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찾아가는 동행학당 문해교육'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동행학당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 한해 총 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문해교사 20명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32개소를 돌며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습자 313명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읽고 쓰기 △기초 수학 △동화구연 △마을텃밭 꽃 심기 △민화그리기 등이다. 문해교사는 지난해 군이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이수자들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28일 군에 따르면 '태양광 기반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대선 당시 충북지역 공약으로 선정돼 현 정부에서 전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진천군 등 충북혁신도시 일원을 대상으로 한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진천군도 그동안 태양광 산업 관련 기업·기관유치 및 산·학·연·관 협력사업 추진 등을 통해 '생산-연구-소비-재활용-교육'으로 이어지는 전국 유일의 태양광 산업 자원순환모델을 완비해왔다. 현재 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태양광 중심도시 육성을 위해 산·학·연·기관 등이 집적된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이 조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적극 협력해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군은 또 올 한 해 태양광 산업 보급 확산을 위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기반으로 진천군에 적합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진천군 태양광 기반 신·재생에너지 3050 이행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도 병행해 추진 중이다. '3050 이행계획'은 오는 2030년까지 태양광 기반 신재생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납세자 권익침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양질의 세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천군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지난해 12월 지방세기본법 개정으로 납세자보호관을 의무적으로 배치해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세무 상담 등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대통령령)를 전담해 수행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 납세자보호관은 세무경력 7년 이상의 6급 공무원으로 지정해 세무부서가 아닌 군민의 권익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독립적으로 지방세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업무는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의 처리 및 세무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에 따른 권리보호, 납세자 권익침해 방지, 세무조사 기간연장 및 연기 등 납세자 권리보호에 관한 업무를 맡는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천군보건소에서 2018년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교육 및 상담 실시, 정기적 영양상태 평가,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해 영양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66개월 미만) 중 영양불량, 저체중 및 빈혈, 성장부진 등 영양적 위험요인 1가지 이상이 해당돼야 한다. 기준 중위소득 80%이하(4인 가족 기준 361만5천원)인 경우 한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5월 말 사업설명회를 거쳐 월 1회 영양교육 참석 및 3~6개월마다 영양 상태를 평가 받아야 한다. 보충식품은 월 1~2회 제공받게 된다. 사업 수혜 기간은 최대 1년(단, 자격기간에 해당 될 경우)이다. 접수는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서 진행되며, 신청당일 대상자 영양평가가 있으므로 사업대상자는 필히 방문해야 한다. 구비 서류는 기초생활보장 또는 차상위 증명서류(해당자에 한함), 가족관계증명서(다문화가정, 부 또는 모가 등본상 주소가
[충북일보=증평] 오는 6월 지방선거 증평군수 출마 예비주자들이 제각기 살길을 도모하는 각자도생(各自圖生)의 길을 선택하고 있다. 전국 군 단위 초미니 군인 증평군은 역대 선거보다 많은 군수 후보군이 운집해 있다. 현재 자천 타천 최소 8명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3선 고지를 올라서려는 현 홍성열(63) 군수와 김규환(61)전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유명호(75)전 군수, 이헌재(61) 전 청주 mbc 보도부장 등이 군수 후보 경선 4파전 경쟁구도로 진영이 갖춰졌다. 자유한국당도 박석규(59)현 증평군의회의원, 최재옥(63) 전 도의원, 김인식(63) 전 전 삼성물산경영계획실부장, 연기복 전 바르게살기운동증평군협의회부회장 등 4명이 군수 출마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지역정가는 무소속 출마자가 없는 민주당과 한국당 후보 간 1:1방식 선거전으로 좁혀질 것으로 전망 했다. 그러나 각 정당은 전략 또는 단수 추천이 없는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가리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로 인해 예비 주자들은 당원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내 편 만들기에 집중하는 등 여론조사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며 제각각 살아남기 위한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 김태우 부의장이 27일 증평군의회에서 열린 제1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군민 체감 복지서비스를 통한 여성 행복 도시 구현'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공 지능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속출 하고 있다"며 ··행복한 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전달체계 개선방안 마련과 행복한 선제적 복지행정구현을 위해 몇 가지 제안한다··고 했다. 그는 또··제안한 정책은 여성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양성 평등적 관점에서도 필요하다"며"모든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입체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제안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노력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부의장이 제안한 정책은 △100세 시대 행복증평을 위한 대한민국 제1호'부부 행복 복지관(가칭)'건립 △인구 5만 시대 대비'산부인과 분만실'과'응급 의료시설'등 기반시설 조성 △여성의 경제활동 및 재능기부 지원을 총괄 관리할'여성전문 인력지원센터(가칭)'운영 등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맞춤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치매로 진단을 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할 경우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물품 및 배회예방인식표, 소득 기준 적합 자에 한해 월 최대 3만원의 치매약제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치매예방교실 및 인지강화교실, 가족교실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치매환자 등록을 위해서는 신분증,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 처방전을 지참하여 진천군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전화 539-7376~8번)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7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2018 상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7일 지난해 12월 말 기준 결산 법인의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 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각 사업장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과표 3천억 초과분은 최고세율이 기존 2.2%에서 2.5%로 확대 적용된다. 