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서윤원 서울본부세관장은 21일 청주세관을 방문,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뒤 업무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21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수안보(대표 홍원기)에 '무재해 15배수 달성 인증패'를 수여했다. 안전보건공단 나종일 충북지사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수안보 김대식 본부장, 장성만 대리(무재해 유공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7회 우체국예금ㆍ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주제는 우체국예금·보험, 우표, 편지, 집배원, 우체통 등 우체국과 관련된 내용이다.작품은 다음 달 14일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접수하며, 입상자는 6월26일 우정사업본부 및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대상 1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100명, 입선 2천명 등 총 2천131명을 시상한다. 대상에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에겐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장학금 5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겐 각각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지방우정청장 상장 및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오전 7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57차 조찬세미나'를 열었다.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을 비롯해 회원사 임직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85명이 참석했다.'격변기에 돌아보는 한반도의 국제관계'라는 주제 특강에 나선 명지대 사학과 한명기 교수는 강대국 사이에 낀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한 교수는 "최근 중국의 국력신장으로 미국이 조바심을 내고 일본도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반도의 자존과 번영, 그리고 동아시아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선 내부통합과 역량을 확충하고 역사와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는 양식과 혜안이 필요하다"며 "외압에 휘둘려 선택의 기로로 내몰리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청주상공회의소 노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들어 각종 경제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체감경기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만큼 경제활성화는 물론,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해 투자활성화와 수출증가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는 '2015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교통항공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5일부터 5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는 미국 피츠버그 전시회, 독일 발명품 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발명 전시회의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50개국 548개 작품이 출품됐고, 한국공항공사는 신기술 탑승교로 국제심사위원평가의 교통항공분야 금상 및 대만발명협회 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 공사가 중소기업 에이지이㈜와 공동 개발한 신기술 탑승교는 터널의 상하 조절이 가능하다. 현재 운항 중인 모든 민간 항공기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터널 내부는 냉난방시스템 및 단차제거 기술을 적용하여 교통약자의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은 "공사는 세계에서 유일한 공항운영자 겸 장비 개발자로서, 그동안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R&D 결과물이라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교통약자 프로그램과 연계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진공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민주노총이 오는 24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충북에서는 20여개 노조, 2천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한다.민주노총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실시한 총파업 투표에서 84%의 찬성표가 나옴에 따라 이날 총파업을 결의했다.핵심 의제는 △노동시장 구조개악 폐기 △공무원연금 개악 중단 및 국민연금 강화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법 적용 △세월호 진상규명 가로막는 시행령 폐기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 퇴진 등이다.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노사정위원회를 들러리로 내세워 쉬운 해고와 임금 삭감, 더 많은 비정규직 양산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났다"며 "민주노총은 불의한 박근혜 정권에 맞서 싸우라는 시대적 요구에 조합원의 이름으로 총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24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도내 20여개 노조, 2천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파업 대회를 열기로 했다. 오후 4시부터 1시간가량 본격적 집회를 한 뒤 거리행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간은 상당공원~시청이나 도청~육거리, 도청~청주체육관 중 한 곳으로 정해진다. 충북지역본부는 이날 총파업과 함께 최근 청주지역의 뜨거운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충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20일 오후 1시 청주권광역소각시설 시민홍보관에서 근골·심뇌혈관질환 재해발생 사업장 및 질환발생이 우려되는 취약 사업장 90여곳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했다.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G4' 출시에 앞서 22일부터 28일까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 판매를 한다.