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농어촌민박협회(대표 우성철) 외 2명이 지난 27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쾌척했다. 지역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한 이들은 "올해 단양고에서 서울대 합격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큰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6일 ㈜효신레미콘(대표 차정훈)도 1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2일에는 자매주단(대표 유승태) 100만 원, ㈜우덕레미콘(대표 소신자) 약 130만 원, 단양농약사(대표 김원기) 100만 원, 영춘면 유암리 귀농인 이동일씨가 5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동일씨는 "유년기에 전방 지역에서 어렵게 살았을 때 군인 교회에서 학비를 도움받아 초등학교를 마칠 수 있었다"며 "항상 고마웠던 마음의 빚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장학회 장학금_자매주단 - 단양장학회 장학금_단양군민박협회 - 단양장학회, 장학금 기탁 줄이어 지역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도움 사진제공=단양군 단양군 농어촌민박
[충북일보] 제천시 10개 부서 44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천시 규제개혁 TF가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1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조성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타 기관의 규제개혁 우수사례 및 우수시책 등을 벤치마킹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으로 친환경 미래교통 기반 마련을 위한 '가로등형 급속 전기차 충전기 도입 사례(서울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내 상생협력 상가 조성 관련 사례(평택시)' 등 지역 성장 잠재력을 확보할 다수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역 핵심 규제의 발굴과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규제혁신 동력을 강화하고자 2022년부터 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규제개혁 실무협의체인 규제개혁 TF(10개 부서/27개 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규제개혁 TF 부서원을 중심으로 규제개혁 역량 강화와 함께 조직 내 규제개혁 마인드 확산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우수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7일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랑의 성금 104만 원을 기탁했다. 3년째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소방대는 올해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온정을 베풀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임창용 대장은 "대원들이 한마음이 돼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돼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균 공공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손 내밀어 주신 매포읍 남성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큰 성과를 내며 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예산 1천425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보다 90억 원(6.7%)이 증가한 금액으로 수해발생으로 재해복구비가 대폭 편성됐던 2021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다. 국도비 확보 규모는 2020년 1천36억 원, 2021년 2천71억 원, 2022년 1천237억 원, 2023년 1천335억 원, 2024년 1천425억 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의 중요성을 취임 초기부터 강조한 김문근 군수의 지휘 아래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도·시군 정부예산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단양군에서 개최했다. 또 지난 8월 엄태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김문근 군수는 지난 4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국토부장관을 직접 만나 사업 설명과 함께 예산 반영을 건의하는 등 수차례 중앙부처와 충북도에 방문해 국비 지원 필요성을 피력하고 직접 발로 뛰는 행보
[충북일보]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이 지난 11월 18일부터 지난 27일까지 병동 내 경증 치매환자 8명을 대상으로 병동 프로그램실에서 웹-인지훈련 프로그램을 5회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단양군치매안심센터는 태블릿 무상대여와 치매안심센터 소속 활동 강사를 연결해 주었다. 웹-인지훈련 프로그램은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책자인 '치매애(愛) 기억 담기'를 테블릿에서 활용할 수 있게 웹기반으로 개발한 것이다. 현재 웹코트 3.0버전으로 2023년 10월 30일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기본 프로그램 구성은 장년 코스 6세트, 청춘 코스 6세트, 백세 코스 5세트이고 상황에 따라 8주 코스와 16주 코스로 적용하도록 구성됐다. 병동 내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웹-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환자의 적극성과 자신감이 향상됐고 그 결과 1회기 프로그램과 비교해 5회기에는 반응속도가 약 23% 정도 빨라졌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내년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부족 등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도우려고 마련됐다. 영농부산물은 과수 전정 가지와 고추, 옥수수, 참깨, 들깨 등 밭작물을 수확하고 남은 부산물로 파쇄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쇄한 부산물을 퇴비로 사용하게 되면 불법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할 수 있으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줄일 있다. 또 농업용 자원으로 재활용하면 토양 비옥도 증진 효과도 있다. 