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초평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21일 학교 지산관(강당)에서 학교 규칙을 잘 지키면서 서로 배려하는 생활 습관 형성과, 물자를 아끼고 절약하는 바람직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한 학기동안 운영한 그린마일리지 마켓데이 행사를 열었다. / 진천
[충북일보=진천] 진천초평초등학교는 14일 오전 전교어린이회와 5·6학년 학급임원을 중심으로 전교생 78명이 참여한 학생 자치 모의 법정을 학교 강당 지산관에서 열었다. / 진천
진천 초평초등학교의 아침은 왁자한 학생들의 함성과 웃음소리, 선생님들의 힘찬 구령소리, 그리고 꿈을 심어주고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학기 초만 해도 조용히 아침자습 시간을 보내던 학교가 이런 모습으로 바뀌게 된 것은 이유가 있다.초평초는 올해부터 SW 연구학교로 지정 되면서 1인 1운동 갖기, 7560+운동 등 다양한 아침활동 시간을 갖고 있다.학교 폭력, 학생 자살, 공교육 위기를 탈피해 축구, 줄넘기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독서활동(작가에게 편지쓰기)과 SW 연구학교에 걸맞은 언플러그드 활동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건강한 '즐거운 아침을 여는 꿈 자람 아침활동'프로그램을 매일 오전 8시30분~9시까지 1교시 전까지 실시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는 4일 오전 94명의 전교생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 인근 두타산 등반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특별히 여섯고리오누이들 중심으로 학부모, 지도교사도 함께 등반했다.학생들은 두타산을 오르며 부모와 담임교사와 대화를 나누며 그동안 마음속에만 담아뒀던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최석동 교장은 "이번 두타산 등반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모두가 오누이 같은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섯고리오누이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 전교생 91명은 23일 진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열)가 진행하는 다문화인식개선교육 '이웃나라와 친구해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교육은 다문화와 관련, 우리와 다른 문화가 '틀리다'를 '다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 교육은 비교적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 베트남, 필리핀의 종교와 음식, 의상 등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좋은 시간이 됐다. 특히 각 나라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학생들이 즐겁고 재밌게 교육에 참여했다.최석동 교장은 "多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다문화 학생들과 서로 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천 청소년 수련원에서 전교생(92명)과 학부모(10명)가 함께하는 한마음 비전 캠프를 다녀왔다.한마음 비전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학교폭력 없는 사랑과 존중, 배려의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섯고리오누이제를 활용해 형, 누나들과 동생들이 서로 끈끈한 우애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캠프는 학생들이 여섯고리오누이별로 모여 간단하게 몸을 푼 뒤 오전 프로그램으로 지상활동(극기체험-활강, 인공암벽 등)에 참여했다. 힘이 약한 저학년들을 고학년들이 이끌어 주며 끝까지 모든 코스를 통과하는 모습이 매우 돈독해 보였다.오후에는 수상활동(고무보팅)으로 각 조별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힘을 합치며 무더운 날씨의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었다. 이어 인성 전문 강사를 초빙 '多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최석동 교장은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이 서로를 도와가며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고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전교생 86명이 참여한 효도엽서쓰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1~2학년들은 자유롭게 엽서를 만들어 가족 또는 친구에게 엽서를 썼다.3~6학년은 여섯고리 오누이 해피 엽서를 활용해 새롭게 바뀐 도로명 주소 홍보 엽서를 활용한 부모님께 효도 엽서쓰기를 진행했다. 이번 'Happy 엽서(편지)쓰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배려의 학교문화풍토를 조성하는데 한몫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 학부모회(회장 최향숙)는 2일 학교 교무실에서 학생들을 위한 학년별 티셔츠 80여벌을 기증했다.이날 지급 된 티셔츠는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과 운동회 및 두타산 등반, 한 여름 밤의 캠프 등 학교 행사 등에 단체로 입게 된다.앞서 학부모회는 학생들이 원하는 티셔츠 색을 사전에 조사했으며, 1학년은 노란색, 2학년 분홍색, 3학년 주황색, 4학년 하늘색, 5학년 빨간색, 6학년 파란색의 옷으로 준비했다.학부모회와 학교 측은 학년별로 단체티셔츠를 입고 행사에 참여시킴으로서 학생들의 결속력 및 협동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특히, 이번 단체티셔츠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체육복을 구입하지 못한 학생들과 아직 학교 체육복이 없는 신입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다.한편 학교 측은 각 학년별 단체 사진을 촬영해 액자와 함께 가정에 보내줄 예정이다.최석동 교장은 "학부모회의 남다른 관심과 사랑 차원에서 준비한 선물인 만큼 전 교직원들도 이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더 열심히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는 휴일인 지난 11일 여섯고리오누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창의인성교육 실천을 위한 농다리 초롱길 투어를 실시했다.전반기 두타산 등반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이번 체험학습은 고향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농다리 초롱길을 걸어보면서 자연보호 의식을 기르고 여섯고리오누이 및 친구와의 우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이 날 행사에는 여섯고리오누이 및 가족사진 경연 대회와 함께 협동상 및 우정상을 시상했다. 농다리 초롱길 투어 후 학교 급식소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오후 2시부터는 학부모들을 위한 '행복한 자녀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도 가졌다.최석동 교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창의인성교육 실천을 위한 농다리 초롱길 투어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모두가 오누이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보듬고 아껴주는 따뜻한 인성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는 5일 인성교육 함양을 통한 '학교폭력 없는 多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여섯고리오누이 HAPPY 엽서쓰기 및 편지쓰기를 실시했다.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사랑·존중·배려의 학교문화풍토를 조성,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엽서쓰기 및 편지쓰기는 전 학년(94명)이 참여했다.특히, 전교생의 모습을 담은 나만의 우표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엽서쓰기 및 편지쓰기에서 올 한 해 동안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준 오누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도록 했다.최석동 교장은 "여섯고리 오누이 HAPPY 엽서 쓰기와 편지 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잘 알고 사랑하며 배려하는 친 형제 같은 정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 1학년~4학년 학생 58명과 병설유치원 원아 19명은 4일 청와대와 경복궁,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가을 진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이번 체험 행사는 학생들에게 교과서 위주의 교실 수업을 벗어나 문화와, 역사적 공간을 직접 찾아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는 생생한 현장 체험 학습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학생들은 경호원들이 삼엄한 경비를 서고 있던 청와대를 방문, 모두들 긴장한 듯 숨을 죽이고 대통령의 집무실, 접견실, 회의실 등을 둘러봤다.우리나라의 장엄한 역사가 간직돼 있는 경복궁에선 선조들의 뛰어난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이어 찾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평소에 자주 보지 못했던 다양한 물고기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한철훈 교사는 ··생생한 자연과 문화,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이번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웠고 소중한 추억도 쌓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가 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9월 한달 매주 금요일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 Wee센터가 주관하는 집단 상담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집단상담은 자기중심적인 학생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자신의 삶을 사회질서와 조화시켜 스스로 행복한 삶을 가꿀 수 있도록 도와주기위해 마련됐다.지난 7일엔 홍금희 전문상담사가 '아! 반가워요', '장점주사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친구의 장점을 찾는 활동을 했다. 이어 14일은 정지윤 전문상담사가 '내 마음을 표현해!', '마주 보고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의사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줬다. 21일도 조채문 전문상담사가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 '사랑의 선물' 활동으로 학생들이 소홀히 했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석동 교장은 "학교폭력이나 집단 따돌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체 생활을 하도록 유도 함으로써 타인을 이해하고 상호작용 하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