예약 구매 고객을 포함해 5월31일까지 G4를 개통한 초기 구매 고객에게는 '액정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간에 구매한 소비자는 1년 동안 1회에 한해 파손된 액정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또 통신사에 관계없이 G4를 개통한 모든 예약 구매 고객에게 메모리 용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64기가바이트(GB) 외장 메모리카드도 증정한다. G4는 F1.8 조리개 값을 지닌 1천6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스마트폰 최초로 천연 가죽을 백 커버에 적용했다.G4 예약 판매는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된다. 이통사에 따라 '카메라 팩',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 스마트폰과 TV 등을 연결할 수 있는 '나노 콘솔' 및 '무선 빔프로젝터'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부터 오는 6월9일까지 '1기 인사노무 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소기업 인사노무 중간관리자 36명을 대상으로 △노동법 개요 및 핵심쟁점 △노무관리 규정세팅 실무 △인사 및 징계처분 관리 △산업재해와 산재보상 △고용보험 지원제도 해설 △4대보험 관리실무 △근로자 퇴직급여보장법 등을 교육한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KGC예본과 경희대학교 천연물 의약소재 개발 및 표준화 지원 사업단은 20일 천연물 소재의 개발, 분석 및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경희대 측은 앞으로 천연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원료소재 개발 등을 담당하고, KGC예본은 전임상부터 양산에 이르는 생산을 맡아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지난 2012년 KT&G그룹의 자회사로 설립된 KGC예본은 한국인삼공사에 사용되는 생약재 농축액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원료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의 천연물소재 관련 사업에 진출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장애인 고용은 경제계에서 잘 풀리지 않는 숙제다. 정부가 오는 2019년까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상향 추진하고 나섰으나 정작 산업현장에서는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고 도리어 의무부담금, 즉 일종의 과태료를 내고 마는 기업체들이 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말 관련법 개정을 통해 현행 2.7%인 민간사업주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오는 2017년 2.9%, 2019년 3.1%로 순차적 상향키로 했다. 공공기관 의무고용률은 현행 3%에서 2017년 3.2%, 2019년 3.4%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이에 따라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민간 기업은 전체 근로자의 최소 2.7%를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하나 현실은 법의 이상(理想)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지난해 충북지역의 장애인 의무고용 민간 기업은 50명~99명 사업체 466곳과 100명 이상 사업체 379곳 등 모두 845곳. 이들 기업은 3천163명의 고용의무 인원 중 3천803명을 고용, 전국 고용률 2.57% 보다 높은 2.85%를 기록하고 있다.언뜻 보면 장애인 고용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 같지만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몇몇 기업은 장애인 고용을 큰 폭
[충북일보] 속보='카메룬 다이아몬드 스캔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CNK인터내셔널의 상장폐지 여부가 다음 달 초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투자자들의 눈과 귀가 한국거래소로 향하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폐지 기준 해당기업으로 결정·공시된 CNK인터내셔널은 통보 직후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조만간 법원에 가처분 신청 소송을 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는 5월4일까지 재심사를 한 뒤 최종 결과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만약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주주의 이익 배당청구권과 잔여재산 분배청구권은 그대로 유지되나 대부분의 상장폐지 기업들이 부채정리 후 자금난에 시달리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역시 소액 주주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충북지역의 한 소액주주는 "청원 출신의 오덕균 전 대표가 청주에서 초·중·고·대학을 모두 나오면서 동문들과 지역 인사들에게 적잖은 투자를 받아왔다"며 "상장폐지 소식에 상당수 지역 투자자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또 다른 투자자도 "상장폐지가 되면 주식은 휴지조각이 돼 버린다"며 "한국거래소의 최종 판단에 모든 투자자들의 눈과 귀가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충남 당진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충북일보] kt충북고객본부 직원 50여명은 지난 17일 괴산 산막이 옛길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한 뒤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열리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에 대한 홍보활동을 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청주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5년 청주시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17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이오테크놀로지㈜ 등 6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브랜드, 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특허, 상표, 디자인 권리화를 위한 출원비용 지원과 선행기술조사 지원 등 기업별 맞춤지원도 수시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전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중소기업청은 현행 중소기업 정책자금 신청 방식을 온라인 선착순 접수에서 상시 접수로 전면 개편한다고 19일 밝혔다.현행 격월 온라인 선착순 접수 방식을 폐지하는 대신 연중 상시 신청을 받아 다음 달 말까지 기업평가를 통해 자금지원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지원금을 신청하려는 기업은 먼저 온라인 신청시스템(www.sbc.or.kr)에서 자격요건 확인을 한 다음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자금 종류 및 규모 등에 대해 상담한 후에 접수할 수 있다. 