관행적인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보다 익충이 더 많이 죽어 병해충 방제에 효과가 없고 산림인접 지역 불법소각은 산림보호법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실로 산림을 태운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024년 3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420-3431, 3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시의장, 김꽃임 충북도의원, 김수완, 송수연, 한명숙, 김진환 제천시의원을 비롯해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 지형일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1987년에 준공돼 개관한 지 30년이 넘은 건축물로 공간이 협소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고 청사 노후화로 청 내 누수가 발생하는 등 관리상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2018년 이전계획을 논의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무산됐고 2019년 리모델링을 추진했으나 1층 민원실과 화장실만 진행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청사 이용에 대한 주민 불편이 지속되자 2022년 8월 중앙동직능단체협의회가 중앙동 발전을 위한 청사 미관 개선 등을 시에 건의하고 나섰다. 이를 시가 받아들이며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공사에서 주안점을 둔 부분은 △이동 약자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신설 △청사 단열(단열재 보강 및 창호 교체) △외부 마감재(화강석) 변경 △내부 리모델링(일부 확장) 등이다. 이날 김창규 시장은 "세
[충북일보] 제천시 수산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팜어스주식회사 이성원 대표가 수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맡겨왔다. 이어 27일에는 수산면 겨울철 제설을 책임지고 있는 원삼희(땅사랑중기) 대표, 현재관(수리중기)대표가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4포(20㎏, 100만 원)를 기부해 온기를 더했다. 원 대표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시며 활기찬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정치헌 수산면장은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수산면은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 등 5개 단체가 올해 10∼11월에 출생한 6명의 아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27일 축생 축하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의 부모 중 한 명을 초청해 축하이벤트를 했고 함께 자리하지 못한 네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출생 축하이벤트'를 시행했다. 행사 당일 여아 쌍둥이가 태어난 가정의 아버지가 참석해 진심 어린 축하를 받았다. 김계현 읍장은 "한 해 동안 단양읍에 태어난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동참해 주신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살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읍은 올해 11월까지 총 34명(남아 18명, 여아 16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청전동에 소재한 더그랜드컨벤션센터 이항구 대표가 지난 26일 청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제천시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연 청전동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매년 제천시에 성금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여자중학교 푸른 골 축제가 27~28일 이틀간 열렸다. 제천여중 학생, 교사의 마음을 모아 진행한 푸른 골 축제는 올해 23번째로 축제 기획 및 준비를 위한 학생, 교사들의 열정은 한겨울 한파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했다. 축제 1일 차에는 학급, 동아리, 학부모회의 체험부스 활동을 진행했으며 포토존, 귀신의 집, 먹거리부스, 방탈출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반짝 콘서트와 전시존과 같은 다양한 즐길거리도 가득했다. 본격적인 축제의 장인 2일 차에는 관현악 앙상블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노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복면가왕', 1~3학년들이 열심히 준비한 '학급별 무대', '자율동아리'인 더스트, 메이트, 또뚜스, 연극부 피티, 밴드 공연, 성우반의 영상 시청, 사제동행 공연, 교사 찬조 공연으로 알찬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사제동행 무대는 사제 간에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모든 학생과 교직원의 열정을 모아 준비한 축제에서 학생들은 감춰왔던 잠재력과 예술성을 마음껏 발휘했다. 제천여중 김보민 학생회장은 "여러 가지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며 매우 즐거웠다"며 "친구들과의 우정도,
[충북일보] ㈜설성하우징이 지난 27일 단양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만 원을 전달했다. 유재천 대표는 단양과 음성 등지에서 건설업과 토공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유 대표는 "단양군을 오가며 일하다 보니 정이 쌓여 매년 그냥 지나치기는 아쉬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군에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좋은 일로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권석창 전 국회의원이 28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권 전 의원은 지난해 대통령 특별사면 복권으로 정치활동이 가능해진 이후 현실정치 참여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해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 정치인으로서의 의지와 비전을 밝혔다. 그는 "2년간의 짧은 의정 기간 오직 지역의 이익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었고 지역 예산확보와 주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국토부 고위 관료 출신으로서의 실력과 행정고시 인맥을 총동원해 일했다"며 "미래 행동은 약속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과거 행적이 미래를 예단하게 할 뿐"이라며 검증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특히 복당과 관련해서는" 중앙당에 이의신청한 상태로 중앙당이 합리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대통령과 비대위원장이 밝힌 원칙대로 공정한 경쟁과 경선원칙이 지켜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럴 리야 없겠지만 만일 입당이 안 된다고 해도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라며 "반드시 당선돼 국민의 힘에 입당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권 전 의원은 "만일 보수가 분열돼 그로 인해 좋지 않은 결과가 초래된다면 그 책임은 입당을 방해한
