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중기청 산하 정책자금지원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올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중진공 정책자금은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시설투자기업, 기술개발력 보유기업을 우대 중이다. 신청을 접수하는 지원자금 항목은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을 위한 창업기업지원자금, 특허, 중기청 R&D 사업 등 기술보유기업에 대한 개발기술사업화자금,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업력 7년 이상의 시설투자기업을 위한 신성장기반자금,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융자복합금융 자금 등이 있다. 정책자금 대출업체에 대해 금리환급 혜택도 제공한다. 신규로 고용창출한 경우 고용인원 1명당 0.1%, 수출기업의 경우 성과에 따라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최대 2%까지 1년간 적용된다. 서지원 북부지부장은 "수출, 고용창출, 시설투자 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자금 융자 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p.sbc.or.kr)에서 자가진단을 마친 후 충북북부지부(043-841-3611~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기청 산하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서지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 입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성공패키지 사업의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하여,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성장 단계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45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1년간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2년 과제는 2년간 최대 2억원까지) 시제품 개발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와 창업 공간 및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의 밀착코칭 등이 지원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 설립 이후 지난 5년간 총 1천215명의 청년 창업CEO 배출을 통해 5천억 원 이상의 매출과 5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일궈내는 등 정부의 최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중진공 담당자는 "2017년에는 대학교수, 연구원 등 고급기술 보유 창업자의 능동적인 발굴을 위하여 스카우터 제도를 도입했으며, Pre-School 과정을 개설하여 (예비)창업자의 사업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창업자 발굴 및 양성체계를 고도화하였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 입교 희망자는 오는 18일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기술처(055-751-9833)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서지원)는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HIT500 사업의 제1차 신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HIT500사업은 중소기업의 참신한 제품을 온라인에서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참여해 히트제품으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신제품 또는 신제품 출시를 앞둔 중소기업 유망제품을 발굴, △온라인 상품 홍보페이지 제작 △소비자 제품 체험과 모니터링 △키워드 검색광고지원 △전자랜드 내 'HIT500상생매장' 입점 등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로ㆍ수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판매처 확보가 어려웠던 중소기업들은 전자랜드 내'HIT500상생매장'에 입점할 경우 다양한 소비자를 폭넓게 만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창업 3년 미만 또는 신제품 출시 2년 이내의 생활 소비재 완제품을 보유한 제조기업이다. 이번 2017년도 1차 모집에서는 충북북부지역을 비롯한 100여개의 우수한 전국 중기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HIT500홈페이지(www.hit500.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 북부지부장에 취임한 서지원(56·사진) 지부장의 취임 일성이다. 서 지부장은 "올해 지역 내 수출기업지원강화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며 "수출성과에 따른 이자환급등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홍보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창업, 일자리 창출기업 지원을 강화하여 정부정책을 뒷받침하는 중진공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지부장은 청주출신으로 성균관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7년 중진공에 입사, 인천지역본부 부장, 본부 기술평가팀 부장,경남지역본부 기업지원팀장,서부권경영지원처 기술경영전문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건설기계기술사, 산업기계기술사, 기술거래사,창업지도사 등 자격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평가단 위원,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26일 충주한가족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중진공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떼기'로 소중하게 모은 사회공헌기금(100만원)을 기부했다. '급여 끝전떼기'란 급여 중 만원 혹은 천원 등 임직원이 설정한 단위의 돈을 급여지급 시 떼어 기부하는 형태의 사회공헌기금이다. '충주한가족지역아동센터' 는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곳으로 기초수급차상위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학습지도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채무석 지부장은 "전국에서 6곳만을 선발하는 '급여 끝전떼기 사회공헌 기금'이 충주에서 의미있게 사용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정책자금지원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는 19일 오전 10시 음성군(군수 이필용)과 함께 음성소재 (주)지스타기업(대표이사 이종관)에 10억원을 직접투자하는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파이프 및 온수분배기 제조업체인 ㈜지스타기업은 2014년 162억원, 2015년 19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속성장하고 있으며, 집합건물용 공조시스템용 부품으로 사업군을 확장하는 등 향후 귀추를 주목할만한 기업으로 중진공으로부터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중진공의 전환사채 형식의 투자는 투융자복합금융자금(성장공유형대출)이라는 형태의 지원제도로, 미래성장가치가 인정되는 강소기업에 대해 정책지원기관인 중진공이 전환사채인수 방식으로 직접 투자하는 제도로 민간 창업투자회사가 투자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지원 제도이다.