신고기한 내 미신고하거나 첨부서류(재무제표 등) 미제출 및 안분대상 사업장은 일괄 신고 시 무신고가산세 20%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신고와 군 세정과를 방문해 신고 납부 할 수 있다. 한편 군은 법인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자발적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1천902개 법인에 대해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홈페이지 게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 안분 :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 사업장소재지별 건축물연면적 및 종업원수를 법인의 총 건축물연면적 및 총 종업원 수로 나누어 합한 값을 2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9년도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한발 빠른 군정운영 방향 설정을 위해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기섭 군수 주재로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다양하게 듣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심도 있게 논의하자'는 주제로 신규시책 사업 약 100여건에 대해 토론식 보고에 이어, 사업 타당성 검토와 적정성 여부, 사업의 효율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 됐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 보고회 보다 6개월 정도 앞당겨 졌으며, 주민 중심의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추진 됐다. 신규시책으로 △ 학교 건물일체형(BIPV) 태양광 제품 및 융합 시스템 개발 사업 △건축물 3D Vectorizing 핵심실용기술 개발 및 사업화 시범사업 등 태양광 특화사업 관련 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다. 특히 인구 증가에 따른 각종 정주여건 개선 시책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보고된 신규시책들은 각 부서에서는 관련단체 및 전문과 의견 수렴 등을 통한 보완 과정을 거쳐 금년 하반기에 추진 여부를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송 군수는"각 부서에서 발굴된 신규 시책들에 대해 관련 단체와 협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며
[충북일보=증평] 중부권 최대 휴양시설인 증평 좌구산 휴양림이 편리한 이용과 더 안전한 시설로 탈바꿈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올해 방문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좌구산 휴양림 시설 개선사업에 총 18억원을 투자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주차시설 확충 △노후 숙박시설 개선 △안전시설 보완 사업 등을 실시한다. 좌구산 휴양림은 지난해 7월 좌구산 명상의 집과 명상구름다리의 신규조성으로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군은 12억원을 들여 좌구산의 자연환경과 어울릴 수 있는 친환경 주차장 약 50면을 조성한다. 현재 군은 주차장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설계용역을 마치고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 중으로, 오는 4월중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좌구산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5억원을 들여 숲속의 집(10동), 황토방(5동) 등 노후 숙박시설에 대한 보수공사 및 리모델링도 실시한다. 군은 보수기간 동안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간별로 대상지를 나누어 사업을 추진해 이용객이 급증하는 여름 성수기 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 2018년 제1회 추경예산이 당초예산 대비 7.1% 증가한 1천923억원으로 제132회 증평군임시회 의결을 통해 27일 최종 확정됐다. 확정된 1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1천776억원, 특별회계 147억원 등 총 1천923억9천만원 규모다. 이는 당초예산보다 일반회계 113억8천만원, 특별회계 13억7천만원 등 총 127억5천만원(7.1%)이 증가한 금액이다. 기금을 포함한 군 재정규모는 2천42억원이다. 당초예산은 일반회계 1천662억원, 특별회계 134억원 등 총 1천796억원이다.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은 △보훈회관 건립 토지매입비 3억 5천만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6억9천만원 △저소득층 주택 태양광 보급사업 7억5천만원 △추성산성 정비 5억원 △남차~증천 간 도로개설공사 10억원 △증평읍 초중리 다산마트~창동리 일진건재 간 도로개설공사 3억7천만원 △가상증강현실 종합전시체험장 조성 12억원 △도안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7억1천만원 등이다. 홍성열 군수는"이번 추경은 정부시책에 부응하는 일자리 창출, 주요 SOC 건설 등에 집중했다"며"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한 만큼 신속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운영 중인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6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천읍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추돌사고 피의자를 관제센터의 모니터링을 통해 경찰이 검거했다. 사건발생 당시 진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은 비틀거리면서 보행하는 사람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가 차량에 탑승한 뒤 주차된 차량을 추돌하는 장면을 확인한 후 진천경찰서 순찰대에 연락해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진천군은 지난 2012년 13억 예산으로 CCTV 321대를 통합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 2017년 12월까지 방범, 주정차, 쓰레기 단속, 재난예방 등의 목적으로 도내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892대의 CCTV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최초로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CCTV를 14개 농가 설치, 소독여부와 출입차량 확인을 위한 차량번호인식 CCTV로 군청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통합관제 하고 있다. 