춰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의사가 있는 관내 중소기업은 중진공 충북북부 기업지원팀(043-841-3613, 담당자 김선우 대리)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북부지부와 한국교통대(총장 김영호)는 지난7일 교통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으뜸기업 CEO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3년째 개설된 이번 강의는 2017학년도 1학기 정규과정(2학점)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청년창업 및 취업 활성화를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주로 중진공이 선정한 우수기업의 CEO가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첫 강의는 중진공 정진수 상임이사(기업지원본부장)가 '청년의 진로, 취업과 창업'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정 이사는 "많은 경험을 통해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목표를 결정하여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학생들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CEO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중소기업이 가진 잠재력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력을, 대학생은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서지원)는 22일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1차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 또는 매출 증가율이 높은 고성장 기업을 수출형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1년간 최대 1억원까지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온·오프라인 입점대행, 해외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수출프로그램 수행에 필요한 소요경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4년간 상시근로자 수 또는 매출액이 연평균 20%이상 성장한 상시근로자 수가 최종연도에 5인 이상인 제조업, 또는 제조 관련 서비스업 또는 지식기반 관련 서비스업의 중소·중견기업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수출바우처.com)에서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을 신청등록한 후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21일 '찾아가는 현장 서포터'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서포터'란 다양한 정부정책 지원에서 소외되는 기업 및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 멘토링을 실시, 정책지원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찾아가는 현장 서포터'는 중진공 팀장급 이상 직원이 관할 내 정책 소외기업 및 영세기업을 찾아가 △정부지원 시책 및 자격 요건 등 안내 △기술·경영 현장 원포인트 레슨 △정책건의 의견 수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중진공은 전국적으로 총 6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장 서포터 숫자도 2016년 31명에서 2017년 100명으로 크게 늘렸다. 서지원 충북북부지부장은 "이번 정책을 통해 지원정책 수행 및 중소기업 현장 네트워크 활용 등 업(業)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정책 신청은 충북북부지부(043-841-3600)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정책자금지원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16일 첫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부지부는 내수기업이 첫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 자금과 해외마케팅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년도 수출 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은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의 '2017년 첫 수출 유망기업'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참여시 △수출마케팅사업(가산점 및 평가시 우대) △정책자금 등 연계지원△글로벌퓨처스클럽(수출초보기업모임) 가입을 통한 교류활동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출을 원하는 기업은 심사 이후 평가에 따라 저리로 5억원 이하의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수출마케팅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해외에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서지원 지부장은 "첫 수출사업에 지원하면 교육 제공 및 중진공 담당자들의 업체 방문 후,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글로벌퓨처스 클럽 가입 시엔 이미 수출에 성공한 기업의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첫 수출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p.sbc.or.kr)나 충북북부지부(043-841-3600)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800억원 정도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서지원 중기충북 북부지부장은 19일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지난 해 추경예산을 포함해 충북 북부지역에 1천70억원 정책자금을 지원했다"며 "올해는 800억원 내외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해에는 음성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충주지역 보다 많은 자금지원을 받았다"며 "충주지역에 많은 홍보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중기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은 기본적으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자금이다. 자금의 종류는 창업기업지원자금(업계 경력 7년 미만)과 투융자복합금융, 신시장진출자금(개발기술사업화, 글로벌진출지원), 신성장기반자금 등이다. 융자범위는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으로 사업목적에 따라 구분해 지원된다. 융자한도는 정책자금 금융자잔액 기준으로 45억원이다. 지방소재 기업에게는 50억원까지 지원된다. 융자방식은 중기진흥공단의 직접 대출과 금융회사 신용·담보부 대출이 있다. 대출금리는 정책자금 기준금리(분기별 변동금리)에 사업별 가감금리가 적용된다. 기업별 신용위험등급이나 담보종류에 따라 금리에 차등이 있다. 공단 측은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했다. 수출사업화자금을 신설하고, 글로벌진출자금(옛 수출금융)의 대출기간을 확대했다. 서비스업 지원대상도 업종이 확대됐다. 성과창출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추가 고용인원 1인당 0.1%에서 최대 2%(1년간 적용) 금리를 우대한다. 수출에 성공하면 직수출 실적 10만 달러 이하 기업일 경우 0.2p, 수출이 향상되면(직수출 50만 달러 이상이고 대출전 12개월 대비 20% 이상 향상) 0.4% 금리 우대를 받는다. 시설자금 대출도 0.3% 금리 우대를 받는다. 서 지부장은 "첫거래 업체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정책자금 미수혜업체 발굴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고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수출, 고용창출, 시설투자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성과 창출기업에 대한 지원 역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