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에서 성장공유형대출을 통한 투자를 승인받은 업체는 최근 5년간 총 5개회사 47억원으로, 매년 1개 회사 정도만 선정될 정도로 심사가 엄격한 자금이다. 채무석 지부장은 "중진공의 전환사채 투자유치를 위하여서는 회계실사, 기업가치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하므로 선정된 기업은 역량을 인정받은 기업"이라며, "투자 이후에 발생되는 일자리창출 등 원활한 지원을 위해 음성군과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자금 융자 신청 및 인력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p.sbc.or.kr)나 충북북부지부(043-841-3600)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17일 평창의 휘닉스 스노우 파크에서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무료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TNP 등 11개사 54명이 참여했다. 이번 무료 스키캠프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인력지원제도인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복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내일채움공제'란 중소기업 근로자가 5년간 만기재직 시 2천만원(근로자 납입금+기업납입금+만기이자) 이상을 수령하는 중진공의 인력지원제도이다. 이번 캠프는 중진공과 한국교통대 스포츠관광사업단이 2014년 6월 체결한 MOU의 후속조치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3회째다. 채무석 지부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위해 적기적시의 정책자금 지원과 인력지원제도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자금 융자 신청 및 인력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p.sbc.or.kr)나 충북북부지부(043-841-3600)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는 중진공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저성장 시대의 위기돌파 경영을 제시하는 'CEO글로벌리더십 아카데미' , △ 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비전캠프' , △계절별 비전, 초심, 성찰, 목표의 교육적 가치와 치유를 제공하는 '태백 4계(季) 포럼' 등의 연수를 실시한다. '정부 3.0' 맞춤형 리더십 정부기관인 중진공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은 태백의 자연문화 환경을 융합한 차별화된 리더십 콘텐츠를 제공한다. 실제로 태백산 천제단 비전 기원, 한강발원지 검룡소에서의 초심 회복, TV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삼탄아트마인에서의 창의성찰 프로그램은 이를 대표한다.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은 정부3.0 고객 맞춤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과정 개발시 부터 중소기업의 교육수요를 반영,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 품질도 대폭 향상시켜 진행할 예정이다. 12만㎡의 부지에 연건축면적 1만588㎡로 큰 강당과 여섯개의 강의장, 실내체육관, 식당, 피트니스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백두대간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바람의 정원 등 성찰의 시간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연수대상은 중소기업 CEO 및 재직자 가족이며,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는 캠프비용의 30%를 할인해준다. 단일 기업의 가족들이 단체로 참여를 희망할 경우에는 별도의 캠프도 운영한다. 문의는 (033-550-5000)로 하면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채무석 지부장)는 23일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회의실에서 동현TPS 등 20개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벤처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하반기 중진공 충북북부지부로부터 '벤처기업 승인'을 받은 20개사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벤처기업 우대제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부사업의 연계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벤처기업가 정신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표자들의 정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채무석 지부장은 특강을 통해 혁신경영의 아이콘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사례를 들어 지속가능경영 노하우를 전파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림알앤에스 임선아 대표는 벤처기업의 정부 R&D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의 확대와 벤처 인증 발급 수수료의 면제를 건의했다. 채무석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장은 "중진공은 벤처기업 확인기관으로서 단순히 평가와 선정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연계지원 방안을 강구하여 벤처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는 22일 206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충북북부지역에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자금은 정부의 추경예산 편성에 따라 창업기업지원자금 3천억원, 신성장기반자금 3천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4천억원 등 총 1조원 규모이다. 