[충북일보] 서문성 금강대 부총장이 법원 판결에서 자격의 정당성을 인정받으며 앞서 벌어진 논란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부터 총장 궐위 상태가 계속되면서 학교법인 금강대 이사장 도용 스님은 학교 안정을 위해 서문성 교수를 부총장으로 임명했으나 학교 측 일부 인사가 반발하며 갈등이 발생했다.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민사부(재판장 이현우)는 K 교수 측이 제기한 서 부총장의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12월 21일 기각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김 교수 측은 총장 직무대행을 자처한 자신의 제청을 받지 않은 점, 교원인사위원회 심의 절차의 결여, 이사장 독단 임명 등을 이유로 절차적 위법을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전략혁신처장이던 K 교수가 주장한 총장 직무대행 권한을 인정할 자료가 없다고 판단했다. 금강대는 2022년 말 김용덕 총장 사임 이후 교학지원처장이 8개월간 총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이후 교학지원처장도 보직을 사임했는데, 교학지원처장이 총장 직무대행으로서 다음 순위의 총장 직무대행을 정할 권한이 있진 않다고 본 것. 결국 직제에 따라 총장 직무대행을 주장한 K 교수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은 셈이다. 게다가 법인은 이사회 의결을 거
[충북일보] 제천 세명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가 추경호 부총리가 발표한 '반려동물 4대 산업육성 대책'에 맞춰 펫푸드, 펫서비스, 펫테크, 펫헬스케어을 탐구하고 반려동물 산업의 진출과 경영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글로벌 특수동물산업 전문가 양성 모듈형 교육과정(반려동물관리학, 특수반려동물관리학, FTA펫테크산업학, 동물원동물관리학)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증가하며 고용효과가 높은 신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시장 규모는 2022년 8조 원으로 세계시장 대비 16% 수준으로 추정되며 2032년까지 약 2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는 졸업 전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증 취득, 펫푸드 전문가를 양성하고 반려동물 관리 및 경영 전문가를 양성한다. 동물보건사 및 행동교정사 양성을 목표로 하는 4년제 타 대학 학과들과는 달리 세명대 반려동물산업학과에서는 반려동물 산업론, 펫 전시산업론, 펫 산업과 마케팅, 펫 용품 캡스톤디자인, 펫 테크 산업론 등을 개설하여 반려동물 산업분야의 강점을 둔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 관광1번지 단양군이 갑진년 해맞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새해를 앞두고 가족, 연인과 함께 해맞이를 즐기기 좋은 명산과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 단양지역의 해맞이 명소 중 가장 주목받는 곳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이다. 단양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1천439m)과 연화봉(1천394m)에 오르면 저 멀리 신선봉과 국망봉 등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특히 설경 위로 떠 오르는 해맞이 광경은 장엄하다 못해 신비롭기까지 하다. 겨울철이 되면 동호인 사이에 칼바람을 유명한 단양 소백산 비로봉은 최근 눈이 내려 500년 수령의 주목 나뭇가지마다 상고대가 만개해 설경의 절정을 뽐내고 있다. 이 때문에 단양 소백산은 새해 첫날이면 해맞이를 보려는 등산객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강변 수변 무대 맞은편에 우뚝 솟은 양방산 활공장도 산행을 겸해 가벼운 옷차림으로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다. 시내서 비교적 가깝고 등산로도 잘 갖춰져 산행 초보자도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양방산 활공장에서는 복주머니 형상을 한 단양시내와 둘레를 감싸 안은 단양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설경이 아름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성탄절 대비 기간인 22~26일 1차 진행했으며 연말연시 대비 기간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차 시행될 예정이다. 성탄절과 연말연시엔 각종 행사 등으로 인파가 몰려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또한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다. 이에 소방서는 군민의 경각심 고취와 화재 예방에 대한 대국민 언론홍보를 진행하고 선제적인 대비체계 운영으로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화재 취약 시기 특별 경계근무 △부주의 화재 예방(담배꽁초·음식물·쓰레기 소각) 등이 있다. 채열식 서장은 "겨울철 화재 취약 시기에는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가 겨울철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28일까지 초록길 광장 자전거 체험센터 일원에서 추억의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얼음썰매장은 지난해 '하소천 얼음썰매장'의 추억을 되살려 제천시 청전동 335-4번지 약 2천300여㎡ 규모의 의림지뜰 친환경필지 일부를 임대해 조성,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 화요일은 재정비 차원에서 휴장하고 18세 이하 유·청소년은 무료, 성인은 2천 원의 이용료로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팽이, 나무 썰매, 플라스틱 썰매와 '제제와 천천이' 포토존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먹거리 부스와 같은 쉼터 공간도 마련한다. 안성국 체육회장은 "썰매장은 얼음을 유지하기 위한 별도의 인공장치 없이 운영되므로 기온 상승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추운 겨울 아름다운 추억 쌓기 좋은 제천에서 겨울철 야외활동 및 추억놀이 체험을 통해 생활체육공간 마련과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충청북도지회 제천시협의회가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천시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영광 회장은 "올해는 유난히 추운 날씨와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달된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정성과 사랑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천시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최근 평생학습센터에서 공무원 역량 강화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설직 공무원 연찬회와 전문건설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교육은 시설직(토목) 공무원과 전문건설협회 105명을 대상으로 건설사업 추진 시 유의해야 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이해 및 사례, 건설공사 품질확보와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 사례와 연계된 강의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해마다 저소득층을 후원하는 단양군 전문건설협회에서 올해도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중대 재해가 1건도 없는 '건강한 단양 살기 좋은 단양'의 토대를 마련한 전문건설협회와 시설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격려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지역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2023년 9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실적을 거뒀다. 