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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7 14:36:02
  • 최종수정2018.03.27 14:36:02

송기섭 군수 주재로 새 정부 변화에 한발 앞서 혁신 성장 도모를 위한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를 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9년도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한발 빠른 군정운영 방향 설정을 위해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기섭 군수 주재로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다양하게 듣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심도 있게 논의하자'는 주제로 신규시책 사업 약 100여건에 대해 토론식 보고에 이어, 사업 타당성 검토와 적정성 여부, 사업의 효율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 됐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 보고회 보다 6개월 정도 앞당겨 졌으며, 주민 중심의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추진 됐다.

신규시책으로 △ 학교 건물일체형(BIPV) 태양광 제품 및 융합 시스템 개발 사업 △건축물 3D Vectorizing 핵심실용기술 개발 및 사업화 시범사업 등 태양광 특화사업 관련 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다.

특히 인구 증가에 따른 각종 정주여건 개선 시책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보고된 신규시책들은 각 부서에서는 관련단체 및 전문과 의견 수렴 등을 통한 보완 과정을 거쳐 금년 하반기에 추진 여부를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송 군수는"각 부서에서 발굴된 신규 시책들에 대해 관련 단체와 협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며 "군민이 행복한 진천시 건설을 위해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시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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