이중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에 배정된 예산규모는 206억원으로, 총 지원규모는 854억원에서 1천6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추경에서는 중소기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일반경영안정자금을 긴급경영안정자금 내에 신설해 최대 5억원까지 운전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책자금 융자 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마련된 자가진단을 통해 대출가능 여부 등을 확인 한 후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북부지부(043-841-361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지역 내 중소기업 간 교류를 격려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5일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개최된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의 리더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의 회원사 대표들과 임원, 교류회 회장 및 총무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충북지방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및 충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채무석 지부장의 축사후 미래전략위원장의 융합강의와 고용노동부의 시책설명, 초청강사의 특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채무석 북부지부장은 "바야흐로 기술융합의 시대"라며 "중진공이 충북지역 내의 중소기업 간의 교류와 융합기술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오는 7일까지 '중소기업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중 소비재 생산·판매기업을 대상으로 지상파(KBS, MBC, SBS) 드라마에서 해당 제품의 노출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연계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은 각 지상파 방송사의 드라마 편성 일정에 따라 드라마별 간접광고(PPL) 희망기업을 수시로 모집 중이다. 이번 4차 모집 대상 드라마는 현재 방영 중인 '몬스터'(MBC) , '더블유'(MBC),'월계수양복점 신사들'(KBS), '우리 갑순이'(SBS)등 3분기 방영 예정작 3개 드라마를 포함 모두 4개 드라마이다. '몬스터'(MBC)는 강지환, 성유리 주연의 월화드라마이며, '더블유'(MBC)는 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수목미니시리즈(7.20 첫방송), '월계수양복점 신사들'(KBS)은 이동건, 조윤희 주연(8월 방영), '우리 갑순이'(SBS)는 송재림, 유선 주연의 주말드라마(8월 방영예정)다. 지원방식은 간접광고 광고비용의 일부(50%)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또한선정 기업은 비용보조 외에도 간접광고 콘텐츠 활용 마케팅 교육, 온라인 B2C 판매대행사업 등 중진공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드라마를 통한 제품 노출 희망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home.sbc.or.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마케팅사업처(055-751-9755)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30일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등 수상자 가족 및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 황병석 지회장과 고엽제전우회 제천시지회 김희춘지회장, 모범취업자에는 충주농업협동조합의 신재용씨, 대외유공포상에는 한림디자인고 민충기씨와 대한미용사회 제천시지부의 신윤경씨, 청천농업협동조합의 박용순씨가, 유공학생에는 한국교통대호우회장 모성주군이 수상했으며, 모범취업자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김종국씨가 수상했다. 박태일 충북북보훈지청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그 유가족에게 "앞으로도 존경받고 사랑받는 보훈가족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보훈업무 수행에 도움을 아끼지 않은 대외유공인사에게는 "보훈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재영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장은 16일 충주의 한 호텔에서 충북 북부지역(증편괴산진천음성충주제천단양) 소상공인 대표 및 임직원 70여명과 '충북 북부지역 소상공인 성공전략 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사전행사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의 법률·법무, 노무, 사업노하우 등의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현장애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백수 ㈜신백수컴퍼니 대표는 대학 3학년 때 충북 최초로 레크레이션 사업자등록을 낸 1호 사업자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환경을 탓하지 말자'는 주제로 본인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한성재 신구대학교 교수는 프랜차이즈를 통한 창업전략을 소개하며 성공하는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강의를 했다. 시·군별 인구밀집도 및 업종 등 분석을 통해 경쟁력이 있는 산업과 없는 산업의 지역별 분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충북 북부지역 상권분석 자료를 소개했다. 김 충북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하고 강의를 통해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는 30일에는 남부지역에서도 소상공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경제주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채무석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장이 7일오후2시 한국교통대에서 열린 '으뜸기업 CEO 특강'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채 지부장은 2시간동안 '왜 중소기업인가'라는 주제를 통해 마윈, 스티브잡스, 정주영 회장의 사업 도전기를 통한 창업가 정신과 최근의 조선, 해운 등의 구조조정, 대기업종사 신입직원의 1년새 이직률 28%와 같은 예를 통해 결코 대기업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지 않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은 구직을 꺼려하고 중소기업은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미스매치 속에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역설,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으뜸기업 CEO 특강'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와 한국교통대(총장 김영호)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청년창업 제고를 위하여 2016학년도 1학기 정규과정(2학점)으로 개설, 68명의 대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으뜸기업 CEO 특강'은 3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까지 2시간 강의로 진행되는 옴니버스 강좌로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는 대학생들의 닫힌 마음을 조금이라도 열리게 하고자 분야별로 엄선된 ㈜프레스코 김영근 대표이사 등 CEO 11명이 강사로 나서 스토리텔링을 통한 기업가 정신을 전파하고 기업정보를 제공해왔다. 또 대학생들의 진로찾기와 청년창업 제고를 위해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의 수강생들과 동년배인 ㈜더하이브 이상민 대표이사 등 청년사업가들을 강사로 추가 투입해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직원 전원이 참여해 수강생들과 1대1 매칭을 통한 '진로 멘토링' 활동도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