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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05 15:04: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는 5일 인성교육 함양을 통한 '학교폭력 없는 多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여섯고리오누이 HAPPY 엽서쓰기 및 편지쓰기를 실시했다.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사랑·존중·배려의 학교문화풍토를 조성,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엽서쓰기 및 편지쓰기는 전 학년(94명)이 참여했다.

특히, 전교생의 모습을 담은 나만의 우표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엽서쓰기 및 편지쓰기에서 올 한 해 동안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준 오누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도록 했다.

최석동 교장은 "여섯고리 오누이 HAPPY 엽서 쓰기와 편지 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잘 알고 사랑하며 배려하는 친 형제 같은 정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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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