보건복지부로부터 △비만예방사업 부문에서 '건강한 돌봄 놀이터, 모바일헬스케어사업' △감염병 대응 부문에서 충북 최초로 역학조사관 교육 수료생을 배출해 유공 표창 △건강증진사업 부문에서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또한 정신건강분야도 놓치지 않고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 표창을 받았다. 충청북도로부터 △치매관리사업 부문에서 치매 조기검진에서부터 치료비 지원,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자살예방 성과평가대회에서 장려상 △결핵관리사업 부문에서 ONE-STOP 결핵관리 서비스사업을 추진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3년 충북지역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 암 환자 관리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충청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 합동 워크숍에서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모의훈련,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우리 동네 검진 날)'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2023년 충청북도 치매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뷰티케어학과가 준오 테헤란로점, 서현점, 수내점 등과 표준현장 실습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첫 동계 표준현장 실습을 한다. 준오헤어(JUNO HAIR)는 160여 개의 매장과 3천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글로벌 뷰티 기업이다. 뷰티케어학과 2학년 학생들은 기숙사까지 지원되는 준오헤어에서 동계 표준현장 실습을 4주 혹은 6주간 진행하게 된다. 이번 동계 표준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처음 나가보는 실습이어서 그런지 떨리고 무섭기도 하지만 재밌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는 달리 숍만의 방식과 테크닉 등등 새로운 것을 배울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힘들 것 같고 걱정도 따른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힘든 만큼 뿌듯한 일도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의 자그마한 노력으로 고객의 웃는 얼굴을 생각하니 벌써 행복해진다"고 덧붙였다. 이번 동계 표준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기업에서 주는 표준현장 실습비용과 학교의 장학금을 받으며 학점까지 인정된다. 이와 함께 세명대 뷰티케어학과는 전국 200여 점과 38개의 직영점이 있는 대형 헤어 전문 살롱 에이바헤어와 MOU를 체결하며 교육, 연구, 정보교류
[충북일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제천시협의회가 최근 제3대 협의회장으로 김상연(63·사진) 회장을 선출, 제2대에 이어 연임이 결정됐다. 김 협의회장은 지난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나은 협의회장의 직무를 수행해 임업인의 안전한 임업 활동과 높은 소득 창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협의회장은 "국민의 소득향상과 기대수명 증가로 건강과 삶의 질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정 제천의 산과 들에서 자란 임산물과 약초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제천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야생화 재배기술 무료교육 △임산물의 공동마케팅에 의한 유통·판매 △산림자원의 관광 상품화 △선진지 견학의 기회 확대 △귀산·촌 경험담 나누기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제천시협의회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제천임업후계자협회(642-7196)로 연락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부녀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6일 충청북도 주관 2023년 일손 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일손 이음 참여 확산에 이바지한 참여자와 시군 담당자, 수행기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상을 받은 봉사회는 '1사 1 일손 이음' 결연으로 꾸준한 봉사를 펼쳤다. 지난 태풍 때 부상한 농가와 고령농가를 찾아 일손 이음 지원사업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 명절에는 불우이웃에게 떡국과 송편 키트를 제작해 직접 배달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소백산철쭉제, 온달문화축제 등 지역사회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경숙 회장은 "올해 일손 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뜻깊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 이음 지원사업(전 생산적 일손 봉사)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279개소 농가에 약 6천3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해 단양군 인력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며칠 앞둔 지난 26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스타필드로 진로 연계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고등학생으로 첫걸음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찾아볼 수 있는 진로 체험으로 진행됐다. 진로 연계 체험학습 총괄을 맡은 3학년 유승민 부장교사는 "복합문화공간에서의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며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와 스포츠가 융합된 스포츠 몬스터를 즐기는 학생들도 있었고 평소 영상 매체에 관심이 많던 학생들은 영화 관람을 하는 등 개인의 성향에 맞춰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평소 차에 관심이 많은 여인혁 학생은 "스타필드 내에 있는 자동차 전시장들을 구경하며 자유롭게 시승을 해보고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좋았다"며 "졸업을 앞두고 학급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신 3학년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원동욱 교장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이 재충전의 시간이자 개인별 성향에 맞는 활동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