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4.09 14:48:39
  • 최종수정2015.04.09 14:48:49

진천 초평초등학교의 아침은 왁자한 학생들의 함성과 웃음소리, 선생님들의 힘찬 구령소리, 그리고 꿈을 심어주고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학기 초만 해도 조용히 아침자습 시간을 보내던 학교가 이런 모습으로 바뀌게 된 것은 이유가 있다.

초평초는 올해부터 SW 연구학교로 지정 되면서 1인 1운동 갖기, 7560+운동 등 다양한 아침활동 시간을 갖고 있다.

학교 폭력, 학생 자살, 공교육 위기를 탈피해 축구, 줄넘기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독서활동(작가에게 편지쓰기)과 SW 연구학교에 걸맞은 언플러그드 활동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건강한 '즐거운 아침을 여는 꿈 자람 아침활동'프로그램을 매일 오전 8시30분~9시까지 1교시 전까지 실시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