중기청은 또 예산의 60% 이상을 시설자금으로 우선 융자하고 수출역량 우수기업을 비롯해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 먼저 혜택을 받도록 하는 등 정책 목적에 맞는 선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지난해 면류(라면·파스타·당면) 수출액이 2억4천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류 수출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라면이 지난해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19일 관세청 분석 결과,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2억800만 달러로 전년(2억1천300만달러)에 비해 1.9% 줄었다. 라면 수출이 감소한 것은 2006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특히 일본에서의 수출액이 2013년 3천200만 달러에서 2014년 2천400만 달러로 급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산업단지 주요 기업들의 춘투(春鬪)가 시작됐다.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선 정책과 맞물려 노조의 칼이 날카로울지 사측의 방패가 단단할지 관심이 모아진다.16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틀 전 정식품 노사의 상견례를 필두로 산단 내 주요기업들의 201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에 관한 협상(임단협)이 서막을 올렸다.이달부터 임단협에 돌입하는 업체는 30여곳으로 전체 320개 사업장의 10%가량을 차지한다. 주로 노동조합이 구성돼 있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에서 협상 테이블이 마련된다. 노사 간 상견례를 마친 정식품의 경우 조만간 실무협의회를 개최, 협상 일정과 방법 등을 논의한 뒤 구체적인 교섭에 들어가게 된다. 지난해 노동계를 뜨겁게 달궜던 정기상여금 통상임금 포함에 대해선 그해 6월 합의를 끝낸 만큼 올해는 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축소가 주요 안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LG화학 노동조합도 최근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한 뒤 오는 23일께 사측과의 첫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임금 3% 인상안에 도장을 찍었던 노조 측은 올해 9.8% 인상안을 제안할 예정이다.단체협약 요구안으로는 근로조건의 저하금지·특별근무수당·상여금 등 11개 항목을, 기타 요
[충북일보] 충북이 74개월 연속 무역 흑자를 냈다.16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 수출은 13억5천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7% 증가했다. 전기전자제품(79.1%)과 반도체(59.6%), 일반 기계류(30.7%)가 큰 폭으로 증가한 대신 정밀기기(-10.6%)와 화공품(-4.7%)이 감소했다.국가별로는 홍콩(66.4%)과 중국(24.6%), 대만(10.1%), EU(0.4%)로의 수출량이 증가한 반면 일본(-8.7%), 미국(-2.6%)은 소폭 줄었다.이 기간 수입은 5억4천3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2.2% 감소했다.기계류(85.8%), 인쇄회로(82.4%), 염료와 색소(31.1%), 반도체(4.0%), 수지(1.3%)의 수입이 증가한 반면 유기화합물(-5.2%)은 감소세로 돌아섰다.수출과 수입을 합산한 무역 수지는 8억1천100만 달러로 7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충북지역 흑자는 23억5천400만 달러로 전국 총액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남청주신협 5회 이사장기 배구대회가 다음 달 31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용암동·영운동에 거주하는 지역조합원들로 구성된 10개 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팀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용암동·영운동 소재 아파트관리소에서 받는다.남청주신협 이종영 전무는 "영운·용암동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노사정포럼은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HRD(인적자원개발) 지원 서비스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노사관련, 고용유지, 근로조건 개선 등 HRD 분야 애로사항을 청취·접수한 뒤 해당 분야 전문가 자문 및 의견을 제공할 계획이다.방문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과 취약 사업장이며, 자문단은 공인노무사와 세무사·산업안전관리사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문의 043)221-1390./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스타킹 색에도 유행이 있을까.16일 스타킹 판매업체 비비안에 따르면 지난달 스타킹 판매량 가운데 '살색'(살구색)으로 불리는 누드베이지색 스타킹과 검은색이 전체 판매량의 각 35%씩을 차지했고 커피색은 17%였다.5년 전인 2010년 3월 판매량 가운데 누드베이지색이 26%, 커피색은 27%, 검은색은 28%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커피색의 비중이 10%포인트 이상 줄었다. 비비안 측은 "최근 들어 자연스러운 패션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젊은 여성들이 피부색에 최대한 가까운 스타킹을 선호하고, 너무 어두워 다리만 부각되는 커피색 스타킹은 피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브랜드 슬로건인 '패션&아트'를 테마로 한 할인행사가 오는 19일까지 펼쳐진다.본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나이키&아디다스 스포츠대전'을 통해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이 기간 현대백화점 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5% 상품권을 증정한다.아웃도어 참여 단일브랜드에서 20/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과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등 인기 남성캐주얼 단일브랜드에서 30/60/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이와 함께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스폰지밥 피크닉 월드' 행사가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 진행된다.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공모전 접수 아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회원은 2천원의 기부금을 내면 체험 가능하다. 수익금 전액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수술비로 쓰인다.◇이마트오는 23일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개봉을 앞두고 '키덜트족'을 위한 행사에 나선다.22일까지 모든 점포에 어벤져스2 캐릭터 상품 특설매장을 꾸미고, 주인공인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토르 등의 소형 인형(피규어)을 3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아이언맨 마스크와 헐크 그립 피
[충북일보=청주] 청주산업단지환경발전협의회(회장 이문하)는 15일 산업단지 입주업체 환경관리인 및 강서1동 주민들과 함께 청주 부모산 둘레길에 산철쭉 700그루를 심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