현재 CCTV를 설치한 10개 농가는 초소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초소 설치비, 운영비 등의 예산 절감과 가축 전염병 유입 및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천군 CC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지역 내 문화재를 활용한'문화유산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박물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문화재를 알리고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군은 올 한 해 상·하반기로 나눠 4천만원을 투입,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사적 527호인 증평 추성산성과 관련된 백제시기 와당을 비롯해 여러 가지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한복 입고 한옥투어 및 전통문양 파우치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하반기에는 증평에서 최초로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필장(제 29호)으로 지정된 유필무 장인과 함께 전통 붓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제작해보는 전통 붓 만들기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인 남하리사지 마애불상군, 율리 김득신 묘소, 도안 연병호 생가 등 증평의 시대별 주요 문화재를 유익한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문화재 답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전화 835-4161번)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올 한 해 교육 학습으로 소통하는 지역발전을 도모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 한 해 △협력형 교육지원 △ 공유형 평생학습 △교류형 도서관 등 3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기금조성 목표액 70억 원을 달성한 증평군민장학회 기금의 지속 확충과 함께 장학금 및 맞춤형 학습에 4억5천만원을 투입, 그동안 교육경비 지원 불가로 중단했던 초·중학교의 방과 후 학습에 1억 원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시·군창의 사업과 지역행복생활권 선도공모사업 일환으로 △김득신 독서서당 및 문화탐방 △2018 책의 해 독서아카데미 △안전체험 프로그램 △중부 4군이 함께하는 창의공작 프로그램 △청주시와 함께하는 비상의 꿈 프로젝트(항공기술) 등 다양한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와 동네가 함께 꿈꾸고, 아이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동상동몽(童相洞夢), 동상이몽(童相理夢) 행복교육 지구'사업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초·중학생 영어 캠프를 비롯해 지역 내 7개교 초·중학생 3천100여명에 대한 무상급식비 9억원과 15개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
[충북일보=진천] NH농협 진천군지부(지부장 정태흥)는 2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3천390만원을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전달했다. 이 기금은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공익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세입세출외현금 수납업무 개선을 위해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세입세출외현금은 세입세출과 관계없이 지방자치단체가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현금으로 보증금, 보관금 등이 이에 속한다. 충북도내 최초로 추진하는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은 민원인이 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 수기고지서 발급받아 납부해야하는 불편을 개선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자금관리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성을 높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민원인들은 스마트폰, 인터넷뱅킹, ATM기기 등 다양한 수납매체를 통한 납부가 가능해진다. 시·공간적 제약 없이 원하는 시간에 상시 납부가 가능해져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일환으로 26일 관내 외국인 노동자 50여명을 초청해 범죄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경제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5일 군에 따르면 올 한 해 △증평종합시장 정비사업 △장뜰시장 아케이드 도색 및 보수공사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 △증평사랑으뜸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활용 증진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노후 되고 열악한 환경으로 사고 위험이 있는 (구)증평종합시장을 정비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도비 2억원을 투입해 건축 및 전기공사를 추진한다. 또 상인들에게 깨끗한 일터를, 소비자들에게는 쾌적한 쇼핑 공간 제공을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일환으로 아케이드 보수공사도 실시한다. 이 사업에는 5천만원이 투입된다.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확산 및 경쟁력 강화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7080향수공연, 장뜰노래자랑 등의 각종 문화예술공연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문화이벤트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구매확산에도 적극 나선다. 현재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올 연초부터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계속 이어지면서 금년도 투자유치 목표액 1조2천억원 조기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충북도가 올해 도내 11개 시·군 투자유치 목표액을 8조원으로 설정했다. 이 중 진천군 목표액은 전체 15%인 1조2천억원으로 청주시(3조2천억)와 제천시(2조4천억)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진천군은 지난 1월 CJ제일제당(주)과 2월 AND전자저울과 ㈜상산, 지난 19일 SKC코오롱PI(주)와 각각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총 8천600여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오는 4월 중 3천3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체결이 예정돼 있어 올해 목표액인 1조2천억원의 조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목표액을 2조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진천군은 이들 대기업·중견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1천5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장비 우선사용 및 건설공사 근로자 우선고용, 지역 농산물 사용 등 상생발전을 통해 농업, 건설 등 산업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진천군은 송기섭 군수 취임 이후 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이월면 이장협의회(회장 정용해)는 지난 24일 송림리 안산저수지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 13회 화풍이월 한마음대회 및 면민안녕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이월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진주, 회장 유주영)는 지난 23일 '쾌적한 환경·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영농폐기물 일제수거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에게 지난 2012년부터 꾸준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재)선암장학재단(이사장 윤호철)이 올해의 장학증서 전달식을 지난 24일 오전 11시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온새미로'(이하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23일 33명의 입학생과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체육관에서 2018년도 제11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제2산업단지 롯데마트 신선품질혁신센터(센터장 배효권)는 지난 23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소고기 800kg(금89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